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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지자걸음
2시간 전24.06.23 1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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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링고Ringo SasakiCV. 나가츠마 쥬리Juri Nagatsuma「네. 꽃을 돌보실 때의 부드러운 표정, 개인적으로는 좋아해요」Yes, a gentle face when you care for flowers, I like it.Personal Data이름 | 사사키 링고애칭 | 링고, 사사 2호나이 | 14세, 1학년생일 | 4월 13일탄생화 | 사과 / 꽃말 : 명성, 선택받은 사랑외모 | 언니와 같은 보브컷. 언니처럼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지만, 두 개가 아닌 하나. 늘 나른하고 졸려 보인다.체형 | 쓰리사이즈 : B67・W49・H68, 키 : 148cm, 몸무게 : 37kg소속 | 요리부성격 | 활발한 언니와 달리 차분해 보이지만, 실상은 게으를 뿐 매사 귀찮아하는 성격. 언니의 보호를 받는 걸 당연한 일로 여기게 되었지만, 언니를 존경하고 언니와 중요한 일이 겹치면 되도록 양보하려 한다. 언니보다 유능하고 천재성을 타고났다. 하지만 언니가 그 사실을 모르도록 숨기고 있다.버릇 | 지루하면 잠들어 버린다장점 | 통찰력이 뛰어나다단점 | 협조를 잘 안 한다취미 | 독서, 낮잠 자기특기 | 수영, 괴담좋아하는 것 | 언니(이치고)싫어하는 것 | 재미없는 이야기독서 | 숨은 책벌레. 미야자와 겐지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을 특히 좋아한다.말투 | 일인칭은 “와타시토시테(わたしとして)”와 “와타시(わたし)”, 느긋한 말투가족 | 아버지 : 사사키 이사오, 어머니 : 사사키 쿄코, 할머니 : 사사키 사키, 언니 : 사사키 이치고Item | 꽃모양 머리핀기본적인 생활 환경이나 자라 온 환경은 언니인 이치고와 같다. 부모님 대신 자신들을 키워주신 할머니를 경애한다.철이 들 무렵부터 언니보다 먼저 자립심이 생겼고 자신과 언니를 비교하는 부모로부터 언니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감추는 연기를 한다.운동도 학력도 언니와 같은 수준으로 낮추어 비교되지 않도록 신경 썼다.그러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을 무렵 귀신을 목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언니도 환청──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다.그 일로 인해 언니와 마찬가지로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하기로 한다.쌍둥이 언니와 함께 학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자극이 없는 따분한 일상에 별로 만족하지 못했다.가끔 유령의 모습을 보기도 했지만, 언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어지간한 것이 아니라면 말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한 성유물을 봤을 때 목격한 것을 입에 담자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tra Episode 09 -「링고가 지어낸 이야기는 특이한 게 많지만, 결말은 늘 해피 엔딩이라 갠적으로는 엄청 좋아해!」언니인 사사키 이치고가 예전에 했던 말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말일지 몰라도 사사키 링고는 이 말을 정말 좋아했다.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고, 밖에서 노는 것보다는 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였다.쌍둥이는 유대감이 강해서 자립하기 힘든 경향이 있다고들 하지만, 사사키 자매는 본래부터 쌍둥이면서 전혀 다른 성질이었다.링고는 공상하거나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언니인 이치고에게 자주 들려주었다.「저기 있잖아 링고, 그 이야기 마저 들려주라. 산딸기 공주님이 품종개량을 당한 개조 딸기 나라랑 싸우는 거 말야! 갠적으로 그 이야기 좋아하거든. 내가 공주가 된 느낌도 들고, 공주님이 광합성을 못 하게 되면서 궁지에 빠진 장면으로 끝나서 너무 신경 쓰여」「아, 그 이야기 말인가요. 알겠어요. 병에 걸린 공주님은 머리카락에 들어있던 엽록체가 하나둘 쓰러지다 결국 광합성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살아남은 엽록체인 별해캄은 궁지에서 벗어나고자 엽록체의 왕을 만나러 가기로 결심했어요. 엽록체 왕국은 우거진 숲속에 있었기 때문에 별해캄은 손쉽게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링고는 자신의 이야기를 열중해서 듣고 있는 이치고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게 정말 좋았다.「그래서, 그래서! 별해캄은 어떻게 됐어? 빨리 얘기해줘~」「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별해캄의 운명은 다음 기회에. 왜냐하면 아직 구상 중이거든요」「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생각나면 또 들려줘」「물론이에요. 이치고 언니」그리고 현재── 2학년이 된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직면했다. 그건 진로라는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5월에 들어서자 달리아 선생님과 교육지도 선생님까지 셋이 진로 상담을 했다.「사사키 링고 양,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이 있나요? 만약 있으면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도 말해주세요」담임 선생님인 달리아 바스키아는 평소의 온화한 인상으로 물었다.「저는, 저는 아직 생각을 못 했어요. 꿈이라 할 만한 게 없어요. 저한테는 아직 이른 것 같아요」링고는 평소보다 조금 빠른 말투로 대답했다. 달리아는 링고의 의도를 짐작했는지 상냥한 얼굴 그대로 물었다.「언니를 걱정하는 거니?」정곡을 찔렀다. 가을의 비련을 거치면서 자매의 유대와 사랑은 더욱 깊고 확실해졌다.언니에게 숨기고 있던 것을 말했는데도 화를 내기는커녕 상냥하게 받아주었다.역시 링고에게 이치고는 같은 쌍둥이가 아니라 틀림없는 언니였다.「사사키 링고 양. 이건 네 면담이니 언니에 관해서는 자세히 묻지 않겠지만, 언니는 괜찮아. 이미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달리기 시작했거든. 그러니 너도 너 자신만의 꿈을 쫓아가도 괜찮단다」링고는 달리아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바로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곧 의미를 파악했다.「그런가요. 이치고 언니가 스스로⋯⋯」「그래, 늘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아이지만, 어엿한 너의 언니란다」그렇게 말하며 달리아는 미소 지었다. 달리아 바스키아는 학생 모두를 지켜보고 있었다. 「맞아요. 사사키 이치고는 제 자랑스러운 언니에요」면담이 끝나고 교실을 나서자 이치고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2층 창문을 열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었다.링고의 얼굴을 보고 뭔가 알아챘는지 조금 쑥스러워하며 "그럼 동아리 활동 하러 가자" 그렇게 말했다.그날 밤, 링고는 이치고의 침대에 있었다. 링고는 아마도 오늘 있었던 면담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이치고 언니, 저는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요」이치고는 용기를 짜낸 링고를 다정하게 껴안았다.언니── 이치고는 아무 말 없이 그저 다정하게 링고를 감싸고 있었다.사사키 링고는 난감하게도 언니를 더욱더 좋아하게 되었다──.사사키 링고의 대표 대사는 가을편 초반부 요리부실에서 몰래 꽃을 가꾸던 유즈리하에게 하는 대사역시나 변경이 많은 초기 설정, 게임에서는 이치고가 먼저 학원 생활에 실증을 느끼고 성유물과 관련된 사건을 벌이죠"별해캄"은 별 모양의 엽록체를 가진 녹조류, 원문은 ホシミドロ(호시미도로, 호시=별), 그냥 해캄은 アオミドロ(아오미도로)트루 엔딩이 아닌 것들은 비정사 취급인데 쌍둥이 엔딩은 게임에서도 네리네 엔딩과 양립이 가능했고 이래저래 정사 같네요
OFFICIAL슬데매니저
24.06.2124.06.21 11:26 -00:00
833 °C
인디게임에 진심인 스토브인디 직원들이 펼치는 한 판 승부, '김VS황'이번 달에는 조금 특별한 방송이 찾아옵니다!곧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진행하는 <서큐하트>, 다들 정말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김VS황도 이번 방송을 통해 집중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아직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모르시는 서큐하트 팬분들께도 참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또 최근 슬데에서 중독성 넘치는 전투로 유저분들을 사로잡은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PVP 게임,  <우르르 타워> 대결도 진행되니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려요! 💡 라이브 방송 안내🔸 방송 일시     -  2024. 06. 27(목), 19:00 ~ 21:00🔸 시청 위치      -  P.Pool (PC, 모바일)🔸 방송 내용      - <우르르 타워> 대결      - <서큐하트> 플레이 &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 🔸 방송 링크      -  https://ppool.in/iz3mQ2      -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싶다면? 링크에서 알림설정을 해주세요!         ※ P.Pool 모바일 앱  : App Store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P.Pool 을 검색해 보세요📌 P.Pool (피풀) 이란?- P.Pool은 무료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비디오(AR 기능 포함), 마이크를 통해 출연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습니다.- P.Pool 자세히 보기 : https://ppool.us/ko💡 6월 이벤트 안내EVENT ① 김VS황이 밥 챙겨 드려요!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 🔹 참여 방법 : ① STOVE 계정으로 로그인 후 김VS황 방송 사전 알림을 신청한다!       ( 🎥 알림 신청 링크 : https://ppool.in/iz3mQ2)② 알림 신청이 완료된 화면을 캡쳐한 후, 방송 기대평과 함께 이 게시물 댓글로 업로드한다!③ 알림 신청한 STOVE 계정으로 재밌게 방송을 시청한다~!🔹 참여 보상 : 💸 배달의 민족 상품권 1만원권 (3명 선정) 💸🔹 참여 기간 :  ~ 6/27, 18:00 (사전알림 신청 및 댓글 작성) ⭐ 동일한 STOVE 계정으로  사전 알림 신청 및 댓글을 작성하셔야 이벤트 참여 인정이 됩니다.⭐ 라이브 방송 시청 시 선정 확률 UP!⭐ 당첨되신 분들께는 스토브 쪽지로 당첨이 안내됩니다. STOVE 내 정보에서 광고성 정보 수신 설정을 ON으로 바꿔주세요!EVENT ② 김VS황 투표 이벤트이번 달 방송은 특별하게 승부 예측 투표를 진행합니다. 김대리, 황대리 중 <우르르 타워> 고수는 누구일까요? 😎승부 결과는 라이브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참여 방법 : 라이브 방송 중에 펼치는 <우르르 타워> 대결 승자를 맞춰보세요! (3판 2선승제)🔹 참여 보상 : 스토브인디 할인쿠폰 1,000원 (우승자 투표자 전원)🔹 참여 기간 : 6/21(금) ~ 6/26(수), 23:59설문 참여 바로가기 🗳 →EVENT ③ 이제 유저들과의 대결이다! 우르르 타워 대전 이벤트🔹 참여 방법 : 김대리, 황대리와 <우르르 타워>로 대결해 보고 싶다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게임 실시간 매칭에 참여해 주세요.     - 우르르 타워 :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PVP 게임 (게임상점 바로가기↗)🔹 참여 보상 :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승리자에게만 지급)🔹 참여 기간 : 6/27(목) 라이브 방송 중6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에 찾아오는김 VS 황 방송 10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5월 대결에 패배한 김대리 벌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10화 생방송을 기다리기 심심하다면?▶ <우르르 타워> 플레이하기▶ <서큐하트> 플레이하기▶ 김 VS 황 9화 방송 다시보기▶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하기#김VS황 #우르르타워 #서큐하트 #슬기로운데모생활
결말포함
4시간 전24.06.23 11:59 -00:00
어라 알림 완료 댓글  써야지 하고 쓴줄알았는데 안썻나;;; 암튼 알림 완료(아 확인해보니 설문참여 글에다가 썼군요 ㅎㅎ;)
오믈렛은마시따
24.06.0524.06.05 16:34 -00:00
197 °C
야츠시로 유즈리하Yuzuriha YatsushiroCV. 미즈사와 케이Kei Mizusawa「“누구한테든 좋게 굴 순 없다” 나는 결단했어」-I can't make a good face to anyone.- I've decided.Personal Data이름 | 야츠시로 유즈리하애칭 | 유즈유즈, 선배, 회장나이 | 15세, 2학년생일 | 1월 6일탄생화 | 굴거리나무 / 꽃말 : 회춘, 세대교체외모 | 긴 은발을 포니테일로 묶었다. 쿼터지만 이국의 피가 짙어 일본인 같지 않은 용모.체형 | 쓰리사이즈 : B83・W57・H78, 키 : 170cm, 몸무게 : 51kg소속 | 니케아 회 회장, 요리부 겸 합창부성격 | 긍정적이며 늘 목표를 찾아서 매진한다. 앙그레컴 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항상 밝고 붙임성이 좋으며 활기찬 유형의 사람을 연기하는 괴짜.버릇 | 사색에 잠길 때 팔짱을 낀다장점 | 리더십이 뛰어나다단점 |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취미 | 사진 찍기, 스포츠 관람특기 | 연설좋아하는 것 | 귀여운 후배, 여성스러운 것들싫어하는 것 | 요리하기(싫어한다기보다는 잘 못한다)독서 | 헤밍웨이, 시바 료타로의 작품말투 | 일인칭은 “보쿠(僕)”, 요란하고 남성적인 말투가족 | 아버지 : 야츠시로 히로시, 남동생 : 야츠시로 타카야Item | 꽃무늬 앞치마어머니는 관동에서 크게 체인점을 연 꽃집의 딸이었다.영국인 할머니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유즈리하는 쿼터이다. 야츠시로는 외가 쪽의 성씨.병약했던 어머니는 남동생을 낳고서 돌아가셨다.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어머니의 동생에게 꽃집을 물려주었다.아버지는 전근이 잦았던 은행원으로 전학을 할 때마다 쌓여가는 롤링 페이퍼를 보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유즈리하의 단짝인 코미카도 네리네가 사는 동네의 은행에 정착하기로 결심한다.어릴 때부터 주변 또래들과 비교해 조금 특이한 아이였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기행이 더 심해져 거짓된 자신을 연기하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도 있어 이를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던 단짝 코미카도 네리네가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할 거라는 걸 듣고는 딸이 환경이 바뀌면 나아질 거라 여겨 코미카도처럼 딸을 학원에 보내기로 한다.소꿉친구인 코미카도 네리네와 함께 입학했기 때문에 새로운 생활과 환경이 즐겁기 그지없었다.이후 두터운 신망을 얻어 니케아 회의 회장이 된다. 특이해 보이는 신입생들이 많아 매우 기대하고 있다.(※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tra Episode 07 -야츠시로 유즈리하는 후두부에 강한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쓰려졌다.너무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대비할 틈조차 없었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 온갖 정보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다.유즈리하가 다시 눈을 뜬 건 병원 침대 위에서였다. 연두색 벽과 흰 천장이 보인다.「여긴⋯⋯ 병원인가」뒤통수가 조금 아팠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했다. 다운된 권투 선수처럼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름, 생년월일⋯⋯ 기억은 이상 없다.팔을 들고 손을 펼쳐 본다. 운동 기능도 문제 없어 보였다. 생각보다 통증이 심해서 일어나는 건 단념했다.간호사 호출 벨로 깨어났다는 걸 알린다. 중요 부위인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꼼꼼하게 검사하기로 했다.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머리도 이상한 상태 그대로고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안정이 필요하다며 며칠은 더 입원해야 했다.「퇴원을 못 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그럼, 어디서부터 생각을 정리해 볼까」유즈리하는 눈을 감고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했다.하루하고도 몇 시간 전── 유즈리하는 벚나무길에서 요즘 들어서 푹 빠진 축구를 연습하고 있었다.한바탕 땀을 흘려 만족했기에 가방을 가지러 학사로 돌아가려던 중, 코우사카 마유리가 가로수길 안쪽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유즈리하는 살짝 놀라게 해주려고 등 뒤로 다가가려 했다.그 순간 바스키아 선생님이 온실 쪽에서 오고 있는 것이 보였고, 선생님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마유리에게 다가갔다.마유리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했다.「휠체어⋯⋯ 야에가키 군인가?」왜 이런 곳에,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가까이 다가갔지만 휠체어를 탄 사람은 야에가키 에리카가 아니었다.낯선 은발의 노부인으로 이 학원에서 본 적 없는 사람이었다. 그 노부인은 마유리를 보고 조금 놀란 듯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지으며 말을 걸었다.그 목소리는 가냘프면서도 온화하여 약간 바스키아 선생님을 연상시켰고──「시온도 참, 이런 데에 있었구나. 보고 싶었단다. 어서 시온도 저택으로 돌아가자꾸나. 그리고 애스터도 불러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괜찮으면 저번에 놀러왔던 키후네 양이라는 친구도 함께하는 게 어떠니. 그 왜 벚꽃이 아름다웠던 밤에 만났다고 했었잖니. 또 만나고 싶구나」마유리는 자신을 다른 누구와 착각하고 있음을 짐작했지만, 노부인에게서 전해지는 분위기 때문에 부정하지 못하는 듯했다.노부인은 코우사카 마유리를 시온이라고 불렀다. 유즈리하는 머리 한구석에 걸려있던 기억의 실을 더듬었다.시온⋯⋯ 시온⋯⋯ 맞아, 시온 바스키아. 1년 전의 사건에서 코마카도 네리네를 모함했던 사람── 표본학 교사인 카라스모리 미도리를 조사하다 우연히 알게 된 이름. 표본실의 표본 병 속 편지에 쓰여 있던 이름.「시온 바스키아, 키후네 사유리의 아미티에⋯⋯」그 이름을 어떻게, 어째서 당신이 알고 있죠── 유즈리하가 그 노부인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등 뒤의 기척을 알아채기에는 늦어서 피할 겨를도 없이 후두부를 얻어맞았다.흐려져 가는 의식 속에서 기억에 남은 건 달려가는 코우사카 마유리의 모습과 알리움 님이라고 불린 노부인의 이름 그리고 이베리스라는 이름뿐이었다.유즈리하는 누군가에게 안겨 온실로 옮겨졌다. 범인은 시간을 벌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유즈리하를 온실로 옮기고, 실수로 넘어지면서 다친 것처럼 꾸민 듯했다.다행히 최소한의 응급처치는 해 놓았다. 그 뒤 희미한 의식 속에서 현관 홀까지 기어갔고, 거기서 원예부인 상급생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이다.그리고 현재. 달리아와의 의리를 지키고, 스오우 일행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바다가 보이는 거리로 돌아왔다.「──저기 유즈리하, 그래서 널 때렸던 사람은 누구였어?」「그래, 다 밝혀졌으니 숨겨봐야 소용없어졌나. 나를 때렸던 사람은 이베리스 바스키아였어. 뭐, 그때는 어떻게 보면 둘 다 운이 나빴지. 알리움 씨를 위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니 그 사람을 원망하진 않아. 그래──」많은 일이 있었지만 시온의 마음이 두 사람을── 코우사카 마유리와 알리움 씨를 만나게 해주었고, 그리고 이어주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나, 유즈리하는 그렇게 생각했다──.유즈리하의 대표 대사는 링고 엔딩에서의 대사...네리네에 이어 배경 설정이 많이 바뀐 캐릭터네리네와 관련된 유년 시절, 단 둘뿐인 찐동성애자 캐릭터지만 그에 관한 언급 없음(마유리는 있음), 가면을 쓰게 된 계기의 차이 등네리네편에서 말한 대로 원래 네리네와 이루어질 예정이 없고 단순한 광대 캐릭터로 유일하게 상징하는 꽃이 나뭇잎인 것이 그 잔재입니다최종 단계에서 상급생끼리의 라인으로 바뀌면서 동성애자 설정과 네리네와 얽힌 유년기 스토리가 생긴 듯합니다
알포도
24.06.2024.06.20 03:22 -00:00
267 °C
날씨도 덥고, 피곤 하고..
디디디디디5
24.06.2024.06.20 04:16 -00:00
오늘 금요일인줄 알았네요.....
Cyburger
24.06.2024.06.20 05:11 -00:00
오늘 금요일이면 좋겠어요ㅋㅋ
돔돔군
11시간 전24.06.23 04:54 -00:00
621 °C
매주 하나 씩 새로운 게임을 상세하게 공략하거나, 소개하는 것이 힘들어서, 가볍게 시작한 것이 '<게임 겉핥기>' 였습니다.업로드는 정식 넘버링 23편, 데모 3편, 번회 2편.총 28편까지 연재했더군요.세이브 원고까지 해서 약 30편이 넘는데.. 게임 자체가 매우 신선하다면, 겉만 핥더라도 오! 이런 맛이구나 할텐데..점점 유사한 게임들도 많고 이건 누구나 다 이미 먹어본 게임인데, 겉만 다시 핥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그러다 문득 예전에 보았던 컨텐츠가 생각났습니다.마블의 설정 중에서 이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 해결해주는 <왓 이프..?>이미 누구나 아는 스토리와 배경이지만 작은 설정의 변화로 바뀌어 가는 내용들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그래서 이번에 시도해볼 컨텐츠는 <돔돔의 이매진> 입니다.작화 능력도, 영상을 만들 실력도 안되지만, 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 나가볼까 합니다.그래서 가급적이면 많은 분들이 해본 게임을 위주로 선정하고, 게임의 cg도 일부 넣어 볼 까 합니다.요즘은 활자로만 된 글을 읽는 것을 안 좋아할 거 같아서 고민이지만, 가급적 엉뚱한 상상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그렇다고 글 솜씨가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결국은 게임에 대한 2차 창작 소설이 되겠지만 스토브의 유명한 비노벨 위주로 시도해볼까 하네요~처음 준비하는 컨텐츠는....썸썸  편의점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곳이 편의점이 아니라  웨딩샵이라면?준비 후에 <아마추어 크리에이터 게시판>에서 찾아 뵐 께요~
오믈렛은마시따
24.06.0524.06.05 16:14 -00:00
281 °C
코미카도 네리네Nerine KomikadoCV. 니시구치 유카Yuka Nishiguchi「내가 못 미더울 수는 있겠지만 가끔은 몸을 맡겨 줘도 돼」I might unreliable, Please depend on me occasionally.Personal Data이름 | 코미카도 네리네애칭 | 네리나이 | 15세, 2학년생일 | 10월 17일탄생화 | 네리네 / 꽃말 : 행복한 추억, 인내외모 | 갸름한 얼굴에 선이 가는 미인. 길고 아름다운 금발 웨이브 머리. 항상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체형 | 쓰리사이즈 : B86・W54・H82, 키 : 157cm, 몸무게 : 43kg소속 | 니케아 회 부회장, 합창부성격 | 온화하고 다정하며 성품이 좋다. 가톨릭 교리에 따라 선량하게 행동한다. 하지만 내면에는 복잡한 갈등을 품고 있다.버릇 | 처음 접하는 것은 냄새를 맡아 본다장점 |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대한다단점 | 무리한 요구도 결국엔 들어준다취미 | 괴담 수집과 맛집 탐방(특히 디저트는 한도 끝도 없다)특기 | 농담 죽이기, 노래좋아하는 것 | 커피, 디저트싫어하는 것 | 멜론(뒷맛을 싫어한다)독서 | 시집이나 판타지물말투 | 일인칭은 “와타시(私)”, 고상한 말투가족 | 할아버지 : 키리코 알리기에리, 아버지 : 코미카도 카리노, 어머니 : 코미카도 나즈나Item | 반지(아버님께 받았다)아버지는 이탈리아의 가톨릭 부제, 어머니는 명문가 출신.아버지가 일본에 선교 활동을 위해 데릴사위로 코미카도 가문에 들어갔다(할아버지는 이탈리아에 거주).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었기에 많은 사랑과 귀여움을 받는다.네리네 역시 가톨릭 신자로 자라게 된다. 아버지의 과도한 사랑에 어머니가 질투하게 되고, 결국엔 가족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어머니에게 외면당하고 뒤에서 "필요 없는 자식" 취급을 받으며 점점 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아버지에게 의존하게 된다.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은 어느새 사랑으로 변했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고백하지만 당연히 아버지는 받아들여 주지 않는다.대신 딸이 정신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걸 깨달은 아버지는 네리네를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시킨다.비뚤어진 성격이 유년기부터 소꿉친구였던 유즈리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1학년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계속하며 단 한 번도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아버지에게 품었던 사모하는 마음도 가톨릭의 가르침과 함께하며 많이 사그라들었다.니케아 회의 부회장으로 뽑혀 회장이자 단짝인 야츠시로 유즈리하와 함께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의존하는 성격을 자기 자신도 알고 있기에 지금은 하느님에게 헌신하기로 맹세했다.(※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tra Episode 06 -「아미티에 블렌드 하나랑 클래식 쇼콜라 하나 맞으시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점장님, 주문 들어왔어요, 가게의 웨이트리스── 코미카도 네리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네리네가 이 카페에서 일을 시작한 지는 벌써 5개월 정도가 지났다.처음에는 네리네의 고상한 분위기와 바깥세상이 익숙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일에 적응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나날이 이어졌다.하지만 네리네는 자신의 껍질을 깨고자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노래를 과감하게 선보이면서 직원과 손님들에게 인정받았다.네리네가 이 카페를 직장으로 선택한 건 이름이 "CAFE・AMITIE"라는 단순한 이유에서였다.네리네는 아미티에라는 익숙한 단어에 안도감을 느꼈다. AMITIE의 직원들은 네리네를 "네리 양"이라고 불렀고, 네리네도 그걸 기쁘게 받아들였다.특히 수습 파티시에 오다 마키와는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네리 양은 말이지, 많이 먹는 것도 대단한데 그보다 그 미각이 더 흥미롭단 말이야」「제 미각이요?」「응. 네리 양은 모를 수도 있는데, 네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한 디저트는 전부 히트쳤고, 지적을 받고서 개선한 상품들도 다 잘 팔리고 있어. 네리 양, 이 가게에 왔을 때 했던 말 기억나?」「손님들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어요」「접객은 얼추 매뉴얼대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야. 물론 그게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도 있지만. 하지만 네가 만드는 디저트는 너만이 만들 수 있어. 직접 만든 요리로 손님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게 정말 최고야」네리네는 지금까지 그런 걸 의식하며 디저트를 먹었던 건 아니었기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마키의 열정에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그날 욕실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몸을 씻는 네리네를 바라보며 유즈리하가 물었다.「왜 그래, 네리? 오늘은 꽤 즐거워 보이는데. 카페에서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후훗, 글쎄 무슨 일일까? 궁금해?」「당연하잖아, 네리에 관해 모르는 게 있으면 그건 내가 아니야. 너의 모든 걸 알고 있어야지」「어머, 여자아이가 예뻐지려면 비밀도 필요한 법이야」「그게 무슨 말이야 네리.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져서 어쩌려는 거야! 내가 곤란해지잖아」몸을 다 씻은 네리네는 유즈리하와 마주보는 형태로 욕조에 들어갔다.「에잇」네리네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유즈리하의 민감한 부분을 발끝으로 쿡 찔렀다.「앙... 네리, 나를 곤란하게 하는 게 재밌어?」네리네는 대답 없이 유즈리하에게 몸을 맡기며, 어리광을 부리듯 입술을 요구했다. 유즈리하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호의를 받아들였다.물이 튀는 소리와 코에서 새어 나오는 숨결만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간이 조금 흘러 둘은 입술을 떼고 서로를 바라본다.「유즈리하, 난 파티시에가 될 거야」네리네는 난데없이 그런 말을 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유즈리하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네리네는 유즈리하의 눈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오늘 말이야, 카페 친구한테 파티시에 얘기를 들었어. 나한테 잘 맞을 거래. 그래서 흥미가 생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들어봤어」「그랬었구나. 기분이 좋았던 이유를 알겠어. 목표를 찾은 거구나.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하니까」「파티시에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거야. 모처럼 찾은 목표니까 열심히 할래. 에, 엣츙」「의욕은 높이 사지만, 감기에 걸리면 본전도 못 찾을걸. 슬슬 일어날까」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입술을 맞췄다──.목욕 장면은 유교 보이로서 정말 낯뜨겁네요. 게다가 이거 전연령 게임인데 갑자기 수위가 남사시러워라네리네의 대표 대사는 종루의 루가루 사건 조사 중에 하는 대사...농담 죽이기(ボケ殺し) : 서브컬처에서 적당히 옮길 말이 없어서 사실 그냥 보케 고로시라고 그대로 씁니다게임 내에서는 사과(링고) 동족포식 말장난을 무자비하게 죽였죠※아주 적절한 예시 만화배경 설정이 정말 많이 바뀐 캐릭터로 보입니다아버지에게 연심을 품은 것, 어머니의 미움을 산 것 등 게임 내에서 아예 언급이 없고유즈리하와 네리네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도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죠이는 가을편의 스토리나 러브라인에서 수정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당초에는 상급생끼리의 러브라인이 아니었던 것으로 무려 게임처럼 유즈리하x쌍둥이가 아닌 네리네x쌍둥이로 알고 있음...그리고 솔직히 아버지가 딸을 너무 사랑한다고 어머니가 질투하고 딸을 미워한다니 너무 무리수 설정이죠
갈지자걸음
3시간 전24.06.23 12:5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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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이치고Ichigo SasakiCV. 나가츠마 쥬리Juri Nagatsuma「당연하지. 난 언니잖아?」Naturally, Because I'm your older sister!Personal Data이름 | 사사키 이치고애칭 | 이치고, 사사 1호, 이치고 언니나이 | 14세, 1학년생일 | 4월 13일탄생화 | 딸기 / 꽃말 : 존경과 사랑외모 | 보브컷에 사이드테일. 오른쪽 눈 밑에 있는 두 개의 점이 특징. 호기심이 왕성해 보이는 커다란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체형 | 쓰리사이즈 : B67・W49・H68, 키 : 148cm, 몸무게 : 37kg소속 | 요리부성격 | 호기심이 왕성한 사고뭉치. 반의 장난꾸러기. 귀중한 딸로서 응석받이로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몰라 오해와 충돌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함에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할 때가 있다. 동생이 게을러서 당찬 아이가 되었다.버릇 | 심심하면 다리를 바둥거린다장점 | 나쁜 건 나쁘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단점 | 눈치가 없다취미 | 개구리 잡화 수집특기 | 수영, 동족상잔 개그좋아하는 것 | 여동생(링고)싫어하는 것 | 시험독서 | 거의 안 읽는다말투 | 일인칭은 “와타시테키(わたし的)”, 은근히 무례한 말투가족 | 아버지 : 사사키 이사오, 어머니 : 사사키 쿄코, 할머니 : 사사키 사키, 여동생 : 사사키 링고Item | 개구리 인형보석상을 경영하는 유복한 집안.부모님은 일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다.하지만 할머니가 돌봐주었기 때문에 쓸쓸함은 느끼지 못하고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랐다.초등학교 고학년 때 동생인 링고가 유령을 목격하고 얼마 뒤에 이치고도 환청── 유령의 목소리를 듣는다.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같은 병에 시달렸기에 손녀에게 유전된 것이라 여겨 아들 부부와 상의한다.결국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한다. 부모님과 할머니의 애정은 변함 없었고 이치고도 기숙사 생활에 긍정적이었다.쌍둥이 동생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고 학원 생활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가끔 환청이 들렸지만, 동생이 언급하지 않으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타고난 성격 덕분에 유령을 운운해도 농담으로 여겨져 급우들과 사이는 대체로 좋았다.(※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tra Episode 08 -계기는 야츠시로 유즈리하가 선물한 디지털 카메라였다.지금까지는 놀기만 하고 자신의 장래와 마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 카메라와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사사키 이치고의 첫사랑은 아버지였다.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 길이라 이걸 첫사랑이라 부를 만한지 이치고는 생각했다.그걸 제외하면 야츠시로 유즈리하를 향했던 연심은 첫사랑이라 부를 만했다.동생인 링고와 똑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여러모로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았었지만, 그 이상으로 즐거운 일과 추억이 마음속에 많이 남아있었다.이치고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 있다.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유명한 소설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다. 이치고와 링고는 야츠시로 유즈리하에게서 마음을 통해 많은 선물을 받았다.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기쁨과 정말 소중한 것은 손이 닿는 곳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갠적으로 카메라랑 잘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근사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건 지금까지 없었어!」이치고에게 카메라와의 만남은 충격이었다. 파인더를 통해 들여다보는 세상을 그대로 오려낼 수 있었다.차분히 카메라를 들고서 피사체를 마주하는 것도 좋았고 셔터 속도를 올려 날아가는 새의 날개짓을 찍는 것도 좋았다.다중 노출을 이용해 예술적으로 촬영하는 것도 좋았다. 카메라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따라 무궁무진한 표현이 가능했다.무엇보다 그런 점에 이치고는 감동했다. 이치고가 계속 바라던 것이었다.처음에는 버튼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다룰 수 없었지만, 링고를 모델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금방 능숙해졌다.「우와, 이거 봐봐. 링고가 엄청 예쁘게 나왔어. 부잣집 아가씨 같아! 나도 참 대단하다니까!」「이치고 언니, 칭찬을 받은 건 영광이지만, 쌍둥이 동생이니까 결국 자기가 예쁘다고 하는 거 아닌가요」「뭐 어때. 나 예쁘잖아. 게다가 사랑하는 동생을 예쁘다고 하면 안 돼?」「안 될 건 없지만, 민망하잖아요. 이치고 언니」둘이 함께 액정 화면에 비친 링고의 모습을 본다.이치고는 개인적으로 링고가 예쁘게 나오는 방법을 알고 있고, 또 예쁘게 찍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잘 나온 것이라 분석했다.「이거 재밌잖아 링고! 다른 애들 사진도 잔뜩 찍고 싶어!」「이치고 언니가 즐거워 보이니 다행이네요」이치고는 피사체와 함께 아이디어를 내며 사진을 찍었다. 자신의 주관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의견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싶었다.「스오우는 시크한 이미지라 흰장미랑 대비되는 게 아름다워. 살짝 장미에 다가서서 향기를 맡는 동작을 취해줘」「이, 이렇게 하면 돼? 아니면 이렇게?」「스오우 완벽해. 진짜 아름다운 맞선 사진을 찍어 줄게」「마, 맞선 사진은 사양할게⋯⋯」촬영한 사진을 피사체와 함께 확인한다. 노출도 초점도 완벽. 요정 같은 소녀가 찍혀 있었다. 이치고는 만족스럽게 사진을 바라보았다.「스오우는 진짜 아름답단 말이야. 이건 유리가 아니라도 반해버릴 거야. 갠적으로 이런 미소녀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누드도 해볼래?」스오우는 "안 할 거야!" 그렇게 말하며 저항하고 겸손해했지만, 이치고는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스오우의 아름다움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오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이치고는 카메라에 단숨에 빠져들었다.그날 이치고는 진로 상담을 하고 싶다며 바스키아 선생님을 온실로 불렀다.「사사키 양, 무슨 일이니? 꼭 여기서 얘기할 게 있다고 했지」「달리아 선생님, 사진을 찍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이치고는 고개를 숙이며 열의를 보였다. 달리아는 의도를 헤아렸는지 미소를 지으며 승낙했다.「이 온실에 있는 꽃 대부분을 사감님과 함께 기르고 계신 거죠. 두 분 다 대단해요. 미숙한 저희들을 돌보면서 꽃에도 애정을 쏟으시고. 이렇게 많은 애정을 어디에 담아두시는 건가요?」이치고의 솔직한 질문에 미소를 짓는다. 글쎄── 활짝 핀 장미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며 흐뭇하게 말문을 열었다.찰칵하고 켱쾌한 셔터 소리가 났다.「달리아 선생님, 잘 찍었어요」화면에 비친 달리아는 거룩하게── 마치 성모와 같은 미소를 띠며 그곳에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었다──.이치고의 대표 대사는 가을편 쌍둥에 엔딩에서 링고에게 하는 대사일인칭인 와타시테키(わたし的)는 게임에서 "갠적"으로 번역되었고 본 글에서도 이를 따랐습니다역시 가을편 메인 캐릭터답게 변경된 초기 설정이 눈에 띕니다. 바로 유령을 볼 수 있다는 점, 게임에선 언급이 없죠이치고의 동족상잔 개그와 네리네의 보케 고로시를 시너지로 엮으려고 했지만, 유즈리하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로 갈아엎으며 단순 유머씬으로 소비되었죠이치고가 달리아 선생님에게 어마어마한 애정을 어디에 담아두냐는 질문에 가슴을 떠올린 내가 밉다
GMNuriverse
8시간 전24.06.23 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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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화빙전 체험판(출시) 링크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757리메이크 화빙전 정식판(예정) 링크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190아직은 체험판만 출시된 수준인 만큼, 후에 상점페이지 일부(스샷, 플레이 화면, 설명 등)가 지속해서 갱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체험판은 많이 즐겨주시고, 정식판(예정)은 찜을 많이 부탁드립니다!앞으로 리메이크 화빙전 소식은 주로정식판 출시 전엔 체험판의 게시판에서,정식판 출시 후엔 정식판의 게시판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꿈속누리이야기1 #리메이크화빙전 #탄막슈팅 #상점페이지오픈
Sojeob
24.06.1924.06.19 15:54 -00:00
1,340 °C
자기전 플레이크 뽑기를 돌렸더니...3000플레이크 1번에 커피 기프티콘 이네요요세 진짜 플레이크 뽑기에 운을 끌어 쓰는듯한 기분은.. 
디디디디디5
24.06.2024.06.20 00:55 -00:00
축하드립니다.
알포도
24.06.2024.06.20 03:32 -00:00
커피 뽑으셨군요 
GMNesiya
5시간 전24.06.23 10:40 -00:00
131 °C
Calice 개발팀 Nesiya입니다!지난번 도감 업데이트가 플레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최근 플레이를 파악해본 결과 연속 공격 덱과 상태이상 덱이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7월 업데이트에서는 두 덱을 더 사용하시기 편하게 조합카드 10종 이상과 아이템 5종을 추가할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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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161641748875800
21.08.1121.08.11 13:3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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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ㅅ굿굿

ㄱ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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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쓰
21.08.1121.08.11 13:41 -00:00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