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11678
1시간 전
25.01.13 06:08 -00:00
10 °C

왜냐하면약하지않기때문이다

10460120
2시간 전
25.01.13 05:29 -00:00
402 °C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정말 딱하다 효재형

정기점검 외에도 연장점검, 임시점검 다 좋다 이거야 이건 운영자들이 그래도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있다는거니까

가장 중요한건

유저 초청 자리에서 본인도 거래소 거래량이 줄었는거에 큰 위기감 느낀다고 했는데

왜 줄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봤어? 혹시 분석팀이 따로 없는거야?

단순히 작업장 잡아서 거래량이 줄었다 생각하는건 아니지?

딱 말해줄게

이 게임은 초창기에 과금 좀 했다하는 사람들 즉 라인이 주도권을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상황인데 이게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해

리니ji도 중립, 반왕들이 최소한의 성장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방해두고 경쟁, 대립 구도로 만들어주니까

너도나도 계속 현질해서 올라갈려고 하니까 롱런하는건데

로나는 과금컨텐츠가 '거의' 없으니 성장할 길은 보스레이드, 필드드랍등이 끝이야

근데 상위 템 드랍되는 보스나 필드는 하나같이 통제에

길드원이 실수 살짝해도 길드 전체를 적대 걸고 썰어버리고 외창으로 욕 박고 매장시켜버려

하위 템은 아무도 안 살려고 하는데 거래소 최저가 내린다고 누가 사?

갈갈이 해서 시조 만들고 성물업한다? 왜 해?

직장인들 오토 돌려놓고 퇴근후에 드랍템 뭐먹엇지라는 맛에 게임하는건데 

상위템 드랍지역 다 잠겨있는데 직장인들이 돈 쓸거같아? 어차피 못가는데? 

지금와서 운영자들보고 라인들 통제하라는거 아니야

하다못해 상위템 찍먹이라도 할수있는 컨텐츠를 열어둬야

상위템 맛 본 중소과금, 무과금들이 눈돌아가서 현질하게 만들어야지

맛도 모르는데 돈 쓰는 호구가 어딨겠어?

점검 끝날때마다 리젠되는 필드보스 리젠 없애던가 드랍율을 죽이고

일주일에 겨우 한번 잡는 길드보스 드랍율 상향이 진짜 시급해

길드보스 컨텐츠 아니면 중립, 반왕들 성장 발판이 없으니

목표도 의욕도 다사라져서 사람들 점점 접는거야

진짜 단순하게 점검때문이 아니야.

초청때 가보니까 준비도 열심히하고 열정도 넘치고 게임에 대한 애정도 높던데

본인 즐기는것만 하지말고 지이이이발 밑에것들 말도 좀 들어

S1735074673276010
1시간 전
25.01.13 05:36 -00:00
옳소ㅈㄴ풀과금,라인이새기들아니면 이겜 답없음 다떠남 라인?지들끼리 죡빨라하셈ㅋ이미르할거니가
뿔소라와오이
1시간 전
25.01.13 06:07 -00:00
이쯤 되면 효재씨 라인 설 나오겠는데... 
S1722208193520111
4시간 전
25.01.13 02:36 -00:00
0 °C

다하길레 저도따라해봄

ScarLetEye
7시간 전
25.01.13 00:17 -00:00
10 °C

근데 일 하기 싫다.

스위트초코
16시간 전
25.01.12 14:35 -00:00
50 °C

배당금 주식, 금, 가상화폐 등 분산투자

STOVE1541315
17시간 전
25.01.12 14:25 -00:00
52 °C

https://store.epicgames.com/ko/p/turmoil-26318a

서부 시대풍 유전 파는 게임인데,  은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네요. 재밌어요.

플레이 후기
스토브9700
17시간 전
25.01.12 14:00 -00:00
20 °C
1시간 0분 플레이

오프닝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85740246
18시간 전
25.01.12 12:45 -00:00
110 °C

1

Sihuss
18시간 전
25.01.12 13:01 -00:00
2
85740246
18시간 전
25.01.12 12:45 -00:00
작성자
1
Park영재
25.01.06
25.01.06 14:08 -00:00
9,428 °C

주문은 빨리 했으나 워낙 느리게 옴... 감안해야지... 주문제작이니까....

그래됴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라서 만족!!  근데 이거 사진 용량 크지도 않은데... 안올라가네?    

1 / 4
DeanSoul
25.01.08
25.01.08 10:17 -00:00
Okay
STOVE91310952
25.01.08
25.01.08 18:33 -00:00
125123412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4.12.27
24.12.27 08:29 -00:00
17,288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이번 주 라운지톡톡 주제가 고기만두 VS 김치만두잖아요?

어제 여러분이 남겨주신 글들을 보다가 만두가 먹고 싶어져서 저녁으로 먹었답니다. 😋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사 먹을까 고민 중이에요!

1년 내내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은 음식이 있나요?

댓글이나 글로 편하게 이야기해 보아요😁😁

(참고로 라운지 매니저의 답변은... 만두입니다)

hashiruka48
24.12.27
24.12.27 11:47 -00:00
초밥이라면 1년내내 가능
인카리우스
24.12.27
24.12.27 09:19 -00:00
변주가 가능한 김치찌개
GMGameChosun
21.06.04
21.06.04 08:00 -00:00
530 °C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둠, '어몽 더 슬립(Among the Sleep)'

 

아이의 시점에서 느끼는 공포를 다룬 게임 '어몽 더 슬립(Among the Sleep)'이 6월 2일 스토브 인디를 통해 정식 한글화 출시했다.


어몽 더 슬립은 살인마나 크리쳐 등이 등장하는 일반적인 공포물이 아닌 이제 갓 두 살이 된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정체불명의 심상 세계를 떠돌아다니면서 기억을 더듬어가는 게임이다. 공포 게임으로 분류되어 있긴 해도 문을 열었더니 뭔가 툭 튀어나오는 그런 전개는 없으므로 그간 공포게임을 접해보지 않았어도 입문하기 좋은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의 시야는 아이의 시점을 적극 반영해 일반적인 시선보다 조금 낮고 한 화면에 들어오는 시야각도 좁은 1인칭 시점을 채택했다. 당연히 점프 또한 못하고 사물위로 힘껏 올라가는 정도 밖에 못하며 걷는것보다 기어다니는게 더 빠른 등 신체 조건까지 게임속에서 정말 아이가 된 기분으로 돌아다녀야 한다.



아이가 바라보는 것을 적극 반영하는 1인칭 시점의 게임이다 = 게임조선 촬영

정신적 공간? 미지의 세계? 다 아니다. 그저 평범한 물컵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을 시작하면 뭔지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망울맺혀있는 방울이 보이며 시작한다. 대체 이게 뭔가 싶을텐데 이 게임은 아이의 시점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 마우스를 위로 올려 고개를 들면 그제서야 제대로 된 화면이 보이고 앞서 보였던 것의 정체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단순한 물컵이 아이의 시선으로 보니 괴이하게 보인다는 점은 앞으로 게임 속에서 바라볼 시야가 일반적인 게임과는 다를것임을 알려준다.


깊어진 밤, 잠에서 깬 아이는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의 정체는 생일 선물로 받은 곰돌이 테디. 엄마가 좀 이상하다는 테디의 말에 따라 침실로 이동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다 의문의 공간에 빠져들게 된다.



왜 집 속에 이런 영역이 있는걸까? 모험의 시작 = 게임조선 촬영

엄마의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는 모험 = 게임조선 촬영


게임 진행 방식은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물을 움직여 길을 내면서 이동하면 된다. 보통은 지나가지 못할 의자나 책장 밑도 아기이기 때문에 기어다니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길이다. 서랍 또한 아기에겐 훌륭한 계단이 된다.


엄마의 기억이 담긴 물건을 이상한 기계에 넣으면 의문의 공간이 생겨난다. 이 곳에서 다른 물건을 찾고 또 다른 공간으로 가고, 이런 과정을 총 네 번 반복하는 것이 목표다. 문제는 초반엔 어두워서 길을 헤멜지언정 차분하게 사물을 찾아가면 됐던 공간 속에 어느 순간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존재가 아이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서랍장? 아이의 눈엔 즉석으로 설치되는 계단이다 = 게임조선 촬영

중반을 넘어가면 나타나기 시작하는 정체불명의 괴물 = 게임조선 촬영


공간을 배회하는 괴물은 아이 주변에 다가오면 배경음의 템포가 빨라지기 시작하며 근처까지 오면 화면에 노이즈가 끼면서 점점 더 기괴하고 다급한 음악으로 위험함을 알린다. 몸이 작은 아이의 체형을 이용해 책장 밑에 기어 숨거나 서랍장에 들어가 눈을 피해야 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과연 이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애초에 이상한 이 공간이 집속에 대체 왜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공간을 돌아다니다 보면 집의 구조와 유사한 점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괴물 또한 막상 붙잡히면 아이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다정함이 느껴질 정도로 끌어 안는다.



아이밖에 못 들어가는 곳으로 피신해 괴물을 기다리다보면 장르가 공포게임 맞음을 체감하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괴물에게 잡히면 아이를 해친다기보단 끌어 안는 동작을 보여준다 = 게임조선 촬영


이 모든 의문은 게임이 끝난 뒤에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중간 중간 느꼈던 의문을 한 번에 정리해주고 후일담까지 들어볼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 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챕터 선택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개발진이 직접 해석해주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이 있는 게임 답게 수집요소도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 몇 사진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윗층에 있는 방에서 모아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외전격의 이야기를 담은 프롤로그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여기선 테디가 아닌 다른 인형들을 찾아 다니며 게임 속에서 엄마가 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내막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개발진의 의도를 들어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본편과 연결되면서 또 다른 주제를 가진 프롤로그 = 게임조선 촬영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님은 세상 전부와도 같다고 한다. 부모님이 자신을 대해주는 크고 작은 일들이 아이에겐 눈보라 치는 겨울이 될 때도, 가슴 깊숙히 따뜻해 지는 빛나는 아침이 될 때도 있다.


그동안 어몽 더 슬립은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었으나 기존 스팀에 출시된 작품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그 감동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었다. 이를 스토브 인디에서 정식으로 한글로 번역해 출시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아이의 세상이 이리도 어둡고 캄캄한지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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