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가 목표라 망정이지... 스킨 땡겼으면 고생했을듯 ㄷㄷ
가만히 서있는 애들 잡는것도 힘든 할배는 쉬러 갑니다
다들 홧팅
에린이 드디어 바라던 301 라피카 완성 .
생퍼 치피 변환 해주면 딱 이군용 .
드워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생존 장르의 반지의 제왕의 게임이 담주 금요일 오전 1시까지 무료 배포 중입니다
게임 링크 : https://store.epicgames.com/ko/p/the-lord-of-the-rings-return-to-moria-f01344
단순 어드벤처 장르였음 괜찮았을것 같은데 생존 장르라니 취행이 아니다 보니 뭔가 아쉽네요;;
#14. 메모리얼 서킷
#15. 시스터즈 커리큘럼
#16. 봄을 부르는 설녀
#17. 백의 소각자
#18. 버튜버 파라노이아
#19. 이세계 왕녀님은 아무래도 기억상실인 모양입니다
#20. 러브 스티치
#21. 어비스 에버라스팅
#22. 서큐하트
#23. 동아리
#24. 겨울소녀
#25. 푸른 달빛 속에서 (얼리엑세스)
#26. 사니양 연구실 (사전예약 중)
스토브 넘버링 야심작만 해도 13개고
여기에 야심작 아닌 벚정아, 청구야담, 나평그, 시머피, 디마에 같은 작품들, fmv 작품들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출시 예정인 작품들 (캠퍼스 메모리얼, 엑설런트 러브코미디 등)
사야의 노래, 연애기담, 칭송받는 자, 리들 조커, 시스터즈 같은 해외 번역 작품들까지 하면 ㄷㄷ
밀어줄테니까
666
데모 플레이 해봤는데 일단 ui나 여러 편의 기능, 일러스트 전부 미쳤음 너무 편하고 보기에도 좋았고 성우는.. 와 미쳤어 진짜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입을 안 할 수가 없음.
히로인이 대사 치면서 홍조나 포즈나 움직임 같은 디테일도 너무 좋아서 역대급 이라고 생각함.
문장의 흐름이나 흡입력도 훨씬 더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워졌음.
지개님 특유의 본인만 아는 지식을 딥하게 적는 게 많이 없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대신 못 나온 지개님의 욕구들이 이스터에그처럼 미니 게임에 들어가서 기존 팬들은 나름 재밌어 할 듯.
캐릭터는 사나를 메인으로 많이 밀어주는 느낌이긴 하지만, 오히려 다른 히로인들과는 차별화 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음.
데모에서 키위는 안 나와서 아쉽지만 다른 걸 너무 만족해서 굿굿.
미니게임은 여러 미연시를 해봤지만 여전히 노잼이긴 한데 나쁘진 않음.
데모 플레이하고 바로 30 질렀는데 굿즈 자체는 그리 특별하진 않아서 아쉽긴 한데 코스프레북? 은 좀 신선해서 좋았음.
스킨쉽 카드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카드 자체가 좀 애매함.
개인적으로 퍼리라서 불편한 거 1도 없을 정도로 게임 자체가 재밌었음.
편견 있는 사람한테는 접근하기 어렵겠지만 막상 인터넷에서 유명인들이 많이 플레이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 만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느낌.
"지금의 평은 어디 까지나 데모 버전 기준."
본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애초에 이미 다 만들고 적당히 잘라낸 걸 데모로 낸 것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 된다.
빨리 발매되면 좋겠다.
웨이는 오른팔과 힘을 잃음
바훈투르는 두 눈의 시력을 잃음
니나브는 봉인
실리안 실종
샨디 죽음
아제나 죽음
이난나 영원히 꿈속에 갇힘
"종말이 다가온다!"
뭐미는게좋을거 같은? 두개기준투력은34차이
1번마관72
2번 마관78
근데나근거리라 둘중하나밀어야함
이 글도 최근에 다른 커뮤에 올렸던 소개 글 입니다.
스토브 게임이 아닌 것만 자꾸 올리는게 좀 눈치보여서 안 올리려다가 올려봅니다.
트레이드맨 딜 투 딜러
아직 부족한 점이 있는 게임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소소한 재미들을 담고 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아울러 스토브 입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유저 한글 패치를 개발자가 수용해서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할인하지 않아도 얼리엑세스인 지금 시점으로 정가 3400원 합니다.
캐쥬얼하면서 전투와 RPG 및 기타 요소가 버무려진 게임 찾다가 이 게임을 찾았습니다.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역을 하고 호위 용병과 마차를 업그레이드 및 교체 합니다.
얼리엑세스가 시작된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컨텐츠 추가 및 버그 수정에 여러모로 시간이 더 필요한 게임 입니다.
한글을 지원합니다. 한국 유저분이 직접 번역한 것을 제작자가 적용한 듯 합니다. 그래서 번역이 매끄럽더군요.
무엇보다 이 부담 없는 가격.
게임이 좀 단순해서 저렴한 가격이 이해가 되지만 생각보다 파고들 요소가 있어서 이 정도 가격이면 차고 넘치는 딜 같습니다.
그런데 해보면 단순한 그래픽에 전투는 자동 전투. 마을간 이동하며 퀘스트와 무역을 하고 중간에 전투를 하는 반복 행위.
이것이 주된 컨텐츠 입니다. 심플합니다. 퀘스트 대사가 재미있고 호위용병이나 상단이 성장하는 재미, 효율성 있게 무역 루트를 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파고들 여지가 있으며 무역품이 늘어나면 길에서 마주치는 산적들이 강해지기에 무역과 전투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교역해야 합니다.
적당히 파고들 요소와 유저가 먼치킨이 되어 게임의 재미가 상실 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법 여러 마을이 존재하고 핵심적인 게임 요소와 지역들은 이미 현재 버전에 갖춰진 상태입니다.
게임의 중반부 이후 컨텐츠 및 스토리, 서브 퀘스트, 그 외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되면 완성 되겠지요.
그때쯤이면 만원 정도의 가격은 하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역 게임에 부담 느끼실만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도 그런데 이 게임은 내가 물건을 산 초기가를 기억하고 있다가 다른 마을에 갔을 때 더 비싸게 파는지 더 싸게 손해보며 파는지 수치로 보여줍니다. 여러 시스템을 적용하되 캐쥬얼한 성격을 유지하려고 한달까요. 개발자의 이런 방향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씨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처음에 허술해 보였던 게임이 하면 할수록 속이 차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강도들과도 이렇게 대화를 합니다.
이런 강도들과 협상을 하거나 전투를 선택합니다.
마을에서 먹을 것을 넉넉히 사놓고 자기 전투력에 맞게끔 짐을 꾸리고 간다면 산적들과 협상할 필요가 없겠지만...
혹여나 욕심을 부려 무리한 일정으로 용병들의 생존이 간당간당하면 협상을 하는게 좋겠죠.
마차 이동 중에 용병들에게 먹을 것을 줘서 치료를 할 수 있으니 상황을 봐서 행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데모가 있는데 데모와 본편의 진행기록이 이어집니다.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데모 꼭 해보는게 좋겠죠?
개발자 이력 때문에 이 게임을 주목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피스 데스를 만든 개발자인데 나름 센스 있는 개발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재미와 유머, 위트 그리고 게임 규모에 알맞은 적당한 가격.
피스 데스는 2편까지 발매 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1편은 한글 지원인데 2편은 한글이 없네요.
피스 데스 시리즈도 할인 중 입니다. 각각 1700원대로 가격이 착합니다.
트레이드맨의 버그 패치와 컨텐츠 업데이트는 합쳐서 한달에 4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세번 정도는 버그나 밸런스 조정, 한번은 컨텐츠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데모 등록 이후부터 쭉 이 스케쥴을 이어나가고 있네요.
피스 데스는 dlc 및 후속작도 발매가 되었기에 개발자의 성실성과 자신의 게임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작 트레이드맨도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화려한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투박하고 신박한 컨텐츠도 없지만 육상판 대항해 시대와 간편한 자동 전투, 육성 시스템을 버무려 보려는 시도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부디 스토브에 입점 되면 좋겠습니다.
피스 데스도 덩달아 들어와주고 한글화 되지 않은 피스 데스 2를 스토브가 한글화 해주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