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닉넴이업따
5분 전
24.07.18 08:17 -00:00
7 °C
제 최고의 선택은 뭐니뭐니 해도 타코야끼죠타코야끼는 일종의 문어 + 빵 을 보고 타코야끼라 합니다첫 맛을 볼때는 잊을 수 없는 맛이 였습니다한번 맛보고 감격을 받아 감격의 눈물이 바다처럼 쏟아졌습니다..지금은 배달로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엔 빨간 봉고차가 지나가면 얼마나 가슴이 졸였는지 모릅니다 ㅎㅎ전 갠적으로 치즈, 파 넣은 타코야끼를 좋아하는데 불닭이랑 같이 먹으면 맛은 10000000배!!!!타코야끼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죵 🐙
S1720776804245211
9분 전
24.07.18 08:13 -00:00
212 °C
분명 무기를 차고 있는데맨손으로 화살 쏘고 있습니다.
S1719197652174511
8분 전
24.07.18 08:14 -00:00
이게 그건가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는 그거
정우랑
24분 전
24.07.18 07:58 -00:00
210 °C
급 꼴받네 진짜 유저가 게임할라고 시간맞춰서 기다리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게 정상이냐 진짜?????
하다블리
23분 전
24.07.18 07:59 -00:00
오늘건 임시라고 적고 정기점검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아님?ㅋㅋ
7497203_TR
23분 전
24.07.18 07:59 -00:00
저녁에도 점검 할지도
S1719200956289911
27분 전
24.07.18 07:55 -00:00
250 °C
[연장 점검] [7월 18일] 연장 점검 공지 안내 (6시30시-> 7시30분) 
5184882
26분 전
24.07.18 07:56 -00:00
아~~ 그래요~~
사쿠라미코35p
31분 전
24.07.18 07:51 -00:00
761 °C
전부터 방구석에서 ㅈ문가 평론가마냥여기서 로드나인 어쩌고 평가들 하는케도-우편에 희귀 장신구 강화석 몇 개만 던져줘도 바로 평론 갓겜 갓겜 바뀌면서 뭘 평가하고 평론을 하느녜- 오마에
S1719808833703012
27분 전
24.07.18 07:55 -00:00
응 오타쿠 들어가~
S1720702577813411
28분 전
24.07.18 07:54 -00:00
게임은 안하고 글 쓰는게 더 재밋는 부류들...거기에 반응글 달리면 변태마냥 좋아하는... 
162416893
33분 전
24.07.18 07:49 -00:00
350 °C
근 접 패 치 
S1719808833703012
29분 전
24.07.18 07:53 -00:00
근접이 선공들 몸빵해줘야 원거리형님들 편하게 퀘한다ㅎㅎㅎ  참고로 나도 방패다ㅠ 탱도안되 딜도안되~
S1719198662649311
31분 전
24.07.18 07:51 -00:00
진심 근거리들은 버렸나봄 ㅋㅋㅋㅋㅋㅋ
양이와얀이
36분 전
24.07.18 07:46 -00:00
462 °C
설마 이씬?
S1721068791068712
34분 전
24.07.18 07:48 -00:00
믿음을 가지세요
S1720585044775911
36분 전
24.07.18 07:46 -00:00
오픈은 하겠지만 새로운 버그 터져서 바로 2시간 점검 예상
860519
45분 전
24.07.18 07:37 -00:00
850 °C
근거리 보스가 마법같은 스킬(장판등)을 쓰면 이건 근거리피해 인가요? 마법피해 인가요??
S1719198019573911
40분 전
24.07.18 07:43 -00:00
마법피해 입니다마법은 근거리 원거리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마법 입니다
140161420
40분 전
24.07.18 07:42 -00:00
너 활로 가깝이 가서 패면 그게 근접딜이냐?
뽀뽀깅
1시간 전
24.07.18 07:34 -00:00
300 °C
최우선 적용이라고 적혀있어서 컨맛좀 기대했는데 이번 패치노트에는 내용이없어서용..
21203776
41분 전
24.07.18 07:41 -00:00
이게 젤 중요한 패치인데 이걸 안해줘 이번에? 해준다고 첫줄에 적어두고?
예능만봄
45분 전
24.07.18 07:37 -00:00
오늘은 임시점검이고 정기점검때 큰것들 업데이트 될꺼에요
OFFICIAL이벤트매니저
1시간 전
24.07.18 07:00 -00:00
240 °C
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스토브의 여름 시즈널 프로모션 🌊쿨스타: 쿨썸머 스토브 페스타🌊가 시작되었습니다!이번 여름도 스토브와 함께 COOL~하게 즐길 준비되셨나요~?그럼, 밸런스 게임 이벤트의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1) 이벤트 참여 기간7/18(목) 16:00 ~ 7/31(수) 23:59 2) 이벤트 참여 방법① 쿨스타 프로모션의 밸런스 게임 4종 문항과 선택지 확인! 🔍👉스토브 쿨스타 프로모션 바로가기②  밸런스 게임에서 고른 4개의 선택지를 스토브 라운지 #쿨썸머밸런스게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완료! 😎     ㄴ꿀Tip: 밸런스 게임 외에도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을 함께 공유하면 당첨 확률 UP~!🙌👉스토브 라운지 바로가기3) 이벤트 참여 혜택쿨스타 '밸런스 게임' 이벤트 참여자 대상 (5명 추첨)🎁스토브 50,000원 할인쿠폰 ※스토브 50,000원 할인쿠폰은 '1천원 중복할인 쿠폰 50장'으로 지급되며, 여러장 중복 사용이 가능합니다.4) 이벤트 당첨 발표8/6(화) 스토브 스토어 이벤트 공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 예정🌊쿨스타: 쿨썸머 스토브 페스타🌊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촉촉한감자칩
1시간 전
24.07.18 07:18 -00:00
스토브 10,000원 중복할인 쿠폰 50장 (추첨 5명) 1천원 중복 쿠폰 50장 아닌가요? (=5만원)1만원 50장을 5명이 나눠도 인당 10만원인데, 아마 제목과도 다르고...
IGN
21.06.16
21.06.16 08:40 -00:00
18,301 °C
[IGN 웹진 리뷰] Spiritfarer - 액션 플랫포머와 동물의 숲 스타일 마을 경영의 멋진 만남

스피릿페어러 (Spiritfarer) 리뷰

액션 플랫포머와 동물의 숲 스타일 마을 경영의 멋진 만남.


By Tom Marks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황량한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찬물로 샤워하는 것과 같다면, 스피릿페어러는 따뜻한 거품이 가득한 욕조 안에 눕는 것에 가깝다. 어쩌다 보니 이 죽음, 그리고 그 뒤 남겨진 사람들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다루는 두 게임들을 같은 달에 플레이하게 되었다. 전자는 어둡고 무자비한 현실성으로 주제를 관철하고, 후자는 다채롭고 기분 좋은 포옹으로 주제를 표현한다. 물론 나는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사랑하지만, 스피릿페어러 역시 올해 내 최고의 게임 속에 들게 되었다. 


장르로 게임을 구분하는 것은 게임의 구조를 빠르게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스피릿페어러는 한 장르로 규정하기 어렵다. 혹자는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2D 액션 플랫포머 비주얼노벨 메트로이드베니아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그냥 이 게임이 "독창적"이라고 하고 싶다. 비유를 사용해서 최대한 표현해 보자면, 배 위에서 친근한 영혼들과 함께 항해하고, 업그레이드하고 배를 꾸미는 동물의 숲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는 대신 죽을 준비가 됐다며 당신에게 마지막 배웅을 부탁한다는 점은 다르지만) 장르에 상관없이, 이 게임은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한 모험을 빚어낸다. 




당신은 스텔라(로컬 코옵으로 조종할 수 있는 고양이, 다포딜과 함께)라는 이름의 주인공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주인공은 "스피릿페어러"로서 환상적인 섬으로 가득한 바다를 항해하며 데리고 갈 영혼을 찾고, 에버도어로 영혼들을 데려가 영원한 안식을 찾게 해 주어야 한다. 스피릿페어러의 거대한 맵을 탐험하며, 당신은 황금빝 밀밭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눈 쌓인 등대, 심지어 북적거리는 도시까지 방문하며 자원을 모으고 배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배를 조종하는 것은 항해 지도를 꺼내 목적지를 찍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단하다. 


일단 목적지를 정하고 나면, 당신의 배는 자동으로 목적지로 나아가게 되며, 이 시간 동안 자유롭게 움직이며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영혼들은 당신에게 집을 짓거나, 특정 아이템을 모으거나, 특정 섬을 방문해 달라는 등의 부탁을 하지만 어떤 퀘스트를 우선시할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배 후미에 앉아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 부엌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해 볼 수도 있고, 영혼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그들에 대해 더 알아가거나 새 구조물을 지어 자원을 해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스피릿페어러의 밤-낮이 바뀌는 시스템 덕에 시간대에 따라 바쁘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내가 스스로 정한 데드라인을 넘긴다고 큰일이 나지는 않았다. 덕분에 이런 여러 가지 활동들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해 나가는 것은 재미있는 도전이면서도, 동시에 너무 압박감이 들거나 괴롭지는 않았다. 




여러 가지 활동들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해 나가는 것은 재미있는 도전이면서도, 동시에 너무 압박감이 들거나 괴롭지는 않았다.


귀여운 미니게임을 통해 섬에서 찾은 목재나 광석 같은 자원을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만들어 주는 제작 스테이션을 지을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섬유를 베틀에 넣고 돌리면 실이 되고, 실을 자아 천으로 만들 수도 있다. 자원을 찾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그 물건으로 더 고급 자원을 찾는 이런 시스템은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스피릿페어러에서는 이런 "노가다"를 거의 요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애초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인) 탐험을 계속 하기만 한다면, 보통 내가 필요로 하는 자원을 금방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스피릿페어러 전반을 통틀어 나는 스타듀 밸리나 동물의 숲 같은 게임들이 내 뇌리에 깊게 새겨 놓은 습관을 버려야 했다. 항상 모든 제작 도구가 작동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자원은 획득하자마자 가공해야 하고, 정원에는 항상 씨앗이 심겨 있어야 하고, 오븐에는 항상 빵이 구워지고 있어야 하는 따위의 것들. 물론 그런 식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스피릿페어러는 플레이어에게 그런 빠른 페이스를 강요하지 않기에 그렇게 플레이하면 원석을 녹여 주괴로 만들거나 식물에 물을 주는 일들이 금방 반복적인 작업이 되어 버린다. 결국, 나는 야채가 필요할 때에만 씨앗을 심고 주괴가 필요할 때만 만들어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플레이하자 그런 활동들은 다시금 귀찮은 숙제 대신 재미있는 소일거리가 되었다. 






환상통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영혼들은 모두 각각의 스토리, 집, 심지어 가장 좋아하는 음식까지 찾아내는 맛이 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처음에는 섬에서 흔히 보이는 영혼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배 위에 태우면 그들은 일종의 의인화된 동물의 형상을 띠며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 가기 시작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짜증나는 개구리 인간, 아툴에서부터 매혹적이고 우아한 사슴 그웬까지, 이들은 모두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당신의 작은 배의 사랑스러운 일원이 된다. 



각각의 영혼들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죽기 전 살았던 인생에 대한 이야기거나 그들이 배 위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는 퀘스트라인이기도 하다. 물론 몇몇 캐릭터들은 조금 덜 사랑스럽기도 하지만(지오반니, 네 얘기야) 모두 훌륭하게 쓰여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좋은 음식과 따뜻한 포옹(각각의 캐릭터마다 포옹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정말 최고다) 으로 영혼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가끔 자원을 모아 주거나 식물을 키워 주는 등, 당신의 여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스포일러 없이 말하자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손님 중 하나는 자기가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새 영혼이 들어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지어 주는 것이다. 영혼들은 자신의 집을 지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자원을 모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승 테트리스마냥 배 위에 잔뜩 구겨 놓은 온갖 건물 사이를 비집고 새 집을 건설할 자리를 찾아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에 간단한 사각형 건축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부분의 건물은 괴상하게 삐져나온 부분이나 경사진 지붕을 가지고 있어, 결국 아무리 공간 업그레이드를 하고 배를 넓혀도 당신의 갑판 위는 사다리와 플랫폼이 가득한 뒤범벅이 될 것이다. 이 덕분에 배를 돌아다니는 것은 꽤 어려워지지만, 이 요소 덕분에 배 위가 지루한 아파트의 느낌이 아니라 날것의, 잡동사니 가득한 조각천 같은 느낌이 들어 오히려 좋았다. 




단순한 사각형 건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당신의 배 역시 지루한 아파트 단지처럼 될 일은 없다. 


배 위의 건물 배치는 단순히 겉모습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새 승객이 들어올 때마다 각각에 대응되는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도 함께 열린다. 예를 들자면 그웬의 미니게임에서는 유령 해파리떼 속으로 항해해서 떠다니는 해파리들을 잡아야 하고, 아툴의 미니게임에서는 번개가 내려치고 이 번개를 유리병 속에 잡아 가둬야 한다. 스피릿페어러에는 전투가 없지만,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전투의 빈자리를 채워 주고 당신의 배 위 건물들의 지붕이나 벽을 일종의 플랫포밍 정글 짐으로 만들어 준다. 효율적으로 해파리를 모으려고 하는 순간 배 위의 레이아웃은 굉장히 중요하지며, 이 평화로운 게임에서 도전할 거리를 만든다. 스포일러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후반부에 등장하는 이런 미니게임 중 하나의 아름다운 시각과 음향 효과의 어우러짐은 내가 최근 게임을 하며 느껴 본 경험 중 가장 마법 같았다. 


 


"스틱스"와 돌

각각의 섬에는 희귀한 씨앗, 레시피, 돈 등이 숨겨진 보물 상자가 가득하기 때문에, 배 밖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플랫포밍 구간을 즐길 수 있다.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섬에 사는 영혼들과 대화하고 비밀을 찾아 숲과 광산을 탐험하는 것은 충분히 재미있다. 얼음을 부수는 기능 등 배를 업그레이드해 바다 위 새로운 지역으로 나아갈 수도 있지만, 더블 점프나 활공 등 플랫포밍 스킬을 해금하면 섬 위에서 이전에 갈 수 없었던 구간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런 메트로이드베니아 장르 요소 덕분에 예전에 갔던 지형에도 다시 갈 이유가 충분히 생긴다. 





물론 점점 갈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갔던 지역에 돌아가는 것은 가끔 조금 피곤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스피릿페어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퀘스트를 이어 나가는 방식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나는 약 24시간 정도 걸려 이 게임을 클리어했는데, 플레이하는 내내 나를 끌고 갈 만한 "메인" 목표가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정확한 목표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새 영혼들이 배 위를 오고가며 새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은 새 지역을 해금하고, 새 지역에는 새 영혼들이 있고, 영혼들은 새 능력을 해금시켜 주고... 이런 식으로 반복된다. 솔직히 후반부에 가서는 이 공식이 예측 가능해지지만, 새로 늘어나는 캐릭터들이나 지역이 너무 놀랍고 다양하기에 새 영혼을 모집하는 과정은 계속해서 즐거웠다. 


하지만 오는 영혼이 있으면 가는 영혼도 있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스피릿페어러의 가장 잔인한 점이다. 이 귀엽고 특이한 캐릭터들과 부대끼며 밥도 주고, 포옹도 하고, 배를 돌아다니며 사랑스러운 집도 지어 주게 만들고서는... 결국 모두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이 부분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첫 영혼이 내게 와서 에버도어에 가 이 세계를 뜰 준비가 되었다고 했을 때 나는 진심으로 그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는 이기적인 마음에 최대한 그 영혼을 질질 끌며 데리고 있었지만, 결국 포기하고 그곳으로 데려다 주었고, 이는 놀라울 정도로 애정 넘치는 경험이었다.




스피릿페어러의 색채 사용은 너무나 훌륭하며, 사운드트랙 역시 최근 몇 년간 접해 본 게임들 중 최고다. 


스피릿페어러는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고,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역시 훌륭하다. 모든 캐릭터들이 강한 임팩트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내가 정말 애정을 주고 교류했다고 느낀 영혼들 몇몇과는 헤어지기 싫을 정도로 정이 들게 만들었다. 주제 자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스피릿페어러는 절대 슬프거나 우울한 게임이 아니다. 스피릿페어러는 정말 무거운 주제를 다룰 때조차도 따뜻하고(스텔라의 포옹처럼) 긍정적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멋지고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 때문이다. 스피릿페어러의 색채 사용은 너무나 훌륭하다. (특히나 날이 넘어갈 때) 영혼들마다 가지고 있는 각각의 포옹 장면이나, 당신의 고양이가 빛의 공을 가지고 노는 장면 등은 정말 인상적이다. 오리와 눈먼 숲을 연상케 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의 아름다움 역시 최근 몇 년간 접해 본 게임들 중 최고다. 달성해야 할 퀘스트라면 게임 내내 있었지만, 나는 바쁜 와중에도 자주 갑판 위에 서서 UI를 끄고 석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섬으로 가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는 했다. 



 



결론

스피릿페어러는 액션 플랫포머와 동물의 숲 스타일의 경영 시뮬레이션을 아름답게 섞어 놓은 작품이며, 내가 올해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독창적이고 즐거운 게임으로 남아 있다. 가끔 사이사이의 작은 과업들이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메인 스토리에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어둡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다른 자원 수집류 게임들처럼 노가다를 요하거나 빠른 페이스를 요하지 않기에, 에버도어로 향하는 스피릿페어러의 여정은 충분히 음미할 만 하다.




총평: 9/10 (Amazing)



#IGN웹진리뷰 #Spiritf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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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이
21.08.14
21.08.14 07:11 -00:00

따뜻한게임ㅋㅋㅋ 스팀에서 할려다가 스토브에서 해봐야겠음 ㅎㅎ

찬포레스트
21.08.11
21.08.11 13:44 -00:00

분위기 너무 좋다... 스샷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

대선장
21.08.11
21.08.11 13:36 -00:00

힐링 될듯한 게임이네요~~

남테운
21.08.11
21.08.11 13:35 -00:00

그래픽 넘모 취향이네요 해보고싶어요

자연산_1
21.08.11
21.08.11 13:34 -00:00

재밋겠네요

박썽무
21.08.11
21.08.11 13:34 -00:00

재미있어 보여요 !! 그래픽이 마음에 듭니다

슈림프
21.08.11
21.08.11 13:34 -00:00

동숲까지는 아닌거같긴한데 ㅎㅎ

Cierum
21.08.11
21.08.11 13:26 -00:00

간단하지만 굉장히 재미있을거 같네요! 인디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는게 좋습니다

룰루난나
21.08.11
21.08.11 13:09 -00:00

디즈니 생각나서 재밌겠네요

검정_1
21.08.11
21.08.11 13:08 -00:00

노가다가 그렇게 크게 차지하지않아서 괜찮네요.

믹스꺽스
21.08.11
21.08.11 12:53 -00:00

퇴근하고 하기 좋은 게임일거같아요!

mansk123
21.08.11
21.08.11 12:52 -00:00

이런게임류 좋아함 스타듀벨리 + 림월드 느낌? 힐링 시뮬레이션

포테토칩
21.08.11
21.08.11 12:48 -00:00

동화같은 그래픽과 장르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잔잔한 영화를 한편 보는 느낌이예요

mifu1995
21.08.11
21.08.11 12:43 -00:00

무난하게 할수 있는 게임같아보이네요.

찹쌀모찌해
21.08.11
21.08.11 12:40 -00:00

이런 힐링게임좋아하는데 재밌어보이네요

NDOTO_TR
21.08.11
21.08.11 12:35 -00:00

귀여워보이는 게임이라 관심이 생기네요^^

흰곰형씨
21.08.11
21.08.11 12:35 -00:00

자연스레 힐링되는 노래와 색감

귯귯귯
21.08.11
21.08.11 12:28 -00:00

아기자기하네용

대붕이
21.08.11
21.08.11 12:20 -00:00

이런 그래픽 게임 죠습니다.

syj0217
21.08.11
21.08.11 12:11 -00:00


물먹는하망
21.08.11
21.08.11 12:08 -00:00

동화같고 넘 예뻐요ㅠㅠ

STOVE83653737
21.08.11
21.08.11 12:05 -00:00

재밌어보여요!

결달
21.08.11
21.08.11 12:03 -00:00

수채화처럼 색감이 너무 예뻐보여요! 감성적이라 게임의 일부분이 배경화면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복덩
21.08.11
21.08.11 12:02 -00:00

처음에는 하나하나 아름다웠지만 중후반에는 보모역할 하느라 언제 떠날까 고대하게 됐던 게임. 기대가 커서 약간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