STOVE 스토어

모두가족같네
24.04.1524.04.15 11:14 -00:00
330 °C
 우중충 비가 오는데 습도도 높아서 밥먹고 나니 덥고 막  다 귀찮다
결말포함
24.04.1524.04.15 14:55 -00:00

그래도 오늘 비온덕에 내일은 맑고 좀 선선할듯 ㅎㅎ;

ideality1011
24.04.1524.04.15 14:44 -00:00

그래도 게임은 해야죠.

테사스
24.04.1324.04.13 02:47 -00:00
93 °C
이번에는 앞서 언급한 8번 시리즈의 부록 주제이다. 과거 게임들의 건축 사례와 실제 건물과 누락된 부분을 알아보자.여러 게임에서는 즉석에서 건물을 짓도록 구현된 사례가 상당히 많다.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에서는 일꾼 하나가 들어가서 미네랄을 소모하고 건물을 짓는다던가, 스카이라인이나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는 그러한 일꾼조차 없이 일정 시간만 들어가면 바로 건물이 지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즉 상당히 많은 과정이 생략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게임 건축과 다른 현실 속 플랜트 건설 과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하는 이유이다.플랜트의 정의는 시리즈 8번째에서 언급한 바 있다. 플랜트는 원료를 공급해 그것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설비이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본인 소유의 건물을 직접 짓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내든 해외든 수주를 받아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차이가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 게임에서는 건물 위치를 선정하고 금액을 산정하는 것을 거쳐 곧바로 시공 단계에 거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플랜트를 건설하는 과정은 계획,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과정을 거친다. (설계, 구매, 시공의 앞글자를 따서 EPC라고 부르며 계획과 시운전 과정을 통틀어 PEPCOM이라고도 한다.) 계획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Feasibility Study, 줄여서 F/S)을 조사하게 된다. F/S 과정에서 사전에 부지 위치와 금액 산정 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사전 조사와 해당 환경, 투자 대비 경제성 분석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과거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 게임에서는 앞서 언급한 문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공장을 짓는데에 부지 크기에 맞는 위치를 고려할 뿐 종합적으로 다른 요소를 고려한 적합한 위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해당 게임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재화 및 부지 위치 정도만 감안한다. 설계 과정에서는 대형 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협력사들이 일을 수행하는 구조가 된다. 흔히 설계가 시공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설계 과정에서는 기기와 자재를 구매하고 드물지만 일부 설비를 현장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게임에서는 이러한 과정 역시 빠져있다. 협력사로 선정할 벤더들을 대상으로 입찰 제안을 받고 복잡한 계약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일부 게임에서는 사업주 지분 100% 투자 이후 건설로 이어진다. 현실에서는 사업주가 모든 사업에 직접 돈을 투자하는 구조는 아니다. 무슨 뜻이냐면 투자 은행을 낀다는 이야기이다. 직접 담보를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CF. 기업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을 따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PF라고 한다. (여기에서 나온 PF가 최근 부동산 문제의 그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맞다. PF에 대한 내용은 이후 기회가 되면 풀어보겠다.)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큰 프로젝트에서 사업주가 외부 자금 없이 순수하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게임이 아닌 현실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구조다.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에서는 공룡 부화장을 직접 사업주인 플레이어가 부지를 매입해서 시공까지 같이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러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가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현실에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만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혼자 플랜트 건설을 주도하면서 주도적으로 시운전, 프로젝트 관리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일부 게임에서는 시운전 과정 또한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이 다 지어진 후에는 미리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사실 건축게임에서는 짓고 나서 바로 활성화되는 경우도 많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처럼 미리 시범 운행이 가능한 경우도 물론 존재한다. 다만 게임에서는 미리 어떻게 기구의 루트를 짤지 시뮬레이션하는 용도에 가깝기 때문에 직접 운전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 (시뮬레이션에 관한 내용은 워게임을 다룬 '테사스의 게임실록 5편'에서 일부 참고 가능하다.) 
5
Chim
24.04.1324.04.13 07:44 -00:00


롤코타가 특별한 사례군요

플레이 후기
육식토끼이
20시간 전24.04.17 08:59 -00:00
2 °C
4일 21시간 28분 플레이
재미있었어요. 비쥬얼노벨로서는 뭐 하나 빠질게 없는 수작. 근데 플레이하는 동안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이 계속 스토리가 엔딩까지 이어지던데엔딩이 하나는 아닌 것 같은데...무엇을 놓친걸까요. 그나저나 엔딩은 맘에 들었음요 ㅋㅋㅋ
고요한바위
14시간 전24.04.17 14:59 -00:00
591 °C
흠... 뮤비랑 추가 글은 목요일 저녁쯤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코미포, 툰스푼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일부 배경은 ai로 제작 되었습니다.#스토브게임순위툰 #고바 #문경새재 #백의소각자 #환세취호전 #오디션 #U&I우리도사랑일까 #우리도사랑일까
22
승랑
13시간 전24.04.17 15:58 -00:00



존중입니다취향해주시죠
1시간 전24.04.18 04:09 -00:00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STOVE164973234503511
24.04.1624.04.16 21:03 -00:00
63 °C
아니 팬들에게 그렇게 죄송하다면서 정작 그 팬들이 기대하고 구매한 게임은 단편이나 먹고 만족하라는거 아니냐? 온파이어가 팬들이랑 했던 약속 중에서 지켜진게 도대체 뭐지? 난 정말 모르겠다 그렇게 잘 뽑은 캐릭터들에 굿즈 까지 팔아먹었으면서......... 지들이 갑자기 잘하는거 다 내팽게치고 게임에 이상한거나 넣어서 뇌절치다가 사고 쳐 놓고 "ㅈㅅ 게임 리뉴얼 할게요, 아 스토리 새로 짜려면 다 삭제 해야 해요, 아  돈 없어요" 이러고 있냐 이게 죄송한 태도야? 나라면 실수를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노력을 하겠지 게임을 갈아엎는다는 미친 짓은 절대 안할 것 같다..... 이건 그냥 솔직히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굿즈 환불은 못해주겠고 대충 단편이나 먹고 떨어져라,대충 듣도보도 못한 듣보캐 하나 내줄 태니까 먹고 떨어져라,"라는뜻으로 밖엔 안들린다 우리 게임 안 버렸다고? 이게 버린 게 아니면 뭐가 버린 거냐? 그건 팬들이 기대하고 구매한 게임이 아닌데? 굿즈들은 아예 휴지조각이구만 뭔 말장난이냐 이게........ 내가 온파이어 게임에 대가리 어지간히도 깨진놈이라 그래도 한번 더 믿고 기다려 보곤 있는데 계속 실망감이 밀려 오는건 어쩔 수 없다 몇 달째 소식도 없고.......... 그저 오래 걸려도 좋으니 "캐릭터 디자인 살리겠습니다,럽딜1 만들던 마음가짐으로 다시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말만 해줘도 전처럼 순수하게 기대하고 응원 할것 같다 지금 팬들이 바라는건 죄송하다는 말 100번 보다는 팬들 실망 좀 그만 시키고 믿음을 주는 말 한번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0개 댓글
배두나
24.04.1424.04.14 16:11 -00:00
523 °C
뱀서 초기에 악마성 스프라이트 도용으로 논란 있었어서 코나미랑 콜라보 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
덤비면문다고
24.04.1524.04.15 09:54 -00:00

뱀서 한번 빵 터지고 질 줄 알았는데, 꾸준히 업데이트도 하고 콜라보도 하니 좋네요.

Chim
24.04.1524.04.15 02:42 -00:00


모두가족같네
24.04.1624.04.16 13:56 -00:00
620 °C
 미리 충전 해놔봐야 충전캐시를 이벤트캐시보다 먼저 쓰게하는 듣도 보도 못한 정책 덕분에 개손해 ㅋ 
SinsKai
24.04.1724.04.17 01:03 -00:00


한라미
24.04.1724.04.17 00:59 -00:00


망망에엘라
24.04.1624.04.16 13:56 -00:00
710 °C
사과나 수박이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수입 과일을 찾게 되네요
돔돔군
24.04.1624.04.16 14:52 -00:00

만만한게...

덜 단 바나나 : 약 3000원 내외 (스위티는 그 와중에 비쌈)

오랜지 : 알이 작은 건 개 당 800~9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임.


사과나 참외는 비싸서 엄두도 안 나고 딸기야 원래 비싸긴 해서...

ideality1011
24.04.1624.04.16 14:44 -00:00

바나나가 좋습니다.

플레이 후기
리즈의리즈시절
24.04.1624.04.16 04:59 -00:00
1 °C
2시간 18분 플레이
게임 이름만 몇번 들어봤었는데 직접 해보니 재밌네요
GM토리에트_1_SV
24.04.1224.04.12 22:44 -00:00
156 °C
엔딩 보시려면 좀 더 걸릴 것 같아서 기간 연장했습니다!생방 참여도 되고, 다시보기로 보신 뒤에 후기 작성해도 참여 가능합니다!팔레트 팬카페, 아프리카 방송국 카테고리중네개의 빛 방송 후기 란에 후기 작성하면 끝!네개의 빛 히로인 아크릴 스탠드도 증정하니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이루카 루트 플레이 [1][1:45:00 부터 시작]https://vod.afreecatv.com/player/120737523이루카 루트 플레이 [2][2:47:00 부터 시작]https://vod.afreecatv.com/player/120832275이루카 애프터 + 에리 루트 플레이 [1][1:12:30 부터 시작]https://vod.afreecatv.com/player/121573425에리 루트 플레이 [2][3:23:00 부터 시작]https://vod.afreecatv.com/player/121670681팔레트 팬 카페https://cafe.naver.com/kato아프리카 방송국https://bj.afreecatv.com/katojjing/posts/103411543
덤비면문다고
24.04.1324.04.13 09:34 -00:00


한라미
24.04.1324.04.13 01: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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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CALLA
24.01.1624.01.16 13:43 -00:00
266 °C
[더 로스트 프린스] 현대적 감성으로 재창조해 낸 전혀 새로운 느낌의 어린 왕자 이야기


작품명 : 더 로스트 프린스 (The Lost Prince)

개발사 : WildTalky

특징 : 턴제 카드 배틀 및 육성과 미니 게임 요소가 있는 2D 비주얼 노벨 게임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15,000원


더 로스트 프린스 (The Lost Prince)는 고전 명작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하는 (무려)풀 더빙 2D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와일드토키 (WildTalky)'님께서 개발하신 '1인 제작 국내 인디 게임'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 작품은 '비주얼 노벨' 장르의 작품이지만,

플레이 중 '턴제 카드 배틀' 및 '미니 게임이 가미된 육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어지는 '시놉시스' 이후에 후술하겠다.                      

                                                  
  • 시놉시스

소설 '어린 왕자'에서 주인공인 어린 왕자는 길고 긴 여행 끝에 자신의 장미가 기다리고 있는 소행성 B612로 돌아가길 희망하지만, 이미 멀고 먼 지구까지 온 어린 왕자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B612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


결국 어린 왕자는 뱀에게 자신을 물어줄 것을 부탁하는 것으로, 자신의 바람을 이루게 된다.


혹자는 어린 왕자가 뱀에게 물림으로 인해 영원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해석하고, 또 다른 이들은 어린 왕자가 육체만을 지구의 사막에 남겨둔 채 그의 바람대로 소행성 B612로 무사히 돌아간 것이라고 행복하게 해석하기도 한다.


'더 로스트 프린스'는 소설 '어린 왕자'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1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어린 왕자의 사후로부터 5년 뒤, 세상이 크게 뒤틀리며 온 지구상에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동물들이 사람처럼 이족 보행을 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때 어린 왕자와 조우했던 여우도 비상한 지능을 얻게 된다.


이후 어린 왕자와 인연이 있는 비행기 조종사 세인트를 만나게 된 여우는 자신과 세인트 모두 다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어린 왕자를 부활시키기 위해 의기 투합하게 된다.


15년 전의 이상 현상 이후 여우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세인트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실체화시킬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기에, 여우는 세인트의 이 능력을 활용해 '전설의 대 마법서'를 구현해 낸다.


그리고 그 마법서를 바탕으로 여우는 어린 왕자를 소환하기 위한 의식을 준비한다.


그런데 어린 왕자 소환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세계에서 직접 데려온 소년.


여우는 이 소년을 바쳐서라도 어린 왕자를 다시 되살리려 하지만, 여우의 계획을 방해하는 인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재미나는 점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진정한 악인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좋았다.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작품 내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개성 넘쳤고, 매력 있으며,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게임을 즐기는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고 엔딩을 수집할 수 있었다.


형 혹은 수인형 캐릭터로 등장하고, 그 외에 '신의 대리인'이라든가 다중 차원 같은 종교적 요소와 SF적 요소까지 더해진 전혀 새로운 스토리의 '어린 왕자' 외전과 같은 작품이다.


진지하거나 진중한 스토리의 작품도 엔딩 이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도 아니다.

그럼에도 '더 로스트 프린스'가 풀어내는 이야기와 세계관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 게임의 특징
  • 풀 더빙이다.
  • 총 4개의 스토리 엔딩과 3개의 히로인 엔딩이 있다.
  • 엔딩은 어떤 선택지를 골랐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총 17개의 챕터를 진행한 뒤 엔딩을 볼 수 있다.
  • 히로인 엔딩 조건을 만족시켰다면, 스토리 엔딩 이후에 히로인 엔딩을 볼 수 있다.
  • 일러스트는 총 40장이며, 이중 9장(캐릭터별 3장씩)은 은 히로인 엔딩과 관련된 일러스트들이다.
  • 올 클리어 기준 플레이 타임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8~10시간 정도이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더 로스트 프린스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중에 3명의 여성 캐릭터를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히로인의 노출도와 관련된 노출도 선택 옵션이 게임 설정에 포함되어 있다.

'일반'과 '과감' 중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과감으로 플레이 해 보았는데, 그리 노출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히로인들의 가슴 사이즈가 상당해서 옷 밖으로 막 터져 나오려고 하지만,

그 이상은 안. 보. 여. 요.


이 게임은 15세 이용가 입니다.

그 이상이 보일 리 없죠. (단호)


작화도 더빙도 정말 멋진 작품이다.


성우님들의 보이스 연기에도 감칠맛이 넘치고, 

작화 또한 남성 유저는 물론이고 여성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가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서두에 설명한 것처럼 작품 내에 '턴제 카드 배틀' 요소가 있다.


비주얼 노벨 특성상 별다른 조작 없이 스페이스나 엔터만 연신 누르면서 스토리를 읽어 나가야 하는 지루함을 덜어내고자 덱 빌딩 요소 카드 배틀 요소를 넣을 듯하다.


공격과 방어와 관련하여 속성에 관한 개념이 있어서,

제대로 된 전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속성 부분까지 모두 고려하여 덱을 짜야 하지만, 


덱빌딩 카드 배틀 경험이 없으시건,

카드 배틀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 배틀 요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실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게임 내 모든 전투는 '즉시 스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전투를 좋아하지 않거나 전투하기가 귀찮으시거나 스토리만 집중해서 보고자 하신다면,

우측 상단의 'SKIP' 버튼을 클릭해 주는 것만으로 전투는 즉시 종료되고, 다음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모든 전투를 스킵 해도 엔딩을 수집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엔딩은 선택지를 기반으로 분기하기 때문이다.


작품 내 '소년'의 능력치를 올려 주는 '육성 스케줄'도 중간 중감 함께 진행하게 되는데, 이 육성 스케줄 또한 귀찮다면 전투와 마찬가지로 우측 상단의 SKIP 버튼을 눌러서 즉시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육성은 '학습', '체력 단련', '아르바이트' 그리고 '휴식' 4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휴식을 제외한 학습과 체력 단련, 아르바이트는 모두 각기 다른 간단한 미니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아르바이트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미니 게임으로, 미니 게임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중간중간 기분 전환 내지는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육성 파트를 즐겨 주시면 좋을 듯하다.


나는 스토리 집중형 유저라서, 플레이 중반 이후부터 모든 미니 게임은 패스했다. ( ...)


  • 아쉬움이 남는 UX
  • 엄연히 비주얼 노벨 중심의 작품인데, 지나간 대화를 다시 살펴볼 수 있는 '대화 로그' 메뉴가 없다.
  • 텍스트 출력 속도 조절 및 텍스트 즉시 출력 기능이 없어서, 이 부분 또한 불편했다.
  • 멀티 엔딩을 수집하기 위해서 세이브 기능을 적절히 잘 활용하더라도, 적지 않은 시간을 게임을 재 플레이하는데 소비해야 하는데, '텍스트 자동 재생'이나 이미 본 텍스트에 대한 스킵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카드 배틀 요소는 정적인 비주얼 노벨에 전투의 묘미를 더해 주는 재미난 요소였지만, 전투의 진행 속도가 느려서 오히려 쳐지는 느낌이었다.             전투의 진행 속도가 좀 더 스피디했다면, 게임 중간중간 자주 접하게 되는 전투들을 스킵 하지 않고 좀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
                 
  • 1인 개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

더 로스트 프린스는 22년 11월 11일부터 22년 12월 18일까지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 작품으로, 당시 목표 금액은 3,300,000원이었다.


최종적으로 216명의 플레이어분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 목표 금액을 179% 초과한 5,900,000원 상당의 펀딩 금액을 모으고, 마침내 23년 12월 8일 스토브 인디 이어서 12월 11일에는 스팀에도 작품을 정식 출시했다.


깜짝 놀랄 만한 스토리나 반전이 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흥미를 자극하는 전개는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끝없이 이끌어 내주었기에, 지루함 없이 엔딩까지의 플레이를 마칠 수 있었다.


특히 4개의 엔딩 중 3개의 엔딩은 동화 같은 따뜻한 결말이어서, 엔딩까지도 모두 재미나게 감상했다.


소설 '어린 왕자'의 아름다운 동화 속 세계관에 '더 로스트 프린스'의 개발자님이신 와일드 토키님의 독특한 상상력들이 더해져, 시끌벅적하면서도 유쾌한 한 편의 재밌는 스토리가 완성된 것이다.


'더 로스트 프린스'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창조해 낸 전혀 새로운 느낌의 어린 왕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카드 배틀이나 육성이 엔딩에 영향을 적극적으로 미치거나 하진 않으니,

배틀이나 육성 요소에 대한 재미를 기대하며 플레이를 시작하신다면 다소 아쉬움을 느끼실 수도 있다.


배틀과 육성 요소는 그저 거들 뿐.

비주얼 노벨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가볍고 즐거운 스토리의 작품, '더 로스트 프린스'이다.




3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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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talky
24.01.1724.01.17 02:26 -00:00

꼼꼼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LrLi
24.01.1624.01.16 14:02 -00:00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다들 몰라서 아쉬웠던 작품인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덤비면문다고
24.01.1624.01.16 13:49 -00:00

더빙진이 화려하다는 점 외에는 게임 내 정보를 잘 몰랐는데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