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21757596769800
1시간 전
25.03.26 14:18 -00:00
13 °C

누구나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다 달라

누구는 파밍하는사람

누구는 쌀먹하는 사람

누구는 친분때문에

누구는 케릭이 강해지는만으로!!

또 누구는 케릭 키우는 재미로~

케삭14일은 다시 변경하자 

돈으로 아바타든 머든 하라는거자나?

리세하는 사람들이 딘 무소과금만 있다생각해??

게임이 재밌어야 돈을 쓸거아냐

자꾸 이런식으로 신뢰를 잃어가면 누가 돈써?

멀리보자 젭알 코앞만 보지말고

효재형 정신차리자

S1741479396237412
1시간 전
25.03.26 14:15 -00:00
4 °C

저는 Hope of Power 국제 서버의 Alofi07 플레이어입니다. 저는 2025-03-26 12:06 정오에 실수로 차단당했고, 몇 달러를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개같은 회사군요! 당신 회사의 모든 가족들이 죽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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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그림
3시간 전
25.03.26 11:53 -00:00
81 °C

오늘도 캡슐 그럭저럭 흑자네요.

10이 속출하는 가운데 1천 짜리가 3번 나오면서 그럭저럭 흑자가 됐습니다.

내일은 대박을 꿈꾸며...

촉촉한감자칩
5시간 전
25.03.26 10:04 -00:00
801 °C

여름이 다가오니, 그 전에 발열 대책을 충분히 해놔야 겠다는 마음에 PC 청소를 했습니다.

워낙 오래 사용했으니, CPU 팬까지 완전 분해(무뽑!), 써멀을 재도포해주고, 팬과 방열판의 청소, 그리고 팬 윤활까지 완료!

거의 신품 팬으로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년단위로 떡져버린 먼지가 엄청나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분명 잘 조립했는데, 어째서 바이오스에서는 계속 Fan Error 를 돌려주는걸까요?

팬 속도 조절도 다 먹히고, RGB 문제 없이 나고, 발열도 잘 잡히는데

커넥터에 먼지가 꼈나?

아무튼!

여러분들도 더 더워지기 전에 컴퓨터 청소 한번 하시는 건 어떤가요?

다이소나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압축 공기 한 캔으로, 밖에서 먼지만 날려 보내도 컴퓨터를 오래 &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 + )

정말 많은 PC 고장이 먼지 때문에 발생하는데, 

평소에 문제 없이 잘 사용하다가, 특별히 설치하거나 지운게 없는데도,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가 실행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100% 컴퓨터 청소 (먼지)문제죠. ㅋㅋㅋ

저는 피규어 청소도 하기 위해서, 충전식 에어블로워(에어건?)를 샀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저렴한데, 성능은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돔돔군
3시간 전
25.03.26 12:17 -00:00
기사님 출장비 + 관리비 견적 요청드립니다.
표독한마리의비밀상점
6시간 전
25.03.26 09:42 -00:00
60 °C

다들 기우제라도 지냅시다!!

동의보감편찬
4시간 전
25.03.26 11:07 -00:00
그러게요 비가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저도.
비가내리는하마
7시간 전
25.03.26 08:45 -00:00
0 °C

ㅇ?

막 찌릿찌릿하면서 고양감이 느껴지는 그런 스토리한번 보고싶다.

풀더빙진행 가즈아ㅏㅏㅏㅏㅏㅏ

그러고 bm추가하면 내 아무말도하지 않것어

어? 리나인버스 기가슬레이브 라던지

드래곤볼 에너지파 대결이라던지

블리치 만해 대결이라던지

나루토  치도리 나선환 대결이라던지

이런뽕맛이있어야지  뭔 친구아들내미 노리는 탕녀(후미르)라던지 그런스토리말고요좀

S1724383971410712
7시간 전
25.03.26 07:53 -00:00
121 °C

11

106383857
4시간 전
25.03.26 11:06 -00:00
좋은것어요? 대만새키들
N카와
6시간 전
25.03.26 08:47 -00:00
ㅊㅊ
광란의휴전선
11시간 전
25.03.26 04:05 -00:00
40 °C

산불 관련 경보 문자가 많이 와있네요.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향기의추억
13시간 전
25.03.26 02:29 -00:00
12 °C

느낌이 온다....

촉촉한감자칩
25.03.24
25.03.24 12:54 -00:00
963 °C

예전에 해피머니가 하루 아침에 종이 쪼가리가 되었던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회사의 재무 불안정과 과도한 투자, 미수금 문제등이 겹쳐서 결국 환불도 못받으신 분들이 발생한 사건이죠.

최근 문화상품권에도 유사한 증후가 계속되어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페이와 NHN페이코가 문화상품권 환전 중단을 공지한 것이 이어,

오늘은 문화 상품권의 대표적인 사용처인 YES24시에서도 문화 상품권의 이용이 막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와중에도 발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문화 상품권이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뉴스 보도를 조금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문화상품권의 선불업 미등록 관련 조치사항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문화상품권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선불업) 등록 대상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문화상품권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 특히 자본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2023년 ㈜문화상품권은 당기순손실로 결손금을 인식했다. 2023년까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자본잠식 상태였다. 지난해 순이익을 내긴 했지만 여전히 자본총계가 고작 6억원으로 현저히 적고, 이마저도 매출 증대가 아닌 비용 절감 때문이었다.

혹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문상이 있으시면 빠르게 정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 조심하세요. 컬쳐 랜드 문상이 아니고, 컬쳐 기프트 문상입니다.

문화상품권과 상호가 비슷한 컬쳐랜드 상품권(모바일문화상품권)의 발행사 한국문화진흥은 2021년 10월 선불업 등록을 마쳤고 굉장히 견실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HRONOARK
25.03.24
25.03.24 15:30 -00:00
헐;; 컬쳐캐쉬들 다 어디에 옮겨야할지...
GM인벤팀
21.07.29
21.07.29 07:00 -00:00
179 °C
귀여움 뒤에 사악한 퍼즐, 'Cats Organized Neatly'

고먐미들의 잔치


▲ 흔한 반려인들의 대화 내용

고양이, 고양이는 정말 귀여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유일하게 살쪄도 귀엽고 오죽하면 고양이는 귀여우니 뭘 해도 용서할 수 있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용서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고양이’라는 생물에게 무척이나 관대합니다. 제 주변엔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도 많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든 고양이든, 이처럼 누군가의 집사를 자처한 반려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자신의 반려 동물 자랑입니다.

고양이 반려인들과 사진을 교환하다 보면 항상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아지들과 다르게 뼈가 없는 듯한 액체 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역동적으로 치켜든 꼬리는 덤이고요.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세간에 떠도는 고양이 액체 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주변 집사들을 최소 20개 이상의 장난감을 갖춰 둬서 고양이와 놀아준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고양이들은 기분파 동물이라고 할 정도로 그들의 기분에 따라서 행동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들은 잘 놀던 장난감도 어느 날 갑자기 질리는 성향을 보일 수 있어서 미리미리 새로운 장난감들을 쟁여 둬야 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웃으며 전했습니다.

도도해 보이지만 바보 같은 행동으로 반전 미를 주는 고양이의 매력을 제가 먼저 언급한 이유는 바로 오늘 이야기할 게임이 바로 고양이와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변덕스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Cats Organized Neatly’이라는 인디 퍼즐 게임입니다. 다양한 모양들의 고양이들을 가지고 이리저리 돌리며 주어진 네모 칸 안에 알맞게 맞추면 되는 간단한 규칙을 지녔는데,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마치 고양이들을 놀아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게임명: Cats Organized Neatly 장르명: 인디 퍼즐 출시일 : 2020. 10. 13
개발사 : DU&I 서비스 : DU&I 플랫폼: PC(Steam)




고양이가 이젠 퍼즐도 지배한다


▲ 조작 방법은 이게 끝

▲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들

이 게임은 다양한 모양의 도형들을 총 7조각으로 잘라서 하나의 모양을 만드는 ‘칠교놀이’를 모티브로 합니다. 다만 플레이어는 삼각형, 사각형 등의 도형 대신 다양한 크기의 고양이들을 이용해야 하죠. 마우스 하나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조작법, 5분도 채 안 돼서 끝나는 튜토리얼을 보며 게임이 군더더기 없이 정말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마치 연필로 그린 듯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잔잔한 배경음악까지. 소소한 눈요깃거리들로 가득한 이 게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것 중의 하나는 고양이들을 누르고 움직일 때마다 나오는 울음소리였습니다. 해당 레벨을 깨는 데 집중을 하는 것 보다 고양이들의 골골거리는 울음소리를 더 듣고 싶어서 고양이들을 계속 돌려볼 만큼 말입니다.

▲ 뒤로 갈 수록 실루엣 마저 역동적이게 변한다

▲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에요~

획득할 수 있는 고양이는 총 30마리이며 아직 실루엣 밖에 나오지 않은 아이들은 특정 레벨을 깨서 얻어야 합니다. 메인 메뉴에 있는 컬렉션 부분에선 여태까지 모은 고양이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특징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창문에 앉아서 밖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먹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살은 찌지 않는 아이 게다가 주인인 초밥집 사장이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이름을 따서 ‘참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고양이도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각자 가진 특징이 다르므로 컬렉션 부분에서 한 마리 한 마리 읽어 보는 소소한 재미도 겸비합니다.

아이들이 주로 즐기는 ‘칠교놀이’의 룰을 따르는 만큼 게임이 너무 쉬워서 빨리 끝내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니 달랐습니다. 리뷰에 30레벨 이상이 되면 많이 어려워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 역시 직접 30레벨로 넘어가자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의 모습이 점점 역동적으로 변하며 ‘꼬리’가 길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전에는 리뷰에 유저들의 ‘꼬리’ 언급이 정말 많아서 왜 그런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샌가 저 역시 길어진 꼬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양이님 제발 꼬리 한 번만 접어달라고 외치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배치해야 하는 네모 칸도 점점 커지기도 하고 가운데에 구멍 뚫린 네모 칸들로 난처했는데, 고양이의 꼬리까지 말썽이니 퍼즐을 푸는 것이 너무 힘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 초밥집 반려묘 '튜나'(참치)

▲ 제발... 꼬리 좀.. 접어봐..



귀여운과 반비례하는 퍼즐 난이도

▲클리어한 레벨은 ★표시, 스킵은 다른 표시

▲ 떼껄룩 고양이 닮았다

게임은 총 80레벨까지 있는데 현재 내가 플레이하고 있는 레벨에 애를 먹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레벨을 건너뛰고 다음 레벨로 진행할 수 있는 ‘스킵’ 버튼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킵 버튼을 누를 경우엔 검은색 고양이가 나타나 정말 건너뛸 거냐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저는 플레이하면서 너무나도 어려운 적이 많아서 자주 눌렀습니다. "계속해서 건너뛰면 새로운 고양이들을 못 얻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행히도 새로운 고양이들은 계속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킵 한 레벨을 클리어한 레벨과 다르게 표기가 돼서 다시 돌아가 도전해볼 수 있는 만큼 게임의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순한 퍼즐 게임이지만 앞서 언급했듯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에 난항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힌트가 하나도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게임 소개에도 퍼즐 게임이라고 적힌 그대로 이 게임은 퍼즐 풀이 말고는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고양이들의 컬렉션까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 또 다른 콘텐츠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고양이’가 귀엽기 때문입니다. 퍼즐이 잘 풀리지 않으면 짜증이 날 법도 하지만 클릭할 때마다 유저를 보고 웃음 지으며 골골거리는 고양이들을 보면 기분이 스르륵 풀립니다. 정말로 그거 하나로 모든 것이 용서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유저들 또한 저와 비슷한 생각들로 평가를 적는 것을 보니 역시 귀여운 것이 만병통치약입니다.

▲ 그래.. 귀여우니 됐어..




▲ 드디어 풀었다

▲ 곧 출시 예정인 강아지 버전

느긋하게 평화로운 배경음악을 들으며 퍼즐을 풀다 보니 간만에 머리를 제대로 쓰는 게임을 플레이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고양이들을 배치하고, 막히면 포기하기보단 처음부터 다시 도전하고. 그렇게 수차례 도전 끝에 마지막 남은 고양이가 빈칸에 딱 들어맞는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희열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실 저는 진정한 힐링 게임이란 중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잊을 만하면 또다시 생각나는 특정 음식과 같이 게임 또한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야 그를 통해서 힐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하는 동안만큼은 오로지 퍼즐을 푸는 데에 집중하고 몰두해서 다른 생각에서 잠시 도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저에겐 이러한 부분이 엽기 떡볶이 또는 중독성이 강한 마라탕 그 자체라서 계속해서 특정 게임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귀여운 것과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웬만한 프랜차이즈 커피 한 잔 값보다 더 싼 가격으로 이 정도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게다가 올해에는 강아지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파인 사람들, 기대해주세요. 귀여운 거 옆에 또 귀여운 것,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꼭 직접 플레이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그래도 내 눈엔 우리애가 제일이다


#Cats_Organized_Neatly #Cats_Organized_Nea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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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봉사
21.08.11
21.08.11 01:48 -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숑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