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71173769
26분 전
25.01.18 07:56 -00:00
110 °C

잠시  딴짓하다 다시 돌아 왔어요 간만에 하니 재밋어요...

AryaStormblade
19분 전
25.01.18 08:02 -00:00
welcome back
플레이 후기
돔돔군
18시간 전
25.01.17 14:40 -00:00
20 °C

나머지 DLC 맞추면서 함께 구매 완료!

플레이 후기
위스키캣
19시간 전
25.01.17 12:54 -00:00
11 °C
13시간 45분 플레이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백영웅전도 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덤비면문다고
25.01.15
25.01.15 09:37 -00:00
1,011 °C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79203

플레이크 교환 게임으로 올라왔던 SNK 게임 4종이 내려갔습니다.

상품 목록에는 있는데 계속 교환 버튼이 안 열려서 무슨 문제 있나 생각했는데 결국 취소됐군요.

아직 1/25일부터 기간 무료화되는 <SNK 40주년 컬렉션>은 별다른 이상이 없긴 한데

설마 이번 취소 건에 대한 여파가 있을 지는 두고 봐야 겠네요.

돔돔군
25.01.15
25.01.15 14:30 -00:00
흠... mame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더 편해서 아마 소장용으로 구매했을 듯 한데...아쉽네요
촉촉한감자칩
25.01.15
25.01.15 12:10 -00:00
나눠줘도 정작 플레이는 안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ㅠㅠ
설문 이미지
1. 스토브에서 주로 즐기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복수 선택 가능)최대 4개 선택 가능
FLAEMLOAD
25.01.12
25.01.12 16:47 -00:00
769 °C

바로바로 응모 했으면 좋겠는데 

응모자 수를 일일히 왜 보여주는지..

시간 엄청 잡아먹네요;

망망에엘라
25.01.12
25.01.12 22:54 -00:00
기다리기 힘든 응모
스토브9700
25.01.12
25.01.12 22:37 -00:00
동감합니다
모두가족같네
25.01.12
25.01.12 14:34 -00:00
322 °C

 

꽤 잘 나오던 천원쿠폰이 하나도 안나오네요.

확률이 너프당한듯 ㅠ 

CHRONOARK
25.01.12
25.01.12 14:35 -00:00
ㅠㅠ 저도요 천원쿠폰 아예 안나오던
이거맞다
25.01.13
25.01.13 08:26 -00:00
이러다가도 언젠가 쌓이는게 1천원...
네렘
25.01.12
25.01.12 09:12 -00:00
672 °C

첫 월광 영입으로 얻은 영안의 셀린
이 사진은 내가 영셀을 처음 얻고 했던 셋팅이였다
당시에 적절한 관통 투구가 없어 고난을 겪는 상황
23년 2월 17일
3일 후...
왕자의 게임 복각으로 관통 투구를 구했다!
첫 왕자의 게임의 투구는 방방공치치라서
당시에 라비가 갖고 있었다
속도는 여전히 258
23년 2월 20일
약 3개월 후...
첫 나만의 장비 이벤트로 영셀의 갑옷을
맞춤 제작하였다
이것으로 영셀의 속도는 268이 됐다
23년 5월 30일
약 6개월 후...
기억각인이 S가 되어있었다
다른 스펙은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치확이 100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23년 11월 25일
다시 6개월 후...
대격변이 일어났다
속 21의 관통 반지가 완성된 후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이 때도 나만의 장비 이벤트가 진행중이였고
투구를 다시 바꿔 속도와 딜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방향성으로 성장세를 꺾었다
목걸이의 완성으로 종결에 다다르기까지
얼마 안남았던 때였다
그리고 내가 그 이전까지 더데를 써서 말해주는데
더데는 쓰레기 아티다
윈라 주기 싫으면 차라리 엘리하 나이프를 줘라
엘리하 쓰면 관통의 극을 볼 수 있게 된다
24년 5월 13일
그리고 10일이 지나고...
291의 속도를 가진 영셀이 완성되었다
이젠 강신이 되기 전에
두들겨 맞아 죽었던 시절과 작별하고
빠른 강신열화로 모두를 지키는
진정한 호위무사로 거듭되었다
24년 5월 23일
그리고 약 5개월 뒤....
공격력을 약 50정도 올렸다
어떻게 했냐고? 변환석으로 올렸다
칼이 속 22짜리였는데 공%로 변환한거였다
근데 공이 변환 최대치에서 약간 낮게 되어있는걸
이제야 알아채고 일부분 올렸다...
나머지는 실패했다
그리고 월광 5성의 전용장비가 한참 출시되고
영셀도 받을 가능성이 생겨
행동불가 면역을 가진 전용장비의 출시를 기도했다
다른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모르트가 말도 안되는 상향을 받는 바람에
영셀의 입지가 완벽히 하락세를 타게 되어
실레나 한판 한판이 지옥으로 변했다
24년 10월 30일
그리고 현제...
윈드라이더는 풀강을 찍었고
변환도 나머지 1%를 올리는데 성공해서
공격력이 50 더 올라 3700을 찍었다
내 영셀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종결을 선언한다
만약에....
영셀이 전용장비가 생긴다면......
기본속 122니까 속전장은 양심 없는거고
모두가 영셀을 세팅하는데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치전장이 나오거나
내 스펙의 리미트를 돌파하기 위한
공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효저전장 나오면 나 분탕칠거다..?
효저는 안된다 진짜 안된다

영안의 셀린
행불면역 탑제한 공전장 기원

1 / 8
렘7
25.01.13
25.01.13 10:03 -00:00
신발 적중💀
STOVE79605479
25.01.13
25.01.13 09:05 -00:00
내  느린 암시더와 경쟁 해야…행계 끝까지밀어 버리고 침묵 . 
STOVE86665161
25.01.06
25.01.06 13:44 -00:00
142 °C

ㅍㅊ

로드나인열심히
25.01.07
25.01.07 02:08 -00:00
ㅊㅊ
S1720876804853611
25.01.06
25.01.06 15:16 -00:00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4.12.26
24.12.26 09:47 -00:00
18,777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왠지 자꾸 정이 가는 캐릭터가 생기곤 하죠!

저는 무엇보다도 캐릭터 디자인이 매력적이면 캐릭터에게 호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캐릭터의 사연이 마음에 들거나, 성능이 엄청 좋으면 그 캐릭터한테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유저 분들께서도 게임 속 최애캐가 있나요?

어떤 캐릭터인지, 왜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요! 

댓글이나 글로 편하게 이야기해 보아요😁😁

인카리우스
24.12.26
24.12.26 10:36 -00:00
에키드나. 솔직히 예쁘잖아요.
워니츠
24.12.26
24.12.26 12:04 -00:00
에키드나 이쁘죠!
네오필
21.06.29
21.06.29 00:31 -00:00
342 °C
우울하고 힘들 때 이 게임을 해보세요


우울한 감정이 최대치를 찍을 때면 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지 않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죠. '죽지 못해서 산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혹여나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온다면, 아니면 그냥 심심한 위로를 받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이 게임을 켜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커피 토크> 개발자와 <레이지 인 피스> 개발자가 함께 제작한 인디 게임. 왓 컴즈 애프터(What Comes After)입니다.


우연히 사후 세계에 들어간 소녀





이야기는 주인공 비비가 지하철에서 잠을 자다 깨어났더니 사후 세계에 들어와버렸다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정확하게는 '죽은 사람들을 저승으로 데려다주는 기차' 안이였죠.




상황을 파악한 비비는 자신이 죽었을 지도 모르는 데도 '생각했던 것보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는 생각을 합니다.

현대의 삶에 지쳐있던 그녀는 딱히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죽을 용기는 없는, 어중간한 상태에 있었거든요. 아무런 고통 없이 편하게 죽었으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버린 것.

하지만 '아니야. 내가 죽으면 엄마가 슬퍼하시겠지'라며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곧이어 만난 승무원 아주머니는 역시 이곳이 저승으로 향하는 기차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비비는 죽지 않았고 우연히 이곳에 흘러들어왔을 뿐이었어요. 그냥 하룻밤만 기다리면 원래 살던 곳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비비(플레이어)는 두 가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원래 세계로 데려다줄 때까지 얌전히 앉아서 기다릴 것이냐, 아니면 죽은 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냐.




흥미롭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쪽을 선택해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어떤 메시지도 얻을 수 없고 특별한 변화를 느낄 수도 없이 끝나버려요. 이 기차에 타기 전의 무기력한 자신으로 되돌아갈 뿐.




반면 앞으로 나아가는 쪽을 선택했다면 죽은 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사별한 부인과 만나게 돼서 기쁘다는 남자,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남자, 살아있는 비비에게 '삶과 죽음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꼭 사는 쪽을 선택해라'라고 조언하는 여자 등등.. 죽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언어 능력이 없는 아기뿐만이 아니라 동물, 심지어 식물하고도 대화가 가능해요.

"식물이 말을 한다고?"라며 놀라는 비비에게 식물은 "식물이 살아있는 생명이란 건 잘 알면서 대화가 된다고 하면 왜 그리 놀라는 거야?"라며 오히려 되묻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막강한 권력과 부를 가진 인간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 풀 한 포기도 이곳에서는 모두 똑같다는 걸 암시하고 있습니다.




왓 컴즈 애프터는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죽은 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플레이가 전부입니다. 선택지가 다양하지도 않고 손가락만 조금 까딱하면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라서 '이걸 게임이라고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어요. 플레이 타임도 30분~1시간 내외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리기가 조금 애매해요.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가 그다지 와닿지 않을 정도로 잘 살고 계신 분이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을 기억해두셨다가, 삶이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들 때 한 번 떠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무심코 지나치고 있던 소중한 존재들을 깨닫게 해줄지도 모르거든요.



- 이게 왜 비비에게 소중한 요리인지는 게임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차 식당칸에 있던 셰프가 요리를 해준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는 그저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게 아니라, 비비의 삶에서 가장 소중했던 요리를 만들어주는데요.

비비에게 가장 소중했던 요리는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흔했던 어머니의 볶음밥과 편의점에서 산 녹차 라떼였습니다. 생일에 먹은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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