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eob
24.12.01
24.12.01 10:35 -00:00
1,077 °C

슬데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리틀엔젤이 정식출시되어 핫위크에서 볼 수 있네요슬데를 하며 받았던 굿즈!슬데때에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정식출시 완료!리틀엔젤은 인디 1000원쿠폰 딱 쓰면 써드용으로 완벽!핫위크 무료 게임 곤 바이럴도 같이 구매했어요

밀크엠파이어
24.12.02
24.12.02 07:40 -00:00
구입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로드맵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덤비면문다고
24.11.30
24.11.30 05:49 -00:00
644 °C

찾아보니 공식 카페가 있길래 일정표 가져왔습니다.므므네가 먼저 6시에 데뷔하고, 아일라가 7시에 데뷔하는군요.아래 공식 카페 주소랑 개인 방송국 링크 공유드립니다.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grimproduction?iframe_url=/MyCafeIntro.nhn%3Fclubid=31174089아일라 치지직 방송국: https://chzzk.naver.com/ff182197eed405b1130d22aa3a4fefa0므므네 치지직 방송국: https://chzzk.naver.com/23a256033aae1c6324cec9a69458791d

리즈의리즈시절
24.12.01
24.12.01 01:10 -00:00
한번 보려고 했는데 저녁 먹느라 못봤...오니까 아일라 방송도 거의 끝 ㅠ
촉촉한감자칩
24.11.30
24.11.30 12:54 -00:00
요즘은 뭐라고 하죠? 아직 키리누키라고 하나? 클립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거 올라오면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덤비면문다고
24.11.29
24.11.29 12:59 -00:00
968 °C

요새 게임 신작도 쏟아져 나오고 할인도 많이 하다 보니요것저것 장바구니에 담고 있습니다.일단 오늘 '디어 마이 에디터' 구매!중복 쿠폰으로 가격을 더 싸게 구매하려 했었는데 네이버페이 결제가 안 돼서 뭐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저번에 정책이 바뀌어서 천원 단위부터 외부 결제가 가능했던 걸 깜빡하고 있었습니다.십원 단위 결제를 위해 천원 단위에 맞춰 구매해야 된다는 점이 씁쓸하면서도 수수료를 생각하면 이해도 가는군요.자고로 디어 마이 에디터 할인 기간이 내일 자정이 아닌 오늘 자정까지라장바구니 담아두신 분들은 필히 오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는 내일 또 다른 게임 구매로 돌아오겠습니다.

리즈의리즈시절
24.11.30
24.11.30 01:30 -00:00
10원 단위 남는거 불편...
촉촉한감자칩
24.11.29
24.11.29 23:00 -00:00
오! 즐겜하세요 ㅎㅎㅎ디어 마이 에디터는 플레이어 평가가 무지 좋더라고요!
촉촉한감자칩
24.11.29
24.11.29 10:09 -00:00
1,058 °C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갑작스러운 폭설에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 [금주의 대륙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옵시디언? 어바우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로써, 훌륭한 스토리와 선택지를 보여주는 서양식 RPG 게임 전문 개발사입니다.대표적인 게임 라인업만 봐도 얼마나 유서 깊으면서 실력 있는 개발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주요 제작 게임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네버윈터 나이츠 2, 폴아웃: 뉴 베가스, 던전 시즈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우터 월드그리고 어바우드(Avowed)는 이번에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액션 게임으로 2025년 2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마법과 액션에 기반을 둔 1인칭 RPG 게임입니다.인기 태그에서부터 느껴지는 불길함... ▷ 사건의 시작, 어바우드의 플레이 영상에서 “He/Him” 대명사의 등장유튜브의 Force Gaming이 공개한 어바우드의 20시간 플레이 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영상 도중에 등장한 캐릭터의 상태 창에서는 (He/Him)이라는 대명사를 식별할 수 있는 항목이 표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그냥 남자 캐릭터면 he/him이고 여자 캐릭터라면 she/her로 대화에서 뜨면 되는 건데 이게 뭔 문제가 될까요?바로, 이걸 설정함으로써 그 육체적 특징과는 별개로 캐릭터의 “성 정체성”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육체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정체성은 여성을 갖는 식의 DEI 요소가 주입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이러한 “대명사 선택기”는 DEI의 대표적 상징과도 같은 물건입니다.남성과 여성을 type1과 type2로 흐지부지 표시하는 것과는 반대지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도구인 것이죠.플레이 영상에서 발견된 (He/Him) 대명사 선택 기능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와 같이 DEI 및 Woke를 싫어하는 사람들은“판타지 비디오 게임에서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는 트윗을 남기며 크게 반발했습니다.특히 그 기반에 ‘중세’라는 배경을 깔고 들어가는 판타지 세계의 경우는 더더욱 이런 ‘성 정체성’과는 인연이 없는 세계관이기에,옵시디언의 팬들뿐만 아니라, D&D로 대표되는 DRPG 팬들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큰 반발을 했습니다.  ▷ 급발진하기 시작한 어바우드의 아트 디렉터 맷 한슨(Matt Hansen)어바우드의 아트 디렉터 맷 한슨(Matt Hansen)은 일론 머스크 X에 반응에 오히려 “병X.jpg”라고 반응했습니다.이 게임으로 일론 머스크를 분노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이게 진짜 되네? 라며 해당 대명사가 자신이 의도한 것임을 밝혔습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W)의 한 전직 선임 게임 디자이너 또한 이에 반응하며,“모든 게임에는 대명사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자신이 블리자드를 떠나기 전까지도 와우에도 대명사 선택기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말했습니다.기대와 환영받아야 했던 어바우드의 홍보 영상은 이렇게 안티 PC와 Woke의 전쟁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차별을 위한 차별. 맷 한슨(Matt Hansen)의 과거 X에서 밝혀진 실상맷 한슨과 일론 머스크의 싸움이 격해지던 와중에 누리꾼들은 맷 한슨의 과거 X에서 ‘차별을 위한 차별’을 해 왔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포트폴리오 리뷰나 직업 조언을 찾는 흑인 아티스트에게 알림: 내 DM은 열려 있고 당신은 항상 내 우선순위를 가질 것"이라는 글과 함께,"우리는 이 분야에 너무 많은 딱딱한 백인 친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언젠가 당신이 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면서, 직접적 인종 차별 발언이 다수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특히 미국 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고용 차별”에 직접적인 증거로써 작용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Black Artists (흑인 아티스트)라고, 직접 인종을 지칭하고, Crusty white 딱딱한 백인에 대한 혐오를 들어냈습니다.정치적 성향이나 인종과 관계없이 고용되어야 한다는 미국의 기본법조차 어긴 위법한 행동에 대해서,과거 옵시디언 공동 소유주였던 크리스 아발론(Chris Avellone)은지난 몇 년 동안 옵시디언의 아트 포지션에서 거절당했다면 변호사를 부르십시오.고용 차별,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 대한 차별은, 당신이 다시 구직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그리고 변호사들이 이 사건의 가치를 안다면, 당신들에게 단 한 푼의 돈도 청구하지 않고 사건을 맡아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법적 대응을 선동하는 글까지 올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또한 “불법행위를 자백하고 있다. 그에게 좋은 결말은 아닐 것.”이라며,Woke에 빠져 자행된 고용 차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AI 게임 스튜디오 출범이러한 일련의 사태의 흐름에 한탄하던 한 유저는"게임 개발자와 저널리즘이 왜 이념에 사로잡히게 됐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포스팅하면서,왜 자꾸 헛소리(bs)로 가득 찬 게임을 만들고 헛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신세 한탄은, 일론 머스크가 직접 게임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만들었습니다.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거대 기업이 소유한 게임 스튜디오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이런 기업화 된 / 기업에 종속된 게임 스튜디오들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X의 데이터를 학습한 AI인 xAI를 사용한 게임 스튜디오를 출범시켜, 게임을 다시 위대하게 (Make games great again!) 만들 것이라 말했습니다.이 논쟁이 신생 게임 스튜디오 설립까지 이어져 버렸습니다.최근 전후 사정 없이 일론 머스크가 xAI 기반 게임 스튜디오를 차린다는 소식만 전해지긴 했는데, 여기에 그 진상이 있습니다.일론 머스크조차 저기서 말하는 “거대 기업”인데, 뭔가 어폐가 있는 것 같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긴 했지만, 다수의 Anti-Woke 밈이 등록되며, 이런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환호하였습니다.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받은 Anti-Woke 밈, 이런 밈과 다수의 환호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DEI는 한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MS의 다양성 추진 움직임옵시디언의 모회사인 Xbox Game Studios. 그리고 이 엑스 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마이크로 소프트는 상당히 노골적으로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향하고 있거든요.MS는 올해 초 “모두를 위한 게임 프레임워크 (Gaming For Everyone's Product Inclusion Framework)”를 통해서 개발자들에게 일련의 자기 검열을 수행하게 하였습니다.여기서 등장한 질문의 일부를 살펴보면, - 부정적인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나요? - 코드나 디자인에 불필요하게 성별 및 성별 장벽을 도입하고 있습니까? - 남성 동료와 기술과 능력이 동등한 플레이 가능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있습니까? - 여성 캐릭터가 자신의 임무에 맞는 의상과 갑옷을 갖추고 있습니까? - 그들은 과장된 신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까?이외에도 “포용적 콘텐츠 비율”이라는 정량적 지표를 도입하여, 포용성에 대한 측량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이게 올해 초 발생한 일이니, 앞으로도 이러한 DEI 추세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MS나 Xbox 게임 스튜디오와 관련되어서는 유독 말이죠.옵시디언은 어바우드의 발매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나 버렸네요.그저 게임을 놀이로써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요즘 게임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그런 말이 생각나네요.과거에는 게임을 좋아하던 너드들이 게임을 만들었기에 “우리가 원하던 게임”이 나왔다.돈 냄새를 맡은 기업들이 접근했고, 이제 게임은 “게임을 싫어하는 개발자들”이 게임을 만든다. 결국 우리가 원치 않던 결과물을 맞이하고 있다.🤜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최대 스팀 동접자 3.5 콩코드(2,500명)를 기록한 ‘스타워즈 아웃로’▷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실적 악화와 각종 논란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유비 소프트.최근 스팀으로 출시한 ‘스타워즈 아웃로’의 3.5 콩코드에 해당하는 낮은 실적으로, 회사의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이에 유비 소프트 측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조치란 것은...스팀에 연락하여 “동시 접속자 수치를 숨기거나 완전히 지워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습니다.유비소프트 측은, 스팀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시 접속자와 같은 정보들이 게임의 수익성을 악화시킨다고 판단한 것입니다.특히 동시 접속자의 수가 게임 인기의 지표로 사용되었을 때, 게임의 진정한 재미나 가치가 아니라 여론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을 말했습니다.아니, 그냥 게임을 재밌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그런데 이건 의외로 많은 게임 회사가 원하는 점이라고 합니다.PSN으로 대표되는 소니 역시 웬만해서는 동시 접속자를 공개하지 않고, 심지어 판매량조차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죠.특히 최근 메인 게임 라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퀘어 에닉스가, 파판 16에서 이러한 정보를 불분명하게 한 것은 유명하죠.한국에서도 그걸 원하는 기업이 있죠.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스티브 잡스이지만, 이건 분명 맞는 말입니다. 유비소프트의 현재도 딱 이 모습이죠.게임을 재밌게 개발하면 되는데, 그냥 어떻게든 판매고를 올리려는 영업 관점에서 내린 결론이 “동시 접속자 숨기기”입니다.진짜 다시 봐도 이해가 안되죠.동시 접속자 덕분에 많은 혜택을 받은 발라트로나 헬 다이버즈 2같은 훌륭한 예시가 있는데도, 그 부분은 눈 꼭 감고 못 본 척 하는 군요 ㅠㅠ▷ 어크 섀도우는 부족할 것이라는 유비 소프트의 변명최근 XDS24 기조연설에 올라온 어크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인 마크 알렉시스 코테(Marc-Alexis Côté)는“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개발팀의 절반 정도는 처음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들입니다.”라며, 현재의 유비 소프트의 개발 능력이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더불어 게임에 대해서도 ☆“게임의 내부 평가가 고무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며, 어크 섀도우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러한 현상은 판데믹 이후 심화되었다고 밝히며, 게이머들의 우려를 알고 있지만,그럼에도 “Ubisoft는 젊은 인재에게 빛을 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고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연합니다. 판데믹 이후 대규모 인원 감축을 진행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중단해 버린 유비소프트가 마땅히 받아야할 평가기도 하고요.“이렇게 중요한 프로젝트에, 그것도 유비소프트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신입 중심의 개발팀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베테랑 개발자들을 영입해도 모자랄 판에, 그동안 얼마나 개발자들을 소홀히 다뤄왔으면 남아있는 개발자가 신입밖에 없느냐?” 같은 반응 말이죠.갑자기 발더스게이트3를 개발한 라리안 스튜디오의 수장 스벤 빈케가 유비 소프트 수익화 담당자의 말을 비꼬았던 게 생각나는군요.“게이머가 게임을 소유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면, 개발자는 일자리가 없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크 섀도우는 데누보도 있고, 유비 계정 연결(유비 커넥트)도 있고, 메모리 모니터링도 포함한다.어크 섀도우는 게이머들이 모두 싫어하는 데누보, 타사 계정, 메모리 모니터링을 전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데누보 포함복제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DRM인 데누보는, 게임의 프레임 저하, 로딩 시간의 증가 등의 성능적으로 게임 경험을 망치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3자 프로그램 - 유비 커넥트 및 유비 계정 연결PSN과 같이, 플레이를 위해서는 유비소프트 계정이 필요 및 클라이언트(유비 커넥트)가 강제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어크 섀도우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 - 랜덤 액세스 메모리 모니터링게임의 치트나 에디터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안티 치트” 방식인 랜덤 메모리 액세스 또한 포함됩니다. 성능의 저하는 미미하지만, 정말 랜덤 액세스 메모리 및 이 정보를 유비 소프트 본사에 전달하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나 개인 정보마저 전달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크 섀도우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싱글 플레이 게임이면, 게임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치트나 에디트를 쓸 수도 있을 텐데...심지어 계정 이름, IP주소, 프로그램 정보에 하드웨어 정보까지 전송한다고 당당하게 적어놨습니다.🤔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지난주 스토커2가 오픈/메타 크리틱에서 76점을 얻은 소식을 전달해 드렸는데요.디스아너드(Dishonored)의 디렉터이자 아케인(Arkane)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라파엘 콜란토니오(Raphaël Colantonio)이 이런 비평가 점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메타크리틱이 개발자로 하여금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을 만들도록 장려한다. 고 말하며, 이런 게임들은 그 형편없는 게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비판했습니다.반면 이번의 스토커2와 같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은 오히려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이건 불공평하며 게임의 본질에 대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더불어 향후 스토커2가 패치를 통해 버그가 해결되고 게임이 완성되더라도, 스토커 2는 영원히 76점짜리 게임이 될 것이라며,변화하는 게임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리뷰 점수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스토커2와 같이 기술적인 문제를 많이 안고 출시했던, 폴아웃: 뉴베가스의 예시를 들었습니다.게임의 현실과 맞지 않는 메타크리틱을 보여주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망가져 버린 메타 크리틱 점수와는 다르게 폴아웃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이죠. 버그가 있지만 환상적인 게임은 패치를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지루한 게임은 뭘 해도 지루할 것입니다. 이러한 리뷰 경향은 게임 업계에서 도전 정신을 해치고, 기업들은 높은 점수만을 위한 안전한 게임만 추구하게 만들어,산업 전체를 침체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한국인들에게는 “점수를 위한 태권도”로써 발 펜싱이라는 오명을 얻은 예시가 있으니, 이 부분은 공감도 되는 이야기일 것 같네요.스토커 2의 개발자는 A-life 시스템을 목록 맨 위에 두고 많은 수정과 개선 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다고 리뷰 점수가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저도 과거에 관련 업계에서 근무했지만, 게임 기자들도 게임에 점수를 매기는 것에 대해서 정말 힘들어합니다.게임의 리뷰는 절대적으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다양한 평가 요소를 객관적 정량화시킬 수 없는데, 거기에 점수를 매기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말이죠.예를 들면 언더테일이나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게임들은 “그 떨어지는 그래픽” 때문에, 정량적 잣대를 들이민다면 절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려운 소울 라이크에 높은 평가를 주겠지만, 그저 편한 오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소울 라이크는 게임으로써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낮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게임은 유치함과 어설픔이 가득하겠지만, 메타 크리틱 5.1점에 불과한 로블록스는 세계 게임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습니다.개성 넘치는 아트 스타일에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요? 완전 새로운 게임 메커니즘에 점수를 매기는 지표는 어떻게 정할까요?특정 경험이나 과거의 향수를 품은 게임을, 그러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온전히 평가할 수 있을까요?로고만 봐도 얼마나 오래전에 근무했는지 아실 분도 계시겠네요 ㅎㅎ 매년 명함을 만들었으니 약 5년 가량 몸 담았네요.그겁니다. 게임 기자들도 게임에 점수 매기기 싫어한다고요.문제는 말이죠. 점수를 매기지 않으면, 메타 크리틱에서 안 받아줘요.메타 크리틱에 리뷰를 등제하는 게임 언론사 VS 그렇지 못한 게임 언론사. 어떤 쪽의 게임 매체로써의 영향력이 강할지는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여러 명이서 리뷰하고 평균을 내보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메타 크리틱에 등제되기 위해서는 리뷰 공장급으로, 게임 리뷰를 거의 매일 찍어내야 할 정도로 많은 리뷰 발신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영문 리뷰로 말이죠.여러 명의 기자가 한 게임에 붙어 있을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이건 예전에 작성한 리뷰를 갱신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결국 짙은 주관성을 최대한 숨긴 채로, 게임뿐만이 아니라 리뷰 또한 ‘안전하고 지루한’ 리뷰가 될 수밖에 없죠. 주관성을 숨기고 객관성에 집중 하다보니, 비평가 점수가 웬만하면 유저 점수보다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이 외에도 게임사 입장에서도 확실한 점수가 드어나는 편을 선호하고, 나쁜 점수를 주는 게임 매체는 베타 키 제공을 피하게 되는 점도 있는데, 이건 너무 주제에서 벗어나 버리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한때 업계에서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게임 기자로써 피치 못할 사정을 조금 변명해 보았습니다.🥹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과거 겜잡식에서 소개한 적이 있던 감동 사연의 후일담이 전해졌습니다.불치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캐일럽 맥알파인(Caleb McAlpine)의 레딧 글에 응답한, 보더랜드의 개발사 기어박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아직 개발 진행 중인 보더랜드 4를 미리 플레이하며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캐일럽은,기어박스가 그와 그의 친구에게 일등석 비행기 표를 제공하여, 텍사스 프리스코의 기어박스 본사로 초대해 주었다고 말하며,보더랜드 4의 개발자와 기어박스의 설립자 등, 꿈에서도 본 적 없었던 만남에 감격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한참 개발 중인 보더랜드 4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지금까지 보더랜드 4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플레이해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게임이 출시될 때 제가 곁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정말 대단했습니다.라며 기어박스와 당시 레딧에서 캐일럽을 응원해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부디 캐일럽의 증세가 완화되어, 정식 출시된 보더랜드 4도 즐길 수 있길 응원합니다!🔒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1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직접 구입하고 플레이하는 ‘모바일 Xbox 생태계’에 대한 루머가 돈 적이 있었습니다.놀랍게도 그건 사실이었고, 심지어 엑스박스 모바일 스토어는 이미 완성되어 있고, 즉시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를 통해서 Xbox의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분들의 휴대폰에서 즉시 구입하고, 클라우드 플레이를 통해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고사양 게임도 상관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스트리밍 게임 산업’의 커다란 이정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만 법원의 임시 행정 명령으로 인해, 올해 중으로 출시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직접 다운로드 및 설치” 기능이 Google Play Store의 안전성과 보안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임시 관리 유예를 요청해 XBox 앱에서 이러한 “직접 구매” 기능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써는 Xbox 앱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30%의 수수료를 감수하고 구입하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이에 오랜 기간 안드로이드와 스팀, 애플과 독점에 관한 법적 분쟁을 진행하고 있는 에픽 게임즈의 CEO, 팀 스위니는 구글의 주장을 비판하며,Google이 요구하는 30% 수수료가, XBox가 게임 스트리밍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훨씬 많다고 지적했습니다.특히 구글이 실패한 구글 Stadia로 직접 스트리밍 게임 산업을 구축해봤기에 더욱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구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금주의 대륙의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닌텐도와 헤어질 결심. 2026년 스위치 e숍 및 닌텐도 온라인 종료 예정중국 내의 스위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텐센트는 닌텐도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 모양입니다.중국에서 지원하고 있던 스위치 e숍 및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가 2026년 5월 15일을 기하여 종료될 예고가 올라왔습니다.더불어서 앞으로 스위치 2가 나오더라도 재계약 예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기존 닌텐도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보상을 위해서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 13종 중 4개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마리오 파티,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등 퍼스트 파티 게임 중에서 원하는 게임을 받을 수 있지만,제공 받은 게임은 26년 3월 31일까지만 “제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과거 넷이즈와 갈라섰던 블리자드의 일시 철수와 같은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스위치는 주기적인 네트워크 인증을 필요로 하는 기계로써, 중국에서 정식 발매된 스위치는 서비스 종료 이후 벽돌이나 다름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론 닌텐도 측에서 어떠한 패치를 진행하리란 기대도 남아 있습니다. 현재 중국 스위치 이용자들이 해외 버전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외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네요.▷ 텐센트 자체 게임머신을 발표, 3D 스크린에 120hz 주사율을 탑재한 11인치!텐센트에서 스팀덱과 경쟁 모델인 Sunday Dragon 3D One이라는 실험적 UMPC를 발표했습니다.무엇보다 모든 파츠를 왜소하게 보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11인치 스크린 사이즈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네요. 2560*1440이라는 QHD 해상도에 120Hz라는 고주사율을 챙기고 있었습니다.거기에 닌텐도 3DS를 기억하시는 분이 너무나 반가워할 “안경 없이 3D 화면을 제공하는” 3D 디스플레이 기능도 들어있다는 것! 3DS 와 마찬가지로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기술이라고 하니 그 당시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스위치나 레노버의 Legion Go와 닮은 분리형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어, 포터블은 물론이고 거치형 게임, 독 게임이라는 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포괄하는 형태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하드웨어 쪽으로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58V APU를 기반으로 한 루나 레이크 기반 커스텀 아키텍처, 인텔 아크 140v 기반 그래픽 모듈까지 더해,스팀덱이나 최신 UMPC는 물론이고 스위치까지도 압살할 정도의 강력한 하드웨어 파워를 자랑했습니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실험적 기기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나 가격, 어떤 것도 발표되지 않았으니까요.그런데 3DS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 때문이라도 구입할 것 같네요. 당연히 조금 써보고 바로 3D 기능을 끌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ㅋ▷ 몬헌 + 호제던 + 오픈월드 + 서바이벌 = 라이트 오브 모티람(Light of Motiram)개성 넘치는 기계 생명체들이 지배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냥꾼 에일로이의 이야기를 그렸던 호라이즌 제로 던. 그 개성 넘치는 “기계 동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에 텐센트에서 그와 너무나 닮은 세계에서 제작 서바이벌을 하는 새로운 게임을 발표했습니다.기계 동물이 지배하는 거대한 오픈월드에서, 메카니멀(Mechanimal)을 사냥하고 재료를 수집해 건물과 요새, 도구를 만들고, Motiram 땅의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인기 있는 게임의 모든 요소를 중국의 기술력(노가다)로 그려낸 게임입니다.저작권 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호제던 특유의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기계 생물들도 등장하고, 중국의 최근 IT 기술력을 보여주는 엄청난 모델링이나 환경 디자인도 감탄하게 만드는군요.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등장한 보스전의 경우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공격 패턴이나 기승 공격 등이 등장합니다.예전에는 그냥 카피캣으로 취급했던 중국의 게임산업이지만, 이제는 그 고양이가 호랑이가 되어서 원작을 먹어 치우는 상상이 되어 두렵기도 하네요.당연한 레딧 유저들에게는 “너무 뻔뻔한 복제품”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지만요.나 : 혹시 숙제 베껴도 돼?친구 : 물론이지, 대신 너무 똑같지만 않으면 돼나 : 👨‍💻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용과 같이8의 기술 디렉터 유타카 이토가, 실제 용과 같이 8에 사용된 소스 코드를 x에 스냅샷으로 올린 것이 화제입니다.프로그래밍 소스의 경우는 거의 모든 회사에서 가장 “최고급 비밀”로, 가장 노출돼서는 안 되는 보안 사안으로 취급받기 때문이죠.특히 코드 작성의 습관이 부족함 등도 보일 수 있기에, 회사 기밀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공유하지 않으려는 것이 프로그래머들입니다.이런 공식적으로 AAA급 게임의 소스 코드가 공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고요.이토 유타카는 이 소스코드 공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처음에 X 계정을 만든 이유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술 정보를 전해주는 게임 개발자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어쩌면 용과 같이 시리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고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지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개발팀으로부터 답변을 얻거나 상업용 타이틀이 프로그래밍이 되는 방식에 대한 정보에 액세스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조금이라도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분들을 격려하고 싶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용과 같이 8의 소스 코드 중 일부를 X에 공개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게임이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보여주고,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해당 코드는 C++의 문법으로 작성되었으며, 악셀 / 후진 / 트리플 판정 / 회전 / 부스트 사용 등의 주석이 달린 것으로 보아, 아마도 용과 같이 8에 포함된 “Crazy delivery!” 미니게임의 코드로 예상됩니다.일부 프로그래밍 트렌드에서는 죄악으로 여겨지는 if ~ if else 문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점은, 프로그래밍 지망생들이나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살짝 화제가 되었습니다.if 문은 프로그램을 무겁게 만드는 대표적 나쁜 문법으로 유명했지만, 이토는 “요즘 컴파일러는 자동으로 코드를 최적화하고, 이 정도 수준의 if 문으로는 프로그램에 부하가 생기지 않는다.”면서 실무 경험에서 온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엄격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없는 RGG 스튜디오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엄격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개발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점이었습니다.여러 명이 협업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소통”을 위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엄격해지기 마련인데,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는 멤버가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코드를 편집한다고 언급했습니다.게임을 파트별로 세분화시킨 다음에, 각 파트에 전담 프로그래밍 팀을 구성하여, 이 소규모 팀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기술 감독 유타카 이토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이나, 실제 경험담 등이 담겨있는 흥미로운 내용이니,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당 x 게시물을 읽어 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겁니다!https://x.com/YutakaIto_RGG/status/1745050214476677561🤣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결코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고는 적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오랜 팬들이 게임을 포기한 이유... ◁광광우럭따 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출시한 ‘한국어’ 게임 ◁제목이 한국어 ???????????????????????????????????????도대체 어떻게 번역하면 이게 되는 거지?‘Exo wanderers’를 ‘한국어’로 번역해줘.네, ‘한국어’???????▷ 차(Tea)와 차(TEA)의 차이점 ◁큭... 반박할 수가 없다 ㅠㅠ🥴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nuhre이라는 외국 게임 유튜버가, 자신이 EA에서 영구 정지당했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nuhre는 얼마전 EA가 유통한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를 플레이하고, 유튜브에서 베일가드가 PC가 짙고 게임성도 끔찍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는데, EA 측은 이 스트리머를 “혐오주의자”라고 하면서 EA 계정을 영구 정지시켜 버렸습니다. EA 공식 채널도 아니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유튜브에서 의견을 밝힌 것 가지고 영구 정지 처분이라니... 이건 좀 심한 것 같죠?여기까지가 nuhre의 주장이었습니다.반전이 시작됩니다.nuhre는 베일가드에 등장하는 동양계 캐릭터를 보면서,칭챙총 캐릭터(동양인 비하표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없이 뱉었습니다.그냥 본인이 인종차별주의자였던 것입니다.더욱 문제가 되는 건, 정작 자신이 플레이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이건 명확히 EA의 약관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거기에 더불어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를 좋게 평가하거나 리뷰한 다른 유튜버나 리뷰어들의 신상을 박제하면서,안티 PC 열풍에 올라타려는 노골적인 행보를 보여주다 보니,nuhre의 주장에 동조되어 EA에 분노하려 했던 사람들도 “그럴 만 했다.”며 빠르게 발을 빼고 있는 형국이네요.그냥 인종 차별주의자가 안티 PC에 편승하려다 나락으로 간 것뿐이었습니다.이 소식, 처음에 나왔을 때는 nuhre 쪽의 소식만 들어서 메모해 놨는데, 화제의 심각성에 비해 너무 빠르게 묻혀 버린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nuhre 의 일방적인 주장과는 상반되는 팩트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묻힌 이야기가 되었더라고요.역시 인터넷 세상은 깜빡이 잘 넣고 들어가야 합니다!🎮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좌) 유출된 스팀 컨트롤러 2 모델링. (우) 스팀덱의 부품과 3D 프린터로 만들어본 커스텀 패드. Xbox 컨트롤러와의 비교▷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모델링 유출◁스팀 컨트롤러 2로 예상되는 모델링이 유출되었습니다.해당 모델링 정보의 유출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SteamVR 앱에서 freetodownload를 입력하면 익명의 계정이 모든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그 중의 deckard/roy 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받아주세요!” 하고 모델링을 뿌려서 유출이 되었다는...기괴한 컨트롤러 형태로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스팀덱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스팀덱에서 그대로 따온 형태 덕분에, 후방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4개의 후방 버튼이 있을 것이고, 터치 패드의 경우는 스팀덱에서 호평받는 스팀 인풋을 백분 활용한 컨트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특히 스팀덱의 컨트롤러 감이 좋아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 (우측) 유저도 있는데, 둔해보이는 외형이나 뭔가 엄지가 닿지 않을 것 같은 둔중함과는 다르게,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컨트롤러가 되었다는 후기도 있어서, 사용성은 좋다는 것 같습니다. 이게 유출된 스팀 컨트롤러 2와 너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스팀 가을 세일에 맞춰, 스팀쨩의 팬아트 - 아키라 오마주 ◁당신이 고민 끝에 게임을 구입하면, 그녀가 당신에게 달려올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출처 : https://www.reddit.com/r/Steam/comments/1h2dcar/this_is_what_she_does_when_you_get_that_deal/저는 위의 스팀 페이지의 타일을 배경으로 잡아놨는데 참 마음에 드네요 ㅋㅋ▷ 금주의 스팀 트렌드◁이번 주에는 다들 1만 명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동접을 기록하는 가운데,  매우 수상한 게임 하나만 집중해 보시면 됩니다.ATLYSS 라는 매우 수상한 퍼리 게임입니다!ATLYSS 싱글 플레이 액션 RPG 게임으로써, 명확한 암수 설정,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인체 커스터마이징 스크롤바 등의 anti-woke 게임으로 주목을...받는 게임은 아니고, 그냥 매우 수상하게 의인화 동물들을 컨트롤해서 던전과 필드를 공략해 나가는 게임입니다.수상한 게임인 줄 알았던 사람들도, “그냥 게임이 재밌는데?” 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온라인 멀티 플레이나 PVP도 즐길 수 있다보니, 입소문을 통해 동시 접속자도 점차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상당히 공격적인 AI와 강렬한 반동을 동반하는 공격들은, 타격감이 너무 좋다고 칭찬도 받고 있네요.다만 현재는 얼리액세스 상태로써, 조금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한 매우 수상한 게임!수상함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서양 게이머들이라고...🔊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노 맨즈 스카이, 출시 8년 만에 “매우 긍정적(80% 이상 긍정적)”으로 전체 평가를 극적으로 회복🔊 팰월드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본편보다 큰 새로운 섬 등장🔊 팰월드와 테라리아의 콜라보, 2025년 중에 공개🔊 모탈 컴뱃 1, 실적 저조에 예정되어 있던 캐릭터 DLC 개발 중단키로🔊 발더스 게이트 3,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사진 모드, 크로스 플레이, 12개의 하위직업까지 추가 예정🔊 데이브 더 다이브, 500만장 이상 판매. 감사 축전 등록🔊 타이탄 퀘스트2, 스킨이나 전리품 상자, 배틀패스와 같은 BM은 절대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 🔊 바이오 쇼크 게임에서 드디어 “2K 런처”가 제거되다. 이제는 런처 실행없이도 바이오 쇼크 플레이 가능🔊 위쳐 4 (프로젝트 폴라리스), 풀 프로덕션(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 총 400명의 인력으로 레드 프로젝트의 총 인력의 64% 투입.▷ 그냥 적어 보는 서브 컬쳐 소식 ◁2024년 12월 1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시... 신작이 나왔다!!???!?이제 이 짤은 한동안 못 쓰겠군요! ㅋㅋㅋㅋㅋ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오늘 글에는 의도치 않게 PC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다음 주부터는 일부러라도 해당 이슈는 조금 피해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ㅎ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가 없으셨나 모르겠네요. 계속 빙판길이라고 하니 밖에 다니실 때 조심하시길!즐거운 주말&불금 되세요.다음 주의 겜잡식도 알찬 소식을 가지고, 금요일 저녁 7시경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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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24.11.29
24.11.29 10:56 -00:00
개인적인 견해로 PC 관련해서 점점 개발사들이 뇌절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존중 받을 만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거부감만 드는군요. PC가 주류인 사회에서도 비판적인 얘기가 나올 정도면게임 동접자 수를 가린다라... 사실 흥겜의 판단 기준 중의 하나가 동접자 수도 있다 보니 개발사들이 민감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동접자 수 낮은 게임들이 저런 요청을 하던데 크흠이번 주도 잘 봤습니다! 추운데 몸조심하세요~
혼돈악
24.11.30
24.11.30 08:40 -00:00
이게 개웃긴 호주 1군형님들의 코미디 SKIT이 아니라,  대현자들로 비춰지는 작금의 현실이 실로 웃픕니다. 어떤 생각까지 드냐하면,  제가 다루는 창작물에도 고작 한 컷신, 한 시퀀스로  이런 모종의 시대적 조류?를 꼬집는"Woke 사지해체쇼" 씬을 만들어서 제가 평소 이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전달하는 동시에,분위기는 분위기대로 챙겨가도록 하면 어떨까하는 뭐 요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hashiruka48
24.11.28
24.11.28 06:18 -00:00
1,034 °C

직접 JAST에 문의한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R18 패치 예정 소식입니다.(11-28일)1. 먼저 시스터즈 KOREAN R18 패치를 수정 요청하였고, JAST 스태프가 인지하였습니다.2. 기다리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장문으로 한 번 더 압박하였습니다.요약 :1. FIX UP Soon (스태프가 인지함)2. 언제 완료되는지는 모르지만 완료되면 알려주겠다.24년 11월 29일 패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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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bini
24.11.28
24.11.28 07:07 -00:00
당신은 진정한 신사입니다. 존경합니다.
OFFICIAL인디매니저
24.11.29
24.11.29 01:00 -00:00
1,118 °C

안녕하세요! 인디매니저입니다.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하는 인디게임 창작팀을 위해, 스토브인디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선배 개발자분들의 알찬 강연은 물론,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AGF 프리패스 티켓과 히든 리워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아래 세미나 정보를 확인하시고, 본문 최하단 신청 링크에서 세미나 참여를 신청해 주세요!📅모집 기간: 11/29(금) ~ 12/1(일) 23:59                             * 신청자 수에 따라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참여를 신청하신 창작자분들 중, 참여자로 최종 선정되신 분께는 12/4(수) 개별 안내 메일 발송 예정입니다.🔗스토브인디 서브컬처 세미나 참석을 신청하실 창작자분들은 여기로!

촉촉한감자칩
24.11.29
24.11.29 08:50 -00:00
개발자는 아니지만 배움을 위해 누를 뻔 했다!
GM마작일번가
24.11.27
24.11.27 07:24 -00:00
2,859 °C

개발자 프랭크님의 여장 응원 캠페인 진행률이 100%에 도달했습니다! 🎉여장 단계 1의 사진과 이모티콘이 깜짝 놀라운 모습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응원 캠페인에 참여하신 캡틴님들께서는 공식 충전센터에서 응원 보상인 작권을 꼭 받아가세요! 🎁오늘부터 이벤트 2단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응원에 참여하시면 보상으로 작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모두 힘을 모아 개발자 프랭크의 JK복 여장을 해제해 봅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즉시 응원 참여 및 보상 받기▼https://www.riichicitystore.com/frank ▼스탬프 일괄 다운로드▼https://d3qgi0t347dz44.cloudfront.net/release/windowspack/Frank.zip※이벤트 기간 동안, 임의 금액을 충전하시면 응원 진행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첫 로그인 시 [아우루 x5,000]을 드립니다. 

quythaithien
24.12.02
24.12.02 15:43 -00:00
r5
배두나
24.11.26
24.11.26 11:23 -00:00
462 °C

원래라면 갔다오자마자 후기를 쓰는게 정상인데벌써 지스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쓰고 있네요..피곤하기도 하고.. 일단 사진 정리부터 시작해야지..

분발용
24.11.15
24.11.15 14:58 -00:00
520 °C

평일 끝! 주말 시작!

아인ii
24.11.15
24.11.15 16:37 -00:00
분발용님도 주말에 실컷 게임하며 쉬시길 바랍니다
덤비면문다고
24.11.14
24.11.14 11:38 -00:00
322 °C

바로 '단간론파' 시리즈!이 게임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낌이란...한편으론 말도 안 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정말 좋았다.물론 추리 게임 특성상 1회차 이후엔 게임의 전개나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게 되니처음 플레이했을 때 감동은 없어서 꼭 뇌 비우고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골라봤습니다.

호구뇨석아
24.11.15
24.11.15 10:52 -00:00
단간론파 해보고싶은데 뭔가 알수없는 이유로 망설여지는...?제 뇌를 가져가십쇼 
Kazuma19
21.08.11
21.08.11 05:05 -00:00
2 °C
0분 플레이
예전에 어느 대학교 졸업작품이라고 들었던 작품인데 오랜만해 해보니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