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은 힘들어요..ㅜㅜ빨리 랩업하고 싶지만...
3시간도 못하는걸 왜 한거지..
가기시러 ㅠㅠ이하는 그냥 조공 짤오늘 오픈하는 소전2 짤이걸 패러디 하네 그건 그렇고 검사인데 법을 모르는게 말이 됨?네이버 웹툰일 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핑크 핑크 하고 알록 달록 한 것이 왜 이리 뗑기는지...나이 먹어서 그런가...알리 블프떼 구매하고 싶었지만..참았었 는데월간 알리 할인이니 다음 할인떼는 걍 구매 해야 겠네요.눈에 아른 거려서ㅎ
이벤트참여한게 6만개 들어왔군요ㅎㅎ
로드나인 30분에서로드나인 5분에픽세븐 5분이라..게다가 매일 뽑기도 2개에누적 추석일수 게임 갯수도 2배로대 만 족 에픽세븐은 이름만 들었는데 해보니까 낫배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제 도착하신 거 같던데 저는 오늘 도착했네요!귀여운 겨울소녀 굿즈!
처음에 똑같은 구쭈만 2개를 준다길래 '뭐지? 뭐 잘못된건가? 나 이미 하나 가지고 있는디?' 했는데 알고봤더니 이프선셋 다른 이벤트 당첨 보상이더군요.(출시기념 이벤트만 10개가 넘었던거 같은데....이런 게임 또 나올 수 있을까요?)듀얼 랜티큘러라니...ㅗㅜㅑ (이거 완전 트페)무튼 이프선셋 렌티큘러 카드는 요로케 생겼습니다.(사진품질 양해 바랍니다. 카드가 기본적으로 오지게 반짝반짝거립니다...)낮에는 피쓰풀 밤에는 블프 오픈런게임의 아이덴티티를 너무 잘 표현해낸 구쭈라고 생각합니다.참여했던 이프선셋 관련 이벤트는 무조건 당첨됐던 전관왕으로서 감사 표시 및 샤라웃 차원에서 이프선셋 짤도 하나 올려야 쓰것습니다.(임페리우스)
스샷 리뷰도 해야겠어요
스토브에서 12월 8일 오전까지 '곤 바이럴'이라는 액션 장르의 겜을 무료배포중이라 합니다.게임링크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845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OverPower입니다.
이번에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STOVE의 인디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리뷰하는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구 스토브메이츠)' 활동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 활동 팀명은 'SWU의 리뷰공장'으로,
OverPower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당시 스토브메이츠) 1기 활동팀 '슈(SWU)의 리뷰가게'와 마찬가지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영문 줄임인 'SWU'와 '슈의 초코공장'에서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블로그 칼럼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여러 컨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hen the past was around를 플레이하면서 열심히 눈물을 짜낸 한 공장 직원... 그게 접니다
게임에 너무 푹 빠져버린 나머지 굿즈를 찾아보려고 애쓰다
결국 직접 만드는 경지에까지 이르고 마는데...!
When the past was around 공식 굿즈 출시 기원!
오늘은 게임 속에 나온 귀여운 열쇠고리를 펠트로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롤로그에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올빼미 열쇠와 에다 열쇠를 하나씩 챙겨서 서랍을 열 수 있었는데요.
바로 이 열쇠고리!
개인적으로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갖고 싶다는 욕구를 억제할 수 없었답니다...
나도 애인이랑 열쇠고리 나눠가지고싶다!
그래서 무작정 나가서 펠트지부터 사와버렸습니다.
- 준비물 -
펠트지 여러장
솜
가위
젤펜
목공풀(바느질하기 전에 살짝 고정시킬 때 사용)
군번줄
밑그림(+도안)
끈 또는 리본(바느질할 때 힘들어서 펠트지로 대체)
엄마의 반짇고리
펠트공예는 처음이지만...
유x브에서 영상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한 저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깔끔(...)하게 선을 따줍니다.
밑그림을 토대로 도안을 그려줍니다.
그림을 깔끔하게 그릴 수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우선 간단해보이는 올뺌쿤을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도안을 잘라서 펠트지 위에 대고 젤펜으로 그려줍니다.
펠트지를 잘라서 합체해봅니다.
꽤 그럴싸하지 않나요?
동공과 홍채를 순서대로 바느질하고 얼굴에 붙여줍니다.
여기에 미리 그려둔 부리까지 자수로 놔주면?
히힛 ◎v◎
너무 해맑은 얼굴 같아 보여서 눈 주위에도 자수를 놔줬어요.
훨씬 부리처럼 보이죠?
이제 머리를 붙여줄 차례입니다.
아까 머리 도안이 두 장이었죠?
한 장에는 얼굴을 이어주고, 앞뒷면을 한꺼번에 이어줍니다.
중간에 군번줄을 달아줄 끈(펠트)을 달아줬어요.
완전히 다 꿰매기 전에 솜을 넣고 닫아줍니다.
군번줄까지 달아주면 짜잔~!
귀여운 올뺌쿤이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똑같은 과정으로 하면 에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죠?
는 아니었다..... 도안이 완벽하게 대칭으로 그려지지 않다 보니까
앞뒤 머리 크기가 달라버리고마는데....
심지어 전체적으로 이상합니다.
내가 알던 에다는 이런게 아니야....... 나의 귀엽고 깜찍한 에다를 돌려줘!!
결국 도안부터 새로 그려서 다시 잘라냈습니다.
조금... 아주 조금.... 리를빗 괜찮아지지 않았나요?
그렇지만 바느질은 괜찮지 않았습니다........
눈이 너무 작아......
제 손과 크기 차이가 보이시나요...?
너무 작아서 도안을 자를 때도 사진 뒤에 보이는 핀셋으로 잡고 진행했답니다....
양쪽 눈을 달고 볼을 달아주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다 하고 매듭까지 짓고 나서야 볼의 위치가 반대라는 것을 깨달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풀고.... 다시 달았음..........
양쪽 볼과 입, 앞머리 자수까지 끝마친 모습이에요.
이제 좀 그럴듯하죠?
이제 앞머리를 얼굴에 붙여주고, 뒷머리(의 앞쪽 도안)에 고정시켜주면
버섯 하나가 자라납니다.
???: 버섯머겅~~
앞머리를 먼저 고정시켜주고, 뒷머리 두 장을 연결해줍니다.
중간에 군번줄이 달릴 끈(펠트)도 달아주는 걸 잊으면 안돼요!
근데.... 거의다끝났다고.... 신나서 막 잡아당기면 이꼴납니다........
바느질할때는 항상! 꼭! 차분하게! 천천히! 다치지않게 조심!
(저는 안 차분해서 여러번 찔렸습니다. 조심하세요. 바늘 저거 요망한놈입니다)
역시나 다 닫지 않고 솜을 넣어줍니다!
빵빵하게 넣어줘야 귀여워요!
군번줄까지 달아주면 에다까지 완성!!
좀 과하게 빵빵해진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귀여우면 된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열쇠고리 비공식굿즈가 완성되었습니다!
와!~~!!~~!~!~!
너무 귀엽죠?
조금 삐뚤빼뚤하긴 해도 이게 펠트인형의 매력인것 같아요. (사실 바느질이 서툴러서임)
저도 이것만 가방같은곳에 달고다니면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을 받고 인싸가 될 수 있는거겠죠?
이렇게 굿즈를 내 손으로 완성하다니!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다시 게임의 일러스트랑 비교해볼까요?
어라? 분명 비교하는 사진을 찍어둔 것 같은데 게임 캡처 원본만 남아있네요. 아쉬워라...
다음부터는 사진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겠어요.
오늘은 이렇게 When the past was around의 열쇠고리를 펠트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빨리 공식굿즈가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열쇠고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STOVE에서 When The Past Was Around를
정가 8500원(25일 0시까지 할인가 5950원)에 만나보세요!
▶https://indie.onstove.com/ko/games/218/◀
본 게시글은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인디게임 #WhenThePastWasAround #웬더패스트워즈어라운드 #굿즈출시기원
헐... 완전귀여워요! ㅎㅎㅎ 정성도 느껴지고 좋네요
저희 팀에 하나 굿즈 하나 보내주시면 안되나요,,?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어요 금손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고 따라하시면 잘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D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