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GM벤빅게임스튜디오
24.06.1324.06.13 11:07 -00:00
388 °C
"마지막 이야기" 는 게임을 넥스트 레벨로 끌어올릴것입니다 !최종 각성 클래스 9종, 심연을 뒤흔드는 궁극의 스킬, 모든 스토리를 하나로 묶는 진정한 최종 보스가 100% 완성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게임의 진정한 주제가 드러나는 반전과 오직 레트로 어비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엔딩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게임이 완성되면 스포일러 없이 직접 경험해보세요!네가 쓰러뜨린 보스는 우리들중 최약체였다!꽤 많은 분들이 15레벨의 가짜 최종 보스 포세이돈이 게임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을 심연의 더 깊은 곳으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초반 15레벨 게임 플레이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 후반부 지역 입장 제한 캐릭터 수를 3개로 줄였고 더 흥미로운 보상들을 제공하며, 후반부의 강력한 보스들을 암시하는 5종의 컷씬을 추가해 스토리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초반부 게임 플레이를 크게 해치지 않는선에서 유저분들이 제시해주신 모든 단점을 개선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언제 업데이트되나요 ?7월이 끝나기전에 이번 업데이트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 완벽을 기하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최종 업데이트로 새롭게 태어날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을 기대해주세요!
덤비면문다고
24.06.1324.06.13 11:36 -00:00
최종 업데이트 되면 플레이해보겠습니다!
OFFICIALCM화덕
24.06.1424.06.14 08:17 -00:00
834 °C
안녕하세요.와아 여름이다! CM화덕 입니다. 🧊올해는 드물게도 선선한 날이 길게 이어진다 싶더니본격적으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녁은 아직 시원하죠. 그런 의미로 회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CM화덕에게는 최근 약한 감기가 다녀갔답니다. 🤒저희 스토브 공식커뮤니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꾸준히 만나도록 해요.🍦그리고 오늘의 CM화덕은 여름철 간식에 대해 나불거려 보려고 합니다.🍧회원 여러분께서는 여름이면 찾게 되는 간식이 있나요? 여름철 간식이라고 했을 때 쉽게 떠오르는 건 아이스크림이나 화채 빙수 등이 있을 텐데요.🍦🍧🍨🧊🍉🍦🍧🍨🧊🍉🍦🍧🍨🧊🍉🍦🍧🍨🧊🍉🍦🍧🍨🧊🍉CM화덕의 최애 여름철 간식은 빙수입니다. ✨🍨✨왠지 모르게 예전부터 아이스크림보다는 빙수를 더 자주 찾았었답니다.올해도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빙수를 먹고 싶은 CM화덕인데요.🤔 첫 빙수를 어떤 빙수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과 가격의 빙수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간혹 1인 빙수나 팥빙수 음료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 기회가 되면 먹어보곤 하는데요.올해는 아직까지 오늘! 꼭! 빙수를! 먹어야겠다! 하는 날이 없어서아쉽게도 어영부영 첫 빙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는 없으니 틈틈이 빙수를 파는 곳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정착할 수 있는 빙수 맛집을 꼭 찾고 싶습니다!! 🎉이렇듯 CM화덕은 주기적으로 빙수를 찾아 떠나는데요.회원 여러분께서는 여름이면 어떤 간식,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맛있는 음식 공유는 언제나 옳습니다.여름철 간식, 여름 음식 많이 많이 말씀해 주세요.또 뵙겠습니다.#자유 #나불나불 #CM화덕
덤비면문다고
24.06.1424.06.14 11:28 -00:00
저는 여름이 되면 레몬 에이드를 자주 먹습니다. 레몬의 신맛과 에이드의 단맛이 잠도 깨고 원기회복도 되는 느낌입니다.
알포도
6시간 전24.06.17 03:48 -00:00
날씨가 너무 더워요~ㅜ.ㅜ비가 왔으면..
플레이 후기
망망에엘라
14시간 전24.06.16 19:43 -00:00
41 °C
1시간 16분 플레이
약초도 채집하고 광물도 캐는 던전 방문자를 위해서 던전을 기획하는 숨겨진 방의 던전 마스터!그에게 필요한 것은 '동료' 아아... 역시 던전에는 동료가 최고야!
스토브9700
24.06.1424.06.14 13:36 -00:00
464 °C
올 꽝은 마음아프네요더열심히 해야할듯
플레이 후기
Im순덕
24.06.1524.06.15 08:18 -00:00
30 °C
1시간 4분 플레이
일러스트가 굉장히 굉장히 좋은 작품
단백질56
24.06.1524.06.15 03:20 -00:00
371 °C
남들은 경품뽑기하면 커피도 나오고 치킨도 나오고 5만플레이크도 나오고나만 10플레이크 나오네 GG
디디디디디5
2시간 전24.06.17 07:26 -00:00
치킨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OFFICIALCM불곰
2시간 전24.06.17 07:14 -00:00
저도 치킨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DYK스튜디오새로운미래로게임즈
24.06.1324.06.13 15:08 -00:00
24 °C
안녕하세요호감도 추가 예정이라고커뮤니티 공직 했습니다.호감도추가 3개엔딩을 추가 파트1에 추가 될예정입니다.엔딩맞다른 시나리오 볼수 있습니다.최종엔딩하고같치 볼수 있는 엔딩은정식버전에서 추가 될예정입니다.게임진행중에훈련병 시나리오 부분에서 의도 하지않는내용 확인 되었습니다.  수정 하겠습니다. 데모업데이트소식으로 커뮤티에 공직하겠습니다.
아인ii
24.06.1524.06.15 07:43 -00:00
416 °C
게임명 눈사람 이야기플탐2시간장르어드벤처 / 퍼즐이용등급전체 이용가출시일2019.12.24개발자Oden Cat*저번주 메뉴는 이 게임이었습니다*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221600?boardKey=126603'메뉴와 연관된 스포가 존재하니 정독하시기 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들어가기 전다들 어린 시절에 열대 지방에서 거주하신 적이 없는 이상어린 시절 때 눈사람을 만들어보신 적은 있으실 겁니다저 역시도 순수하던 유년기 시절에 집 근처에서 눈사람을 만든 다음냉장고 안에다 눈사람을 집어넣은 적이 있네요그래서 왜 제가 뜬금없이 눈사람 이야기를 꺼내느냐..?오늘 리뷰할 음식이 눈사람이랑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메구와 몬스터] 메뉴 리뷰글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209206?boardKey=126603 )메뉴 개발하신 분은 저번에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 [메구와 몬스터], 그리고 [곰 아저씨의 레스토랑]라는 전설적인 음식 메뉴 개발자로 알려져 있는 'OdenCat'님의 작품입니다.여름이라 많이들 더우실 텐데 빙수 같이 시원한(?) 이번 메뉴 잘 살펴보신 다음 많은 주문 부탁드립니다!• 줄거리눈사람이 사라지면 그들만의 '낙원'으로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크리스는 한 사람의 손에서 만들어진 눈사람 입니다.소년은 자신의 창조물이라 그런진 몰라도 크리스를 매우 아꼈고크리스도 그런 소년을 좋아했습니다.봄이 찾아오기 전, 숲에서 만난 다람쥐와 크리스는 봄이 되면 숨박꼭질/술래잡기를 하자고 선약을 하였습니다.하지만 그날 밤, 한 까마귀가 찾아와 크리스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주게 되고크리스는 충격을 안고 발걸음을 낙원이 있다는 북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과연 크리스는 무사히 낙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메뉴를 즐기는 법이번 메뉴의 특징은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먼저, 퍼즐 요소입니다.꽁꽁 얼어붙은 한강... 아니, 그루터기랑 눈이 쌓인 지점을 이용하여 빙판길을 이동하여야 합니다. 약간 포켓몬 2세대 게임의 '얼음샛길' 이 떠올려지는 비주얼 입니다.진행하다 보면 형제들과 떨어진 고릴라들과 조우할 수 있는데요.이런 경우에는 소코반 퍼즐 메뉴를 맛보시듯 맛보시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저..아인님, 전 스토리 위주로 맛보러 왔는데 뇌가 굳어서 퍼즐을 못 풀겠어요...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결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그러기 전에 우선...-중간 코너 : 소코반 퍼즐이란?예전에 진행했던 '메트로배니아' 장르에 이어 두번째 메뉴 테마 장르 설명 같습니다.우선, 소코반 (倉庫番) 어원부터 살펴봅시다.단어 의미부터 '창고지기'라는 뜻을 지닌 이 소코반은 일본의 '씽킹 래빗'라는 메뉴 개발자가 제작해서 1982년에 처음으로 출시한 퍼즐 메뉴입니다.GIF에서도 보이시듯 창고에 있는 짐들을 지정된 장소로 옮겨야 하는 것이죠.유튜브로 공략 영상 찾으시면 될것 같습니다.라는~ 방법으로도 클리어 가능하시겠다만, 퍼즐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두더쥐에게 힌트를 요구한다거나우측 하단에 스킵 버튼이 있으니 이걸 이용하시면 조금더 진행에 도움이 되실겁니다.그렇다고 힌트와 스킵을 하시는걸 그다지 추천을 드리지 않는 이유는퍼즐이 그렇게까지 어렵다거나 그렇게 많이 등장하는게 아니기도 하고스킵을 하면 저 도전과제 하나에 지장이 생깁니다.그래서 전 유튜브 공략을...크흠...두 번째, 요소는 스토리 부분입니다. 낙원을 찾기 위한 여행을 하는 크리스는 여러 동물과 자신처럼 사정이 있어 낙원으로 향하려다가 실패한 눈사람들을 만나는데요.이들을 만나다 보면 이걸 드실 예정인 여러분들의 마음 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질 정도로 따뜻한 이야기와 명언으로 생각할 명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젤 인상 깊었던 눈사람은 양동이를 뒤집어 쓴 눈사람인데요.이 눈사람은 크리스와 비슷한 시기에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만들어진 눈사람 이었습니다.어느 날, 그 눈사람도 크리스처럼 녹는다는 진실을 알게 되어 소녀의 곁을 떠나게 되었고그날 이후 충격을 먹은 소녀는 눈사람을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도망을 치다 마침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은 그 눈사람은 소녀를 그리워하게 됩니다.녹은 후에도 낙원을 원하는 대부분의 눈사람과 다르게 자신의 목표만이 정답이 아니라는걸 크리스에게 알려주는 소수의 눈사람 중 하나여서 선정해 봤네요.• 장단점첫 번째, 현실적 고증!여행을 나서다 보면 한 북극곰의 동굴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는데요.스크린샷 처럼 현재 진행중인 환경오염으로 인해 변화하는 현실에 대해 아쉬워하는 입장을 보여줍니다.근데 이 여우...북극 여우 라며요...외관만 봤을땐 전혀 아닌데요..?두 번째, 특별 출연?후일담 포지션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곰 아저씨'와 전작인 [곰 아저씨 레스토랑]의 주인공이자 종업원인 '고양이'가 등장합니다.필자는 전작을 해본적이 없어 설정은 잘 모르지만..이런 설정이라 하네요.음식 메뉴 개발자가 동일 인물이기도 하고시점이 크리스가 녹은 시점이라 그들이 등장한 이유가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세 번째, 자잘한 오역 외...(오역이 나오는 부분을 따로 스샷을 찍지 못한걸 깨닫고 절망하는 아인)다 괜찮았지만[메구와 몬스터]에도 봤었던 오역이 종종 보여 보는 내내 아쉬웠던것 같네요..그래도 번역 해주신게 어딥니까..ㅎㅎㅎ추가로 증기에는 [메구와 몬스터]보다 늦게 출시했지만훨씬 빠르게 출시했던 모바일 버전을 그대로 증기로 이식하였기도 하고[메구와 몬스터] 때보단 배경화면으로 쓸법한 컷신도 없다 보니 아쉬웠네요• 마무리"여름이라 많이들 더우실 텐데 빙수 같이 시원한(?) 이번 메뉴 잘 살펴보신 다음 많은 주문 부탁드립니다!"라고처음에 말씀드려봤는데, 다시 한번 정정하겠습니다.이 메뉴는 여름에 즐겨도 좋지만 겨울에 즐기면 좀더 따스해진다는거..! 추가로 저만의 이상한 해석이긴 한데, "녹지 말라는걸 두려워하지 말라"는건 자신의 일상에 대해 부정적인 마인드보다는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안고 살아가라는 의미로 보였던것 같네요.'눈사람 이야기'는 증기와 플레이 스토어, 사과 앱 스토어 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증기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35930/_/플레이 스토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pgsnack.snowman사과 앱스토어 링크 : https://apps.apple.com/kr/app/%EB%88%88%EC%82%AC%EB%9E%8C-%EC%9D%B4%EC%95%BC%EA%B8%B0/id1481000259#아인#게임리뷰#아인네게임식당#눈사람이야기
43
돔돔군
24.06.1524.06.15 12:49 -00:00
씨익~
Ank앙크
4시간 전24.06.17 05:49 -00:00
181 °C
콘솔, 가정용 게임기는 게이머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기기입니다. 패미컴, MSX, 메가드라이브 등 본격적으로 게임 시장이 부흥하기 시작할 때 등장한 것들부터 시작해 현재 9세대 게임기로 분류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까지 PC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기들을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요.그렇다면 그런 가정용 게임기의 시작을 알린 최초의 게임기가 당연히 존재하겠죠. 그건 바로 Magnavox Odyssey,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라는 게임기입니다.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1972년 9월에 마그나복스사가 출시한 거치형 콘솔 게임기로 TV 같은 출력 장치에 연결해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가정용 게임기였어요.로럴 일렉트로닉스라는 군수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던 랄프 H. 베어는 단순히 TV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게 아니라 직접 화면을 조작해 무언가를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후 샌더스 어소시에이츠로 이직, 본격적으로 그 아이디어를 실체화시키게 됩니다.샌더스 어소시에이츠에서 주어진 예산으로 열심히 제작을 진행, 랄프 베어와 동료들은 브라운 박스라는 이름을 가진 물건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상업적으로 판매하지 않았던 시제품이라 최초의 타이틀은 마그나복스 오디세이가 가져갔지만 조금 더 엄밀히 판단한다면 브라운 박스가 최초의 콘솔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샌더스 어소시에이츠는 브라운 박스를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는 가정용 제품을 만드는 업체와 협업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기기의 디테일도 조금 더 살리고 안정적인 판매량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 마그나복스와 1971년 계약을 맺고 기술 제휴를 진행, 브라운 박스가 아닌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라는 이름을 달고 1972년 9월 최초의 가정용 게임기가 세상에 등장하게 됩니다.브라운 박스가 보여주었던 다이얼과 스위치로 구성된 컨트롤러, 나름대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게임을 카트리지에 담아내는 형태를 유지한 채 등장한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발매 후 약 35만대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게임이라는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세상에 보여주었습니다.물론 이후의 게임기들과 마그나복스의 작동 방식은 꽤 큰 차이를 가지고 있었어요. 게임이 담긴 '게임 카드'를 마그나복스 오디세이에 꽂으면 게임이 실행, 출력 장치로 연결한 TV 화면에 점이 뜨게 됩니다.게임 카드마다 제각각 점을 띄우는 위치와 이후에 점이 움직이는 방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점만으로는 이걸로 뭔가 게임이라는 걸 즐기기에는 부족하고 그 점을 채우기 위해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직접적으로 출력 대신 TV 화면에 일종의 게임판을 붙이는 방식을 선택했어요.이런 식으로 게임 카드와 짝꿍을 이루고 있는 오버레이라는 이름의 색지를 TV 화면에 붙여주면 그 때부터 컨트롤러를 조작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식이었습니다.게임 카드에 맞는 오버레이를 잘 붙여놓았다면 이렇게 점이 이동하며 하나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점수를 계산한다거나 같은 작업은 게임을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가 직접해야 하기 때문에 화면도 내가 붙이고 점수 계산도 내가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TV로 영상 시청이 아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건 대중들에게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었어요.한계는 분명히 있었지만 그래도 비디오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증명한 마그나복스 오디세이 이후 정말 많은 게임기가 발매되기 시작했고 출시 약 2달만인 1972년 11월 아타리에서 내놓은 '퐁'이 상업용 게임기로써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게임 산업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어요.퐁의 너무 큰 성공 탓에 무려 세계 최초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출시 약3년 만인 1975년 정말 빠르게 단종되었지만 1978년 후속 기기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 2를 내놓으며 2백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판매사인 마그나복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성공이라고 볼 수 있는 상업적 이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TV에 연결해 뭔가 다른 걸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랄프 베어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세상에 등장, 콘솔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는 점에서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콘솔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를 가진 게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개발자인 랄프 베어는 92살의 나이로 2014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앞으로도 콘솔의 역사를 얘기할 때 첫 문단에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최초의 가정용 게임기로써 계속해서 기념되고 있는 중입니다.넓고얕은게임지식 모아보기
14
고요한바위
1시간 전24.06.17 08:45 -00:00
오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
쭈니쿤
8시간 전24.06.17 01:10 -00:00
544 °C
3천이 안 나오는 이상사태 발생!플레이크가 서서히 소멸되고 있습니다매일 6개 항목에 1개씩 응모하고 있고다음 이벤트도 참여해야하는데내 3천 플레이크가 !!!
알포도
6시간 전24.06.17 03:51 -00:00
플레이크가 소멸 되나요?
촉촉한감자칩
7시간 전24.06.17 02:46 -00:00
지금 뭔가 가설이 하나 있는데...지금 플레이크 1만 이상 있으시죠?
이번 주 온도 랭킹
  • Sojeob
    63,932℃
  • CM화덕
    15,816℃
  • 알포도
    127℃
추천 게임 태그
  • ALTF4
    18,348명 팔로우
  • 기적의분식집
    1,292명 팔로우
  • 갓오브웨폰
    11,525명 팔로우
  • 샷건킹
    724명 팔로우
  • 액션대마인
    2,902명 팔로우
꼬마꼬마용
21.10.1421.10.14 13:26 -00:00
119 °C
[게임] What Remains of Edith Finch 리뷰 /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01300/What_Remains_of_Edith_Finch/


간략한 게임 소개


주인공 '에디스 핀치'의 시점에서 핀치 가家의 비극적 운명을 살펴보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1.8시간이 걸렸고, 공식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워킹 시뮬레이터는 지루하다??


보통 어드벤처 게임의 '워킹 시뮬레이터'라는 말은 단순히 장르를 지칭하는 것 외에도, 게임이 지루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곤 합니다. 이런 오명을 쓴 이유는 게임의 두 가지 큰 특징 때문인데,


1. '워킹(Walking)'이란 말처럼 여유로운 걷기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려 답답하고, 

2. 이렇다할 퍼즐이나 개입할 요소가 없이 천천히 스토리만 감상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플레이적 요소보다 스토리와 시각적 연출로 크게 승부를 보는 게임이지만, 대부분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시선을 끌면서 게임에 몰입할만한 컨텐츠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 지루함을 유발합니다. 이런 형식의 조잡한 힐링게임들 때문에 '힐링게임은 지루하다'는 편견이 박히기도 합니다.


 


상단은 게임 'The First Tree'의 스크린샷입니다. 이 게임은 여우가 되어 맵을 돌아다니며 나레이션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받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필드가 매우 광활한데 비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물이 매우 적으며 진행에 뚜렷한 동기부여도 없이 느린 뜀박질로 하염없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언뜻 자연의 조경이 매우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속에서 할 게 아무것도 없으니 지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스토리도 현실의 남녀가 대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작 꿈속을 배경으로 한 게임 플레이와는 그닥 밀접한 관련이 없습니다. 결국 컨텐츠도 빈약하고 이동속도도 느리며, 이렇다할 연출이나 흡인력 있는 스토리도 없는 전형적인 '워킹 시뮬레이터'입니다.





 반면, 'Shelter 2'는 똑같이 광활한 필드에서 스라소니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지만 빠른 달리기와 사냥으로 속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새끼들을 양육하면서 그들이 커가고 독립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언어가 없어 스토리가 빈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신 연출을 통해 새끼들을 지켜야하는 부모의 심정을 잘 표현해내어 위의 The First Tree에 비해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렇듯 두 게임 모두 비슷한 느낌의 간단한 게임이지만 평가는 크게 갈립니다. 워킹 시뮬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이 '워킹(걷기)'라고 설명했는데, 이것 때문에 게임이 지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는 걷기를 통한 여유와 힐링을 강조하는 것이 워킹 시뮬레이터의 목표이지만, 이동의 제약이 게이머들을 답답하게 한다는 것이죠. 언제 여유롭게 걷고, 언제 자유롭게 뛸지는 게이머의 선택에 따른 것이어야 합니다. (물론 걷기/뛰기로 이분화되는 것 자체가 제약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걷기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뛰어다닐 필요가 없으니 걷기만으로 충분합니다. 게다가 스토리 연출이 빼곡하게 들어선 게임에서는 이야기의 단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걷기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워킹 시뮬레이터는 딱히 퍼즐이나 개입할 요소가 없기에 위에서 말했듯 스토리와 시각적 연출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그 점이 보통 게임보다 크게 뛰어나지 않다면 더 박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워킹 시뮬레이터가 만들기엔 간단할지 몰라도 훌륭하게 만들기엔 꽤 어려우며,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채택한 방식이 역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연출의 워킹 시뮬레이터




'What Remains of Edith Finch'는 여타 게임처럼 단순한 워킹 시뮬레이터가 아닙니다. 위에서 워킹 시뮬레이터가 이동속도가 느리고, 퍼즐보단 스토리 서술 중심의 게임 방식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게임 역시 이동속도가 느린 건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구획을 짧고 좁게 구성하여 이동시간을 대폭 줄였고, 방을 오밀조밀 아늑하게 꾸며놓아 느린 이동속도가 가진 여유를 풍성하게 채워놓았습니다. 게임 내내 비밀통로와 비밀문으로 집을 거니는데, 아이들의 환상과 일상 속 신비를 보여주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무엇보다 스토리 전달을 위한 연출이 매우 혁신적이고 신선합니다.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색다른 조작을 가능하게 하여 지루함을 한껏 떨쳐냈습니다. 예를 들면, 카툰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다가 갑자기 그 프레임 안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카메라 프레임 안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고, 아예 고양이나 부엉이가 되어 뛰거나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비록 각각의 연출들은 짧지만 다양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선사합니다. 상당히 유저친화적이기도 한데, 자막이 3D 형식으로 배경에 녹아들어있고 자막이 뜰 때마다 그 배치가 자연스레 길을 알려주며 카메라 프레임도 자막을 따라 움직입니다. 그야말로 워킹 시뮬레이터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장르 특성상 늘어진다는 느낌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게임의 플레이 타임은 1.8시간이었지만 체감 시간이 그 두 배는 되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짧은 플탐이지만 체감은 길어서 나름 만족하게 되는 묘한 효과도 있었습니다. 게임의 연출이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을 주었지만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 장의 사진 같은 스토리




게임은 핀치 가문이 겪게된 비극을 선형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로 인해 모두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에디스 핀치'가 되어 가계도(Family Tree)의 인물들이 어떤 마지막을 목도했는지 들여다보게 됩니다.


인물들 각각의 이야기는 충분히 재미있었고 안타까움을 자아낼 정도로 흡인력 있었습니다. 다만, 이야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독립적이며, 각 인물들을 제대로 소개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가 인물들에게 몰입할 여지도 없고 주인공과 구성원 사이의 접점도 거의 없으니, 그저 개별 사건의 비극성에 대해 탄식을 자아낼 뿐 인물들과의 애착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족 간의 정에 대해서는 와닿는 부분이 없습니다. 


또, 게임 내에서 '핀치 가문의 저주'가 정확히 어떤 것이라 설명하지 않습니다. 분명 '핀치 가문의 비극'에 대해 설명하면 당연히 그 비극이 원인인 저주에 대해서도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게임은 저주를 게이머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맥거핀으로 사용해버려 후반에는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린 채 흐지부지 끝내버립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다지 이 게임이 그다지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인물의 일생 중 한 토막을 잘라낸 듯한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황정은 작가의 『百의 그림자』도 '그림자'라고 부르는 미스터리한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정체를 밝히지 않고, 심지어 소설의 마지막은 그저 도중에 끊기는 느낌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담아낸 이야기가 매우 아름다워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파노라마보단 프레임 안에 갇혀있는 사진 한 장이 더 끌린달까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나름대로의 상상을 펼쳐 보며 게임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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