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CM Flint입니다.
지난 토, 일요일에 개최된 ✨AGF 2024✨에 다녀왔어요!
AGF 행사는 매년 엄청난 규모의 전시와 참가 인원들로 유명한데요, 당연히 놓칠 수 없겠죠?
특히 저는 굿즈에 관심이 많아서 굿즈 탐방 목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어떤 굿즈가 있었는지 만나보실까요?
"부문 별, 시선 절도? 작품을
소개합니다! 두둥!!"
🎎 피규어 부문
가장 먼저 눈에 띈 피규어는 정말 장수하고 있는 캐릭터, 하츠네 미쿠와 낙원추방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온 캐릭터인 안젤라 발자크입니다.
저는 하츠네 미쿠만 알고 있었는데요, 지난달에 4K 리마스터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재상영이 되면서 피규어로도 만들어진 모양이네요!
두 캐릭터 모두 포즈가 이쁘게 잘 잡혀있어서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에서 자주 출석하는 IP인 엘프마을입니다. 이번에는 거의 모든 마을 캐릭터가 다 피규어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네요!
여러 캐릭터 중 실비아라는 캐릭터가 여러모로 유명합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저는 이번에 한정판!이라고 하길래 실비아 피규어를 구매했답니다. 😉😉
<피규어 사면 주는 포스터 굿즈 자랑하기>
자리에 걸어놨어요! ㅎㅎ
마침 피규어 판매 부스도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이번 AGF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피규어 판매 부스였네요.
아직 행사 오픈 직후인 시간이었어서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이번 행사 한정으로 판매하는 피규어가 많이 있었어요.
최근에 소녀전선2도 정식 출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영향을 받았는지 소녀전선 관련 피규어도 판매 중이었어요!
그 외에도 정말 귀여운 피규어가 한가득 준비되었었습니다. 😍😍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했답니다.
지금은 제 책상 위 모니터 근처에 소중하게 모셔놓고 한번씩 바라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특히 엉덩이에 붙어있는 꿀벌이 포인트! 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의 메인 히로인인 모모 베리아 데빌룩, 그리고 별개 피규어로 출시된 바니 시리즈 피규어입니다!
특히 바니 복장의 피규어는 따로 모으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고요.
한겨울인데도 다소 추워? 보이는 피규어들을 보니 왠지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블루 아카이브의 아리스, 마리, 유우카, 아루입니다. 인기도 많고 팬층이 상당히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각 캐릭터의 머리 위에 있는 '헤일로'가 포인트인데요,
살짝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가 참 힌든데 너무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아재들의 마음 속 작품 1위인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입니다.
롱기누스의 창도 같이 들고 있는데요, 사이즈가 거의 피규어가 아니라 고퀄 코스프레 같기도 하네요. 😆
로봇 관련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그렌라간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애니 중 하나입니다.
벌써 20주년이나 되었나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초 장기 연재중인 만화, 원피스의 도플라밍고와 주인공인 루피입니다.
혹시라도 오랫동안 만화를 안보셔서 '왜 루피 머리가 흰색인데?' 라고 물어보신다면...
최근 연재분을 확인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 최근 TV판 방영작이 상당히 호평이더라고요.
국내 서비스 되기 전 일본 명칭을 그대로 직역한 이름인 '말딸'로 유명한 IP,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는 토카이 테이오와 사토노 다이아몬드입니다.
실제 경주마의 판권을 가져와서 캐릭터 화 하기로 유명했는데요, 두 명 모두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스토어 & 전시 부문
단순히 전시되고 있는 피규어 말고도 실제 판매되는 굿즈도 재밌는 것들이 많았어요!
포켓몬 굿즈는 꼭 애니나 게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너무 귀여워서 구매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뜬금없긴 하지만, 요새 한국 포장마차나 식당을 따라한 디오라마가 유행하는 모양이더라고요.
고깃집 식당 비주얼이 진짜 현실 식당을 빼다 닮았습니다. 🤣🤣
지난 지스타에서도 봤던 프로젝트C의 굿즈 스토어입니다!
솔직히 아직 공개된 게임도 아니고 해서 아는 캐릭터는 많지 않아서 아기자기하고 잘 꾸민 것 같다는 느낌정도만 받았네요.
이번에 이번에 참가한 부스 중 게임과 관련된 부스는 이런 식으로 크게 굿즈 스토어를 별도로 마련한 경우도 많았어요!
1/8 스케일 피규어나 넨도로이드같은 것 뿐만이 아니라 서적 굿즈도 상당히 많이 보였어요!
블루아카이브나 니케는 이렇게 별도로 전시해놓기도 했는데요,
서적 전문 부스도 있어서 설정집이나 화보집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매력적인 책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관련된 부스가 꽤 많이 보였어요.
별도 부스도 있었고, 이치방쿠지라고 불리는 뽑기도 많이 팔고 있었어요.
다만 평소에 뽑기 운은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어서, 이번 뽑기는 눈으로만 즐기기로 하고 넘겼답니다~ 😅😅
혹시 버튜버 좋아하시나요? 이번 행사에서는 버튜버 굿즈 관련 부스도 엄청 많이 보였어요.
게다가 행사 초반에 가장 먼저 매진 된 굿즈도 바로 버튜버 굿즈였답니다!
별도 전시 공간도 있어서 팬 분들께는 정말 즐길거리가 한가득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번 행사를 참가하면서 그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스마일게이트 부스도 다녀왔는데요, 에픽세븐 뿐만 아니라 아우터플레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그리고 스토어 부스인 LOVE LAB까지 다양한 게임을 아우르는 부스였어요.
다만 이번에는 체험형 부스가 주가 되는 것 같이 보였는데요, 그래도 에픽세븐 굿즈는 정말 탐나는 것들이 많이 보였어요.
특히 신월의 루나 피규어의 퀄리티가 정말 대단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구하지는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
이번 행사는 참관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지만, 작년보다도 볼 것들이 정말 많아졌었어요!
행사장도 작년에 비해 엄청 넓어서 수월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사고싶은 굿즈가 많이 보여서 행복했어요.
내년에도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웅무기 드랍률 하양 하고 성 패치 하자고요
UID : 115851131
가격 : ★★☆ - 가격은 적당하였지만 완성이 안된 얼액이라 전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2점...
그래픽 : ★★★ - 히로인들의 디자인이 스토리와 배경에 잘 어울리며 예쁩니다.
사운드 : ★★★ - 전통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사극풍 ost가 일품이었으며 타격감 있는 효과음과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낸 성우분들의 열연 또한 한몫 했습니다.
스토리 : ★★☆ - 이누야샤가 떠오르는 시대물 & 이세계 물의 특성이 돋보였습니다.
완성도 : ★★☆ - 얼액에다 1부만 등장한지라 전체적인 완성도에서는 감점 요소가 존재했지만 1부만 놓고 봤을때는 주인공이 기억을 깨달아 가면서 성장하고 현대적인 모습을 나타낸 천계의 모습 등 노력이 엿보이는 스토리, 특정 분기점을 세이브 데이터에 의존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며 겨우겨우 찾아내야 했던 다른 비노벨들과 다르게 이야기 페이지를 통해 특정 선택지로 쉽게 향하게 하는 편의성 등 완성도가 있다고 여겨질 만큼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잘한 버그 또한 한몫...
그동안 힘들었습니다
S
서버이전시 원수 관계가 삭제됩니다.
그러나 같은 월드이기에 닉변을 안하시면
원수 관계 삭제와 별건으로
닉을 알고 있으면 추적이 가능할 수도 있어서
세탁을 하시려면
서버이전을 우선하고 끝나면 바로 접속해서
닉변을 하셔야 합니다.
1시간 단위로 랭킹이 갱신되기에 빠르게 하셔야 함
#스토브게임순위툰 #사니양연구실 #소드헤븐 #펠씰 #기가배시 #곤바이럴 #씨호라이즌 #소드헤이븐
#나이트오버로디드 #언더더블루호라이즌아쿠아리움 #울트라맨업라이징#여기사아가씨 #시스터즈여름의마지막날
#썸썸편의점 #테일즈샵 #올드월드 #왕실의흑막 #리틀엔젤#푸른달빛속에서 #동아리시크릿플러스 #아톰RPG트루도그라드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이름로코 모티브 : 로이스 열차 특급 살인[Loco Motive]게임가격스토브 인디 : 16,500원들어가기 앞서
늙어서(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눈이 안 내렸으면 하는 감고양이입니다.(미끄럽고 춥고...)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로코 모티브 : 로이스 열차 특급 살인(Loco Motive)'라고 하는 포인트 앤 클릭,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스토브 인디에 들어가 보니 해당 게임이 스토브 인디에 정식 출시한 기념 할인한다는 팝업창을 보게 되었고 무슨 게임인가 보니 정교한 도트 그래픽과 더불어 흥미로운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 같아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우선 이 게임은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좀 특이한 편이였습니다. '로이스 특급 열차에서 벌어진 운터왈드 여사의 살인사건'을 중점으로 3명의 주인공인 아서, 허먼, 다이애나가 해당 사건에 어떻게 관련되게 되었는지 보여주고 이내 3명의 주인공들을 동시간대+같은 장소에 모여 협동하게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끝내었으니까요.
본 적이 없는 구조는 아니지만(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등) 위와 같이 전개함으로써 스토리를 좀 더 깊이감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 장르답게 기본적으로 모든 동작을 마우스로 할 수 있었으며 Tab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물건 보기, WASD로 이동(WASD로 이동 시 뛰지 못합니다.), '.'로 대사 빨리 넘기기 등 키보드가 일부 기능을 보조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역시 간단했습니다. '퍼즐을 풀고 이야기를 본다.'로 요약이 가능했으니까요. 다만 퍼즐의 난이도가 힌트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편에 속하였습니다. 힌트를 보더라도 풀기 어려운 퍼즐 역시 존재하였고요.(보통 이런 퍼즐은 어린이들과 같은 순수한? 상상력이 필요로 한 구간이었습니다. 저걸로 막을 수 있다고? 라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못풀고 이걸로 병도 막는데 저 구멍도 막을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야 풀리는 형식)
게임의 그래픽은 2D 도트 그래픽(일부 2D 카툰 그래픽)이었으며 보는 맛도 있고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방해되지 않는 그래픽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운드의 경우 따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은 BGM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각 상황에 맞춰 필요한 곳에 적절히 재생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효과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몇 가지 버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아이템을 그대로 들고와지는 버그, 안내 팝업창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표시되는 버그, 게임이 진행 안되는 버그 등 다수 존재하였습니다.
그럼 이 게임을 장단점으로 요약하기 전에 잡담을 좀 하자면... 평균 8시간짜리 어린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많이 든 게임이었습니다.
칼에 찔려 죽은 장면을 개그 요소로 사용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가볍고(살인 현장마저 개그 느낌을 나게 만들었으니까요.), 과장된 연출과 얼굴개그, 캐릭터들의 성격이 나사 하나가 빠진등(허당 악당 같은 느낌) 여러 부분에서 어렸을 적 보았단 만화영화(톰과 제리, 스폰지밥 등)에서 볼법한 연출과 장면이 많이 보였으니까요. 물론 이런 연출만 보인다고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진짜 영화를 보는 것처럼 화려하고 세밀한 도트 그래픽 (따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진 않지만) 훌륭한 OST 등 여러모로 어린이 영화를 보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다만, 칼에 찔려 죽는 장면 때문인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더군요.)
-장점-
1. 그래픽
-세심하면서도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을 갖고 있었습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오래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다 보니 장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연출이나 도트 그래픽의 특성으로 인해 연출이 뭉개지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방해되는 요소가 없었기에 더더욱 장점이라 느껴졌습니다.
2. 사운드
-계속 말하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말하자면 확실히 이 게임은 별도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은 BGM은 없었지만 모든 상황에 적절한 BGM이 재생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언가를 뒤에서 꾸미는 상황, 무언가에게 쫓기는 상황, 클라이맥스 등 각 상황에 맞춘 적절한 BGM이 재생되면서 그래픽과 더불어 이 게임을 더욱이 영화 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3. 퍼즐(플레이 타임)
-퍼즐이 자연스럽게 잘 녹아져 있었습니다.(물론 난도가 높기도 하고 어른의 입장에서는 저게 될까 싶은 게 정답인 경우도 있지만...) 금고를 열기 위해 목소리를 녹음하고 비밀번호를 얻는다든지, (옛날 만화에서 볼 법한) 뚫어 뻥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이동한다든지요.
-단점-
1. 연출(일부 스토리 포함)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 게임은 어린이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동심을 자극하는 영화였지만 이 게임의 경우 나쁜 쪽... 내용이 다소 유치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과도한 얼굴개그, 상황을 너무 가볍게 만드는 인물 간의 대화(눈앞에 사람이 피를 분수처럼 뿜어내며 죽는데도 웃긴 상황으로 만듦) 등 성인이 보기엔 다소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는 구간이 다소 존재하였습니다.
-또한 좀 더 들어가면 스토리까지 포함되는데... 일단 주인공 3명이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열차를 폭파시키고 물건을 훔치며 사람을 죽을뻔하게 만들고(다행히 살아는 있음), 경찰서 건물을 폭파+탈옥을 하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살인사건을 해결했다고 모든 게 다 해피엔딩으로 끝내다 보니 스토리 면에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매우 세심하고 잘 찍은 도트 그래픽,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느낌을 주는 BGM이 재생되었으며, 퍼즐도 게임의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여져 러닝타임 6~8시간짜리 어린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치한 연출, 깊지 않은 스토리 등, 말 그대로 어린이들 좋아할 만한 연출로 가득했기에 일부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어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가을이라기엔 더웠고,
가을인가 싶었더니, 어느새 겨울의 초입에 접어든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달에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매력적인 네 편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선정한 '11월의 Pick!'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잊혀진 서재 확장판 (소낙: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흔적 없는 시선 (한평생)BUTTERFLY (Betterfly)KIND 바라빈 탐험단 (안티앨리어싱)잊혀진 서재 확장판
소낙: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
잊혀진 서재 확장판은 '소낙 :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출시한 작품으로, 2023년 7월 28일 출시된 모바일 버전에 추가 컨텐츠를 더해 PC 버전으로 제작 중인 작품입니다.
2D 퍼즐 어드벤처 게임인 '잊혀진 서재'는 다채로운 퍼즐과 다양한 미니 게임, 짤막하지만 흥미로운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즐 마니아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세계.
플레이어는 점점 잊혀져 가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잊혀진 서재'에 초대된 모험가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잊혀져 가는 이야기들을 복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세계와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어 수수께기를 풀고, 퍼즐과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복원해 나가야 합니다.
이 게임은 아이템을 찾아 사용하고 조합하는 방탈출 스타일의 퍼즐부터, 수수께끼 해결, 논리 퍼즐, 그림 퍼즐 완성하기, 비밀 번호 알아내기 등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만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각 챕터에 '10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주어진 10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더라도 게임 오버 없이, 시간 초과된 상태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클리어 시간과 힌트 사용 여부에 따라 챕터의 판정 점수(별점)나 보상이 달라집니다.
'잊혀진 서재'에서는 퍼즐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미니 게임부터 동일한 한 쌍의 카드를 찾아 제거하는 메모리 게임, 그리고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상 현상 관찰하기'를 메인으로 하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행 중 막히는 구간이 있더라도 힌트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별도의 공략 없이도 모든 이야기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잊혀진 서재 확장판'의 PC버전 텀블벅 펀딩 시작 당시, 개발사인 '소낙 :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는 모바일에서 PC로 전환되는 9갈래의 이야기와 PC 버전으로 추가되는 후일담 3갈래(개발 일정에 따라 최대 5갈래)를 약속했습니다.
현재 소낙은 모바일에서 변환된 이야기 34챕터와 새롭게 추가된 3갈래의 이야기 중 일부 (13챕터 분량)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후 추가될 콘텐츠를 포함해 꾸준히 열성적인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하나의 스토리로 긴 호흡을 이어가기 보다는, 10분 안팎으로 해결 가능한 퍼즐과 미니 게임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퍼즐 게임 장르를 좋아하시는 게이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흔적 없는 시선
한평생
흔적 없는 시선은 '한평생'에서 개발 중인 2D 미스터리 심리적 공포 비주얼 노벨입니다.
현재 스토브인디를 통해 공개된 이 작품은 앞으로 출시될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롤로그이자 체험판의 역할을 합니다.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절친인 두 소녀 '김새벽'과 '한채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SNS에서 유행 중인 댄스 챌린지에 도전해 보겠다며, 어둠이 드리운 밤의 학교에 몰래 잠입한 채원은 단짝 새벽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경비 아저씨의 눈을 피해 무사히 교실 앞에 도달한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잠시 후, 채원은 복도 끝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마치 그 누군가가 그녀를 부르고 있는 듯 행동합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새벽에게 신고를 부탁한 후, 캄캄한 복도 끝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채원.
잠시 후, 끔찍한 비명 소리와 함께 채원과의 영상 통화는 끊기고 맙니다.
채원이 누구를 보았는지, 혹은 무엇을 마주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채원에게 상상조차 하기 싫은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죠.
차라리 이 모든 것이 악몽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새벽은 알지 못 했습니다.
진정한 악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비명 소리와 함께 끊어진 채원의 전화.
새벽은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방금 전 채원과의 통화 내용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전산 조회 결과, 새벽이 다니는 학교에 '한채원'이라는 이름의 학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경찰관의 답변은 새벽을 더 큰 충격 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무언가 이상합니다.
아니, 이건 뭔가가 단단히 잘못됐습니다.
어째서 채원을 기억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걸까요?
전산 기록에서도 조회되지 않을뿐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조차 채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새벽이 채원이 앉았던 자리를 가리켜도, 모두들 그 자리는 처음부터 비어 있었다고만 답할 뿐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그럼 지금까지 새벽과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내던 채원은 누구였던 걸까요?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 소녀,
익숙한 교실에서 느껴지는 설명할 수 없는 이질감.
그리고 환상처럼, 환각처럼 새벽을 뒤쫓는 기묘한 시선과 불가사의한 현상들.
이상해진 건 이 세계인 걸까요?
아니면 새벽 자신일까요?
짧은 분량의 체험판이었지만, 국내 공포 영화 '여고괴담 1편'을 떠올리게 하는 설정으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흔적 없는 시선'입니다.
BUTTERFLY
Betterfly
Butterfly라는 제목과 같은 이름의 'Betterfly'에서 개발 중인 2D 3인칭 횡스크롤 내러티브 미스터리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남자, '알렉스'입니다.
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알렉스가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그녀의 이름은 '릴리'.
나비를 무척 사랑했던 그녀는 나비처럼 갸녀리고, 아름다우며, 신비로운 여성이었습니다.
나비를 사랑한 그녀는 나비를 연구했습니다.
'나비 연구'는 그녀의 가문에서 대를 이어오며 해 온 일입니다.
그녀의 할머니에게서 아버지로 그리고 아버지에게서 그녀에게로 전해진 가문의 전통이죠.
그런 그녀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가요?
릴리의 실종만큼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알렉스 자신의 기억입니다.
그의 기억 속 일부는 마치 부분적으로 도려내진 것처럼 완전히 지워져 있습니다.
잊어 버린 것도, 시간이 흐르며 기익이 흐려진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처럼, 머릿속 특정 부분이 깔끔하게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
릴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알렉스 자신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Butterfly'에서 플레이어는 알레스가 되어 신비로운 푸른 나비의 인도를 따르며, 잃어버린 기억 속에 감춰진 비밀과 릴리의 실종에 얽힌 진실을 밝혀 나가야 합니다.
Butterfly에서 퍼즐 기믹에서 메인 요소는 바로 '레버 스위치'입니다.
레베 스위치를 작동 시켜 문을 열거나 닫고, 리프트를 작동시키고, 받침대의 높이를 조정하거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레버 스위치'에 '시간차' 요소가 더해져, 퍼즐의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집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더욱 지능적인 플레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시간차' 요소란, 레버를 작동 시킨 뒤 일정 시간 안에 특정 구간을 빠르게 통과하거나, 다른 스위치를 신속히 작동시켜야 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플레이어에게 긴장감과 도전 의식을 제공합니다.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의 핵심은 '나비'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프시케 (psyche)'라는 이름을 가진 푸른 나비입니다.
작품 속에서 이 푸른 나비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거나, 기억력이 나빠지는 증상을 경험합니다.
알렉스의 기억 상실에도 프시케가 관련되어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릴리의 실종에도 프시케가 연관되어 있는 걸까요?
이 푸른 나비는 알렉스를 어디로 이끌려는 걸까요?
이 여정의 끝에서 알렉스는 릴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스토리와 적절한 퍼즐 난이도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 '버터플라이'입니다.
KIND 바라빈 탐험단
안티앨리어싱
KIND 바라빈 탐험단은 '안티앨리어싱'에서 개발 중인 2D 픽셀그래픽 3인칭 탐험 &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체험 학습 숙제를 위해 4일간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 어린 소년입니다.
게임의 초반부는 '짱구는 못말려 :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하고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년이 되어 동네를 돌아다니며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고, 동네 꼬마들과 숨바꼭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마치 '짱구의 여름 방학'을 픽셀 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곧 이 마을의 민간 설화인 '요술 우물'에 초점을 맞추며, 평화롭던 힐링 게임은 흥미로운 판타지 탐험 어드벤처로 전환됩니다.
요술 우물을 찾아나선 소년은, 전설로 전해지던 요술 우물을 실제로 발견하지만, 우물 안을 들여다보다 그만 빠지고 맙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신비한 생명체 카인드'의 도움으로 무사히 우물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스스로를 탐험가라고 칭하는 '카인드 바라빈'은 소년이 안전하게 숲을 빠져 나갈 수 있도록 길도 안내해 줍니다.
그러나 숲 밖으로 이어지는 나무 다리가 부서지며, 소년은 또 한 번의 난관에 직면하게 됩니다.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바라빈은 소년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꺼이 동행하겠다고 나서며, 소년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소년과 바라빈의 동행은 뜻밖의 사건들과 얽히며,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기도 하고, 겨우 한 고비를 넘기면 더 큰 난관이 나타나 소년과 바라빈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과연 소년과 바라빈은 이 험난한 여정을 무사히 끝내고, 그토록 바라던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진짜 모험은 지금부터입니다.
이 여정에서 그들은 어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놀랍고 다채로운 경험들을 하게 될까요?
'카인드 바라빈 탐험단'에서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변경하거나, 파티원을 분리해 다양한 퍼즐을 풀고 기믹을 해결해야 합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년은 가방에 획득한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소지 중인 아이템을 꺼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바라빈은 일정 시간 동안 땅을 파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추가로 다른 파티원들도 등장할 예정이며, 각 캐릭터의 스킬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 나가는 과정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인드 바리반 탐험단'은 현재 텀블벅에서 텀블벅 펀딩이 진행 중이며, 펀딩 참여는 12월 27일까지 가능합니다.
체험판에서도 이 작품만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으니, 체험판 플레이 후 본편이 기대된다면 펀딩에도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스토리를 따라 퍼즐을 풀고 문제를 해결하며, '카인드 바라빈 탐험단'의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작품은 여기까지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소개해 드린 작품 중 관심 가는 작품이 있으셨나요?
저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편의 체험판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일이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됩니다.
어떤 11월을 보내셨든지,
12월에는 즐겁고 기쁜 소식들만 가득한 매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월 한 달 동안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온은 점점 낮아지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12월에 보내세요! 🍀
보면서 왜 저렇게 할까 그렇게나 어렵나 싶었는데
해보면서 이게 보는거랑 해보는거랑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시간 남을 때 유튜브에서 본 바다 위에 시체로 길만드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ㄹㅇㅋㅋ
ㄹㅇ 겜제목 대로 강종했슴 빡쳐서
ㅋㅋㅋㅋㅋ저도 하다가 샷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