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쭈니쿤
7시간 전24.06.13 09:43 -00:00
270 °C
드디어 한 번도 안 나오는 날이 있는건가 했는데마지막에 나오네요플레이크가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너무 좋아요
늉뇽녕냥
4시간 전24.06.13 12:29 -00:00
ㅊㅋㅊㅋ~~~
플레이 후기
41705006
10시간 전24.06.13 06:56 -00:00
20 °C
1분 플레이
연수 세젤귀
hashiruka48
5시간 전24.06.13 11:36 -00:00
509 °C
<천년의 환생 : 후궁의 저주> 본편 게임의 경우 '만 19세 이상'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19세FMV #천년의환생 #맥심모델 
오믈렛은마시따
7시간 전24.06.13 09:47 -00:00
712 °C
맛은 별로 였음
Zepelin
24.06.1124.06.11 12:38 -00:00
380 °C
이전에는 화요일이면 커뮤니티에 올라오던 빅딜 찌라시?가 아직 안 보이네요.그냥 늦게 뜬다거나 하는 건지, 아니면..다른 분 게시글 보니 이번주가 스토브 22주년이라던데 큰 거 오나..?
덤비면문다고
24.06.1124.06.11 12:47 -00:00
그러게요. 빅딜이었으면 진행예정란에 미리 떠 있었을텐데 큰 거 오나..?
리즈의리즈시절
24.06.1224.06.12 07:34 -00:00
425 °C
하다 보면 좌측 상단에 업적 깼다고 뜨던데 내가 깬 업적들+아직 안깬 것들 어디서 보나요?
오믈렛은마시따
24.06.1224.06.12 08:21 -00:00
스토브 프로필에 따로 있지는 않고 인게임에서만 확인 가능해요
덤비면문다고
24.06.1124.06.11 12:46 -00:00
801 °C
처음으로 5만 플레이크도 뽑았고오늘 3천 플레이크도 2번 뽑았습니다.+5월말에 테일즈런너 플레이크 이벤트 응모하느라 플레이크 다 탕진했었는데10일만에 10만 플레이크 모았습니다.이전에는 룰렛 왜 돌리나 싶었는데 확률이 혜자라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룰렛 돌리면 매일 3000 플레이크씩 나와서 손해는 없고 이득만 있었습니다.결론: 룰렛 하루에 30회씩 꼭 돌려라!
ideality1011
24.06.1124.06.11 14:38 -00:00
부럽습니다.
촉촉한감자칩
24.06.1124.06.11 13:54 -00:00
워우... 다들 5만 플레이크 한번씩 인증해 주시는 군요 ㅎㄸㄷ
플레이 후기
창틀의먼지
9시간 전24.06.13 07:24 -00:00
22 °C
22분 플레이
이런 괜찮은 국내 게임이 있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뭐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가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설정이나 분위기, 더빙도 좋고요. 플랫포머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퀄이 높고 만듦새가 좋은 것 같아요. 약간 그래픽 해상도가 떨어지는 것 같긴한데. 설정을 하면 되려나. 일단 잠깐 해보고 간략 후기 남깁니다. 나중에 다시 해봐야겠네요! 
작은메이
24.06.1124.06.11 05:24 -00:00
344 °C
30회 돌리면 회당 100개쓰니까 다 돌리면 3000개오늘도 돌렸는데 3000개 두번 뜨고 인디1000원쿠폰 두번뜨고 그랬는데 ㄷㄷ
아인ii
24.06.1224.06.12 06:42 -00:00
371 °C
게임명 백의 소각자플탐7~8시간장르비주얼 노벨 / 어반 판타지이용등급15세/19세 이용가 출시일 2024.04.24 개발자 Studio TAVI • 줄거리한 남성이 어떤 여인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남성은 어안이 벙벙한데 손에 든 칼을 낚아채려는 여인을 보면 분명 무슨 일이 있는가 봅니다. 싫다며 울부짖는 남자는 그 자리를 이탈합니다. 과연 여인은 남자가 지닌 칼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 메뉴를 즐기는 법 이번 메뉴도 비노벨 장르답게 (텍스트)웹소설+(호화로운 풀더빙)오디오북 읽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될것 같습니다.다만 특이한 점은 아래 스샷에서 보이듯 2가지 종류의 선택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핑크 선택지는 연애 관련 선택지, 블루 선택지는 플레이어의 운명과 연관되는 선택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엔딩은 해피, 노말 엔딩을 포함하여 4개, 베드 엔딩 4개를 포함하여 4개도합하여 8개인데 아무래도 선택지다 보니 이러한 거에 영향이 안 미칠 수 밖에 없겠죠..?(물론 플레이 해본 입장으로선 핑크 선택지는 베드엔딩에 큰 영향은 미치진 않습니다.)상점에서 개발자님이 말씀하셨듯애정도와 운명도의 4가지 조합에 따라 결정되니엔딩을 보실 때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메뉴를 시식하는 도중, 가끔씩 이런 SD 시점으로 '예전에 살던 집', '성류시의 거리' 같은 맵을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SD 일러스트 상태인 주인공을 움직이면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기억을 찾기 위한 작은 모험을 떠남과 동시에매력 있는 히로인, 조연들과 대화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 • 장점! 첫 번째, 일러스트와 성우분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탠딩 CG가 수정눈나를 제외하고 아쉽게 뽑혔다 보니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런 컷씬들이 스탠딩 CG의 아쉬움과 거기에 입혀지는 성우분들의 보이스들이 이를 대체해준답니다.어때요?이쁘지 않나요??ㅎㅎ (물론 모든 일러가 다 이쁜건 아니고 이렇게 아쉬운 부분도 조금씩 있답니다...ㅜㅜ) 컷신을 보고 다시 스탠딩 CG를 보면 스탠딩 CG가 더욱 예뻐보일 겁니다.그치만 스탠딩 CG를 그리 깔 수도 없는게 텍스트를 넘길 때마다 참 넓으신 마음들이 등장하기에...(이하 생략하겠습니다)두 번째, 시크릿 플러스다운 수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비노벨이 일반판/시크릿 플러스 이렇게 연령별 옵션을 나눠서 출시하면시크릿 플러스 위주로만 구매를 했는데비교적 최근에 등장했던 [봄설녀]는 수위 부분에서 아쉬운 행적을 보였다 보니그 다음 등장한 [백의 소각자]에서는 수위 부분이 아쉬울지 걱정이 앞섰던것 같네요.뭐 다행히도  괜찮은 수위를 보여줘서 저를 포함한 모든 유저를 만족시켰으니 다행이죠 ㅋㅋㅋ세 번째, 세계관에 대한 진입장벽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어반 판타지' 장르 같이 세계관이 방대한 작품들은 고유명사나 세계관에 대한 설정 때문에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세계관이 방대하고 고유명사가 많아 진입장벽이 은근 있는 타입문 시리즈) 다행히도 이번 메뉴에선 외워야될것도 별로 없고우리의 영원한 히로인인, 가인이가 스케치북에 정성스러운(?) 그림을 그려주며 친절히 설명을 해주니 안심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백의 소각자> 세계관 - 혼,백,체의 개념에 대해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086990?boardKey=127133본편에서도 알려주지만, 미리 숙지하고 메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세계관에 대해 이해를 해버려 편안해진 우리의 표정) 마지막으로 네 번째, 무료 월페이퍼 보통 비주얼노벨 월페이퍼는 유료인 경우가 대다수인데이번 메뉴는 혜자스럽게도 내주는것도 고마운데 무려 무료입니다...!이런 월페이퍼 같은 경우엔 메뉴를 구매하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며일러스트들도 매우 수려하게 나왔네요!개인적으로 가인이는 현재의 모습으로 나왔으면 좀더 좋았을것 같고수정눈나는 ㅎㅎ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단점! 첫 번째, 아쉬운 전투신과 빌런전투신 같은 경우에는 재탕한 경력이 있는 저 장면 밖에 생각이 날 정도로 전투신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느꼈기도 하고 이펙트도 그렇게 화려하게 등장하진 않았는지그렇게 막 크게 기억에 남는 그런 전투신은 없었던것 같습니다.어반 판타지에서는 전투가 핵심이라 생각하는 만큼 나중에 전투장면 부분이라도 추가로 업데이트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또한, 이 세계관의 원흉인 '마도익'이 작중 기준으로 거의 후반부에 등장하기도 하였고딱히 큰 임펙트는 남기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ㅜ(물론 정식으로 조우하기 전인 베드엔딩 2에서도 등장하긴 합니다.)차라리 스토리 초반부터 조금의 떡밥이라든지 주인공과 마주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입니다.두 번째,  생각보다 즐길게 없는 맵 구경'메뉴를 즐기는 법' 파트에서 긍정적으로 설명드린 맵 돌아다니는 기능인데요.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장황해 보이겠지만실제로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도 별로 존재하지 않고히로인과 대화하는 횟수도 실제로 적다고 느꼈습니다.. • 마무리 [네개의 빛] 이후로 오랜만의 어반 판타지 작품이었는데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던것 같네요.타이틀부터 DLC의 출시를 예고했던 바가 있기도 하고월페이퍼에도 메인 히로인인 가인이랑 유일하게 같이 등장한 수정눈나 일러, DLC가 출시한다면 본편에서 짧게 언급이 된  수정눈나의 능력에 대해 다루는 IF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제발 그래주세요, 개발자님!!'백의 소각자'는 오직 스토브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스토어 링크(12세)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344스토브 링크(19세)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137#아인#게임리뷰#아인네게임식당#백의소각자
32
GMStudioTAVI
13시간 전24.06.13 04:09 -00:00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계속 발전해 나가는 타비가 되겠습니다 
돔돔군
24.06.1224.06.12 14:49 -00:00
맵 돌아다니는 부분은 과거의 기억 단서 수집 등으로 약간의 추리 게임 같은 요소도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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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22.03.2822.03.28 09:55 -00:00
160 °C
[IGN 웹진 리뷰] Sable - 버그와 무미건조한 퍼즐로 점철된 아름다운 미니멀리즘 여행.

Sable 리뷰

버그와 무미건조한 퍼즐로 점철된 아름다운 미니멀리즘 여행.

By Travis Northup




전투도 없고, 실패도 없고, 목표도 딱히 없는 어드벤처 게임인 세이블을 플레이함에도, 몰락한 미든의 사막을 탐험하는 이 게임은 지루할 틈이 거의 없었다. 스타일리쉬한 오픈월드에서 호버바이크를 몰거나, 거대한 산맥을 오르고 도시의 페허들을 탐험하는 것은 참선을 수행하는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미니멀함을 통해 얻는 만족감 만큼이나, 무미건조한 퍼즐, 짜증나는 버그, 조잡한 카메라 이동은 세이블이라는 평화로운 세상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했다. 

 

세이블은 성인이 되어가는 한 소년의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플레이어는 마스크를 쓴 조용한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며 마스크를 쓴 음침한 사람들, 몰락한 과학기술들이 가득한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주면서, 특별히 그에 대한 배경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으로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 찾기 위해 홀로 방대한 사막으로 고독한 여정을 떠난다 – 듄과 히브리 계명을 섞어놓은 듯한 의식이다. 


이 대서사시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플레이어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인트로에서 기본적인 안내를 짤막하게 끝낸 이후에는, 플레이어는 “메인 퀘스트” 따위는 없이 세상에 던져지며, 어디에 갈지 아주 얕은 단서들만 주어진다. 훌륭하게 쓰여진 NPC들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마법의 마스크를 얻을 수 있고, 하나만 얻더라도 그저 돌아서서, 집에 가서 여정을 끝낼 수도 있다. 나는 미든의 구석구석을 모두 탐험하면서 12시간을 넘게 플레이했고, 모든 퀘스트를 수행하고, 세이블이 가진 모든 요소에 흠뻑 빠져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원한다면 몇 시간만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모든 플레이어의 경험은 다를 가능성이 높고, 이 세계의 구조는 플레이어의 접근 방식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


어떤 길을 고르든 간에, 세이블에서 하는 행동은 대체로 비슷할 것이다. 풍경이 아름다운 사막 지대에서 호버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거나, 간단한 퍼즐을 푸는 일이나, 아주 많은 플랫포머 게임을 플레이하는 일이나. 게임 내에 있는 플랫포머는 그 뼈대에 충실한 편이다: 점프할 수 있고, 허공을 따라 천천히 글라이드할 수 있고, 스태미너 바가 천천히 감소하는 와중에 어떤 표면이든 오를 수 있다 (야생의 숨결이 나온 뒤로 대부분의 오픈월드 게임에서 이런 시스템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기본적인 요소만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가 마주하게 될 아름다운 자연 경관 덕분에 상당한 몰입감을 자랑한다. 아주 빠르고 흥분되는 공중 대쉬나 허공을 건너기 위해 타이밍 맞춰서 낚아채기를 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의 느린 페이스는 세이블이 주는 참선적인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게임의 느린 페이스는 세이블이 주는 참선적인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물론, 카메라가 좋은 시간을 방해하지 않을 때에 한해서다. 수많은 3D 플랫포머들이 그랬듯, 세이블 또한 꽤나 조잡한 카메라 시점으로 그 재미를 반감시킨다. 호버바이크를 탈 때 먼지가 계속 흩뿌려진다든지, 점프를 하려는데 앞에 있는 물건들이 시야를 가린다든지. 감사하게도, 세이블에서 등장하는 플랫포머는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고, 그렇다보니 화가 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내내 사라지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는 열이 받기 시작했다. 


흥미롭고 미니멀한 플랫포머에 비해, 호버바이크를 타면서 환경에 있는 퍼즐들을 푸는 것은 세이블을 플레이한 12시간 중 그렇게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아니었다. 등장하는 퍼즐은 특별히 어떤 도전적인 요소나 기발한 디자인을 제공해주지 않은데다, 푼다고 해서 성취감을 주지도 않았다. 대부분의 장애물들은 그저 어딘가에 서서 버튼을 누르거나, 소켓에 배터리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정도였다. 물론 이런 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기록할 만큼 흥미롭거나 놀랄 만한 것은 아니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와 비슷하게, 황폐한 사막에서 호버바이크를 타고 다니다보면 세이블의 아름다운 몰락한 세계를 구경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엑셀을 밟고 가고 싶은 곳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지게 된다. 바이크를 개조하고 색, 외형, 성능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지만, 딱히 바이크를 가져다가 매드맥스 같은 배틀이나 레이스에 참가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딱히 거창한 건 없지만, 세이블의 스타일리쉬하고, 셀-쉐이딩 기법을 이용한 풍경은 바라볼 때마다 흥미롭다보니, 어떤 때는 5분 동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에도 그걸 모른 채 그저 넋놓고 풍경만 바라볼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 할 것들은 아주 많고, 그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은 세이블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순간들 중 하나다. 세이블의 스토리 또한 아주 훌륭한 편이고, 누군가의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나는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최대한 많이 만나려고 했고, 그들이 제공하는 익살과 농담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세이블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거나, 예측할 수 없는 퀘스트의 전개로 내게 만족스러운 보상을 주었다. 한 퀘스트에서는 어떤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무서운 자경단으로 행세했고, 또 다른 퀘스트에서는 과학 연구를 위해 벌레의 똥을 훔쳐오기도 했다. 부유하는 수정에 올라가 그 속에서 번개 조각들을 맨 손으로 뜯어내기도 했다. 진지하게,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경험은 언제나 최적의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게되는 버그들은 매력을 반감시키기도 하고, 세이블은 크고 작은 버그가 도처에 깔려 있다. 수풀이 하늘에 떠다니는 등의 비주얼 버그도 있고, 수풀에 시점을 고정했을 때 세계지도가 보이는 버그도 있다 (수풀과 관련 없는 버그도 있다). 프레임 이슈와 이런 시각 효과의 짜잘한 오류는 그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지만, 결국 쌓이다보면 게임의 재미를 유의미하게 반감시킨다. 한 번은 바이크가 갑자기 분열하면서 하나가 분열된 다른 바이크에 박으면서, 굉장히 감동적이고 진지한 컷신을 망친 적도 있다. 어이가 없어서 웃겼지만, 개발자들이 의도한 바는 아닐 것이다. 

 

이런 면에서 계속 이야기하자면, 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이슈들도 있었다. 상인의 물품이 보이지 않아 퀘스트를 완수할 수 없던 경우나, 바이크가 몇 시간 동안 투명해지는 경우나, 캐릭터의 돈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내가 물건을 살 수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의 이슈들은 리셋 몇 번으로 해결되었지만, 해결되지 않는 버그도 있었고, 버그가 다시 게임을 망쳐버릴 듯한 불안한 느낌으로 인해 내 평화롭고 즐거운 여정은 방해받았다. 


평결:7/10 (Good)


세이블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와 퀘스트, 그리고 몰입감 있는 열린 결말형 스토리는 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기술적 오류, 조잡한 카메라 시점, 무미건조한 퍼즐들은 이 매혹적인 대서사시를 다소 울퉁불퉁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런 이슈들이 자주 있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완전히 사라졌을 때는 세이블의 이상한 세계관 속의 이상한 마스크 쓴 사람들, 호버바이크, 그리고 음침한 지렁이들에게 완전히 푹 빠지게 되었다.



#IGN웹진리뷰 #S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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