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Zepelin
14시간 전24.06.23 10:14 -00:00
0 °C
음악이 좋았어요.그런데 노트북이 안 좋아서 점프맵 통과하기가 힘드네요..
GM엔박스게임즈
24.06.2124.06.21 08:43 -00:00
62 °C
안녕하세요!GM엔입니다!신규캐릭터 세이야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여름 업데이트로 출시를 준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더 좋은 판타지퀘스트:에란드사가를 서비스하겠습니다!업데이트 시기는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7월에는 로비 화면 변경 및 콘텐츠 추가 등 검토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GM 엔 드림!*캐릭터 및 로비변경 예정 화면 
STOVE40157233
7시간 전24.06.23 16:21 -00:00
120 °C
갓오브웨펀즈 플레이하면서 조합이 뭔지 몰랐고 방어막도 몰랐고 이것저것 몰랐는데 하다보니 조금씩 알게되네요.공략을 알아가는 재미를 부정하진 않지만, 사소하지만 큰 차이가 있는 것들은 좀 미리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GM마작일번가
24.06.1324.06.13 08:14 -00:00
1,506 °C
사랑하는 캡틴님, Formirai입니다.최근 게임 내 한글화 오역이나 어색하다는 피드백이 접수되어 깊이 사과 드립니다. 캡틴님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캡틴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이를 위한 [번역오류 찾기 대작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캡틴님이 게임 내 번역 오류나 부자연스러운 번역을 찾아 적절한 번역을 제안하면 게임 내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벤트 시간]6/17-6/21[이벤트 참가 방식]게임 내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어색한 부분을 찾아 캡쳐하여 적절한 번역을 제안하고, 본 게시물에 댓글로 캡쳐 이미지, 수정 내용과 캡틴님의 UID를 남겨주시면 됩니다.[이벤트 보상]1-5개:아우루×50006-10개:랜덤 기프트박스(녹)×511-15개:각성의 책 기프트박스×516-20개:마작패 랜덤박스x1,랜덤 락 선물상자(금)x120개 이상 : 일번가의 건의자라는 칭호×1.[주의사항]: 유효한 피드백이 있어야 계산되며, 중복되거나 적절하지 않은 번역 등이 있을 경우 무효로 간주됩니다.이벤트 종료 후 유효 개수 상위 3위 캡틴에게 추가 보상이 지급됩니다!1등: 작권×32등: 작권×23등: 작권×1캡틴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캡틴 여러분께서 항상 마작일번가를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 행사의 모든 해석권은 마작일번가 운영진에게 있습니다)
STOVE70406587
10시간 전24.06.23 13:43 -00:00
안녕하세요 UID : 612840471 입니다. 혹시 이벤트보상은 언제 들어오는 것인가요?  얼른 칭호를 달고 싶습니다 ^^
STOVE83167164
24.06.1824.06.18 02:05 -00:00
이벤트 재참여를 위한 재작성입니다,역 설명에 누락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타 언어로 실행시 설명이 써저있는데 한국어에만 없습니다총 3개 발견했습니다+ 추가로 이벤트 20개 이상 찾기 보상관련해서일번가의 건의자가 맞는건가요? 일번가의 상담가가 맞는걸까요?혹시 별개의 칭호인지 번역오류인지 문의드립니다UID : 114687861
플레이 후기
STOVE70841959
24.06.2024.06.20 00:12 -00:00
50 °C
우와 무료로 주신다니 정마로 감사합니다!
플레이 후기
Sojeob
18시간 전24.06.23 05:25 -00:00
0 °C
44분 플레이
관리가 어렵고 뭐만하면 불만을 표하는...게임 전투중 화면이 이동시 화면이 자글해지며 플레이에 불편함이 생기네요...너무 게임의 허들이 높아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갈지자걸음
11시간 전24.06.23 12:58 -00:00
89 °C
사사키 이치고Ichigo SasakiCV. 나가츠마 쥬리Juri Nagatsuma「당연하지. 난 언니잖아?」Naturally, Because I'm your older sister!Personal Data이름 | 사사키 이치고애칭 | 이치고, 사사 1호, 이치고 언니나이 | 14세, 1학년생일 | 4월 13일탄생화 | 딸기 / 꽃말 : 존경과 사랑외모 | 보브컷에 사이드테일. 오른쪽 눈 밑에 있는 두 개의 점이 특징. 호기심이 왕성해 보이는 커다란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체형 | 쓰리사이즈 : B67・W49・H68, 키 : 148cm, 몸무게 : 37kg소속 | 요리부성격 | 호기심이 왕성한 사고뭉치. 반의 장난꾸러기. 귀중한 딸로서 응석받이로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몰라 오해와 충돌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함에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할 때가 있다. 동생이 게을러서 당찬 아이가 되었다.버릇 | 심심하면 다리를 바둥거린다장점 | 나쁜 건 나쁘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단점 | 눈치가 없다취미 | 개구리 잡화 수집특기 | 수영, 동족상잔 개그좋아하는 것 | 여동생(링고)싫어하는 것 | 시험독서 | 거의 안 읽는다말투 | 일인칭은 “와타시테키(わたし的)”, 은근히 무례한 말투가족 | 아버지 : 사사키 이사오, 어머니 : 사사키 쿄코, 할머니 : 사사키 사키, 여동생 : 사사키 링고Item | 개구리 인형보석상을 경영하는 유복한 집안.부모님은 일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다.하지만 할머니가 돌봐주었기 때문에 쓸쓸함은 느끼지 못하고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랐다.초등학교 고학년 때 동생인 링고가 유령을 목격하고 얼마 뒤에 이치고도 환청── 유령의 목소리를 듣는다.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같은 병에 시달렸기에 손녀에게 유전된 것이라 여겨 아들 부부와 상의한다.결국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한다. 부모님과 할머니의 애정은 변함 없었고 이치고도 기숙사 생활에 긍정적이었다.쌍둥이 동생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고 학원 생활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가끔 환청이 들렸지만, 동생이 언급하지 않으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타고난 성격 덕분에 유령을 운운해도 농담으로 여겨져 급우들과 사이는 대체로 좋았다.(※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tra Episode 08 -계기는 야츠시로 유즈리하가 선물한 디지털 카메라였다.지금까지는 놀기만 하고 자신의 장래와 마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 카메라와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사사키 이치고의 첫사랑은 아버지였다.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 길이라 이걸 첫사랑이라 부를 만한지 이치고는 생각했다.그걸 제외하면 야츠시로 유즈리하를 향했던 연심은 첫사랑이라 부를 만했다.동생인 링고와 똑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여러모로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았었지만, 그 이상으로 즐거운 일과 추억이 마음속에 많이 남아있었다.이치고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 있다.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유명한 소설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다. 이치고와 링고는 야츠시로 유즈리하에게서 마음을 통해 많은 선물을 받았다.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기쁨과 정말 소중한 것은 손이 닿는 곳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갠적으로 카메라랑 잘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근사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건 지금까지 없었어!」이치고에게 카메라와의 만남은 충격이었다. 파인더를 통해 들여다보는 세상을 그대로 오려낼 수 있었다.차분히 카메라를 들고서 피사체를 마주하는 것도 좋았고 셔터 속도를 올려 날아가는 새의 날개짓을 찍는 것도 좋았다.다중 노출을 이용해 예술적으로 촬영하는 것도 좋았다. 카메라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따라 무궁무진한 표현이 가능했다.무엇보다 그런 점에 이치고는 감동했다. 이치고가 계속 바라던 것이었다.처음에는 버튼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다룰 수 없었지만, 링고를 모델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금방 능숙해졌다.「우와, 이거 봐봐. 링고가 엄청 예쁘게 나왔어. 부잣집 아가씨 같아! 나도 참 대단하다니까!」「이치고 언니, 칭찬을 받은 건 영광이지만, 쌍둥이 동생이니까 결국 자기가 예쁘다고 하는 거 아닌가요」「뭐 어때. 나 예쁘잖아. 게다가 사랑하는 동생을 예쁘다고 하면 안 돼?」「안 될 건 없지만, 민망하잖아요. 이치고 언니」둘이 함께 액정 화면에 비친 링고의 모습을 본다.이치고는 개인적으로 링고가 예쁘게 나오는 방법을 알고 있고, 또 예쁘게 찍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잘 나온 것이라 분석했다.「이거 재밌잖아 링고! 다른 애들 사진도 잔뜩 찍고 싶어!」「이치고 언니가 즐거워 보이니 다행이네요」이치고는 피사체와 함께 아이디어를 내며 사진을 찍었다. 자신의 주관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의견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싶었다.「스오우는 시크한 이미지라 흰장미랑 대비되는 게 아름다워. 살짝 장미에 다가서서 향기를 맡는 동작을 취해줘」「이, 이렇게 하면 돼? 아니면 이렇게?」「스오우 완벽해. 진짜 아름다운 맞선 사진을 찍어 줄게」「마, 맞선 사진은 사양할게⋯⋯」촬영한 사진을 피사체와 함께 확인한다. 노출도 초점도 완벽. 요정 같은 소녀가 찍혀 있었다. 이치고는 만족스럽게 사진을 바라보았다.「스오우는 진짜 아름답단 말이야. 이건 유리가 아니라도 반해버릴 거야. 갠적으로 이런 미소녀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누드도 해볼래?」스오우는 "안 할 거야!" 그렇게 말하며 저항하고 겸손해했지만, 이치고는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스오우의 아름다움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오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이치고는 카메라에 단숨에 빠져들었다.그날 이치고는 진로 상담을 하고 싶다며 바스키아 선생님을 온실로 불렀다.「사사키 양, 무슨 일이니? 꼭 여기서 얘기할 게 있다고 했지」「달리아 선생님, 사진을 찍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이치고는 고개를 숙이며 열의를 보였다. 달리아는 의도를 헤아렸는지 미소를 지으며 승낙했다.「이 온실에 있는 꽃 대부분을 사감님과 함께 기르고 계신 거죠. 두 분 다 대단해요. 미숙한 저희들을 돌보면서 꽃에도 애정을 쏟으시고. 이렇게 많은 애정을 어디에 담아두시는 건가요?」이치고의 솔직한 질문에 미소를 짓는다. 글쎄── 활짝 핀 장미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며 흐뭇하게 말문을 열었다.찰칵하고 켱쾌한 셔터 소리가 났다.「달리아 선생님, 잘 찍었어요」화면에 비친 달리아는 거룩하게── 마치 성모와 같은 미소를 띠며 그곳에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었다──.이치고의 대표 대사는 가을편 쌍둥에 엔딩에서 링고에게 하는 대사일인칭인 와타시테키(わたし的)는 게임에서 "갠적"으로 번역되었고 본 글에서도 이를 따랐습니다역시 가을편 메인 캐릭터답게 변경된 초기 설정이 눈에 띕니다. 바로 유령을 볼 수 있다는 점, 게임에선 언급이 없죠이치고의 동족상잔 개그와 네리네의 보케 고로시를 시너지로 엮으려고 했지만, 유즈리하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로 갈아엎으며 단순 유머씬으로 소비되었죠이치고가 달리아 선생님에게 어마어마한 애정을 어디에 담아두냐는 질문에 가슴을 떠올린 내가 밉다
플레이 후기
142419794
24.06.2124.06.21 05:41 -00:00
30 °C
7시간 13분 플레이
재밌어요
배두나
8시간 전24.06.23 15:56 -00:00
240 °C
7월부터 다시 현생을 산다고 해야할까요..그래서 게임 할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근데 지금도 생각보다 게임 많이 못하고 있는데..
망망에엘라
7시간 전24.06.23 17:09 -00:00
현생 중요하죠
Sojeob
24.06.2024.06.20 19:38 -00:00
1,413 °C
오늘도 반겨주는 3000플레이크 3연타근데 원래 '100% 당첨 럭키 캡슐 뽑기' 아닌가요 '100% 나 럭키 패치블기'로 표시가 되어있는? ㅋㅋㅋ혹시나 싶어 이전에 뽑았던 스샷을보니..이렇게 되어 있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알포도
24.06.2124.06.21 04:31 -00:00
저도 오늘도 플레이크 뽑기 ㅋㅌ
리즈의리즈시절
24.06.2124.06.21 02:56 -00:00
100% 나 럭키 패치블기
이번 주 온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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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22.03.2822.03.28 10:22 -00:00
179 °C
[IGN 웹진 리뷰] 할로우 나이트 - 할로우 나이트의 풍성한 세계와 놀라운 깊이의 콘텐츠를 통해 수십 시간 동안 동굴 탐험을 즐기자

할로우 나이트 - 리뷰

할로우 나이트의 풍성한 세계와 놀라운 깊이의 콘텐츠를 통해 수십 시간 동안 동굴 탐험을 즐기자

By Tom Marks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의 깊은 지하세계는 갈림길이 많고 길을 잃기 쉽다.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길이 광대한 지하묘지 안에 펼쳐져 있다. 2D 메트로바니아(Metroidvania) 왕국은 그 풍부한 설정, 역사, 목적으로 나를 끌어들였고 나는 이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게 되었다.


나는 파고들수록 더 많은 컨텐츠와 자유도가 부여된다는 것에 놀랐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어떤 방향으로 전진하고, 보스를 찾아 싸우며, 수집품도 업그레이드하면서 숨겨진 비밀통로도 발견해나간다. 그러나 이 사라진 지 오래된 왕국을 탐험하게 하는 진정한 매력은 그 분위기에 있다. 예술, 음악, 색조, 음향 및 기타 무수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지도의 각 영역에 고유한 분위기를 부여하고 이로 인해 각 지역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맞춰진 퍼즐이 된다.


범 세계망(World Wide Web)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은 생물 종들이 게임 속에 존재한다. 각 생물계의 가장자리는 그 옆의 생물계와 함께 다음 세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면, 버섯 황무지(Fungal Wastes) 경계벽은 통행 불가능한 벽이더라도 그 표식으로 버섯이 있다. 녹색 거리(Green Path)라 불리는, 숲이 우거진 환경은 북적거리고 습한 느낌을 주며 잊혀진 교차로(Forgotten Crossroads)의 춥고 어두운 동굴과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거품이 가득한 안개 협곡(Fog Canyon)은 기술적으로 물속에 있지 않지만 모든 음향 위에 필터와 해파리 몬스터들이 밝고 푸른 색조로 연결되어 있어 물속 느낌을 선사한다.



신성둥지 왕국(Hallownest) 수도, 눈물의 도시(The City of Tears)는 사시사철 비가 오는 큰 동굴이 있는 도시다. 하지만 이곳을 발견한 지 10시간이 지나서야 우연히 푸른 호수(Blue Lake)를 발견 할 수 있었다. 호수는 지하 도시 바로 위에 있었다. <할로우 나이트>는 플레이어가 직접 장소 간 연결 고리를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앉아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서 세계를 탐험하면 스스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게 해준다.


할로우 나이트의 거대한 스토리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전해지지만, 그 설정은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로 깊다.


사실, <할로우 나이트>는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 단지 당신을 전쟁과 영웅, 사랑과 문화, 질병과 파괴와 같은, 오래전에 일어난 기념비적 사건이 가득 찬 세계로 보낼 뿐이다. 신성둥지 왕국의 고통은 당신이 직접 알려고 할 때만 그 정체를 드러낸다. 알고자 하면 신성둥지 왕국은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 방대함은 책도 쓸 수 있을 정도라 생각한다.


타락한 영웅들과 그들의 끔찍한 결정들로 가득 찬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아름답고, 고요하며, 희망찬 순간들도 분명 있다. <할로우 나이트>의 손으로 그린듯한 배경은 단순하게 아름다워서 그 순간을 즐기기는 쉽다. 이 세계에서 우리는 시민들이 죽음의 굴에서 끔찍한 벌레 인간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위화감 없이 어울릴 수 있다.

이야기(및 당신이 그 이야기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당신이 가는 대로 선택된다. 그중 일부는 이 멸망의 왕국에 여전히 남아있는 귀엽고 변덕스러운 캐릭터들과 대화를 통해, 일부는 중요한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그리고 일부는 주변 환경과 그것에 대해 흩어져있는 단서를 관찰하면서 제공된다. 난 2회차 플레이 이후에야 비로소 신성둥지 역사의 퍼즐을 온전히 짜 맞출 수 있었다.


보트에 밀려 떨어져서 발차기하라는 말을 듣는 것만큼이나, <할로우 나이트> 처음 몇 시간은 마치 수영이냐 익사냐 생사의 갈림길과 같다. 플레이 방법을 요란스럽게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점은 훌륭하지만, 입문은 어렵다. 특히 사망 후엔 전투를 거쳐 가며 시체를 찾아야 지오(Geo, 화폐)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도 그런 느낌을 배가한다.


각 지역의 코니퍼(Conifer, 지도상인)를 찾은 후에야 내가 어디 있었는지 추적할 수 있다. 심지어 현재 내가 어디 있는지를 알려면 특정 부적이 필요하다. 전투에 능숙해 져야만 한다는 사실과 함께 이런 어려움으로 인해 <할로우 나이트>에 적응하기 위해서 몇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전투 흐름과 처음엔 제한적이었던 동굴 시스템을 탐구하는 패턴을 발견하자 나는 이 게임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두 번째 주요 영역인 녹색 거리 이후 플레이에 있어서 더 '정확한' 방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여타 메트로바니아 장르와 마찬가지로, 일부 통로는 해당 업그레이드를 찾기 전까진 통행할 수 없지만 어디서든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지 않게끔 충분한 탐색 옵션을 준다.


신성둥지 왕국 주위에 숨어있는 대쉬, 벽 등반과 같은 메트로바니아 장르의 전통적인 기술들은 동굴 탐험, 새로운 장소로 이동에 있어 도움을 준다. 이 새로운 이동 기능을 사용하면 친숙한 지형의 새로운 경로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오래 걸리더라도 (그만큼 가치가 있다) 쾌적한 진행을 위해 되살려야 한다. 벽타기는 플랫폼 사이 작은 틈을 위협이 아닌 바로 가기로 만들어준다.


새로운 이동 능력은 익숙한 지역에서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고, 의무적으로 오래된 땅의 신선한 삶을 되찾을 필요를 준다.


다행히, 사슴벌레길(Stagway)이라는 고속이동 시스템도 있다. 사슴벌레 정거장(Stag Stations)은 신성둥지 왕국 근처에서 발견 및 해금되고 마지막 사슴벌레(The Last Stag)를 통해 그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정거장 사이 이동은 다시 지도를 뚫으면서 이동하는 난관이 되지 않고 그저 워프가 될 뿐이며, 나는 항상 사슴벌레에게 역을 해금한 후 이동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의 천진난만 행동은 항상 내가 발견해낸 새 역에 나를 보낸다.


<할로우 나이트> 세계는 당신의 진척도에 따라 더욱 구체적인 변화를 겪는다. 열차와 엘리베이터는 영구히 해금되어 이전 섹션으로 돌아가는 바로 가기를 열어주어 직접 찾아가는 고통을 줄여준다. 한 초반 지역은 결과적으로 당신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훨씬 어려운 마지막 지역과 같은 난이도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못을 만난 망치(Hammer Meets Nail)


<할로우 나이트> 전투는 비교적 직관적인 편이다. 하지만 점프, 대시 참격을 배우는 건 까다롭다. 적을 죽이는 것은 날카로운 타이밍, 공격 패턴 학습, 빠른 반사 작용을 통해 얻는 인내심과 업그레이드 이상으로 자신의 기술 또한 향상된다. 무기 피해, 최대 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여러 능력치를 지닌 부적을 장비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테크닉이 일취월장한다는 것이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날 곤란하게 했던 보스는 2회차 플레이에서 식은 죽 먹기 수준이 되었다.



타이밍은 정확도가 요구되지만 전투 자체는 비교적 관대하다. 적을 가격하면 영혼이라 부르는 자원을 수집할 수 있고 이는 당신이 가격당하지 않는 한 당신을 자연 치유할 수 있게 만든다. 따라서 죽을 때 지오를 떨어뜨리는 복불복 시스템은 탐험 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주지만 <할로우 나이트>는 숨을 돌리고, 영혼을 수집하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 역시 제공한다.


소규모 약한 적들이 각 스테이지 주위에 흩어져 있어서 영혼과 지오를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서운 적들 역시 많기 때문에 체크 포인트에서 멀리 떨어져 죽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앞서 언급했듯 적 유형은 100가지 이상으로 다양하여 같은 적도 지도의 어느 영역에서 발견되었냐에 따라 크게 다르다.


부적 시스템은 당신이 적을 죽이는 방법을 자유롭게 설계 할 수 있게 한다. 각각의 부적은 정해진 칸(플레이하면서 추가 획득 가능)을 차지하고 공격 거리를 늘리거나 히트 시 영혼 수집을 늘리는 등 작은 효과로부터, 체력을 두 배로 늘리지만 자연치유가 안 되는 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효과를 가지는 것까지 다양하기에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크나큰 영향을 준다.


다행히, 유저는 <할로우 나이트>의 체크 포인트 및 회복지점 역할을 하는 벤치에 앉아있을 때마다 부적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즉,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특정 조합을 설계할 수 있다. 나는 일반적인 장비, 드랍 지오량을 늘리는 장비,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장비를 가지고 있다. 검(Nail이라 부른다.)을 휘두르는 대신 할로우 나이트의 영혼 소모 공격 능력을 쓰길 원한다면, 소울 데미지가 늘어나는 부적을 장비하여 공격 스타일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회복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일부 어려운 보스전에 대비해 내 장비를 이제껏 의지해왔던 부적에서 일시 체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바꿨다. 이런 모든 실험을 거치면서, 나쁜 부적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부적은 훌륭하게 자신의 몫을 다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는 것은 온전히 유저에 달렸다.


당신은 수많은 보스 전에서 다채로운 선택을 실험해봐야 할 것이다. 작고 빠른 보스부터 크고 치명적인 짐승까지 다양한 수십 마리 보스가 있다. 이런 난관에서 당신은 전략을 찾아내야 하고 공격할 때와 치유하기 안전한 때를 터득해야 한다. 당신은 패배할 때마다 더 강해질 것이다.



위 영상을 보고 플레이한다면 패배할 것이다. 이런 뼈아픈 패배는 추진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켰지만 탐험할 만한 길은 항상 열려 있다. 한 방향이 어렵다면 더 강해질 때까지 그 길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길로 가다가 다시 힘든 싸움을 이겨내면 된다.


비밀을 위한 영혼 탐색(Soul-Searching For Secrets)


사실, <할로우 나이트>가 보유한 엄청난 양의 내용은 모두 선택 가능한 사항일 뿐이다. 대체로 결말만 바라보면 2/3의 텍스트를 보지 않고 캠페인을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 사연 있는 이야기, 지도의 다른 곳은 여전히 숨겨진 채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덕분에 이를 우연히 발견한 순간 실제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을 수 있다.


할로우 나이트의 선택적 컨텐츠 중 단순한 땜빵은 없다.


핵심은 땜빵으로 느껴지는 컨텐츠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가능한 한 모든 비밀을 찾아내어 이 이야기에서 실제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것은 모두 독특하고 중요하며 훌륭하게 조합되었다. 30시간이 넘게 플레이하면서, <할로우 나이트>를 진정으로 클리어하기까지 할애한 많은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다.

자유도가 높다는 것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지도에 갈림길이 너무 많기에 다음 탐색 대상을 찾을 때 이것이 과연 '올바른' 길인지 고민하게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신성둥지 왕국에서 선택은 옳고 그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순서로 동굴을 탐험하게 될 플레이어는 없을 것이다.



<할로우 나이트>는 작년에 PC로 출시된 후로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은 닌텐도 스위치에 포함되어있다(개발자 Team Cherry에 따르면 더 많은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 패치들은 새로운 영역과 새 보스를 추가했다. 지도에 맞춤형 표식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더했다. 지역을 다시 찾거나 아직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할 때 시각적으로 이를 추적 할 수 있는 이 간단한 기능은 그야말로 신의 선물로 느껴진다. 이를 통해 <할로우 나이트>는 컬렉터들을 위한 다른 최신 게임들이 어떤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러나 <할로우 나이트>를 클리어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순수하고 집중된 설정을 파악하는 일이다. 캐릭터가 실제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고 (그리고 중요한 선택을 결정하기 위해) 탐색해야 한다. 이야기의 핵심적인 순간들이 최고 도전 과제와 관련이 있다는 점은 기쁘다.


예를 들어, 마지막 비밀 지역 중 한 곳은 할로우 나이트를 전투가 거의 없는 <슈퍼 미트 보이(Super Meat Boy)> 스타일로 변형시킨다. 이런 도전은 전체 맵에 존재한다. 가장 전율 있는 부분은 검을 '스카이 콩콩'처럼 이용해 가시들을 통과하는 것이다. 이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며 각종 테마들과 함께 장소의 역사를 알게 해준다.


또한, 앞서 상술한 바와 같이, 음악은 게임 설정과 예술적인 느낌을 수 배나 몰입하게 만든다. 각 지역마다 고유 테마와 보스 배틀 BGM이 있지만 개별 멜로디와 악기는 화면에서 화면으로 이동함에 따라 변화한다. 지역 분위기와 긴장감은 BGM에 따라 좌우되며 이 사운드트랙은 빠르게 내 즐겨 찾기로 자리 잡았다.


※본 기사는 IGN US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평결: 9/10 (AMAZING)


<할로우 나이트>는 미로 동굴만큼 깊은 곳을 발견할 수 있는 메트로바니아 컨텐츠다. 신성둥지 왕국의 세계는 강렬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발견해 나가야 할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길을 찾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며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할로우 나이트>안에 깊이 있는 비밀들을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며 적에게 도전하는 이 모든 순간은 가치가 있다.


 

#IGN리뷰 #할로우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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