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20750888342911
23분 전
24.07.15 07:02 -00:00
601 °C
결제금액 얼마 안되서 그런가바로 환불해주넹ㅎㅎㅎ 형들 수고해 나 먼저 갈겟
S1719230292508028
4분 전
24.07.15 07:21 -00:00
난 17일까지 심사하고 알려준다던데 ㅅㅂ 줏된 느낌은 머지;;;;?
52027228
14분 전
24.07.15 07:11 -00:00
토요일에 문의 넣고 16일에 심사하고 답장 준다고 했는뎅 ㅠㅠ전 안되겠네여 
STOVE80586530
1시간 전
24.07.15 06:17 -00:00
206 °C
이상하게 PS5 게임에는 퀄리티가 높아서 그런가.. 돈안아끼고 현질 잘하는데(겜 CD사봐야 몇만원 안함..)모바일겜에 대해서는 지독한 무과금 유저인데요;;(월광 영웅 하나 뽑을돈으로 PS5 한대 사지...)이번 루나는 평이 좋은거 같네요무과금으로 24월광가지고있고 영웅 있으면쓰고없으면 그만이고 하면서 어찌어찌 왔는데..신비 30뽑 남았는데 이거 매일 이벤트 결제창 기웃거리다가 나오거든요 ㅋㅋㅋ이미 기웃거리는 자체가 막날까지 안나오면 결제 버튼 누를꺼 같은 충동이 들긴하는데...안써봐서 체감은 모르겠네요대략 9만원(5.500+3.3000+55000) 특별이벤트 결제하면 됩니까 형님들 이거 없으면 꼬운거 맞나요?생각 할꺼도 없는건가요?실레나 마스터 챔 사이에서 노닥거리고 있는 하수 입니다
전국탈모인연합
16분 전
24.07.15 07:09 -00:00
모바일 게임은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10만원 20만원 우습게 지르게 되지만 에픽세븐은 지를게 없는 게임이라 본인 컨트롤만 되면 괜찮으거 같습니다.저는 월정액만 꾸준히 지르고 다른 이벤트 패키지 좋은거 나와도 1년에 한번 지를까말까인거 같네요.진짜 뽑아야 될거 같으면 마지막 날까지 재화 모으고 비상런 하며 뽑아보시고 그러다가 나오면 대박이고 안나와도 과금액은 좀 줄일수 있을겁니다. 
찢었다아
1시간 전
24.07.15 06:19 -00:00
모든게임은 무과금에서 한번돈쓰다보면 또쓰게됩니다. 참고로 월정액만지를게아니시면 안지르시는걸추천드려요
52773373
2시간 전
24.07.15 05:02 -00:00
121 °C
어둡네요 장마인듯 장마아닌듯 한 날씨
해바라기씨좋아
2시간 전
24.07.15 05:40 -00:00
저녁에 비온다는데!
김벅벅1
2시간 전
24.07.15 05:11 -00:00
오늘 저녁부터 이번주 내내 비온다고는 했어요
hashiruka48
3시간 전
24.07.15 04:15 -00:00
377 °C
Mr. President! - 미스터 프레지던트 게임 리뷰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번 주 리뷰는 이걸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스토브 스토어 스파클로 올라올 때까지 스토브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게임 리뷰 위주로 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리뷰도 스토브 스토어에 판매 중인 "소셜 임팩트"가 강한 게임을 클리어를 하였지만 실제 현실에서 더 강한 임팩트가 발생을 하여 Mr. President! - 미스터 프레지던트 게임 리뷰로 노선을 바꿔서 시작을 해봅니다. 게임을 시작을 하면 경고문이 뜹니다."이 게임의 모든 캐릭터와 이벤트는 실제 인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가상적입니다." 문구가 인상적입니다.플레이어는 보디가드가 되어서 RUMP라는 캐릭터를 구해야 합니다. 게임은 RUMP를 향해서 총알이 날아옵니다. 심지어 폭탄도 등장하고 거대한 음식 같은 것도 있으며, 보디가드와 RUMP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습니다.게임 조작 방법입니다. WASD로 이동을 하고 마우스 좌 클릭을 하면 게임 맥스페인 시스템처럼 다이브를 하며, 우클릭을 누르면 느려집니다. 스페이스바는 점프, 그 외 다양한 구르기와 아이템 밀기 같은 것도 등장을 하며 게임 플레이 시 단축키를 알려줍니다. (스테이지 챕터를 클리어하면 나옵니다.)게임 스테이지 또는 챕터의 구성입니다.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스테이지가 점점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집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나라도 등장을 합니다. 여러분은 RUMP가 저격 당해서 죽지 않도록 보디가드를 해야 하는데 게임의 주된 캐릭터의 국가는 미국입니다.미국 외에 중국, 그리고 러시아까지 민감한 정치적인 요소도 패러디되어 있습니다.어떻게든 RUMP를 살려야 합니다. 스테이지가 증가할수록 저격총도 다양해지고 정치적인 패러디 요소 또한 강해집니다. 게임의 출시일은 스팀 기준으로 2016년 10월에 발매가 된 게임입니다.게임은 의외로 할 만합니다. 염소 시뮬레이션처럼 흐물흐물한 느낌의 조작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피디 하고 재미있습니다. 플레이를 8시간 동안 해본 결과 게임은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풍자와 Ronald Rump를 구하는 (보호하는) 보디가드 임무가 재미있습니다.특정 스테이지에 저격을 하는 적 캐릭터를 확대해서 보니 모탈컴뱃 서브제로 또는 스콜피온 캐릭터 같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평결 : Mr. President! - 미스터 프레지던트 게임은 게임이 출시가 된지 총 2835일, 총 405주 0일, 총 93개월 5일, 총 7년 9개월 5일이 지난 작품입니다. 보디가드가 되어서 RUMP를 구하는 목적이 있는 게임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적인 풍자와 개그적인 요소도 강한 작품으로 캐주얼 하고 실험성이 있으며, 사회적 문제나 문화적 가치를 드높인 소셜임팩트 같은 재미까지 주는 작품입니다. 게임의 아트적인 부분에서 실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분을 패러디 하여 재미있으며, 액션적인 부분에서 총을 쏘는 것이 아닌 막는다는 느낌으로 게임의 박진감이 뛰어나며 RUMP를 구했을 때의 쾌감 또한 우수합니다. 추천합니다.
10
OFFICIALCM Flint
1시간 전
24.07.15 06:00 -00:00
91 °C
What's up! CM Flint입니다.저는 예전부터 이곳저곳을 돌아다닐때 노래를 듣는 것을 참 즐겼는데요,그중에서도 특이한 음악을 찾는 것을 좋아했어요.(특이하거나 신기한 것을 보면 항상 재밌어 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ㅎㅎ)혹시 여러분들은 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으신가요?아마 있으시다고 하면, 클래식에서는 피아노나 바이올린,그 외에는 기타나 베이스 같은 현악기가 흔히 떠올리기 좋은 악기들일텐데요,오늘은 그보다는 특별한 악기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특히, 그중에서도 현악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1. 허디 거디 (Hurdy Gurdy) 혹은 드렐라이어(draailier)영어로는 허디 거디 (Hurdy Gurdy) 혹은 독일어로 드렐라이어 (draailier)라고 불리는 이 악기는 중세 유럽의 현악기로 유명합니다.원래는 유럽이나 중동에서 쓰이던 피들(fiddles)라는 악기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이 허디 거디를 연주하는 플레이어를 허디 거디스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연주 방법은 현악기 하단에 보이는 레버를 돌려가면서, 중간에 있는 키를 피아노처럼 눌러가면서 연주하는 방식입니다.이렇게 레버를 돌려가면서 하는 방식, 그리고 악기의 유래가 합쳐져서 이 악기를 휠 피들(Wheel Fiddle)이라고도 한다네요.연주 영상을 들어보신다면 마치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와도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몽골의 전통 창법인 흐미를 악기로 구현한다면 이런 소리지 않을까 하는 느낌입니다.한 악기에서 높고 낮은 음이 다양하게 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2. 니켈하르파 (Nyckelharpa)오늘은 유난히 현악기를 많이 소개해드리게 되네요.스웨덴의 전통 악기 니켈하르파는 위에 소개해드린 허디 거디와 많이 닮아있는 모습인데요,이 악기 역시 피들(Fiddle)에서 유래한 악기라서 그렇습니다.다만 차이점이라고 하면, 허디 거디는 레버를 돌려가면서 연주하는 대신 니켈하르파는 바이올린처럼 줄을 켜서 연주하는 방식입니다.이런 점 때문에 키 하프(key harp)라고도 불린답니다.(영상 1:43에 잠시 니켈하르파에 대한 감상이 나옵니다.)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렐요드 주제곡 연주 메이킹 영상을 살펴보면,이런 니켈하르파가 주는 유럽 북부의 차가운 느낌에 영감을 많이 받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3. 밴조 (Banjo)기타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미국의 컨트리 뮤직, 재즈, 포크 음악과 같은데에 많이 쓰입니다.저는 이 악기를 직접 접한 대신에 아주 유명한 영상으로 먼저 이름을 들어봤는데요,Poor Man's Banjo라는 영상으로, 기타 안에 풍선을 불어넣어서 이 악기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영상이었어요.그리고 들어보시면, 미국 컨트리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음색인데요,전반적으로는 흥겨운 분위기의 음악을 연주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기타처럼 줄을 팅겨서 연주하는 형식의 악기입니다.4현부터 9현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만, 보통은 4현이나 5현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그리고 하단의 몸체가 원 모양의 둥근 형태로 되어있고, 보통 동물의 가죽이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이 악기는 아랍이나 유럽의 기타가 아프리카를 거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네요.이 악기를 연주하는 주법도 상당히 독특한 편인데요,엄청나게 빠른 핑거 피킹 연주로 3손가락을 이용하는 연주 주법인 쓰리 핑거 주법과 비슷하다네요.때문에 이런 빠른 템포의 로 매우 독특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상시킬 때가 많은 듯 합니다.4. 마두금 (Морин хуур, Morin Khuur)마지막으로는 제가 가장 최근에 알게된 악기인 마두금 이라는 몽골의 전통 악기입니다.마름모꼴로 된 독특한 몸통과 2현으로 구성된 악기인데요, 하나의 굵은 현과 다른 하나의 가는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마두금 전통 음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2003년에 지정 및 2008년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몽골어로는 머릉 호르(Морин хуур, Morin Khuur)라고 하고,정식 명칭은 머릉 털거이태 호르(Морин толгойтой хуур, morin toloğay’ta quğur) 라는 이름이라고 합니다.이 악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데요, 크게 2가지의 설이 있다고 합니다.몽골 측의 주장인 흉노족이 활동하던 기원전 2세기대 동몽골 지역에서 원형이 탄생했다는 이야기와중국 측의 주장인 흥안력 산맥에 살던 해족의 악기에서 마두금이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현재까지는 그 변화와 과정을 따져봤을 때 몽골측 주장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하네요.마두금은 바이올린처럼 현을 통해서 악기를 켜게 되는데요, 여기서 쓰이는 현은 보통 말털과 나무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가느다란 외형에 비해서 소리는 상당히 중후한 소리를 내는 것이 인상이 참 깊었습니다.이런 소리는 현이 얇은 줄을 여러가닥 모아서 만드는 방식 때문에 현의 굵기가 다른 현악기에 비해서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여기까지 다양한 현악기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사실 더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현악기만 소개시켜드리게 되었네요.개인적으로는, 이런 악기들을 살펴보면서 의외로 악기에서 사람들의 생활 방식같은 부분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는 듯 합니다.나라의 정서라던지 그런 것들도 느낄수 있기도 하구요.여러분들은 혹시 개인적으로 흥미있어 하는 악기가 있으신가요?혹시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그럼 저는 조금 더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11
돈까스제육볶음순대국치즈크러스트치즈피자
15시간 전
24.07.14 16:11 -00:00
121 °C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퍼퍼퍼펑)빠른공속+넓은범위+유도가 보여주는 뽕맛은 엄청나지만범위딜이 아니라 단일딜이라 뭔가조금 아쉽네요(초반에는 좋은데 후반에는...)제가 자주보고 많이 참고하는 갓오브웨폰 유튜버 한 분 추천드립니다(모든 공략 따라해보면서 저만의 빌드를 만들어보는게 목표에요)
2의이승주
19시간 전
24.07.14 12:43 -00:00
2,101 °C
환불된 사람들 댓써보셈난 환불됐고 등급 다이아
84411128
24분 전
24.07.15 07:01 -00:00
나는 다이아고 110 전액 거절당했는데.. 환불 이력이 있어서 그런가 뭐냐
STOVE82348493
3시간 전
24.07.15 03:58 -00:00
전 플레고 곧 다이아인데 1건 거절당함
hashiruka48
24.07.12
24.07.12 02:47 -00:00
433 °C
스토브 스토어 게임중  PC 환경에 따라 게임 실행 파일이 백신에 감지 게임 리스트플라워즈 봄플라워즈 여름플라워즈 가을플라워즈 겨울그외 게임들중 라라바이즈 데이즈가 백신에 실행파일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플라워즈 시리즈는 제가 직접 백신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테스트 결과 : 상용 프로그램 특히 McAfee (맥아피) 유료화판에서 기가막히게 잡아냄게임 실행 파일을 예외 처리 (백신 프로그램에서 제외) 후 실행을 해야합니다.
시보갱
24.07.03
24.07.03 19:41 -00:00
908 °C
0.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 나는 오버워치를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 사실 어려서부터 게임을 진짜 좋아했다. 아기때는 하얀마음 백구, 톰과제리와 같은 CD게임을 했고, 조금 자란 뒤에는 퍼피레드, 테일즈런너나 RPG류의 게임을 많이했다. 귀혼, 라테일, 메이플까지! 특히 메이플 내의 친목질과 스펙업에 푹 빠져서 초등학교때부터 해킹 당하기 이전인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N000만원(이 중 70%는 룩템ㅋㅋ)을 질렀었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플 계정을 해킹당했고, 당시에는 운영자들이 해킹 복구, 대응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접었다... 아까운 내 돈...! 접기 이전까지 메이플 블로그도 진짜 열심히 했었고, 블로그를 몇백을 줄테니 팔라는 제안도 왔었다(베라서버의 유명인이었던 나). 지금은 블로그 초기화를 했지만, 내 인생에서 그렇게까지 열심히 했던 RPG게임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는 검은사막, 블레이드&소울류의 RPG를 하기도 했고, 롤이랑 피파도 조금 깔짝깔짝 맛보기는 했으나, 메이플스토리처럼 깊게 정을 붙일만한 게임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중, 대학교 1학년의 5월!! 오버워치가 세상에 나왔다. 그땐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남자 동기들이 재밌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PC방에 달려가서 가입을 하고 같이 게임을 했다. PC방에는 오버워치를 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1. 오버워치 첫 시작, 그리고 경쟁전 그런데 사실 나는 처음 오버워치를 했을땐 무슨 게임인지 이해가 안됐고, 왜 이게 재밌다는건지 이해가 안됐다. 그냥 남자 동기들과 어울리다보니 PC방 갔다가 술먹고 또 PC방에 가고 그랬다. 그게 반복되다보니 어느새 25레벨을 찍었고. 그렇지만 경쟁을 하는 와중에도 이상한 게임이란 생각 뿐이었다. 1시즌엔 루시우만 주구장창 했었다. 동기들이 내가 메르시를 너무 못하니까(ㅋㅋ) 디바랑 루시우를 시켰는데, 디바는 제자리에서 궁쓰고 자꾸 죽어버려서(*이 당시 디바는 자폭에 본인도 죽었다) 나는 루시우가 좋았다. 그때 루시우가 워낙 op이기도 했고, 흥 많고 신나하는 개구락지가 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막 막 게임인데 노래를 틀고 그 노래를 들으면 치유가 된대!!! 컨셉도 너무 신기하고 재밌잖아. 그리고 이동기(어떤 게임이든 자주하고 좋아하는 챔프는 이동기가 있는 애들이다. 로아도 '환류'소서를 키우니까 말 다했다.)가 있어서 죽고 살아나서 합류하기 까지의 과정이 빨라서 좋았다. 팀보이스로 루시우 대사를 막 따라하는 것도 즐거웠고, 내 인생에서 최고로 긍정적이었던 시기가 아마 루시우에 푹빠져 지냈던 때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 때의 내가 루시우를 얼마나 했으면, 챔프폭이 늘어난 지금도 본계정의 영웅별 플레이타임은 루시우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ㅋㅋㅋㅋ 루시우를 (당시 내 기준으로)잘 하게 되고 나서부터 게임에 애정이 생겼다. 비트 타이밍과 이속업 타이밍, 한번에 덮치는 이속 진입오더를 내려서 게임의 판을 뒤집는게 정말정말 짜릿했다. '진짜 난 재능충이 아닐까?'싶을 정도로!!! '루시우님 브리핑 너무 좋았어요'라는 소리를 듣는 날엔 진짜 날아갈 것 같았다. 하루종일 실실거리면서 웃고 다녔다. 경쟁전을 진짜 재밌게 했다. 근데 반전은 저 때 25점이었음ㅋㅋ 지금으로 치면 실버 턱걸이정도??? 2시즌, 아나가 등장하고 내 안에 승부욕이 더더욱 불타올랐다. 아나를 시작한 뒤 1시즌 25점이었던 내가 골드에서 플레를 왔다갔다 했으니까 오죽할까! 더 올라가고 싶고, 더 올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딴 얘기를 하자면 이 때의 아나도 되게 사기였다. 뽕받은 리퍼와 뽕받은 라인이 미친 속도로 쿵쾅쿵쾅 걸어가는건 진짜 대박이었다. '겐지하르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으니까. 뽕받고 궁을 켠 맥크리가 이속까지 받고 미친듯이 뚜벅뚜벅 걸어가면 그게 진짜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각설하고, 이때 게임을 하다가 어떤 사람을 만났다. 시즌 초반이었던 2시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부계정 유저였는데, 4000점 아나유저였고, 딜러 연습(이 때는 역할고정이 없었다)을 하고 싶어서 부계정을 만들었다고 했다. 친추를 하고 자주 빠대를 돌렸고(경쟁은 솔큐라는 이상한 자존심이 있었다. 이 때가 성희롱 등 안좋은 소리를 가장 많이 들은 시기이기도 하다), 종종 같이 게임을 하며 아나를 잘 하기 위한 팁, 센스들과 나한테 맞는 감도 찾는법, 마우스 추천까지 받았었다. 그렇게 같이 게임을 하며 배웠고 나는 플레 안정권까지 갔었다. 아나와 루시우 만으로!!! 3~4시즌으로 넘어갈 때부터는 챔프폭의 한계, 지원가 영웅의 한계를 느꼈다. '여자니까 넌 딜러 못해', '여자들은 탱커 디바밖에 할 줄 모르잖아', '여자는 힐러나 해'라는 말에 괜히 울컥해서 부계정을 만들고, 자리야와 맥크리를 시작했다. 울면서 5시간씩 에임 연습을 했던 날도 있었다. 나는 아니라고, 나는 그런 애들과 다르단걸 증명하고 싶어서. 그러던 어느 날, 그 때 당시 <겐트위한>으로 묶여 불리던, 그 중에서도 조작이 상당히 어려워서 '충' 소리를 들었던 한조를 집게 되었다. 왜 그랬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막상 해봤더니 의외로 나랑 너무너무 잘 맞는 챔프여서, 어떤 캐릭터인지, 어떻게 하는 영웅인지 대충 감을 잡은 뒤, 주구장창 경쟁을 돌렸다. 상대의 이동 경로를 예상해서 화살을 날렸을때 머리에 '띵' 하고 박히는 그 느낌, 자탄과 연계해서 전원처치를 하는 그 쾌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1시즌, 비트로 판을 뒤집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짜릿함이었다. 한조를 접한 이후로 탱커와 딜러를 가리지 않고 챔프폭을 늘려나갔는데 그 마저도 너무 재미있었다. 이것저것 해보고, 계속 연습하니까 점점 잘하는 내가 느껴져서 그게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이 때 처음으로 다이아티어를 찍었고 진짜 기뻤다. 진짜 날아갈 것 같았다. 페북이고 인스타고 다 올려서 막 자랑했다. 그 때 우리 학과의 남자 동기들과 선배, 모두(후배는 없었다. 내가 신입생이라!)가릴 것 없이 다들 브론즈~플레였는데 내가 유일하게 혼자 다이아였거든. 심지어 아나 자리야 한조 세 챔프를 써서 솔큐만으로 갔고. 그 자부심은 진짜 말로 다 못 할 정도였다. 게임부심은 아무 쓸 데가 없다지만 그 때 나는 진짜 뽕에 차서 그걸 자소서에 적으라면 적을 수 있을 정도였다. 남자 동기들이 버스좀 태워주십사- 부탁하는 소리가 진짜 듣기 좋았다. '아니 자폭을 썼으면 도망가야지!!!!'라고 내게 윽박지르던 애들의 태도가 바뀐게 나는 못내 흐뭇했다. 이후는 뭐 지금과 같이,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경쟁을 돌렸다. 이게 나의 멋진 경쟁전 일대기.2. 블리자드, 그 세심함에 관하여 스마게 라운지에서 타 회사 칭찬을 해도 될까 눈치가 보이는데........ 좋은걸 어떡해..! 오버워치는 거의 영화 수준으로 시네마틱 비디오를 뽑아낸다. 시네마틱, 게임 뒷 배경 이야기 등, 소소한 디테일에 환장하는 나는 오버워치 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았다.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내놓다니요!!! 바스티온 시네마틱 보면서 울었다. 매번 볼때마다 울고, 지금도 보면 울 걸? 진짜 바스티온이랑 가니메데스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 영상을 보고 바스 뽕 차서 한동안 바스만 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진짜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한다... 표정하나 없는 로봇의 감정선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 눈이 깜빡깜빡하더니 귀여운 바스티온으로 돌아오는 장면과 전투장면 디테일, 딱따구리 소리가 트리거가 되어 경계모드로 변하는 바스티온도 그렇고, 오버워치의 연출 하나는 진짜 인정해주어야 한다. 한조 시네마틱 무비는 당연히 대사를 달달 외울 정도로 봤다. 내 최애인 한조가 나오는 시네마틱? 하루에 세번씩 꼭 봤다. 그리고 매번 볼 때 마다 소름돋아함ㅋㅋㅋㅋㅋㅋㅋ 더 좋은건 뭐냐면, 시네마틱에서의 흔적이 게임 내 맵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사실이다. 겐지가 날린 표창과 한조가 쏜 화살이 하나무라 B거점 벽과 바닥에 그대로 박혀있다(이제는 사라져버린 하나무라). 디테일 진짜 미친거아냐??착지할 때 겐지 발소리가 작게 나는거나, 겐지가 움직일 때, 밀쳐질 때 나는 미묘한 기계음들... 진짜 다 적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하는게 아쉬울정도로 세심하게 잘 만든 영상이다. 처음 시네마틱을 접하고, '와 이런걸 만들어주는 게임사가 있었다고? 내가 왜 여기 게임을 안해봤지????'하는 마음이었다. 심지어 와우는 영화도 나왔잖아...!!!! 언젠가 와우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내 RPG자리를 로아가 든든하게 차지하고있어 가능 할 지 모르겠다. 원래도 좋아하던 동양의 용을 더 좋아하게 만든 이유가 한조일 정도로. 나한테 의미가 큰 시네마틱 영상이다. 서양 드래곤보다 동양 용이 더 쩔어!!!!! 와아악!! 이 시네마틱들 외에도 솔져, 라인하르트, 디바, 메이, 에코, 맥크리, 솜브라, 위도우, 트레이서가 나오는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모두 다 몇번씩 돌려봤다. 진짜 잘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해. 다들 꼭 봤으면 좋겠다(오타쿠의 마음)  오버워치 안에서 애들끼리 상호작용 하는것도 너무 귀엽고(윈스턴과 해먼드의 상호작용 대사를 특히 좋아한다. 해먼드! 어떻게 탈출한거야!), 특정 맵과 캐릭터가 혼잣말로 상호작용하는 대사도 되게 귀엽다. 블리자드 골수팬이 많은 이유가 이거 아닐까? 거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소소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들. 대사들을 다 알고싶어서 나무위키에서 검색한 뒤 하나하나 다 읽어본 적 있을 정도로 그들 끼리의 상호작용 대사를 너무 좋아한다. 토르랑 라인이 투닥거리는 거 라던가,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한 팀에 트레이서가 둘이면 나오는 '시간가속기에 문제생겼나?!'도 정말 좋아했다. 이렇게 세계관이 탄탄하고 캐릭터별로 성격이 확실하다 보니, 그걸 기반으로 해서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2차 창작도 너무 귀엽고 좋았다. 아무거나 다 주워먹는 나는 파라메르시 메르시디바 디바겐지 루시우시메 정크메이 아나맥크리 트레디바...등등 진짜 온갖 2차 창작물을 다 찾아보고 저장하고 주워먹었다.3. 현생과 오버워치 위에 써 둔 글만 봐도 알겠지만, 나는 진짜 오버워치를 좋아한다. 오버워치가 너무 좋아서 33시간동안 잠 안자고 밥도 안먹고 게임만 한 적도 있다. 루시우를 하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리장타워 야시장 거점 입구 벽에 비벼지고있는 나를 깨닫곤 '와 이렇게 게임하다가 죽겠구나'싶어 집으로 돌아가서 쓰러지듯 잠든적도 있었다. 잉... 나는 진짜 못말리는 게임 중독인가봐!! 물론 다른 사람들처럼 오버워치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옵태기가 온 적도 있었다. 문제는 뭐냐면 이 생각을 오버워치 안 할 때만 했다는 거다. '이제 접을 때 됐나보다...'라고 생각 하다가도 PC방에 가서 오버워치에 접속하면 또 정신놓고 재밌게 게임을 했다. 그걸 몇 번 반복하다가 깨달았다. 아! 나는 오버워치가 질려서 접을일은 평생 없겠구나...! 나는 오버워치를 하는 5년 내내 PC방을 다녔다. 1, 2학년때 다녔던 PC방에선 알바 언니랑 친해져서 나는 빼빼로데이에 치즈스틱을 사와서 언니한테 먹으라고 주고, 언니는 밤새 게임하고 바로 학교가는 나를 위해 아침에 라면을 돈 안받고 그냥 끓여주었다ㅋㅋ 글을 쓰다보니 알바 언니가 보고싶네... 진짜 착했다. 모든 손님에게 친절했고, 늘 웃고있어서 인기도 많았다. 내가 낯을 가려서 번호를 못 물어본게 한이다... 뭐,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내 오버워치 인생에서 좋은 기억 중 하나로 남아있다. 친해져서 대화를 조금 트게 된 후에, 언니한테 내가 여태 피씨방에 얼마정도 썼는지 볼 수 있냐고 했었는데, 그 때가 오버워치 2년차였고, 약 520만원 정도를 썼다고 말해주면서 언니가 정말 ㅇ0ㅇ 딱 이 표정으로 놀랐다. 학교 앞 PC방이 담합을 해서 가격이 비싸기도 했고(30분에 1000원), 내가 이것저것 배고파서 뭘 많이 시켜먹기도 해서 그 정도 가격이 나왔을 것이다. 한 달에 평균 20~30만원을 피씨방에 박았다. 피씨방 두어달 참고 컴퓨터 샀으면 아마 진작 샀을텐데. 하루라도 오버워치를 못하는건 그 때의 내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PC방 하면 또 오버워치에서 진행한 여러 이벤트들이 생각나는데, 거기에 참여해서 상품도 무지 많이 땄었다. 언젠가 한번은 오리사가 박힌 굿즈를 받았었는데, 오리사 출시 기념으로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PC방에서 오버워치 하는 모습 찍어올리기]이벤트에서 많은 좋아요를 받아서 따낸 상품이다!!!!!!!!!너무 좋아서 학교에도 입고 다녔고, 정모에서도 입었다. 공식 굿즈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동기, 친구, 선배 가릴 것 없이 좋아요를 누르라고 협박했다. 이 때 좋아요 겁나 많이 받았었다. 오죽하면 모르는 사람이 댓글로 피씨방 알바눈나한테 부탁해서 사진 찍은거 아니냐, 알바 써먹는건 비겁한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었다ㅋㅋ 전... 전 그냥 피씨방 폐인인데요... 인터넷에 내 사진 올리는거 한개도 안 부끄러웠고 내가 오버워치에 미친놈이라는거 알리는것도 한개도 안부끄러웠다. 주변사람이 다 알아줬으면 했다. 내 오버워치 사랑을!!!(실제로 다 알고들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에 장문 댓글을 쓰고 친구들을 왕창 태그해서 전리품상자 쿠폰을 받은 적도 있다. 지금은 그정도의 열정과 정성을 쏟아붓진 못할 것 같다. 대신 이제는 돈을 씀ㅋㅋㅋㅋ 그니까 굿즈좀 많이 팔아주세요... 사람이 돈을 쓰겠다는데 왜 팔지를 않니.4. 오버워치와 사람 그리고 나는 오버워치를 통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러한 만남들도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결과, 그 중에서도 대화와 감성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그게 나한텐 크나큰 행복이었다. 게임얘기와 일상 얘기를 섞어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정말 좋았다. 웃긴 영상이나 사진을 단톡에서 공유하고, 시시콜콜한 일상의 일들을 단톡에서 나누고, 서로 편지를 써주기도 하고, 다 같이 모여서 롤링페이퍼를 쓰기도 했다. 정모를 해서 다같이 술을 마시는건 물론이고, 서로의 집에 놀러가거나, 방탈출 카페, 보드게임, 맛집탐방, 펜션, 게스트하우스, 클럽, 등산까지ㅋㅋㅋ 정말 온갖 방법으로 모여서 재밌게도 놀았다. 코로나 이후로는 만남 자체가 주춤해, 잘 만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는 그 상황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술 먹고 다같이 오버워치를 하러가는 건 진짜 재밌다. 다 같이 거하게 취한 와중에 다섯명씩 들어 갈 수 있는 분리된 방에 들어가서 소리 지르면서 취중 게임을 하는 게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정모에서 술 먹고 웃긴 짓 하고, 다음 정모에서는 이전 정모에서 있던 웃긴 일 얘기하고 술 먹고 게임하고, 또 다음 정모에서 또또 이전 정모 이야기 나누고~ 진짜 웃긴 무한루프!! 무한으로 즐기는 정모ㅋㅋ 이게 게임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 나이에 관계없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 게임이고, 그 속에서 사람을 만나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가 모르던 부분을 알아가고. 서로가 서로를 알지 못했다면 평생 알 수 없었을 이야기들을 나눠 들을 수 있다는 것. 가볍지만 마냥 가볍지는 않은 관계, 멀지만 너무 멀지 않은 관계. 친구나 가족에게 미처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존재들! 나는 오버워치가 만들어준 인연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해 마지않는다. 누구는 이런 관계를 보곤 X목질이라 손가락질 하는데 머어때요? 랜선친목이 세상에서 젤 재밌는데! 거기 못끼는 사람들은 아쉬운거지 뭐! 나같이 사회성 떨어지는 애도 500명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게 게임인데, 그 기회를 놓치면 정말 안타까울 뿐...!5. 마무리  4년 전, 졸업 직후 인턴 취업을 하고 두번째 월급을 받자마자 컴퓨터를 샀다(첫 월급은 부모님께..!). 오직 오버워치만을 위해서. 처음 컴퓨터를 놓은 달에 전기세만 10만원이 넘게 나왔다. 원룸 한 달 전기세가 10만원이라니. 진짜 말도 안되지? 근데 나는 피씨방에 한 달에 30만원 쯤 썼기에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왜 이제샀을까 하는 생각 뿐이었다. 내 컴퓨터가 생긴게 너무 좋았다. 왜냐면 데스크탑 컴퓨터가 생기기 이전에 PC방에 가기 너무너무 귀찮으면 아빠가 과제하라고 사준 문서용 노트북으로 게임을 했거든. 180인가 175만원인가를 주고 샀지만, 문서용이었던 삼성 노트북. 그 잘 보이지도 않는 13인치짜리 모니터로 꾸역꾸역 한조를 했었다. 발열이 심해지면 미니선풍기로 열을 식혀주면서ㅋㅋ 진짜 컴퓨터 학대수준이었네... 그래서 오버워치에서 만난 사람들과 우리집에서 놀았을때, 그 친구들이 내 노트북으로 오버워치를 해보고는 나한테 말했다 '너 이런 컴퓨터로 하는데 어떻게 한조를 그렇게 잘하냐'라고. 난 진짜 뿌듯했어 그게. 지금 그 노트북은 본가에 가서 편안하게 문서용 노트북의 삶을 살고 있다. 그곳에선 편히 쉬렴... 아빠는 내가 게임을 할까봐 노트북을 사줬는데, 아빠 딸은 노트북으로도 게임을 하는 더 지독한 인간이었다. 컴퓨터를 사고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이벤트로 받은 한조겐지 장패드를 촥 깔고, 바탕화면과 잠금화면을 한조로 바꾸는 일이었다. 바탕화면은 내가 직접 그렸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한조! 나는 진짜 한조를 너무 사랑해... 한조가 한국인이었으면 당장 혼인신고 올렸다. 데스크탑을 맞추고 내 취향의 물건들, 내 취향의 컴퓨터 악세사리들로 컴퓨터 책상을 꾸민 후엔, 앉아있는 시간이 늘었다. 평소 집에서는 거의 침대와 한몸 수준이었거든. 컴퓨터를 산 이후로는 자주 앉아있는다. 물론 게임을 하기 위해서지만. 그래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이전보다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매일매일 미친듯이 게임을 하지는 않는다. 가볍게 한 8시간 정도? 출퇴근의 노예인 직장인이지만 잠을 줄여가며 게임시간을 늘린다. 농담이고, 게임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최근 깨달았다. 열심히 자기개발을 하고, 자격증 공부도 틈틈히 하고 있으며, 꼬박꼬박 밥도 잘 챙겨먹고,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평일엔 새벽 2시 이전에 꼭 잠들고 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면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게 내 마음! 내 계획! 오버워치 얘기라면 아직도 쓰고 싶은 말들이 너무너무 많고 사실 할 말이 더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사실 글을 3시간동안 써서 지금 좀 지치기도 했다.)나의 첫 FPS게임, 내 오버워치.아마 서버 종료 직전까지도 플레이 하고 있지 않을까? 목요일도 휴무일인 나는 이 글을 다 쓰고 또 경쟁전을 하러 갈거다. 나의 게임인생이 영원하길!!!마지막으로 귀여운 저의 아나 플레이도 보고 가세요 :3
8
낭날
24.07.04
24.07.04 03:20 -00:00
오버워치....군 입대 전 친구와 함께 피시방에서 24시간 충전해놓고 시간 다 끝날 때까지 오버워치만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CM불곰
24.07.04
24.07.04 01:01 -00:00
우와 정성껏 써주신 글을 읽고 저도 친구들과 PC방가서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돈까스제육볶음순대국치즈크러스트치즈피자
24.07.01
24.07.01 01:45 -00:00
855 °C
화락? 처음들어봤는데 주문해봤습니다- 소금구이랑 양념 주문했는데...완전 맛있었어요(개인적으로 지*바 이상... 지*바는 주5일내내 먹어본 경험도있음) 근데 같이먹은 일행들이 지점마다 조금씩 맛은 다르다고하네요 (그래서 라운지글에는 좀 심심한맛이라는 분도 계셨지만 충분히 자극적임)강력추천합니다요잇(또먹고싶군)치킨은 여름에 시원한 맥주랑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여름음식 해시태그 해버리기~
창틀의먼지
24.07.03
24.07.03 01:07 -00:00
지코바도 화락도 다 안 먹어봤는데. 하나씩 도전해봐야겠군요. 흠 
chunsung
21.08.11
21.08.11 04:36 -00:00
4 °C
좀비 디펜스가 재미가 있긴 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