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후기
STOVE10507934
12시간 전
24.12.05 12:25 -00:00
0 °C
10시간 19분 플레이

게임 초기화되었는데 슬프넹...12시간을 날렸구먼

S1730268981538311
14시간 전
24.12.05 10:34 -00:00
0 °C

이번에 신섭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점점 재밌어집니다

S1720755130697000
19시간 전
24.12.05 06:03 -00:00
76 °C

7일 넘었다고 복구 못해준다는데 맞나요?ㅠㅠ지금은 사진과 같이 시작버튼이 없습니다.기한 한달 아니었나..

S1730890762814512
15시간 전
24.12.05 09:51 -00:00
7
OFFICIALGM Jubar
22시간 전
24.12.05 03:00 -00:00
148,937 °C

ALL CLASS MMORPG 로드나인 안녕하세요. GM 유바르입니다. 다가올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드님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보고자 합니다~!🎄 로드님들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게임 아이템을 이용하여 트리 장식을 해볼 예정인데요.아래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와 장식 아이템 표를 보신 후 트리의 빈칸에 장식하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은 트리에 장식되며 모든 로드님들께 선물로 지급됩니다.또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 중 1위로 선택된 아이템은 “두배”로 지급될 예정이니 로드님들의 단합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5 (목) ~ 12/15 (일) 23:59 까지◆ 참여 방법 :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아이템 5개를 골라 댓글 작성ㄴ 댓글을 작성한 스토브 계정을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꼭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스토브 계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보상지급 조건지급 대상보상모든 로드님모든 로드님가장 많이 선택된 아이템 5개 (1위 아이템은 두배 지급) 참여자 중 추첨 추첨 30명이벤트 보상 상자 (일반) 1개 추가 지급구성품 : 10만 골드, 검은 오르x50, 중급 승급서x5, 숫돌 선택 상자x5 참여자 중 추첨 추첨 10명이벤트 보상 상자 (고급) 1개 추가 지급 구성품 : 15만 골드, 시간의 조각x300, 검은 오르x50, 숙련 승급서x3, 특수 장비 재련석x3- 이벤트 참여는 전체 권역(KR/TW) 공통으로 계산됩니다.- 이벤트 보상 지급 : 12/20 (금) ~ 12/22 (일) 23:59까지 게임 접속 시 수령 가능- 이벤트 보상은 게임 내 계정 우편함으로 지급됩니다. 보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꼭 보상을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함 보관 기간 7일) ◆ 당첨자 발표 : 12/20 (금)  ※ 유의사항- 이벤트는 1회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중복 참여 시 1회 참여만 인정됩니다.)- 이벤트 당첨 인원은 참여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타 운영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는 별도의 안내 없이 삭제 또는 제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스마일게이트의 [이벤트 규약]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룻올데이
42분 전
24.12.06 00:11 -00:00
1.시간의 조각 1,000개2. 장신구 강화석(영웅) 5개3. 검은 오르 50개4. 숙련 승급서 3개5. 생명의 핵 1개
S1720756330644111
42분 전
24.12.06 00:11 -00:00
1.시간의 조각 1,000개2. 검은 오르 50개3. 장신구 강화석(영웅) 5개4. 생명의 핵 1개5. 숙련 승급서 3개
궁금증인
24.12.03
24.12.03 19:16 -00:00
96 °C

프모수호대 효재와 능력부족 nx3지겹다 지겨워~아직도 프모수호나 하고 있으니 ㅉㅉ

S1720753318846900
24.12.04
24.12.04 08:41 -00:00
촉촉한감자칩
24.12.03
24.12.03 09:23 -00:00
724 °C

모서리가 살짝 접히긴 했지만, 다른 분에 비하면 아주 양반인지라,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ㅎㅎㅎㅎ아크릴 코스터는 사용하고 싶긴 한데, 아크릴이 기스도 잘 가고, 열 내구성도 낮아서 (90도 이상 에서는 변형됨) 그냥 소중하게 보관해야 할 것 같네요.세아가 눈사람 만드는 장면이 정말 귀엽네요!코스터가 아니라 아크릴 피규어 처럼,  어디 상자에 살짝 구멍 뚫어서, 이쁘게 세워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조금 두꺼웠다면 코롯또(?) 처럼 세워놓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단독으로는 세워지지 않는군요 ㅎㅎㅎ이쁜 굿즈 감사합니다!

아인ii
24.12.03
24.12.03 11:10 -00:00
이번 겨울은 세아와 함께~
FLAEMLOAD
24.12.03
24.12.03 09:20 -00:00
221 °C

리틀엔젤이라는 게임을 구매했는데 전에 구매했던 시스터즈와 마찬 가지로 플레이 버튼 눌러도 실행중 뜨는데 뭐 나오는것도 없이 꺼지고 다시 플레이 버튼 활성화 되더라구요..혹시나 해서 데모를 깔아서 실행해봤더니 그건 또 실행 잘되네요;미연시쪽 게임은 얼추 다 구매했던지라 설치하고 실행해봤는데 다른건 다 되고 시스터즈, 리틀엔젤, 동아리 만 실행이 안되네요..원인을 모르니 답답해 뒤지겠습니다..

OFFICIAL게임매니저
24.12.03
24.12.03 10:59 -00:00
안녕하세요! 게임 매니저입니다.게임 실행이 안되시는 현상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FLAEMLOAD 님께서 발생된 해당 현상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번거로우시겠지만 아래 안내 드리는 링크를 통해 로그 정보를 확인 하신 후 1:1문의로 내용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 수집 방법 안내 ]https://cs.onstove.com/service/STOVE_INDIE_CS/help/1811281896문의 접수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배두나
24.12.03
24.12.03 12:46 -00:00
330 °C

지스타 2024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저도 16일, 17일 양일 다녀왔는데요. 작년처럼 친구와 각종 지스타 초대권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고 얻지 못하면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안일하게 있다가..토요일 1, 2부 전체 매진 사태를 겪고야 말았습니다. 11월 12일에 벌써 둘다 매진이더라구요..그래도 날짜가 다가올수록 취소표가 계속 생겨서 어떻게 토요일 2부 티켓 두 장 티케팅 성공해서 계획대로 다녀올 수는 있었습니다.그런데..1부 티켓 부스는 1전시장 앞 야외주차장 부지였지만 2부 티켓 부스는 1전시장 앞 큰 도로를 건너 3전시장이 될 부지에 있었는데요.2부 티켓 부스 줄은 통제되어 있는 큰 도로까지 이어져서 엄청난 뺑뺑이를 겪어야 했습니다. 2부 티켓 팔찌를 수령하고 나서 폰을 보니 2만보가 찍혀있더군요.. 단지 줄을 섰을 뿐인데요..오후 1시반쯤 입장할 수 있게 되었고 저희는 1전시장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2전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토요일은 어디나 북적북적하지만 그래도 2전시장이 1전시장보다 비교적 덜한 편이거든요.토요일은 2전시장 인디쇼케이스 부스들을 계속 돌아다녔습니다.그럼 진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처음 들른 부스는 막타스튜디오의 막타였습니다. 지스타TV에서 라이브로 방송된 인디쇼케이스 Part1 에서 처음 소개된 게임이 이 막타였거든요. 그걸 보고 너무 궁금해서 바로 와봤죠.막타는 한국 전래동화나 괴담 등에 나오는 요괴들이 주가 되고 이를 퇴치하는 액션 RPG 게임입니다. 독특한 점은 주인공의 직업이 유튜버이고 요괴를 퇴치하는 것을 촬영하여 수익창출을 한다고 합니다.막타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지스타 시연 버전 플레이 영상이 있어 같이 올려봅니다.저도 이 영상 처럼 가볍게 클리어 했답니다.  참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두번째로 들른 부스는  Nqc: Non Qualia Character 입니다. 이전의 버닝비버에도 전시됐던 게임이라 아실 분들은 아실텐데요.이 게임은 제가 BIC2022때부터 기대하고 있는 게임인데, 개발자님이 게임의 방향성을 조금씩 바꾸고 있어서 늦어지는 것 같더라구요.그래도 BIC2022, BIC2023, 그리고 지스타2024에 까지 바뀌는 방향성이 저는 더 완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부스 사진은 못 찍었네요..주인공 트리스는 죽기직전 가족의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뇌를 복제하여 네트워크 속에 넣었고 네트워크 속 존재가 되어 자아를 가진 NPC들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게임 화면에 QR코드를 찍어 푸는 퍼즐이 있었는데제 폰엔 자꾸 인식을 못해서 개발자님께 도움 받아 퍼즐을 풀었네요.올해는 꼭 정식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스팀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려해둔 공간이 있었는데요. 슬데유저라면 매우 익숙한 게임들이.. ㅋㅋ스네이크이글의 킬 더 위치 부스도 잠깐 들렀습니다. 체험은 하지 않았고 개발자님과 안부인사 정도 나눴어요.킬 더 위치는 일요일 오전 진행된 인디어워즈에서 인디쇼케이스에 참가한 개발자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Creators' Voice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그 다음은 CandLE의 피그말리온 부스도 들렸습니다. 친구가 피그말리온을 안해봐서 체험시켜 주고 개발자님들과 소소한 대화도 나눴어요.스튜디오 BBB의 모노웨이브 부스에서도 BIC때 해봤기 때문에 따로 체험은 안하고 안부정도 물었어요.그리고 BIC때 품절로 못 샀던 '즐겁다!' 티셔츠 사왔답니다.마지막으로 들린 부스는 5민랩의 Private Military Manager 부스였습니다. 얼마전에 슬데가 진행됐던 게임이죠.제 친구한테 딱 취향저격일 게임 같아서 체험시켜줄 겸 왔었어요.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긴 했지만 친구가 재밌게 하는 것을 보니 괜히 뿌듯해지더라구요.이번 지스타 2024 인디쇼케이스 2.0은 아시다시피 스팀이 지원했는데요. 이번에도 게임 체험이나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뽑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등 경품에 스팀덱은 없고 에어팟 4세대만 있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쎄했는데요. 쨌든 스탬프 네개 당 1개의 코인을 받을 수 있고 팜플렛에 총 12개의 스탬프란이 있어서 코인을 4개까지 받을 수 있었죠. 토요일이기도 하고 2부 입장이라 시간이 빡빡해서 2개의 코인을 받아 가챠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둘 다 꽝이 나왔지만 더 실망이었던 것은 꽝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 챙겨주더라구요. 적어도 사탕류라도 줄 줄 알았는데요. 정말 이렇게 센스가 없다니..스토브인디가 그리워지는 하루였습니다. 거기다 코인 수령하면 팜플렛도 뺏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팜플렛도 못 챙겼어요.오후 5시쯤 되서 잠깐 1전시장쪽으로 왔는데요.벡스코 내부 카페에 블아 콜라보 카페가 땋!.. 물론 저는 안해서 패스..크래프톤이 인수한 하이파이러시 사진 하나 찍고.. 구글플레이 VIP 라운지 잠깐 들리기도 했네요. 막바지 시간이라 좀 휑한..VIP라운지 2층 뷰..마치고는 지하철 타고 서면가서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지스타컵 1일차 관람하고 왔습니다.저녁은 숯불양념치킨에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어요.일요일 후기에서는 이날만큼은 스팀보다 게관위! 로 찾아뵙겠습니다. 물론 바로 작성할거에요 ㅋㅋ

22
BerserkD
24.12.01
24.12.01 18:47 -00:00
1,296 °C

안녕하세요, 비주얼 노벨 엔진 Light.vn의 개발자인 BerserkD입니다.Light.vn은 2012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0년 넘게 주로 일본서 사용되고 있는 무료 엔진입니다. 올해부터 영문 버전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크리이에터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글을 올립니다. 홈페이지홈페이지 (영어)Light.vn은 C++기반의 엔진으로 가볍고 안정적이며, 미리보기 기능을 지닌 GUI 에디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본서 10년 넘게 개발된만큼 일본 비주얼 노벨 특유의 UI나 연출이라면 왠만해서 모두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동인 게임부터 시작해서 상업 게임까지 다양한 분들을 도우면서 엔진이 진화해온만큼, 단시간에 최고 퀄리티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Light.vn은 여타 엔진들과는 달리 3D를 포함한 연출 기능이 뛰어나며, 사용하기 쉽습니다.(예: 彼女系生命進化論 パーフェクト☆ガール)https://youtu.be/WtQXMf8Gghk?si=7JCRuXI-ndChTnvf&t=3123또한 자유도가 높아 RPG 등의 장르도 제작 가능하여,브랜드 IP를 다른 형식의 게임으로 재차 출시 가능한 확장성의 장점이 있습니다.(예: ねこぺこサヴァイバー)https://youtu.be/OzmehUT0vw4?si=Jrdvn5225WjteWCr Discord를 통해서 매일 같이 일본, 영어권 유저들의 질문 등에 답하고 있습니다.질문 등이 있으시면 여기에 남기셔도 좋고, Light.vn 공식 Discord로 와주신다면 보다 긴밀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Light.vn은 비주얼 노벨 장르의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2000년대에 국내 비주얼 노벨 제작의 선구자였던 팀 바실리스크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그 뒤 세계 시장의 주무대인 일본서 10여년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이제는 한국 국내 작품들에게도 근 20년의 제작 경험을 통해 재차 많은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비주얼 노벨을 통해 세계 비주얼 노벨 시장에 한 획을 그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글이 닿기를 바라며,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최근 출시된 상업 작품들 중 한국어가 지원되는 Putrika 1st.cut (Steam) 의 링크 영상도 마지막에 남깁니다.https://youtu.be/ioGjfHjgEWA?si=jcDXlk-3g7Rv5_Tp

5
안건전한닉네임
24.12.02
24.12.02 11:00 -00:00
아, 이게 푸트리카에 사용되었던 엔진이군요! 하면서 제법 좋은 엔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한국 쪽으로도 들여와주실 줄은 몰랐네요!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덤비면문다고
24.12.02
24.12.02 09:18 -00:00
오 흥미롭네요!
단풍접고로아하러왔어요
24.11.30
24.11.30 19:48 -00:00
1,050 °C

올해도 스토브를 통해 지원을 받아 버닝비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올해도 버닝비버를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였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초대장이 3장이나 되어서,아는 동생과 같이 다녀왔고 남은 한장은 인디 커뮤니티를 통해 나눔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하지만, 올해는 무료 혜택이 사라지고 구매를 해야해서 고민하던 찰나에 지원을 받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같이 갔던 동생은 인디게임쪽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라 빠르게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작년과 동일했습니다.그리고 팔찌를 받고 입장을 했고, 코인 적립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살짝 다른 느낌은 있었습니다. 게임 평가 후 설문조사가 새로 생긴 듯 했습니다.일단 오기 전에 게임 목록을 스윽 훑어보니, 슬데로 체험했던 게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다양한 인디게임을 체험할려고 온 만큼, 이미 경험해본 게임들은 제외를 했습니다.(원래 소울러즈를 경험해볼려고 했는데, 슬데로 경험을 하는 바람에..)그리고 경험해본 게임을 방문한 순서대로 소개해볼까 합니다.1. [솔라테리아]순서까지 정해놓고 간 건 아니었는데, 뭔가 확 끌려서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메트로베니아 장르에 소울라이크 장르를 더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잘 다듬으면 괜찮은 게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워낙 호불호를 타다보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2. [VEDA]로그라이크와 캐릭터 외형에 혹해서 가본 곳인데,로그라이크 보다는 소울라이크 장르가 더 맞겠다고 느꼈습니다.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두세번 정도 해보고 GG쳤습니다.그리고 최적화 문제가 있는지 프레임도 부드럽지 않고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조작감도 많이 뻑뻑해서 쾌적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3. [아르뷔엔의 겨울]메인 스토리가 존재하는 생존 장르의 게임입니다.생존 장르쪽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스토리도 나름 기대가 되어서 괜찮게 플레이 했습니다.4. [레버넌트]플랫포머 장르의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제가 인디게임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장르였고,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전투가 가능할 듯 싶었습니다.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5. [더 코마 2B: 카타콤]스토브 스토어에서도 몇 번 살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공포장르 자체는 끌리긴 했는데, 뭔가 조작방식이 애매해서 보류했었습니다.그래서 한 번 가서 체험을 해봤는데, 제한시간 안에 적들을 피해 증거를 모아 탈출을 해야하더라고요.어찌저찌 처음에 나오는 귀신 한명 피하는건 가능한데, 두번째 귀신이 나오니까 피할줄을 모르겠어서 GG쳤습니다.아무래도 저는 때려잡는 장르가 손에 맞는가 봅니다.6. [엠버폴]퍼즐을 위주로 진행되며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는 게임입니다.단순히 길을 나아가기 위한 퍼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보스전도 있었고 그 보스전에도 상대를 무력화하는 기믹을 알아내어 공략해야 하더라고요.퍼즐쪽도 살짝 젬병이긴 한데, 그래도 퍼즐게임 몇번 해보긴 했으니까 짱구를 좀 굴려보고 보스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성공하고 나니 담당자 분이 깬 거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고요.첫 날이고 아주 이른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른시간이긴 했는데 기분은 좋더라고요.7. [502호]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추리를 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다만 버전의 스토리가 너무 짧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방식 정도를 숙지하는데 그쳐서 좀 아쉬웠습니다.8. [오버 더 호라이즌]진짜 미쳤습니다 이 게임.콤보를 통한 액션 손맛이 장난이 아니고, 플레이 하는데에도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생각한 것 보다 콤보가 더 많아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도 경험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메인 스토리는 짧아서 뭐라 평가할 건 없습니다.다만, 게임성이 확실해서 탄탄한 스토리와 하드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보스러쉬 같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면상당히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9. [니엔텀 - 오퍼스 제로]두개의 키 입력으로 진행하는 리듬게임입니다.그런데, 보통 리듬게임하면 리듬에 맞춰 키만 누르는거에 집중되어 있지만,이 작품은 동화 이야기에 리듬게임을 녹인 느낌이 들어서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9번째 부스까지 다녀오고 나니, 서서히 방문객도 많아지고 조금 힘들어서 뽑기나 한번 하고오자! 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전에 적었던 글처럼 횟수가 4번뿐이라 뭔가 더 게임들을 체험할 의욕이 안나더라고요.경품뽑기 또한 이런 행사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포인트는 잘 쌓이지만, 쓸 곳이 한정적이라니..뭐 뽑기 하긴 했는데, 작년에 운이 너무 좋았던 건지, 이번에는 스티커 2번에 웰치스 2번 걸렸습니다.그러고 포인트가 조금 남아서 안쓰기는 뭐해서 수면양말 하나 구입했습니다.그러고 나니 2시정도가 되어서 슬슬 배도 고프고 서둘러 돌아갈까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점심은 저번에 [Pythia-꼬마 마법사들의 모험] 리뷰 이벤트로 받은 싸이버거 세트로 해결했습니다.이번 버닝비버의 총평을 해보자면,게임 부스가 워낙 많아서 다 체험하기에는 힘들고, 거기에 뽑기 횟수도 제한되어 아쉬웠습니다.또한, 스토브 인디 부스도 창작자들을 위한 상담 위주로 되어있어서 뭔가 버닝비버에는 힘을 뺀 건가 싶었습니다.아마 agf 부스를 보니 agf가 메인 행사이지 싶은데.. 이벤트 당첨되어 agf도 가니까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더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다가오는 agf를 위해 체력을 비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굿즈들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12
덤비면문다고
24.12.01
24.12.01 03:27 -00:00
재밌게 즐기셨군요
라운지 매니저
17시간 전
24.12.05 08:17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IGN
21.05.18
21.05.18 08:31 -00:00
3,330 °C
[IGN 웹진 리뷰] Subnautica: Below Zero - 세계 최고의 생존 게임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후속작

Subnautica: Below Zero Review

세계 최고의 생존 게임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후속작.

By Leana Hafer




기존의 서브노티카는 어떻게든 안 해본 뇌를 사서 다시 이식해서라도 처음부터 그 깊이에 빠져드는 경험을 다시 해보고싶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실제로 이 같은 행위를 안전하게 구현해낸 사람은 없겠지만,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는 그에 버금가는 최고의 경험입니다. 조금 작긴 하지만, 아주 새로운 해저 지역들이 공개되었고, 전작과 똑같이 탐험하고, 생존하고, 창작하고, 예쁜 기지를 만들어내면서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합니다. 


빌로우 제로에서는 기존 서브노티카 작품의 바다로 뒤덮인 4546B 행성에서 있던 일들로부터 몇 년 뒤의 시점에서 보다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스토리가 제공됩니다. 플레이어는 냉철하고 반항적인 우주 생물학자 로빈 아유가 되어, 알테라 법인이 사고사했다고 발표한 그의 여동생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호구가 미래의 정체불명의 거대 기업을 믿고 따를까요? 수수께끼의 건축물들을 포함해서, 게임 내에서는 발견해야 할 수많은 외계 미스터리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진실을 향해 빵 조각을 따라가는 여정은 항상 훌륭한 성우진들과 함께하게 됩니다. 




버려진 알테라 시설들을 추적하며 숨겨진 단서들과 보이스 로그들을 이용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퍼즐 조각을 맞춰가다 보면, 스파이 펭글링과 같은 신규 기술들이 해금되기도 해서, 귀여운 로봇으로 로빈이 가지 못하는 곳을 대신 탐사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는 여전히 제한적이며, 특히 물 속에서는 더더욱 그렇지만, 의도된 것입니다. 서브노티카에서 느끼는 공포감과 위험에 대한 감각은 만약 수트에 머신건을 탑재할 수 있었다면 훨씬 경감되었겠죠. 거대 얼음 지렁이와 바다 괴물들에게서 숨거나 도망치며 그들이 지키고 있는 스토리의 핵심 지역과 귀중한 자원을 얻어내는 것이 훨씬 재밌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그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Unknown World의 아트는 전작에서도 그랬듯 여전히 놀랍습니다. 탐사할 수 있는 새로운 지대와 해저 생태계가 늘어나면서, 저는 Twisty Bridges의 미로 같은 통로를 탐험하고 Fallen Lily Pads의 외계 고래들 옆에서 수영하며 호기심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게임에서 사용된 오묘한 색감과 모양들은 각 지역과 생물에게 매우 강한 정체성을 불어넣어주었고, 그와 동시에 중요한 랜드마크와 생물 종류에게는 분간하고 기억하기 편한 실루엣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그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기존의 서브노티카에서 조금 안 맞는 듯한 텍스처는 빙하 끝자락 부분 같은 곳에서 간혹 보이긴 했지만, 대부분 사라진 듯 했습니다.


원작 서브노티카 리뷰



“서브노티카는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이 지향해야 할 일종의 템플릿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상적이고, 신선하고, 수면부터 해저까지 오싹하면서도, 저를 계속 놀라게 만든 스토리와 더불어 꿈에서도 생각나 몸서리치게 만든 바다 생물 출연진까지. 50시간 이상을 이 게임 속에 잠겨 있었지만, 아직도 게임 속의 모든 비밀을 파헤치지 못했습니다. 저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제 잠수정을 이끌고 이 어둡고 으스스한 바다 속 구석구석까지 기꺼이 파헤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의 선언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 Leana Hafer, 2018년 1월 25일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은 언제나 그랬듯이 환상적입니다. 차갑고, 무거우면서도 손짓하는 북극해의 느낌은 커다란 바다 생명체들이 멀리서 내지르는 울음소리와 호흡기의 공기방울 소리에 의해 더욱 몰입감을 제공하죠. 나중에는 눈을 감고도 소리만으로 무슨 생물이 근처에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와 실루엣이 가늠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 유용하면서도 이런 거대한 3D 환경에서 이렇게 생동감 있는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감탄하면서 말이죠. 


이번 게임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는,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맵 자체는 기존 서브노티카보다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10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 나서 맵의 끝자락에 도달했을 때는 혼잣말로 ‘엥… 이게 다야?’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감출 수 없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작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전작을 플레이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순수 표면적만으로 사이즈를 재는 것은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안해보셨다면, 이번 게임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빌로우 제로의 가장 깊숙한 비밀들을 원작과 직접 비교해보기란 무리가 있습니다. 진정한 후속작이라기보다는 기존 모험에 일종의 유일한 확장판을 더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이런 작은 볼륨의 장점으로는 특별히 빈 공간이 없다는 것과, 모든 지역에 정성을 들인 것이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모든 빙하와 해저 지면 구석구석까지도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탐사할 수 있는 숨겨진 지역들은 매우 정교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빌로우 제로의 게임플레이는 처음에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개선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버그가 잦았던 시모스와 사이클롭스 같은 잠수정들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투박한 바다 트럭을 얻게 되는데요, 모듈이 탑재된 차량으로 추가 창고, 제작소, 프론 수트의 도킹 베이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이동 가능한 기지를 얻게 되면서, 동시에 속도를 올려야 할 때는 선실과 조종석을 분리하여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 불가능한 기지 모듈에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해저 연구 기지 또는 파티 패드를 꾸미는 측면이 개선되었습니다. 


또 다른 큰 추가사항은 맵 북서쪽 지역의 한 공간을 차지하는 큰 빙하인데요, 항상 산소는 충만하지만 지속적인 저체온증과 더불어 다른 지상 포식자들의 위협에 맞서야 합니다. 분위기 전환으로는 딱이지만, 해저를 모험한다는 컨셉으로 성공한 서브노티카와는 다소 맞지 않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주 빠른 스노우폭스 호버바이크가 추가되었음에도 약간 뒷전인 지역으로 느껴지네요. 차라리 이런 지역을 조금 더 줄이고 더 많은 해저 지역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총평: 9/10 (Amazing)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는 장르의 시초 이래 세계 최고의 오픈 월드 생존 게임 중 하나에 추가된 또 다른 크고 차가운 신작입니다. 기존 작품만큼 볼륨이 방대하진 않을지언정, 각각의 참호, 동굴, 그리고 피에 굶주린 상어-오징어 뭐시기 등에 엄청난 정성과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 불평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차량, 기기와 더불어 기술적인 퍼포먼스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은 이러한 경험을 순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서브노티카를 조금 더 즐기고 싶었던 저 같은 사람이든, 아니면 이 페이지에 영문도 모르고 들어온 사람이든, 이 게임으로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래는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입니다)



 







 










 




 


#IGN웹진리뷰 #Subnautica #SubnauticaBelow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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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70318237
21.08.11
21.08.11 14:31 -00:00

시간만 있다면 하고픈 게임

엄마건강하세요
21.08.11
21.08.11 14:23 -00:00

바다를 주제로 만들면 항상 풍경보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듯

카레왕김카레
21.08.11
21.08.11 13:10 -00:00

재밌어 보여서 살까? 말까? 하려다가 플레이 동영상을 보고 심해공포증같은게 생겨서 못 산 게임...물 속 너무 무섭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아네그래요
21.08.11
21.08.11 11:58 -00:00

컴퓨터 사양 떄문에 직접 하지는 못하고 유튜브로만 봤었는데... 언젠가 직접해보고 싶네요

살찐올빼미
21.08.11
21.08.11 11:50 -00:00

1,2편 모두 추천하는 생존게임

1편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세일을 자주해서 가격부담감이 없음

연수란
21.08.11
21.08.11 11:47 -00:00

재미있게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Uradus
21.08.11
21.08.11 11:30 -00:00

초반부터 진짜 흥미진진함

해양수산물
21.08.11
21.08.11 10:42 -00:00

리뷰 잘 봤습니다.

생존게임은 구경하는게 꿀잼. 

flora0721
21.08.11
21.08.11 10:35 -00:00

서브노티카 처음나왔을때부터 너무해보고싶었는데 혼자하긴그렇고,, 멀티만된다면 참좋을거같은데 아쉬워요

Cornhano
21.08.11
21.08.11 09:53 -00:00

이 기사를보고 후속작 나온걸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STOVE82636724
21.08.11
21.08.11 09:29 -00:00

굿

저이만갑오개혁
21.08.11
21.08.11 08:40 -00:00

이 게임도 하는 거 구경하는게 꿀잼

KnockQ
21.08.11
21.08.11 08:33 -00:00

친구랑 하면 정말 재밌을거 같은데 멀티 지원을 안하는게 가장 단점인 게임.

뉴비에오버스좀요오
21.08.11
21.08.11 08:23 -00:00

나작게 였는데.. 했던 인디게임중 goty!!  무조건 추천드려요~! 더운 여름에 시원해지고 심해공포증도 치...료됨!!!

본캐영
21.08.11
21.08.11 08:22 -00:00

컴퓨터 사양이 안돼서 ㅠㅠ 진짜 해보고싶은게임

하이돌이
21.08.11
21.08.11 08:13 -00:00

서브노티카 갓겜이죠 취향맞으면 시간 순삭입니다

시로쿠마라능
21.08.11
21.08.11 08:07 -00:00

재미는 있지만 왜 난 1편의 어려움이 더 좋은걸까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

Lubles
21.08.11
21.08.11 08:01 -00:00

서브나우티카 꿀잼 ㅇㅈ합니다.

E현
21.08.11
21.08.11 07:52 -00:00

원작을 너무 재밌게 해서 기대를 많이해서그런지 약간 아쉽더라구요 버그도 많고

그래도 워낙 재밌는게임이라 DLC도 재밌음

나무다리
21.08.11
21.08.11 07:51 -00:00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STOVE161054451071612
21.08.11
21.08.11 07:42 -00:00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제가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장시간 플레이를 하면 멀미가ㅠ

김메석
21.08.11
21.08.11 07:39 -00:00

ㅍㅁ

클로버님
21.08.11
21.08.11 07:30 -00:00

심해탐사는 처음 보는 컨셉인데 궁금하네요

Eic
21.08.11
21.08.11 07:27 -00:00

서브나우티카 수작이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