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30360197847511
24.12.05
24.12.05 17:13 -00:00
346 °C

라디언트 1자칭반왕 타칭반찬만두라면 길보 정산금 먹튀3주 정산을 원칙으로 하고 서버이전은 자유의지하지만 서버 이전 하지 않으면 길보 정산금은 안주겠다.길원들 숫자가 없으니 다른갈드와 합치자 하니길보 때문에 안되다...4명남았는데...길보는 무슨..길보 잡은 원년멤버 만두라면 니랑 나 둘이다...나없으면 21000다야 니꺼네니가 그다야 먹고 케릭 정리할라하고전창에 망토 팔고 있어서 니인성 탄로 난거야 혹시나 케릭 판다해도 사는분들 조심 하세요라인분들 원수등록 해놔서  케릭명 변경 해도 다알거예요썹 옮기드라도 어디가서 길마 같은건 하지마레이...원래 그다야 니랑 함께 하던 다른 고투분들 줘야 하지 않나??? 양심 없는...놈 쯧쯧...그리고 그놈의 메크로 타령좀 그만해라..오토 허용게임이다...나보고도 오토래 지정신 아닌듯라인들 다 메크로고 니 허물 들어낸 나도 메크로고없이 살지마라...냄새나니까....

S1730890762814512
20시간 전
24.12.06 09:06 -00:00
ㅂㅂ
S1727019997730311
24.12.06
24.12.06 02:44 -00:00
안타까워여 ㅠ
Sojeob
24.12.04
24.12.04 10:18 -00:00
768 °C

출석이벤트 하려고 게임만켜면 응답없음 멈추는 증상이 계속 나타나네요...출석체크를 위해 매일 게임을 지웠다 깔아야되는 불편함이.. ㅠ지웠다 깔면 잘 되고 다음날 켜면 멈추는데.. 왜이러는걸까요?

촉촉한감자칩
24.12.04
24.12.04 12:05 -00:00
바이오스에서 VT 던가? SVM이건가? 아무튼 이거 설정과 관련해서 비슷한 증상이 제보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ideality1011
24.12.02
24.12.02 13:37 -00:00
404 °C

어민들이 중국 불법조업 어선이 30척 왔다고 해서 헐레벌떡 갔더니 3척. 왜 과장했냐고 물었더니 3척이라 하면 안 올 것 같아서 그랬다고.

촉촉한감자칩
24.12.02
24.12.02 10:51 -00:00
1,372 °C

Chill Pulse의 VA-11 HALL-A 콜라보 스샷업무와 게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양극단의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둘 다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필요로 하다보니, 업무에 집중하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고, 게임에 몰두하면 업무가 뒤로 밀리기 마련이죠.그런데 업무와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장르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생산성 게임”입니다.바로, 업무와 게임의 ‘시간’을 공유하는 게임들이죠.집중에 도움을 주는 백색 소음(장작 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빗소리 등)과 부드러운 Lofi 음악을 제공하며,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게임입니다.생산성 게임의 시작을 알린 Virtual Cottage: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업무 뿐만이 아니라, 여가 휴식(Chilling)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여기에는 게임으로서의 스트레스 요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때문에 이것들을 게임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르의 깊이를 더해 “게임적 특징”들도 가지게 되었습니다.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수집 요소, 육성 요소와 같은 다양한 ‘게임적 특징’들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죠.귀여운 애완동물과 자신만의 방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요소. 그래서 게임 장르가 ‘시뮬레이션’에 속하기도 합니다.물론 그 근본인 “스트레스 요소 없이 방치(idle)시키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라는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말이죠.다양한 커스터마이징 - 이라는 게임적 특징을 적극 도입한 Chill Corner. 역시 스팀에서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단지 게임쪽의 방향성 만이 아닌 생산성으로서의 장르 발전도 계속되었습니다. 단순히 업무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일정 관리(스케줄과 달력)나 할일 관리(ToDo list), 알람기능 등 사용자에 맞춘 각종 설정을 추가하며, 정말 업무의 “보조적”인 역할까지도 겸하는 게임으로 발전해 왔습니다.과거에 집중했던 시간이나 통계를 보여주며, 업무의 달성감을 제공하여 긍정 강화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동화 같은 귀여운 그래픽에, 스케쥴이나 집중 시간 통계 같은 실용적 기능까지 포함한 Cozy Time업무의 동반자로써 게임을 계속 실행하다보니, 이 생산성 게임의 경우는 정말 압도적인 플레이타임을 자랑하기도 합니다.남겨진 리뷰를 보면, 100시간 이상은 흔하고, 1천 시간이 넘어가는 리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업무를 하면서 계속 켜 놓으니깐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이건 정말 “계속 켜 놓고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되기에” 그만큼 애용되고 있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저는 듀얼 스크린으로 모니터를 쓰면서, 항상 넷플릭스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방치형 게임(요그의 서! ㅋㅋㅋ) 같은 걸 옆에 띄워 놓는데,업무 마감이 촉박하거나 진지하게 업무에 임해야 하는 순간에는 바로 생산성 게임을 켜기도 한답니다 ㅎㅎㅎ생산성 게임 장르 발전의 정점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Spirit City: Lofi Sessions.위에서 언급한 요소를 전부 담고 전부 업그레이드도 한 작품입니다.이런 Lo-Fi 음악의 집중 영상은, 과거에 유튜브에서 쉽게 돈버는 방법이라고 ai 를 사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ai로 작곡해서 영상 수익을 얻은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죠.그럼 영상을 보면 되지 굳이 게임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고 의문을 표할 수도 있습니다.그 게임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산성 게임들은 단순한 도구가 아닌 게임의 “노력과 보상”이라는 개념을 적극 도입하기도 했습니다.공부 및 작업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배경이나 아이템, 그리고 사운드 트랙까지 제공하기도 하죠.심지어 랜덤 유저간의 격려 편지,월드 채팅, 일기장, 심지어 캐릭터와 서사까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보자마자 유튜브의 Lo-Fi 음악 모음이 생각나셨다면 정답입니다. Chill Pulse는 랜덤 대화나 일기장 같은 일상까지 게임에 넣어 놨습니다.제가 현재 애용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ㅎㅎㅎ창의성이 요구되는 작업을 하고 있을 때는, 종종 생산성 게임이 제공하는 인스피레이션이 번뜩이는 순간도 있습니다.스토브에도 이런류의 “생산성 게임”이 하나 나와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물론 인디 게임으로서의 도전적인 시도도 포함하면서 말이죠!쏟아지는 미디어에 성인들도 ADHD가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여러분들도 이렇게 집중을 높혀 주는 게임 하나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내년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생산성 게임의 신작 gogh: Focus with Your Avatar.만화풍 캐릭터에서 느껴지듯, 덕후층을 노린 생산성 게임입니다!이번 글에서 소개한 게임들을 통해 여러분의 생산성이 향상되기를 바랍니다!혹시 여러분이 업무와 함께 즐긴 이런 ‘생산성 게임’이 있으신가요?Rusty's Retirement 같이 배경화면으로 위장해서 게임 플레이하는 몰겜용 게임 말구요 ㅋㅋㅋㅋ

7
덤비면문다고
24.12.02
24.12.02 11:03 -00:00
생산성 게임은 아니지만 업무 동안 게임적인 요소를 즐긴다는 측면에서 직장인들이 방치형 게임을 왜 선호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라운지 매니저
24.12.05
24.12.05 08:03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푸디와삼촌
24.12.02
24.12.02 05:30 -00:00
342 °C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4악장  통칭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 가장 유명하고 웬만하면 다 알고 있는 곡일거에요저도 4악장만 듣는데  정말 좋아요  힘들 때 즐겨 들어요[앞 도입 부분은 영화 죠스가 생각나죠 ^0^]

바이오맨
24.11.30
24.11.30 05:35 -00:00
831 °C

일일쿠폰,가을쿠폰,fmv중복쿠폰,블프 40%쿠폰까지, 오늘자 마감 쿠폰 전부 소진했습니다.낼은 핫! 위크 또 어떤 게임이 할인 할까요?낼이 또 기대됩니다.

촉촉한감자칩
24.11.30
24.11.30 12:54 -00:00
즐겜하세요 ㅋㅋㅋ
hashiruka48
24.11.28
24.11.28 01:45 -00:00
899 °C

인디콘텐츠_한글로 즐기는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게임 리뷰스토브 스토어에 발매된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은 원작 게임에서 훼손하지 않는 디테일한 장면까지 한글로 되어 있어서 더욱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명작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게임으로 게임 초반부터 엔딩까지 여러모로 게임을 한글화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스토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아키코를 만나 여러분은 먼저 낯선 집에 환경 적응을 합니다. 목욕탕을 청소를 하고, 마당 울타리를 만들러 창고에 가며 낯선 집에 적응을 하기 시작합니다.게임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과, 15일차가 지난 마지막 날을 연출하는 게임 환경이 좋았습니다.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은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게임은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1일 차부터 15일차까지 지속적으로 스크린샷처럼 일자를 보여줍니다. 낯선 집, 낯선 환경을 적응을 할 때쯤에 여러분의 눈앞에는두 자매 치코와, 하루카가 등장을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카미쿠라 가족과 낯선 집에서 가족같이 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스토브 버전은 울트라 에디션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두 자매와 그녀들의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뛰어난 작화 스타일의 연출력을 자랑하는 게임 스타일로 일반적인 작품들 보다 장인 정신이 살아 있는 굉장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TV를 보면서 CF를 감상하는 디테일한 연출력과 그녀들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감상을 하며 게임은 끝이 납니다.한글로 즐기는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은 굉장한 경험을 해주는 작품으로 뛰어난 번역, 집, TV, 선택지 등 다양하며, 디테일한 요소들로 인해서 게임을 넘어서 예술적인 승화를 보여주는 장인 정신이 살아있는 위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평결 :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한글로 즐기는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을 발매를 해준 스토브 스토어에 감사를 드리며, 풀 애니메이션 비주얼 노벨로 맛보는 게임으로 구매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일본 개발자들의 장인 정신을 경험해 볼 수가 있는 게임으로 배급사 JAST의 다양한 게임들이 국내에 출시가 되어 다양한 분들이 게임을 즐겨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두 자매, 어머니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플레이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10
위스키캣
24.12.01
24.12.01 15:46 -00:00
뭔가 게임이 애니메이션 같네요.리뷰 잘 읽었습니다.
아인ii
24.11.26
24.11.26 13:06 -00:00
2,009 °C

역시 통이 크신 '이그노스트' 답게 풍족한 굿즈 수량이 아닌가 싶네요.가뜩이나 수려한 일러스트인데 갯수가 많은..ㄷㄷㄷ'러브 스티치'의 소희 SD 아크릴 키링은 작중 등장한 선녀옷을 입은 소희 CG가 떠올라 잠시 설렜었네요.고리를 한 개 밖에 안주셔서 몰입이 금방 깨진게 흠이지만요...ㅎㅎ럽딜도 일러스트를 너무 기깔나게 뽑으셔서 제일 만족스럽게 봤던것 같네요.이 일러로 스탠딩 CG 교체해주시면 타 플랫폼으로도 게임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근데 지관통에 들어있던 브로마이드답게 제대로 펴지지 않아 다시 지관통에 겨우 집어넣은 기억이 있네요 ..지관통의 한계란..ㅜㅜ

6
라운지 매니저
24.12.05
24.12.05 08:16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찍찍찍먹먹먹
24.11.18
24.11.18 08:56 -00:00
302 °C

담주 점검때,대검 역대급 상향먹는다 단디들 안전밸트매고 준비해두삼~~똘끼가 대검하고 영상송출하구잇다 ㅎㅎ지난번 전투봉 상향먹은거보면 의무교육받은 분들은 눈치깟을거에요~합리적의심으로,똘끼랑 스마게랑,그냥 평범한 프모와 겜사 개념을 넘어서 보여요겜사에서 인기업는직업좀 방송으로 송출해서 어그로좀 끌어달라고 부탁 똘끼 3~4회정도 너트 클래스로 보여주고 일반유저들 클래스변경유도 ㅎㅎ그러나 아실거에요 투봉 대검 핵과금일때만 그효율잇어요 ㅎㅎㅎ담은 단검이나 지팡이,물타기할 대기중 ㅎㅎ

귀둥9
24.11.18
24.11.18 18:05 -00:00
망상이 있으신거같은데..
S1720753318846900
24.11.18
24.11.18 13:56 -00:00
S1723964535839211
24.11.11
24.11.11 15:14 -00:00
274 °C

마레크3서버 라인길드 죽이로다니는그리스길드입니다.(킬로그 대충 올려봤습니다)마레크 3서버 1등길드 언노운 2등길드 시크릿과 전쟁중이며저희가 일방적으로 잡고 다니고 있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누가 누구를 통제한다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중립분들에게 피해주면서 저희적대 하면 던전통제풀어 주겠다는 이상한 소리하는데 그래서 중립분들이 저희에게 적대를 할까요 ? 저희는 전지역 항시 다니고있습니다 라인자체도 저렇게 직장인들 많아서 잠수사냥 썰리고다닙니다 로드나인은 수동죽여봐야 의미없습니다 잠수사냥 잡아야죠 수동오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중립분들이 먼저 어택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들이지 않습니다 (현재 1.2등길드만 쟁중입니다 ) 중립을 대변하는 길드도 아닙니다 1.2.등 길드 자체가 보스핑계.막피핑계 대면서 중립희롱하는게 웃겨서 글올리는거구요 의미없는 적대 생기길 원하지않습니다  생긴다 하더라도 달라질게 없어서 저희는 끝까지 싸우겟습니다. 그리고 시크릿 길드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보스잡는데 이용그만당하시고 이번주 일요일전에 탈퇴부탁드립니다 그럼 문제 삼지 않겟습니다 아니면 의미없는 적대하지마시고 언노운길드와 동맹해제 해주세요 ^^  자기들 pk작업한다고 죽여놓고 착한척은 삼가 해 주시기바랍니다. 라인길드만 잡으면 2000점 쉽게 찍습니다 ! 준비된 캡쳐본이 너무많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아 2.1탄 심심하게 올려봅니다 

8
마레크광주솜주먹
24.11.11
24.11.11 23:09 -00:00
겜에서 접률좋은 사람이 젤 무서움......저도 접률높음..빡치면 저렇게 될수도 ...ㅎㅎ 
81319730
24.11.11
24.11.11 15:18 -00:00
오오 반항일기 2탄 나왓군요... 근데 별 내용은 없네 흠..
HyeonBung
21.06.24
21.06.24 18:05 -00:00
1,499 °C
켄시 막장 스타트 - 막장에서 벗어나기

켄시 시나리오에서 난이도 매우 어려움으로 책정된 막장을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다.





시나리오 설명만 들어보면 진짜 막장이다. 하지만 약간의 요령만 있다면 약간 쉽게 진행해나갈 수 있다.

필자는 켄시를 어느 정도 플레이 해본 사람으로써 사전 정보가 있기에 이 약간의 요령을 써가며 잘린 팔에 의수를 다는 것까지 플레이할 것이다.

물론 필자가 하는 데로 따라할 필요는 절대 없다. 켄시의 묘미는 켄시 세계관을 자유롭게 직접 부딪혀가며 알아가는 거니까.








우선 시작하기를 누르면 커스터마이징 창이 나온다. 막장 시나리오의 디폴트 네임은 벌거숭이 고정에 종족은 인간 초지인 고정이다. 

몰입을 위해 필자의 외모를 닮게 외형 변경한 것 외에는 그대로 둔 체로 진행했다.







마음에 든다.






처음 시작하면 시나리오 설명에 걸맞게 아무것도 없는 체로 배고프고 팔도 잘린 체 사막 한가운데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길을 잃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지도가 있으니까.






M키를 누르고 지도를 보면 근처에 분포되어 있는 도시들을 볼 수 있다. 원래는 도시 근처에 가까이 가야지만 표시되는 것이지만

우리의 켄시 제작자는 친절하게 인근 도시 위치 정보를 제공한 체로 막장을 진행 시켜준다. 



 



가장 가까워 보이는 도시인 쇼바다이에 가기로 결정했다.







가는 길에 발발이 무리와 싸우는 인간 사냥꾼 무리를 보았다.







발발이는 이렇게 근처 지나가는 아무 사람이나 무지성 공격하므로 약한 초반엔 조심해야 한다.

사실 막장 초반엔 다른 위협적인 적들로부터 피하는 것밖엔 할 수가 없다.





켄시는 원래 이렇게 올스탯 1로 시작하는 데다가 막장은 팔도 한 쪽 없고 무기도 하나 없으니 잘못 맞았다간 오크란 님 곁으로 떠나는 것이다. 




 



가다가 구리 광맥을 발견했다. 가끔 가다보면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곡괭이 모양이 나오는 광물 같은 것들이 있다. 

얘네들을 채취하여 상점에 가져다 팔면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계속 길을 걷다가 오크란 님 곁으로 떠난 농부들을 발견했다. 



 



벌거숭이에게 농부의 옷을 입혀줬다. 





이제 좀 사람 같아 보인다.


 



열심히 걸어가 쇼바다이에 도착했다. 하지만 나는 돈 1캣 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 도둑질을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





마을 근처에 있는 구리 광맥을 캐서 돈을 벌기로 했다.

 





팔이 한 쪽 밖에 없어도 열심히 캔다. 






밤새 광질하다 보니 하늘에 행성과 위성이 거대하게 보인다. 

이런 사소한 배경 하나하나가 켄시 세계관에 대해 더욱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구리를 캐며 넋 놓고 있다 보면 구리가 가득 차서 더 이상 캘 수 없다. 

구리 보관함을 만들면 쉬프트 클릭으로 구리를 캐게 지정하면 알아서 구리 보관함으로 가져다 놓지만 초반엔 보관함을 짓기 힘드니 

찰 때마다 부지런히 인벤토리로 구리를 옮겨야 한다.







구리를 인벤토리에 가득 싣고 팔러 도시로 갔다.



 



알트 키를 누르면 건물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밤에는 바 외엔 영업하지 않으니 바로 갔다.







바 안으로 들어와 고기를 넉넉하게 샀다. 






그리고 다시 광질하러 나갔다. 조금 심심하긴 해도 광질 하는 것이 초반에 돈 벌기엔 수월하다. 






광질하다가 귀족 사냥꾼 패거리를 만났다. 만나자 마자 눈깔아라고 한다. 



 


말하는 게 아주 도발적이지만 너무 쌔다. 귀족 사냥꾼은 가끔 귀족이 인간 사냥을 명목으로 선빵을 날리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눈깔고 열심히 광질을 하고 있으니 불구가 된 굶주린 유랑민을 만났다. 





치료 해주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치료 도구가 없다.





여행 상점에 들러 치료 도구를 샀다. 





열심히 치료해주자



도시 안으로 기어들어 가더니





경찰서에 스스로 들어간다. 너무 힘들어서 자수하고 싶었나 보다.



 


하는 짓을 보니 아마 버그인 것 같다.





구리를 팔아 돈을 모으니 어느새 4000캣 넘게 쌓였다. 여행 상점에 들러 판매 품목을 살펴보면 

서부 하이브에 스켈레톤 연구소가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여기에 의수 또한 판매한다. 





서부 하이브 위치가 나와있는 베인의 지도를 사면


 


이렇게 지도에 하이브 마을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음식을 넉넉히 사고 하이브 마을을 향해 출발했다.






가는 길에 인간 사냥꾼의 습격을 당했다. 탈출한 노예라니 억울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내 빠른 육상 실력을 따라잡을 수 없었는지 동료들에게 돌아간다.


 

낮 내내 걸어 발발이 사막에 도착했다.




여긴 발발이 사막이란 이름에 걸맞게 발발이들이 많이 산다.




열심히 걸어갔더니 발발이 사막을 벗어나 오크란의 방패로 왔다. 이제부턴 신성 국가의 영토이다.





평범한 인남캐라 그런지 아무 일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스켈레톤이었거나 의족 의수를 장착했었더라면 난리가 났을 거다.




오크란의 긍지를 지나



하이브 마을 가까이에 도착했다. 





하이브 마을이 있는 지역인 베인으로 들어가니 붉은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 아마 설정 상 산성비였던 걸로 기억난다.




별 탈 없이 하이브 마을에 도착했다. 그냥 바위 덩어리 몇 개 있는 걸로 보이지만 엄연한 마을이다.



의수 상점으로 들어가니 하이브 상인이 반겨준다. 


 


그래도 공짜는 아니란다. 말하는 게 귀엽다.

여기엔 켄시 굿즈에 있는 로봇 팔같이 멋진 건 안 팔지만 



 



 

이렇게 의족도 팔고




의수도 판다.


 

난 그나마 좋은 편인 전문적인 저가형 팔을 구매했다.




사지 창을 열어 팔에 끼우면



왼팔에 의수가 장착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켄시 시간 4일만에 의수를 장착하는 데 성공했다.


뭔가 글이 허접한 공략 글이 된 것 같아 민망하지만 막장 스타트를 처음 시작하는 켄시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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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hjjzf
21.07.05
21.07.05 00:06 -00:00

저는 항상 신성이랑 친해본적이 없어서 저렇게 쉽게 통과못했는데 관계회복하고 오크란 루트를 통해서 사막을 가야겠군요! 저런 몸으로 혼자 남쪽루트로 가면 끔살인데 참고가 되네요ㅎ

STOVE194003
21.06.28
21.06.28 11:43 -00:00

발발이 끔찍해.....

아메나리
21.06.27
21.06.27 18:33 -00:00

의수는 하이브 정품의수 ㅋㅋㅋ

아메나리
21.06.27
21.06.27 19:03 -00:00

귀족 사냥꾼들한테 선공 당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네요

HyeonBung
21.06.28
21.06.28 02:43 -00:00
작성자

그러게요 선공 당했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었는데 ㅋㅋㅋ

leon152
21.06.25
21.06.25 12:51 -00:00

와... 막장으로 스타팅하는건 초보인 저에게 무리일것 같네요... 처음에 그 빈약한 모습에서 금새 의수까지 차시는거 보니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HyeonBung
21.06.26
21.06.26 12:56 -00:00
작성자

직접 이것저것 해보며 켄시 세상을 탐험하는 초반이야말로 가장 재밌을 때인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SIKLYANG
21.06.25
21.06.25 06:34 -00:00

완전 정공법이네여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

HyeonBung
21.06.27
21.06.27 02:55 -00:00
작성자

감사합니다 ^^

하이엘로우
21.06.24
21.06.24 19:36 -00:00

박수~~~짞짞짞~~~~ 고생하셨어요!

HyeonBung
21.06.25
21.06.25 05:56 -00:00
작성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