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STOVE170613056652311
24.05.2524.05.25 01:23 -00:00
0 °C
1일 14시간 6분 플레이
접속좀 하자
돔돔군
19시간 전24.05.25 15:12 -00:00
390 °C
플레이크가 다시 2만 단위까지 모임왜 3번은 안 나와 주나~조만간 5만도 한번 가즈아~
촉촉한감자칩
10시간 전24.05.26 00:13 -00:00
왜 저는 안 나올까요?
촉촉한감자칩
24.05.2124.05.21 10:43 -00:00
1,030 °C
< 국립국어원이 추천하는 '굿즈' 대체어 >영어 + 한자어... 진심이니??< 항상 갓겜만 사주시던 아버지 >< 게임 시작할 때 음영 조절을 제공하는 이유>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여성향 게임이 "밝은 화면"이 많은 이유 >저는 눈부셔서 항상 휴대폰도 컴퓨터도 다크 모드만 선호하는데...이래서 난반사(논글레어) 모니터를 써야 합니다! ㅋㅋㅋㅋㅋ일반적으로 글레어 화면이 들어가는 노트북에서 종종 겪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달콤한 피싱 >그런게 있을리게 없잖아 ㅠㅠㅠㅠ근데 코인하셨던 분들은 혹 할정도의 피싱 내용이네요.사기치는 놈들은 좀 맞아야 합니다 ㅠㅠ< 직구 금지에 영향 받은, 스팀의 그분 >홍길동좌...< 월급 루팡 검거! >< 당근에 등장한 의외의 진품 >이왜진????< 친구가 없으면 돈을 번다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네요. 더불어 불쾌지수도 오르고 있습니다 ㅠㅠ이 글 보고 웃으며 불쾌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털어내셨길...▼ 이전글 : 개발자가 야스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지 못한 이유 外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76459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페이지   👌 이놈이 쓴 글들  ✨인장 만들기!
16
ideality1011
24.05.2124.05.21 14:36 -00:00
비행기를 날틀로 쓰자는 사람인가?
망망에엘라
24.05.2224.05.22 13:18 -00:00
490 °C
플레이 가이드를 알려주실 분가서 뭐부터 해야 할까요
로도타
24.05.2224.05.22 13:48 -00:00
저희 부스.. 아키타입블루(코드네임봄)를 찾아봐주세요
배두나
24.05.2224.05.22 15:24 -00:00
스토브인디 커뮤니티에 홍보 올라온 부스들 위주로 먼저 가보시죠 ㅋㅋ
촉촉한감자칩
20시간 전24.05.25 13:25 -00:00
726 °C
<VR 게임으로 운동 동기부여! >VR은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건 참 괜찮은 것 같네요!< 아무리 한국인이 매운 걸 좋아 한다고 해도... >이놈들아, 누굴 죽일려고!!!< 커피 이야기 나온 김에, 한국 카페와 일본 카페의 차이점 > 예전에 저도 일본 관광 갔는데, 아침에는 모닝 브레드를 먹는다고 해서 가봤더니...정말 커피가 색은 짙은데 우유 맛이 강하더라고요 ㅋㅋㅋ< 남자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욕조! >항공 모함이 4백만원이면! 살만하다!!!!<그리고 남자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수업 >다 큰 어른도 수업 받을 수 있나요????< 누가 우리 직원한테 고백 테러함 ㅠㅠ >감사의 눈물이 흐름 ㅠㅠ< 상대방이 화나면 자동완성을 켜주세요! >화난 분위기조차 깨짐 ㅋㅋㅋㅋㅋ< 케이크에 3번만 칼질을 해서 5명이 나눠먹는 방법은? >사이코 패스적 해결법!조금 늦잠 잤다고 토요일이 순삭 당하네요 ㅠㅠ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전글  : 스토브는 범죄자 집단이 모여있는 곳 外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87522?boardKey=10005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페이지   👌 이놈이 쓴 글들  ✨인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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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포함
3시간 전24.05.26 06:44 -00:00
자리 없어서 진열한건 그러려니 할수 있는데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 어울리는 색깔 불닭으로 진열한거 같아서 더열받음 ㅋㅋㅋ
한라미
19시간 전24.05.25 14:48 -00:00
523 °C
아침 8시에 출발했지만 버스가 꼬여서 겨우 12시에 킨텍스에 도착했습니다.개발자의 특권(?)으로 바로 들어가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워낙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숨이 찼습니다.겨우 도착한 굿즈워크 부스. 여러 비노벨 개발자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괜히 뿌듯하더군요. 원래라면 차기작 들고 플엑에 올 생각이었지만..어영부영 들어오는 일들 처리하다 보니 벌써 6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빨리 이야기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말이죠.다른 비노벨, 인디게임 관련 부스를 최대한 돌며 인사 드렸습니다.엘리시안 팀. 메서킷에 이어 <우주 공강>이라는 신작도, 셰어하우스도 모두 다 기대되더군요.스튜디오 타비. 백의 소각자를 낸 팀인데, <러브 스티치>라는 차기작을 올해 안으로 준비 중이라고 하시더라고요.빠르게 결과물을 뽑아내는 팀 작업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이 외에 검귤단, 팀 테트라포드, 러너즈, 사람 속에 피는 꽃,  레메게톤 다이어리, 커넥티드 클루, 가리비 소녀, 노플랜비 .. 등등등버닝비버나 텀블벅, 슬데, sns에서 봤던 작품들 부스를 마구잡이로 방문했습니다.다들 멋진 분들이셨고, 저 또한 열정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내일이면 또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의욕이 사라지지만 말입니다..그래도 어쩌다 옛날에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대학교 동문도 몇 년만에 다시 뵙고,부스를 찾아와 주신 지인 분들. 방문만으로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챙겨와 주시는 고마운 분들.모든 분들 덕분에 오늘이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스토브 인디 부스도 많은 이벤트를 진행중이셔서 다양한 선물들도 받았고,김대리님 황대리님도 뵙고, 스토브 관계자분들도 다시 만나뵈어 짧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4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부스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고앞으로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이후에는 푹 쉬시길 바랍니다.
5
플레이 후기
우웅털
17시간 전24.05.25 16:41 -00:00
0 °C
129일 12시간 40분 플레이
우웅ㅋ
육식토끼이
24.05.2424.05.24 04:44 -00:00
62 °C
재고 남은 곳 찾느라운전해서 40분 거리-_-까지 가서 사왔는데후회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 개 같이 모아 놓으니 너무 이쁘고 좋네요. 뿌듯해요...칭찬해주세요...
🎊신작 출시
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칼리스 (Calice)
스파키를 구해라
ALTF42
연애기담 - 존재하지 않는 진실
모비드: 분노의 군주 (Morbid: The Lords of Ire)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Morbid: The Seven Acolytes)
프로젝트 코이
이별 끝에 만난다면
페이블덤 (Fabledom)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Way Nd Choice
스킬 랜덤 디펜스 (Skill Random Defense)
엔젤 리전: 3D 미녀 방치형 RPG (Angel Legion: 3D Hero Idle RPG)
버튜버 파라노이아
거울 속 이상한 세계
포켓 오아시스 (Pocket Oasis)
터보 슬로스 (Turbo Sloths)
건파이팅 (Gun Fighting)
카운터 어택 (Counter Attack)
운명대전 (Battle of Fate)
레슬퀘스트 (WrestleQuest)
헬럭시 (HELLAXY)
CAASI remade
조은혜의 야자째고 콘서트가기
로드 오브 타워 (Lord Of Tower)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멀리그넌트 서바이버즈 (Malignant Survivors)
쿵푸 킥볼 (KungFu Kickball)
Dungeon Dev [던전 데브]
언스테이블 실린더 (Unstable Cylinder)
드래곤 스피어 (Dragon Spear)
스테퍼 리본
백의 소각자
백의 소각자 (시크릿 플러스)
백영웅전 (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시스터즈 커리큘럼
상자 속의 고양이들 (Cats in Boxes)
데블위딘 삿갓 (The Devil Within: Satgat)
Yet Another Fantasy Title (YAFT)
환세취호전 플러스 (GENSEISUIKODEN PLUS)
봄을 부르는 설녀 (시크릿 플러스)
99 Waves
키친 크라이시스 (Kitchen Crisis)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배두나
24.05.2524.05.25 02:23 -00:00
504 °C
플레이엑스포는 일자별 관객수를 공개하지 않는거 같고지스타도 22년부터는 안전 관리 계획에 따라 일자별 관객수는 집계를 안하더라구요. 아마 그 해 전 달에 이태원에서 터진 사고 때문에 바뀐 것 같아요..그래서 코로나 이전인 19년도 지스타를 가져와 보면 11월 14일(목) 42,452명 15일(금) 50,216명 16일(토) 90,234명 17일(일) 61,407명 토요일이 진짜 장난 아니죠
CHRONOARK
3시간 전24.05.26 06:34 -00:00
220 °C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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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21.04.2821.04.28 00:31 -00:00
1,054 °C
[IGN 웹진 리뷰] 죽은 신들의 저주: 죽음의 사원 속에서

죽은 신들의 저주 리뷰

죽음의 사원 속에서


By Mitchell Saltzman




죽은 신들의 저주라는 탑다운 시점의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검과 활, 함정, 선택한 방에 의해 보상이 달라지는 약간의 랜덤성 등을 보고 ‘뭐야, 하데스 짝퉁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제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로그라이트 게임들의 다양한 특성들이 모두 섞인 짬뽕이지만, 죽은 신들의 저주는 이런 장르가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고유하고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주와 부패의 메커니즘은 이미 충분히 훌륭한, 피지컬 의존적인 핵-앤-슬래쉬 전투에 전략적인 요소를 하나 추가하여, 매 모헙의 단계마다 어려우면서도 의미있는 결정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죽은 신들의 저주는 스토리적으로는 크게 강조하지 않는 대신, 플레이어를 저주받은 사원에 던져 놓은 뒤 탈출하라고만 하고, 스토리를 조금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해금 가능한 일기들을 제공합니다. 하데스가 로그라이트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의 기대치를 올려둔 탓에, 이 게임에서는 스토리가 후순위로 밀린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다키스트 던전과 흡사한 아트로 인해 으스스한 바리톤 나레이터가 없는 게 허전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죽은 신들의 저주의 순간 순간의 게임플레이야말로 이 게임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얕은 스토리를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이죠.

 



죽은 신들의 저주는 전통적인 [로그라이트] 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몇 가지의 흥미로운 시도를 제공합니다.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로그라이트 장르의 메커니즘은 아마 대부분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단계를 올라갈 때마다 강해지는 적들과 싸우고, 모험 중 새로운 무기와 업그레이드를 획득하고, 엔딩을 봤을 때 (혹은 죽었을 때)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음 도전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를 해금합니다. 하지만 죽은 신들의 저주는 전통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몇 가지의 흥미로운 시도를 제공합니다. 하나 꼽자면, 단계를 차곡차곡 쌓아놓기보다는 차례로 정복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세 개의 사원을 제공하고, 각자 고유의 함정, 보스 및 적 몬스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독수리 사원의 음울한 전기 새끼들부터 독사의 묘지에 있는 맹독성 괴물들까지요.

 

뿐만 아니라, 처음 시작부터 승산 없이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으로 사원 전체를 깨게 하기보다, 죽은 신들의 저주는 오직 1층만을 개방하여 이 어려운 게임의 초기 진입장벽을 한껏 낮췄습니다. 각 층은 아홉 개의 단계로 이루어져 마지막에는 보스 전투가 포함되어 있고, 1층을 깬 이후에서야 비로소 각 사원의 윗층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 또 그 이후에는 3층을 도전하고, 한 번의 시도로 사원 전체를 클리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됩니다. 보다 자연스럽고 자비로운 난이도 곡선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단순히 엔딩을 볼 때까지 시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작지만 의미있는 성취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승리의 보상으로 플레이어는 많은 양의 크리스탈 해골과 옥반지를 받게 되며, 이 재화들을 통해 영구적인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여 추후 더욱 어려워지는 모험들을 보조하는데, 선택지가 매우 방대한 편입니다. 크리스탈 해골로는 축복을 구매하여 다양한 선택지의 강력한 버프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적 세 명을 빠르게 연속하여 처치하면 6초간 피해량이 50% 증가한다거나, 보스 전리품을 2개에서 5개로 늘린다거나. 또한 크리스탈 해골로 무기 제단을 강화하여 시작 장비를 향상시킬 수도 있고, 신의 은총을 추가로 획득하여 모험 도중 들를 수 있는 상점에서 장비를 재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옥반지는 새로운 무기를 해금하여 다음 모험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무기 목록에 해당 무기를 추가합니다.

 

죽은 신들의 저주의 전투 시스템은 매우 단순하지만 놀랍게


도 깊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시스템 디자인은 ‘데드 셀’이 눈부신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소를 차용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죽은 신들의 저주에서는 이 시스템에 반하는 요소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데드 셀에서 기존 풀에 새로운 장비를 추가하는 것은 무기, 아이템과 도구들이 매우 방대하며 장비에 따라 모험의 빌드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은 신들의 저주에서 해금하는 대부분의 무기들은 단지 기존 무기에서 속성 피해, 치명타 확률 또는 특정 능력치에 비례한 피해 증가 등의 고명을 추가하는 정도입니다. 물론 예외는 존재하고, 이 게임의 경우에는 희귀한 저주받은 무기가 있어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반면 명백한 단점을 제공하여 까다로운 운용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히 상점에 돌아와 무기를 추가하는 데에 있어 흥분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딱히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해금된 무기들이 기대한 것만큼 다채롭지 못하더라도, 열 개의 기본 무기 종류들이 각각의 개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장려하고 재미를 보증하고 있습니다. 가령 총의 경우, 적이 공격을 시전하는 도중에 특수공격을 사용하면 공격 패턴을 캔슬할 수 있습니다; 창의 경우 끝부분으로 타격하면 무조건 치명타를 터뜨립니다; 클로는 강공격을 통해 적 뒤로 돌진하여 적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패로는 적을 밀어 가시 함정에 빠뜨리거나 다른 환경적인 위험 요소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깊이 파고들다


죽은 신들의 저주의 전투 시스템은 매우 단순하지만 놀랍게도 깊이가 있습니다. 그 시스템을 관장하는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고유한 스태미나 시스템입니다; 스태미나 게이지는 총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회피, 필살기, 보조무기 공격, 양손 무기 공격은 모두 1 스태미나 점수를 소모합니다. 스태미나가 바닥나면 다시 재충전을 시작하기까지 1초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적들이 매섭게 공격해올 때면 그 1초가 영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회복 수단이 있긴 하죠. 적을 처치하면, 1점을 돌려받습니다; 타이밍에 맞춰 회피할 경우 1점을 돌려받습니다; 정말 대담한 플레이어들을 위해서도, 공격이 맞기 직전에 패링할 경우 2점을 돌려받으며, 적을 취약 상태로 만들어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링 시스템은 꽤 훌륭한 리스크-리턴 밸런스를 갖췄다고 할 수 있죠.

 


아무리 훌륭한 전투 시스템이더라도 적들이 그 깊이를 시험시켜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그리고 다행히도 죽은 신들의 저주의 적들은 그 역할을 충분히 완수해냅니다. 가장 기본적인 적들은 단순한 패턴과 반응에 충분한 시간을 주는 편이지만, 스태미나 시스템으로 인해 공격에 스태미나를 전부 소진하면, 다음 공격을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잡몹들도 매우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사원에 더 깊숙이 들어가면 특수 공격 능력과 더 많은 체력을 보유한 엘리트 버전의 적들이 출현합니다. 보통의 궁병은 화살을 한 번만 쏘겠지만, 엘리트 버전의 궁병은 빠르게 세 개의 화살을 연속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패링을 하거나 회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적들과 더불어 환경적인 위험 요소를 역이용하여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고, 역동적인 불빛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밝을 때 싸울지 어두울 때 싸울지 생각할 요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피해를 입지 않고 적을 빠르게 처치할 경우 얻는 추가 금화, 각 무기가 가진 여러가지 고유한 특성 등 (최적 타격 지점, 특수 공격 피니셔, 강공격), 죽은 신들의 저주의 전투 시스템이 상당히 방대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요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부담스럽지 않아 전투가 언제나 만족스럽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메커니즘이 잘 섞여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주를 받기에는 너무 끔찍한 밤이군


다른 액션 로그라이트 장르와 죽은 신들의 저주를 구분하는 것은 분명 죽은 신들의 저주일 것입니다. 플레이어의 생존 문제와는 별개로, 새로운 방에 진입할 때나, 어둠 피해를 입거나, 아이템 구매에서 금화 대신 피를 구매할 경우 플레이어가 보유한 타락 게이지가 차오릅니다. 이 타락 게이지가 차오를수록, 플레이어는 폭탄통의 폭발 범위 증가 등의 사소한 저주부터 시작하여 적들이 죽을 때 폭발하며 충격파를 발산하는 매우 성가신 저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저주들은 남은 모험동안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최대 5개까지 있을 수 있고, 보스를 처치했을 때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대체로 저주가 그리 나쁘지는 않고, 가끔은 부정적인 요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이득이 존재합니다. 가령 모든 보물상자에 함정을 설치하지만 아이템이 1개에서 2개로 증가할 확률이 추가되기도 하죠. 초반에 모험할 당시에는 돈이 없을 때 별 생각 없이 피를 바쳐 아이템을 사고 좌/우 사이에서 저주를 선택했지만, 나중에 5번째와 마지막 저주가 무작위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되자 이게 얼마나 치명적인 결정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위 저주 대신, 체력이 1 남을 때까지 쭉 떨어지는 실질적인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한 대도 맞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할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마지막 저주는 피하고 싶을 겁니다.

 

 

타락 게이지와 저주를 차치하고도, 죽은 신들의 저주에서는 단계에 돌입하기 전 생각할 요소가 정말 많습니다. 각 단계는 특정한 보상과 엮어져 있으며, 금화, 능력치 증가 유물, 신규 무기, 기존 무기 업그레이드, 체질 (체력) 점수, 민첩 (피해) 점수, 혹은 감지 (아이템 발견) 점수 등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대가가 존재하고, 그렇기에 보상으로 금화를 획득하여 다음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지, 혹은 피를 바치고 타락이 차는 것을 감안할지 고민해야만 했습니다. 전략적인 요소가 충만하다보니 슬레이 더 스파이어나 몬스터 트레인 등의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들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최종 보스를 처음 깨는데에 한 30시간 조금 안되게 들었고, 그 직후에는 더 높은 난이도의 단계 몇 개가 해금되어 현재 깨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해골과 옥반지를 파밍하여 100% 완료를 달성할 목적이 아니라면 이전 단계로 돌아갈 이유는 없지만, 사원들을 클리어하고 나면 많은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도전 모드가 있어 매일 한 번씩 도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도전 모드에서는 HUD와 지도가 사라지고 화면에 흑백 필터를 씌운 채 플레이어가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할 수 없게 하고, 또 다른 모드는 게임의 밝기 설정을 반전시켜 밝을 때 더 취약하고 어두울 때 더 강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도전 모드 시스템은 깔끔한 전환 요소로서 아직 초기일 때 사원을 완전히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총평: 9/10 (Amazing)


저주 시스템이 없더라도 죽은 신들의 저주는 꽤나 출중한 로그라이트 게임으로서, 훌륭한 전투와 더불어 어려운 난이도에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시스템 디자인, 그리고 개성있는 세 가지 사원에 각각 다채로운 적, 함정, 보스를 보유한 게임입니다. 이런 탄탄한 기반에 더하여, 매 판마다 달라지는 무작위 저주 요소는 게임의 재미를 증폭하며, 장비를 빨리 맞춰야 하는 압박과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타락을 수용하는 전략적 요소들은 게임을 완성하는 훌륭한 기둥이 됩니다. 매 판 사이사이의 성장 시스템만큼은 가장 어려운 도전들을 깨고 싶다는 욕구에 비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고명이 좀 부족하더라도, 죽은 신들의 저주는 그야말로 낭중지추 같은 게임이라 할 수 있겠죠.


*아래는 실제 게임플레이 스크린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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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Walker19
21.08.1421.08.14 04:17 -00:00

이게임 갓게임 난이도는 어렵지만 클리했을떄 쾌감이 장난아님 ㅋㅋㅋ

STOVE162426926591700
21.08.1121.08.11 11:48 -00:00

재미있어 보이는게임입니다 

STOVE161701560305511
21.08.1121.08.11 10:57 -00:00

로그라이크게임이 잘하면 재미있는데 잘못하면 재미가없어서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ㅜㅜ

저이만갑오개혁
21.08.1121.08.11 08:39 -00:00

오 이거 예전에 풍월량님이 하던거 재밌게 봤는데

신딜이
21.08.1121.08.11 07:30 -00:00

이건 뭔가 미국쪽 계열 게임같은데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궈녕
21.08.1121.08.11 07:30 -00:00

하데스 스토브에서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플에이했음

간단하게 한판한판 즐기시기에 좋은 게임이라 추천합니다

발디아파견인
21.08.1121.08.11 07:25 -00:00

그래픽좀 괜찮네용

서대문구주식맘
21.08.1121.08.11 07:10 -00:00

이름부터 너무 확 끌리고, 재미있어보여요. 그래픽도 제 취향!

영가시2
21.08.1121.08.11 06:33 -00:00

그림체가 약간 카툰 같아서 신박하고 재밌을거 같아요

STOVE162581466313111
21.08.1121.08.11 06:26 -00:00

많고 많은 로그라이크 속 새로운 시도가?

Rhapsody_2
21.08.1121.08.11 06:20 -00:00

대략 2시간 가까이 무기를 언락하고 싶어서 빡집중 한 게임 무기가 좀 더 많았으면 어떨까 싶음

STOVE86687323
21.08.1121.08.11 06:07 -00:00

스컬 비슷..?

설꼬눈
21.08.1121.08.11 05:35 -00:00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다음에 꼭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DreamWalker19
21.08.1121.08.11 05:11 -00:00

이게임 진심 추천!!!! 꼭해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난이도가 좀 있지만 클리어 했을 때 쾌감 굿굿!

서태웅님
21.08.1121.08.11 04:37 -00:00

재밌는 게임이 여기저기 숨어있었네요

Samt77
21.08.1121.08.11 03:15 -00:00

한번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