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후기
두더지아이
2시간 전
25.03.17 04:12 -00:00
30 °C

1945가.. 나라별 여성 파일럿들 고르는 게임이 아니었나? 훈도시 금발 남캐도 하나있고..

S1734229511772100
2시간 전
25.03.17 04:07 -00:00
10 °C

ㅊㅊ

플레이 후기
STOVE169459947929511
3시간 전
25.03.17 02:40 -00:00
10 °C
2분 플레이

슈팅게임은 가끔가다 한 번씩 하면 재밌더라고요

알통50cm
4시간 전
25.03.17 01:55 -00:00
325 °C

로나 지금 매출순위봐라 60위? 70위?

망하네 뭐네 해도 매출순위가 관심도와 인기를 말해주듯 옆집 ㅈ망게임 둘미르도 아직 5위권에 있고

염,병첨,병 말이 많아도 로나는 매출 60위라는건 쌀먹 고인물,작업장 썪은물 뿌니 없다는건데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해주겠냐? 돈을 안쓰는데

그러니 과금러 위주로만 없데이트를 해주는거지 무,소과금러들 다 사라져도 라인끼리 싸우고 하는 장소만 만들어주면

지들끼리 돈써주니까. 결국엔 비정상인거긴 하지 자본주의 나라에서 별수있냐 효재 관상봐라. 어쩔수 없다는거야!!

나도뭐 쌀먹 500은 넘게 했지만 아직도 랭킹 유지하는거 보면 진짜 갓게임이고 돈들 ㅈ나 안쓴다는건데

그런의미에서 "개발자야 지금 리세 5개 돌리고던 전설하나 주라^^ 난 열심히 할꼐"

S1719203762028412
2시간 전
25.03.17 03:36 -00:00
1년도 안되서 상황이 이정도면  하는 사람만 하는거죠...안그대로  인원이 엄청 빠지고 있자나여 ㅎㅎ
S1737469168202813
2시간 전
25.03.17 03:24 -00:00
장사잘되면 귀찮은애들은 폰으로도하기에 매출 5위에잡혔었던거 그만큼 많이빠진거 맞음 ㅈ
버섯왕티모
4시간 전
25.03.17 01:42 -00:00
0 °C

월요일

베이지파라솔
16시간 전
25.03.16 14:15 -00:00
10 °C

ㅊㅊ

STOVE70262756
17시간 전
25.03.16 12:25 -00:00
161 °C

왜 자꾸 늘어나지? 게임이 분열을 하네

크루 이유빈
23시간 전
25.03.16 07:01 -00:00
17 °C

Chained Together

2024년 6월에 처음 시작해서 25년 3월에 끝났네요....

길고 긴 여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축하해주세요.

9개월의 여정에 동참해준 크루원 민혁씨도 박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3.12
25.03.12 00:00 -00:00
1,112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게임 세계에서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라면...

동물의 숲에서 귀여운 이웃들과 힐링하고,

GTA에서 액션 영화 (범죄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보고 싶어요!

유저님들의 선택은 어떤 게임인가요?

그 이유가 궁금해요!

✅ 이런 내용으로 게시글을 작성해 주세요!

(예시)

🏡 포켓몬스터에서 피카츄를 만나보고 싶어요

🗡️ 더 위쳐의 중세 판타지 도시에서 한 번만 살아보고 싶어요

✅ #게임세계 태그를 포함해 주세요!

>> 지금 바로 글쓰러 가기 <<

⏳ 이벤트 기간

2025/3/12(수) ~ 2025/3/25(화)

🎮 참여 방식

1. #게임세계 태그를 추가

2. 주제에 맞는 게시글을 등록하면 완료 

🏆 이벤트 보상

주제에 맞게 글을 쓰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 보상 지급일: 3/28(금)

※ 이벤트 주의사항 

✔ 스토브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무의미한 내용의 질문과 답변, 욕설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삭제 조치된 글은 참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보상인 플레이크는 이벤트를 참여한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하프들기엔
25.03.10
25.03.10 10:39 -00:00
238 °C

로스트아크 하쉴?

늉뇽녕냥
25.03.14
25.03.14 06:16 -00:00
와 넘 이뻐용..
STOVE84003183
25.03.13
25.03.13 06:48 -00:00
오...
GM디스이즈게임
21.04.19
21.04.19 01:34 -00:00
67 °C
[TIG 퍼스트룩] 안 무섭다면서요? ‘러브크래프트’ 닮은 러브스토리

세상은 넓고 게임은 많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16년 역사의 게임 전문지 디스이즈게임에서 어떤 게임이 맛있는지, 맛없는지 대신 찍어먹어드립니다. 밥먹고 게임만 하는 TIG 기자들이 짧고 굵고 쉽게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TIG 퍼스트룩!



디스이즈게임이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스페인 개발사 ‘아웃 오브 더 블루 게임즈’가 만든 1인칭 어드벤처, <콜 오브 더 씨>입니다. 소설같은 탄탄한 전개,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업계 베테랑 성우 ‘시시 존스’의 목소리 연기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본격적 소개에 앞서, 특별히 메인 아트를 한 번 보겠습니다. 커버아트와 게임 내용이 따로 노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콜 오브 더 씨>는 다릅니다. ▲20세기 초반 열대 섬 배경 ▲백인 여성 주인공 ▲어드벤처 장르 ▲미려한 아트 ▲묘하게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등, 커버 아트에 드러난 요소들이 게임의 기본 설정과 일치합니다.



주인공 ‘노라’는 가문의 모계 혈통을 따라 대물림되는 미지의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미술교사입니다. 재력가 남편 ‘해리’는 그런 아내의 질병을 낫게 할 단서를 포착, 팀을 꾸려 남태평양의 섬으로 모험을 떠났죠. 그런데 어느 시점에 남편의 행방은 묘연해졌고, 뒤이어 노라에게는 남편이 보낸 이상한 소포가 도착합니다.

 

소포 안에는 정체모를 유물과 함께 ‘오따헤이테(타히티) 동쪽 74해리’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습니다. 남편이 무언가 불가사의한 사고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직감한 노라는 단신으로 추적에 나섭니다. 메모에 적힌 섬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 스토리텔링 측면


압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도입부 전개가 인상 깊습니다. 주인공 부부가 처한 상황, 그리고 그 뒤에 도사린 초자연 현상에 대한 의혹 등이 배 안의 짧은 구간 동안 모두 전달됩니다. 덕분에 이야기에 바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소품’ 연출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게임 내내 30년대에 어울리는 여러 오브젝트와 아트가 눈을 즐겁게 하고, 시대극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합니다. 정확히 고증되었는지 여부를 전부 알기는 물론 힘들지만, 몰입을 돕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섬에 오르고 탐사를 시작하면, 밝고 아름다운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으스스한 느낌이 듭니다. 고고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미지의 구조물들을 누비며 실종된 이들의 자취를 쫓으려니 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실종자들은 불가사의한 ‘사건사고’를 당한 흔적까지 역력합니다. 공포에 약한 유저라면 ‘직접적’ 두려움을 느낄 만한 시청각적 요소도 잠깐씩 등장합니다.


이는 <콜 오브 더 씨>가 ‘코즈믹 호러’ 장르의 아버지 H. P.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코즈믹 호러’는 인간의 지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거대한 근원적 존재의 공포를 다루는 장르입니다. 다만 개발사는 러브크래프트 특유의 몽환적, 초자연적 요소를 차용했을 뿐, 게임이 본질적으로 공포물은 아니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해리와 탐험대가 남겨놓은 메모, 일기, 자료, 물품들은 줄거리의 핵심 가닥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은 ‘미스터리 떡밥’을 계속 던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부부의 지난 역사와 사람됨을 조금씩 풀어내며 정서적 몰입도 유발합니다.




해리의 메모와 노라의 독백을 통해 보니, 부부는 서로 아주 각별합니다. 남편은 목숨건 여정 가운데서도 아내에 편지를 남깁니다. 노라 역시 해리의 안위를 끊임없이 걱정하면서도 그를 구하기 위한 결의에 차있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게임의 주제의식에 닿아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스러움’은 차라리 연출의 묘일 뿐입니다. 다만, 스토리 게임인만큼 더 이상의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 시스템 측면


게임플레이의 핵심은 퍼즐입니다. 노라가 수집한 여러 정보를 토대로 신비한 건축물들의 비밀을 풀면 새로운 장소가 ‘언락’되는 형식입니다.


<콜 오브 더 씨>의 퍼즐은 장단이 뚜렷합니다. 장점은 퍼즐의 연출이 배경설정과 스토리에 잘 녹아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소소한 퍼즐로 시작하지만, 중반부터는 설정에 맞게 미스터리하고, 음산하고, 스케일이 커집니다. 스토리와의 직간접적 연결고리도 확실합니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퍼즐의 한 구간 


노트에는 퍼즐풀이의 단서가 ‘정해진 배치’에 따라 기록된다


단점은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게임의 ‘다이어리’ 시스템이 여기에 한몫 합니다. 다이어리는 스토리가 자동 정리되는 ‘로그’와 퍼즐풀이 단서가 정리되는 ‘노트’ 부분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단서는 실제 수집된 순서와 상관없이 ‘정해진 배치’대로 기록됩니다. 따라서 중간에 빠뜨린 단서가 있다면 금방 눈치챌 수 있어 헤맬 일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다이어리를 순서대로 살펴만 봐도 퍼즐풀이의 가닥이 잡혀버립니다.


이렇듯 친절한 게임인 반면, 의외의 조작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특히 키보드/마우스로 플레이할 때 두드러지는데, 주인공이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탓에 정확한 위치에 멈춰서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물체 앞에 가까이 서서 상호작용해야 하는 일이 많아 다소 불편합니다. 이동속도도 매우 느립니다. 다만 일반적 FPS에 비해 불편할 뿐, 익숙해지면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원문의 밑줄이 번역엔 반영되어있지 않다. 오역도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오역과 오타가 종종 눈에 띕니다. 그리고 영어로 된 원래 메모를 보면 밑줄로 강조된 단어가 많은데, 이것이 한글 자막에는 반영되어있지 않은 점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 정리하며


<콜 오브 더 씨>는 스토리에 무게중심을 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받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부여하지만, 본격적인 공포물은 아닙니다.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인 퍼즐풀이는 그 자체로 흥미롭기보다는 스토리와 연출의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선호하는 게이머에게 추천합니다.



▶ 추천 포인트

1. 궁금증, 긴장감 유발하는 흥미로운 줄거리

2.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

3. 자연스러운 성우 연기

 

▶ 비추 포인트

1. 쉬운 퍼즐

2. 느린 움직임

3. 일부 게이머에게는 무서울 연출

 

▶ 정보

장르: 1인칭 어드벤처

개발: 아웃 오브 더 블루 게임즈

가격: 20,500원

한국어 지원: O

플랫폼: PC (스팀), Xbox One, Xbox 시리즈 X|S

 

▶ 한 줄 평

가벼운 장르소설처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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