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일번가
15/03/2026
15/03/2026 12:00 PM (+09:00)
577 °C

『Mahjong Ichibangai』×『Date A Live V』 Collaboration Event "Date A Riichi" is in full swing!!✨

Please check the in-game for details~

⏰Event Period

March 14, 2026 (Sat) 10:00 - April 12, 2026 (Sun) 23:59

#일번가데어라콜라보

#데이트어라이브

#데이트어라이브Season 5

세오로두
5hr ago
16/03/2026 06:25 PM (+09:00)
Nice!
새싹소리
14/03/2026
14/03/2026 11:10 PM (+09:00)
525 °C

Arrived at Papunika?

It keeps reminding me of paprika..

After being in a dark place, coming to Papunika is a huge contrast..

I wonder if Viole and her younger sibling are doing well 🥲

No2357
14/03/2026
14/03/2026 11:24 PM (+09:00)
나라 이름이 건강해 보인달까
STOVE87480710
14/03/2026
15/03/2026 06:09 AM (+09:00)
ㅊㅊ
Always
15/03/2026
15/03/2026 07:06 PM (+09:00)
242 °C

Hello. 

This is Team Hanpyeongsaeng.

Thank you for participating in the event.

<Event Participation Winners>

If you rush, I'll bite you

Event winners, please fill out the form below with the email address to receive the prize.

You can fill it out from 11 PM on March 15th.

Enter Email 

The prize will be sent within 7 days after collecting personal information.

덤비면문다고
13hr ago
16/03/2026 10:07 AM (+09:00)
감사합니다! 이메일 입력 완료했습니다.
Sitou
14hr ago
16/03/2026 09:00 AM (-NaN:NaN)
ㅊㅋㅊㅋ
S1766672499453311
15/03/2026
15/03/2026 09:58 AM (-NaN:NaN)
150 °C

This is a question as per the title.

If I remove a shared card that I acquired, what happens to the 20 points I got when I acquired it?

I feel like this was changed in a previous update, but I haven't been able to grasp it... Can someone please tell me?

STOVE169567312076711
12hr ago
16/03/2026 10:54 AM (+09:00)
241 °C

Now there's really not much time left

마작일번가
14/03/2026
14/03/2026 10:30 AM (+09:00)
718 °C

『Date A Live V』 Series Additional Costume "A Relaxing Moment" Sales Begin!!️✨

You can check and purchase it at the shop!

⏰Sales Time

March 14, 2026 (Sat) 10:00 ~ April 12 (Sun) 23:59

#일번가데어라콜라보

#데이트어라이브

#데이트어라이브Season 5

 

STOVE169918403276711
14hr ago
16/03/2026 09:47 AM (-NaN:NaN)
시작과끝1
11hr ago
16/03/2026 12:39 PM (+09:00)
cc

Good luck to everyone else!!

Al3xDragon1794
22hr ago
16/03/2026 01:03 AM (+09:00)
👍
Blak
15/03/2026
15/03/2026 12:08 PM (+09:00)
199 °C

Loha
Everyone, I finally did it

I think I spent a little over 100,000 won

Kkekeroa Icon~

린에반
15/03/2026
15/03/2026 02:57 PM (+09:00)
ㅊㅊ
S1769174258020511
14/03/2026
14/03/2026 08:48 PM (+09:00)
741 °C

Earlier, it was just a head floating around bald, but this time, wow

S1720428723949411
6hr ago
16/03/2026 05:08 PM (+09:00)
ㅎㅎ
Extinct
14/03/2026
15/03/2026 05:17 AM (+09:00)
364 °C

PC games these days require large amounts of hardware to run properly. The good old affordable days for soft or hard memory are long gone. Now, if you want to buy and own games and gaming equipment, you will have to work extra hours, leaving you with no time to actually play games. If you are not working, you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to play games, but with zero store inventory to actually enjoy. This ever-scaling rocket, that is the cost of gaming in the current economy, will likely never return to the earthlings living on the ground floor. Such is the paradox of this gaming era. If you own them, you cannot play them. If you want to play them, you cannot have them, which is why BTS Cooking On STOVE is there for all gamers to pick up absolutely free of cost.

Chillaxmike
14/03/2026
15/03/2026 08:51 AM (+09:00)
Explore various games and receive Flakes!
S1753224562410012
14/03/2026
15/03/2026 06:19 AM (+09:00)
Ok no
황출근
13/01/2022
13/01/2022 04:20 PM (+09:00)
215 °C
그만큼 그리우신 거지 – KIN:D

                                                 



얼마 전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을 보았다. 어째서 종영한 TV 프로그램이 다시 새로운 밈으로 재탄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실린 글이었다.

 

영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역주행을 한 인터넷 밈의 대표적인 예로 작년에 유행을 한 ‘무야호’를 들 수 있다. 이제 와 새삼 무야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까지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늘어질 것 같아 생략하겠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된 당시에는 그럭저럭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끝났던 무야호가, 무한도전이 종영된 지 한참 지난 후인 2021년대에 들어서 다시 유행어가 된 이유에 대한 해석은 이러했다. 바로 젊은 세대도 과거를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통념상 언제나 과거의 향수는 나이가 많은 세대만 찾으며, 젊은 세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20대 또한 자신들이 어린 시절 즐겨온 문화 콘텐츠를 되새김질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돌이켜보면 무야호 뿐만 아니라 은근히 많은 과거의 소재들이 20대들의 호응을 받으며 되돌아왔다. 중장년층은 이미 성인이 된 후에 등장해 별 감흥이 없을 ‘뚝딱이’, ‘뽀로로’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소위 말하는 복고 열풍이 과거의 요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라면, 반면에 젊은 세대의 향수는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은 문화 콘텐츠를 재소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비를 하는 창구가 TV나 극장이 아닌 유튜브와 SNS로 바뀌었다는 차이 정도만 있다.

 



 

분명 현재의 콘텐츠는 과거의 미디어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더더욱 원인이 뭐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는 어렵다. 장기화된 경제 침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혹은 미디어 시장을 점령한 PC 주의가 젊은이들이 과거로 도피하는 데 일조하는 중인지도 모른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현상이 과거로 퇴행하는 추태로 보일 수도, 혹은 불확실한 미래를 견뎌내는 젊은이 나름의 지혜로 볼 수도 있겠다.

 




                                                                                                                               

 

인디 게임 <KIN:D> 또한 젊은 세대의 손으로 그린 과거에 대한 추억을 다룬 게임이다. 배경은 90년대와 2000년대 사이의 한국적인 시골마을이다. 한국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별개의 역사가 있으며 ‘카인드’라는 이 종족들이 공존하여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더 많은 한국이다. 생김새를 보면 동물이나 식물 마스코트의 형태를 하고 있어 확연히 인간과 다른 것처럼 보이는데, 이미 인간들 사이에서는 그리 신비하지 않은 것처럼 묘사된다. 가장 처음 보이는 카인드인 ‘바라빈’과 처음 만난 주인공도 그리 경계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인 게임 데모에서는 카인드가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설명해 주지는 않지만, 제작진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들과 어울려 지내는 카인드가 있는가 하면 인간과 척을 진 카인드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데모 버전에서는 개구리들처럼 일부 카인드가 주인공을 노리고 습격해오는 장면이 나타나며, 정식 버전에서는 더 많은 카인드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주인공은 봄방학을 맞아서 시골에 온 상황이고, 봄방학 동안 시골 마을과 관련된 탐구 활동을 하는 숙제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추억이 돋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주인공 또한 요즘 아이들은 당연히 가지고 있을 서마터폰이 없어 90~2000년대 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마을의 전화기가 갑자기 문제가 생겨 공중전화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전화카드를 무려 외상으로 받아쓰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나왔다.



                                                             

 

 

아아.. 모르는 건가? 이것은 『전화카드』라고 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보물이 있다는 유적지 근처를 간 주인공이 우물에서 어느 사연이 있는 듯한 비녀를 얻고, 비녀를 보여주려고 마을 근처에 있는 박물관으로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화를 받은 박물관 직원은 나름의 근거를 들어 그 물건이 가짜라고 퇴짜를 놓는데, 비녀를 주운 과정과 그 사이에 나오는 컷신을 보면 분명 천 년 전에 있었다는 왕가의 진품이 분명해 보인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한국사 시험의 난이도를 올려버릴지도 모르는 위험한 물건을 들고 박물관으로 향한다.

 

 




                                                                   



                                                                    


게임에 존재하는 문제들은 전투와 관련된 건 없고 퍼즐을 풀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상자를 밀거나 나무토막을 굴리거나 하여 장애물을 없애 나가는 장면은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난잡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바라빈이 일행으로 합류한 후에는 역할분담을 해야 통과할 수 있는 장애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머리를 좀 써야 했다. 난이도 자체는 평이해서 퍼즐과 적당히 친하다면 무리 없이 통과할 정도다.

 


 


                                                                   


솔직하게 평하자면 조작감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달리기를 하는 구간에서는 입력에 대한 반응성이 그리 좋지 않았다. 당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상자를 강에 밀어 넣고 아래로 달려가서 떠내려온 상자를 밟고 건너가야 하는 퍼즐이다. 제한 시간 안에 상자를 밟고 건너가야 하는데, 조작이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아서 어려워서 힘들었다. 은근히 달리기에 대한 어려운 조작을 요구하는 구간이 많았다. 데모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구간은 말할 필요도 없이 강제로 도망가야 하는 구간이다. 잠시 따로 행동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여유 시간도 많이 주지 않기 때문에 어버버하다 연거푸 게임 오버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직전 잠입이나 버섯 퍼즐은 꽤 마음에 들었는데 이 부분은 좀 힘들었다.

 

 


                                                       


 

 

KIN:D에는 곳곳에 한국 사람이라면 친숙할 요소들이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현실성이 없는 소재들이 등장하지만, 이곳이 묘사하는 한국의 시골 풍경은 말로는 형용하기 힘든 그리움이 느껴졌다. 과거의 향수를 무기로 쓰는 것은 꽤 유효한 전략으로 보인다. 도트 그래픽 역시 요즘에는 실로 많은 인디 게임들이 게임을 제작함에 있어 이용하고 있지만, 추억이라는 소재와 적절하게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인디 게임을 향유하는 계층이 아주 어린 세대보다는 약간 높은 연령대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들이 그리워할 만한 소재를 넣은 게임은 충분히 수요가 있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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