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유은시아
24.06.1524.06.15 09:00 -00:00
0 °C
메인 화면으로 안가지는 버그가 있는거 같습니다. 왜이러죠 노트북이 문제가 있어 노트북이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다시 켜보니 메인 화면 안가네요
hashiruka48
24.06.1424.06.14 09:13 -00:00
666 °C
백일장 후기왕 도전!
파시네
24.06.1424.06.14 18:01 -00:00
511 °C
결과는 맨 밑에3천플레이크가 33개지만 테런 출첵도 3천플레이크 2개 있더군요.뽑기로만 얻은 것은 3천 31개!156개 그 중에서 뽑기 전에 출석으로 100 플레이크 주는게 3일차부터 찍혀있더라고요.이틀 놓친건가? 아무튼 출석체크 13개도 제외한 143개!10플레이크는 100플레이크가 같이 잡히기 때문에 저기서 156개를 제외한 252개!저의 15일 동안 뽑기결과는 3000 x 31 + 100 x 143 + 10 x 252 = 109820  플레이크가 나왔습니다.기껏해야 쓴건 45000 플레이크인데  이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나왔네요?5만플레이크 나올 때 까지만 버티면 돼! 하고있었는데 이미 5만플레이크를 벌어버렸다.
플레이 후기
우웅털
13시간 전24.06.16 03:04 -00:00
0 °C
142일 14시간 19분 플레이
우웅ㅋ
배두나
4시간 전24.06.16 12:05 -00:00
130 °C
오늘은 8대8로 연장을 갑니다..
Sojeob
24.06.1324.06.13 10:23 -00:00
665 °C
감성 있는 스토리 텔링과 그에 어울리는 캐릭터그림체 거기에 탄막슈팅에 퍼즐까지 더한 Thy Creature 프랑켄슈타인에 영향과 영감을 받고 거기에 판타지를 더한 가상의 괴물 네피와 네페 를 잘 역어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었다 스토리는 태어난 지 2년 남짓 된 주인공은 배척하고 공격하는 인간들을 피해 자신을 버린 창조주를 찾아 탑에 와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튜토리얼이 없어 처음에 키가 헷갈린다 플레이 시 우측하단에 조작방법이 나오지만 패드로 플레이하는데 키보드 키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키보드로 플레이하는데 엑박패드 키를 알려주는 이상한 경우가 있다 조작 방법은 아래에 키보드 방향키 - 이동, E - 상호작용, shift - 달리기, Tab - 지도, ESC - 취소, I - 아이템 창, Q - 왼쪽으로 넘기기, W - 오른쪽으로 넘기기 엑박 패드 방향키 - 이동, A - 상호작용, B - 달리기, LT - 지도, ESC - 취소, RT - 아이템 창, LB - 왼쪽으로 넘기기, RB - 오른쪽으로 넘기기 전투는 네페라고 불리는 적의 근처로 가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각 층마다 고유의 기믹이 있어 그 기믹을 풀며 날아오는 탄막까지 피하며 기억의 조각을 먹으면 네페의 체력이 줄어 그것으로 네페를 쓰러트린다 플레이하다 보이는 금고를 열면 장비 같은 아이템을 준다 비밀번호는 근처에 있거나 같은 층에 존재한다 진행하다 보면 특정 위치에 있는 귀여운 네피 상인이 나와서 기억의 조각을 받고 각종 필요한 퀘스트 아이템이나 열쇠 그리고 장비까지 판매한다 마지막 멋진 명언까지!모든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 올 클리어!좋았던 점 오프닝 MV가 진짜 좋다(아래에 첨부!)다크 판타지에 어울리는 그림체와 캐릭터의 모션등이 생동감있게 잘 표현되어 있다각 층마다 달라지는 기믹과 네페의 패턴으로 전투플레이의 지루함이 덜 한 거 같다 전투 난이도가 적당해 편안히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에서 죽어도 무한으로 재도전이 가능해 클리어할 때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이것으로 보면 전투를 어렵게 만들기보단 유저 친화적으로 만들어 둔 거 같다 각 캐릭터마다의 기억을 회수할 때 그 짧은 기억을 보여 주며 플레이에 몰입을 하게 만드는 방식이 좋았다 프랑켄슈타인을 재해석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좋았고 엔딩 이후의 스토리까지 알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패드지원으로 편안한 자세로 플레이 가는 것이 좋았다 다크 판타지의 세계관의 게임의 특유의 기괴함도 있지만 귀여운 적이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모션 같은 것도 좋았다 아쉬운 점 해상도 지원이 몇 개 되지 않고 낮은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아 창모드로 플레이는 힘들다 키 커스텀 설정이 없고 불편한 키의 위치 때문에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이 좀 더 편하다 따로 튜토리얼이 없어 각층 처음 전투 때에 눈치껏 알아서 플레이해야 되는 점이 아쉽다 난이도가 기본 난이도 밖에 없어 어려운 걸 원하는 사람에겐 좀 아쉽다 특정 위치에선 벽 뚫고 나가지는 버그 같은 것이 존재하고 그 외 각종 자잘한 버그들이 있다 플레이도중 게임이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몇 번 있었다 그 덕에 저장하지 못한 1시간 이상의 플레이가 날아가버렸다.. ㅠ 전투 난이도가 2층에서 좀 어렵고 이후의 더 높은 층에선 계속 난도가 낮아지는 이상한 전투 밸런스가 아쉽다 맵의 이동이 생각보다 불편한 점 지도를 볼 때도 생각보다 불편.. 미니맵이 있었다면 좋겠다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플레이 소감 모든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까지 다 완료하면서 플레이를 했네요 프랑켄슈타인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인공의 창조주의 성이 프랑켄슈타인.... 스토리의 몰입도가 좋아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전투 퍼즐과 탄막피하기의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막히는 거 없이 플레이했어요 캐릭터들의 대화를 할 때 캐릭터의 모션들이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엔딩 이후의 스토리까지 알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플레이하며 각 캐릭터들의 짧은 기억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나게 만드는 게임이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아직 Thy Creature를 플레이해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인하페 일 때 플레이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추가.오프닝 MV가 너무 좋아 가사까지 첨부합니다!아래 클릭하면 가사가 보여요! Thy Creature Game Official MV My Creator작사, 작곡 - Mili가사Needles and string바늘과 실이Piece together our skins우리의 피부를 이어A stitch over here and a stitch over there이곳 한 바늘, 저곳 한 바늘 꿰매며Wrapped up our rotten flesh우리의 부패한 살을 감싸줘Then I felt the breeze brushing behind my neck그리고 난 바람이 내 목뒤를 스쳐가는 것을 느꼈어I felt the weather나는 날씨를 느꼈고And I felt on my shoulder그리고 내 어깨 위에The tiny drops of rain작은 빗방울들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어By the time I reached for your hand, you were already gone내가 당신의 손을 잡으려 손을 뻗었을 때, 당신은 이미 사라진 후였지I let out a strange sound나는 괴성을 내질렀어Weay waaouh ah waaouhWhen it dawned on me that I’ll never be unalone again다시는 내가 혼자가 아닐 수 없음이 분명해졌으니Looking for meaning in this series of fruitless events이 무의미한 사건의 연속 속에서 의미를 찾고 있어So why am I here?그래서 난 여기 왜 존재하는 거지?Oh why am I here?아, 어째서 난 이곳에 존재하는 거지?Hey why am I here?저기, 나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 거지?Just silence그저 정적뿐I wish you were here, I wish you were here당신이 이곳에 있기를 바랐어, 당신이 여기에 있기를 바랐어You would have been so proud of my achievements당신은 내가 해낸 것들을 정말 자랑스러워했을 텐데Letters and words글자와 단어들Paragraphs of inner worlds내면세계의 단락들A line over here and a line over there이곳에 한 줄, 저곳에 한 줄Crossed out the past, memories in black과거에 줄을 그어 지워가, 기억들은 어둠 속으로Then I felt your shame cutting into my chest그리고 난 당신의 수치심이 내 가슴을 파고드는 것을 느꼈어I felt your perversity, felt your barbarity당신의 사악함과, 당신의 잔혹함을 느꼈어Felt the same demons in me똑같은 악마들이 내 안에 있음을 느꼈지Time and time again I thought몇 번이나, 몇 번이나 생각했어If you never commented on how my body was so wrong만약 당신이 내 신체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비판해오지 않았더라면I would have loved it all along나는 처음부터 내 몸을 사랑했을 텐데My monstrosities are part of your natural science나의 괴이함 들은 당신의 자연과학의 일부일 뿐이야If there’s no meaning in these extraordinar events이런 기이한 사건들에도 아무 의미가 없는 거라면Then why am I here?그렇다면 나는 왜 여기 존재하는 거지?Oh why am I here?아, 어째서 나는 이곳에 존재하는 거지?Hey why am I here?저기, 나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 거지?I’m content나는 만족하고 있어So thank you for all the heartaches I experienced그러니 그동안의 모든 아픔을 겪게 해준 당신에게 감사해I’m here to accept, I’m here to accept나는 인정하기 위해 존재해, 나는 받아들이기 위해 존재해I’m here to accept our judgements나는 우리의 심판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존재해Our human faults,인간적인 잘못들을,our human thoughts인간적인 생각들을Our human flaws인간적인 결함들을Because you were never my god당신은 한 번도 나의 신이었던 적이 없었으니 관련된 다른 글을 보시려면 아래 글을 클릭! Thy Creature 각층의 기믹과 전투 그리고 보스전 공략 및 가이드 1부Thy Creature 각층의 기믹과 전투 그리고 보스전 공략 및 가이드 2부
8
ideality1011
24.06.1424.06.14 08:24 -00:00
454 °C
고인이 된 #13번 작품에는 애도를 표합니다.
리즈의리즈시절
24.06.1524.06.15 03:12 -00:00
13번이 뭐였지...?
플레이 후기
오우리
24.06.1524.06.15 10:20 -00:00
0 °C
전쟁, 용병 같이 세계관이 무거워서 진지하게 게임을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예요! 이런 전략은 한 번도 안 짜봐서 많이 어려웠어요. 게임 좀 쉬다가 적고 있는데 이따가 여러번 시도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ideality1011
1시간 전24.06.16 14:17 -00:00
80 °C
일상적 한국적 소재를 자연스럽게 내보이는 건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루트가 몇 개인지는 좀 더 해봐야겠지만 베드엔딩이 무섭습니다.플레이엑스포에 가서 직원분들도 만나보고굿즈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부탁드립니다.
7
플레이 후기
우웅털
24.06.1424.06.14 18:24 -00:00
2 °C
141일 22시간 31분 플레이
우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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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CALLA
22.01.1922.01.19 02:27 -00:00
304 °C
[One Dreamer Prologue] 실패한 게임 개발자와 게임 개발자가 되고픈 소년, 소녀의 이야기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에 '우연'이라는 요소가 작용하는 것처럼, 새로운 게임 작품을 접하고 만남에 부분에 있어서도 '우연'이라는 요소가 작용한다고 나는... 그래,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작품 'One Dreamer'와의 만남인 내겐 그러했다.


'원 드리머'는 유저 한글화 패치가 존재하는 작품들을 살펴 보던 중 우연하게 발견하게된 작품이다.



700개에 가까운 스팀 유저 평가 등급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메이저급 게임들은 출시 하루, 이틀만에에도 천 단위의 유저 평가를 쌓을 수 있지만, 인디 게임은 몇 달 아니 출시 후 한 1년쯤 지난다고 해도 100개 남짓되는 유저 평가를 얻기 힘든 작품도 많다.


그런데 데모 버전으로 700개가 넘는 유저 평가를 쌓은 것도 그리고 그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점도 이 작품에 호기심을 가지게 했다.


'고작 1시간 남짓되는 분량 그것도 본편이 아닌 데모 버전만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은 도대체 어떤 작품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어째서지?

참 신기하면서도 독특한 작품이었다.


데모 버전만으로 한 작품이 다루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모두 다 파악하기란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울리는 대사들이 있었다.




나는 개발자가 아니다.

개발자였던 적도 없다.


아주 잠깐 개발자의 길을 가는 자신을 꿈꿔 본 적도 있지만,

정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해 보거나, 진취적으로 도전해 본 적은 없다.


그런데도 왜였을까.

왜 그렇게도 저 짧은 몇 마디의 대사가 가슴을 두드렸던 걸까.



'원 드리머'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컴퓨터 앞에서 한창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남자를 배경으로, 청초함이 돋보이는 투명하면서 깨끗한 여성과 차분한 톤의 남성의 나레이션이 교차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원 드리머'에서는 '프랭크'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을 조정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들의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프랭크는 이제 곧 서버 종료를 앞두고 있는 'Isekai VR'이라는 게임에 접속을 한다.

제대로 서버 관리조차 되지 않는 이제는 이용자도 얼마 없는 실패한  VR 게임.


서버 종료를 앞둔 그 게임의 세계 속에서는 개발자인 점보의 메세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점보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자신에게 있었서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는 일이었다는 말과 함께,

이젠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기에 게임의 운영을 종료하고자 한다는 메세지로 작별 인사를 대신 한다.



이내 장면은 바뀌어 프랭크와 루나가 앞으로 그들이 함께 제작하게될 게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게임으로 승부를 보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짧고도 강렬했고, 독특한 작품이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본편을 꼭 플레이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데모 버전만으로 이 작품의 스토리와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들을 추측하기란 어렵지만,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이 'Isekai VR'을 개발한 개발자 점보와 점보에게 영향을 받은 두 아이 '프랭크'와 '루나'가 앞으로의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는 사실만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루나'는 'One Dreamer Prologue'에서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낭랑한 목소리로 프랭크에게 말한다.



루나는 마음의 빚이 있다며, 그 마음의 빚을 갚아나가기 위해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어린 시절이 꿈이었든,

아니면 단순히 꼬박꼬박 한 달마다 나오는 월급을 챙기기 위해서든,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그 수많은 피땀 어린 노고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게임은 몇 되지 않는다.

더욱이 그 게임이 인디 게임이라면, 인디 게임이라는 보이지 않는 한계를 깨트리고 소위 말하는 대박의 꿈을 이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개발자들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문득 궁금해졌다.

현업에 계신 개발자분들의 눈에는 이 작품이 어떻게 보일까... 하고.


그리고 꽤 규모있는 제작사에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분들과 작은 소규모의 개발사 또는 팀 단위 아니면 1인 개발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겐, 이 작품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느껴질까... 하고...



One Dreamer의 개발사는 이 작품에 대해서,

한 실패한 게임 개발자의 뒤를 따르게 된 두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패한 게임 개발자는 아무래도 '닉네임 : 점보' 인 듯 하다.


그래, 이건 '실패한 게임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실패한 (게임) 개발자'가 아니라,

'실패한 게임'의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가 실패한 것은 게임의 성공이나 흥행이지,

그의 인생이나 그 자신의 실패는 아니었으니까.


그의 노력이나 열정 재능이 부족하였던걸까?

아니면 유저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

아니면 그 모두? 

또는 그 둘 다 적당한 이유는 아니었던 걸까?



모르겠다.

나는 아직 듣지 못 한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이 작품으로부터 들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미 프롤로그 (체험판)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스토리적인 부분도 충분히 좋아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고,

게임적인 측면에서도 '프로그래밍' 요소를 활용한 부분들이 참 좋았다.



프로그래밍이라 하면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One  Dreamer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 하는 사람들도 직관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게끔 프로그래밍 요소를 쉽고 간단한 게임의 요소로 더해 놓았다.


예를 들어서 닫혀진 엘리베이터 문을 열기 위해서는 false 로 되어 있는 값을 true로 변경하면 되는 식이다.


하지만 단순히 마우스로 적당한 명령어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역시나 게임상의 재미가 떨어진다.



그래서 조금 더 두뇌 회전을 하여 문제를 풀 수 있게끔,

특정 오브젝트들의 경우 선택 가능한 (클릭 가능한) 적당한 명령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주변 다른 사물에 설정해 둔 명령어 구문을 복사해 와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위 스크린샷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자면,

닫혀 있는 close 상태의 상자를 open 상태로 변경하여 상자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잠겨 있는 문은 'close' 이외에 선택 가능한 상태가 없다.

그러나 '상자를 열 때 사용했었던 상태 구문'을 복사해 와서 닫혀 있는 문의 상태로 설정해 주면, 

닫혀 있던 문도 상자처럼 열린 상태로 변경시킬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참 독특하고 재미났다.


약간의 지능 플레이를 요구하는 프로그래밍적 요소와는 달리 피지컬 적인 컨트롤을 요구하는 미니 게임들도 중간 중간 포함되어 있는데,



일평생 발컨으로 살아온 나로서는 진짜 저 미니 게임...

미쳤따리... ;;;;


게임기 상단의 붉은 적색 램프에 모두 불이 들어올 때까지 떨어지는 블록들을 피해서 혹은 파괴하면서, 계속 버텨야 하는 게임인데...


초반에는 블록들이 천천히 떨어지지만 나중에는 정말 비처럼 쏟아지기 시작해서...

농담 아니고 한 45 트라이 정도 만에 겨우 겨우 클리어할 수 있었다.


상단으로 블록을 쏘기 위해서는 마우스 클릭도 계속 해 주어야 하는데 40 트라이쯤 되니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막판에는 오토 마우스 프로그램 작동시키고 방향키만 움직이면서 겨우 겨우 통과했다. ( ...)


진심 미니 게임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 뻔도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데모 버전 끝까지 플레이하길 잘 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 꿈이 이루어졌는가 그렇지 않은가,

그 꿈으로 성공한 삶을 살게 되었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슴 속에 꿈을 품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든 열정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One Dreamer는 꿈을 꾸는 이들의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었다.


본편 출시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작품, 'One Dream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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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겜소년
22.01.1922.01.19 05:40 -00:00

게임 개발자가 꿈인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 인디게임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한 번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좋은 작품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