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11128
42분 전
24.07.18 15:53 -00:00
200 °C
확인이 아니라 전액 환불해달라고 ㅋㅋㅋ아니 무슨 플레이 한 시간보다 게임사 문제로 접속 못한시간이 더 많네..문의글도 5일째 답변도 없고소액으로 민사를 걸어야되나
이게정상화냐
35분 전
24.07.18 16:00 -00:00
플레이한 게임비는 내셔야죠 고갱님
S1720745575336011
41분 전
24.07.18 15:54 -00:00
단톡방만들고 단체고소 
S1719213833567800
1시간 전
24.07.18 15:40 -00:00
150 °C
계속안되네 진짜개판이네
OFFICIALGM Jubar
1시간 전
24.07.18 15:48 -00:00
로드님 안녕하세요. GM Jubar 인사드립니다.먼저 접속 불가 현상으로 불편을 드리게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제보해주신 현상에 대해 확인 중으로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다시한번 불편을 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이게정상화냐
1시간 전
24.07.18 15:43 -00:00
취침시간 코드 입니다 고갱님
혼돈악
2시간 전
24.07.18 14:48 -00:00
63 °C
1. 온도 18도 풍량 약풍 온도 18도에 풍량 강풍이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양자택일임으로 온도 18도 풍량 약풍이 정배...일단 에어컨이라는거를 틀었다는게 가장 중요하지않나? 2. 바다 계곡은 찝찝하다. 상층부 입주자들이 지들 뭐 먹은거 설거지는 어디서 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게다가 이끼낀 돌? 그게 걍 DMZ에 있는 지뢰다. 제대로 밟고는 그 자리에서 공중제비라도 돈다?뼈 하나 부러지는걸로 끝나면 그게 오히려 조상신이 도운 격.게다가 무지성 다이브가 마려워도 눈치보고 체면차려야된다.  바다는 일단 탁 트였고 일몰이건 일출이건 분위기는 늘 좋다. 해풍도 시원하고 해풍 맞고 소금뚝배기되는 것도 좋고  이거저거 재미난 구경도 하고 낚시도 할 수 있으니 바다 승.3.멩고 세부는 나으 제2의 고향과도 진배없음으로 무적권 멩고.사시사철이 더운 개발도상국의 망고는 국내에서 접할수있는 멩고와는 레벨이 다르다. 마치 완전 다른 과일마냥.4.빙수 지난해 여름에 사탄이 들렸는지 우유타먹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되게 자주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이해안갈 정도로다가...그래서 빙수인거 같다. 요즘 부쩍 시선을 끄는 설빙도 뭐 좋아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정작 묘령의 여인과 오붓하게 빙수 한사바리 조져본 기억은 단 한번도 없고, 동네반달같이 생긴 사내들과 딸기빙수는 먹어봤다.  +여름나기 팁?아주 사적인 여름 연례행사같은건데 삼계탕 한그릇 먹었다고 이열치열이라고 하는거 너무 속편한거니까 제대로 된 이열치열으로  3.3km 코스정해서 고거 3번 뛰는 것. 딱 시간정하고. 비가 오지않는 이상 매일매일.한 2번 돌면 혼자 소나기 맞고 온 사람같이 될텐데 이 상태에선 미풍만 불어도 말도 안되게 시원함.그러므로 매일매일하면 사실상 여름휴가를 매일매일 가는 것과 마찬가지. 뛰면서 들을 노래는 걍 좋아하는거 들으면 되는데 어떤 기사보니까 과학적으로 인간의 심박수가 어쩌고 하면서 프로디지 노래를 들이밀었...
S1721141408381000
2시간 전
24.07.18 14:19 -00:00
150 °C
ㅈㅈ
eppetizer
2시간 전
24.07.18 14:46 -00:00
확정뽑기는 확정소환에서 쓸 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지금 픽업뽑기 = 확정소환 )+ 배틀패스 올클하면 15장의 확정뽑기권을 주는데 이게 픽업뽑 15회를 할 수 있다는거로 알아요
이게정상화냐
2시간 전
24.07.18 14:38 -00:00
33만원은 국민뽑기죠 사랑이죠전설은 뽑고 시작해주세요 그럼 수월합니다 고갱님
STOVE79605479
6시간 전
24.07.18 10:28 -00:00
20 °C
에린이 현비안  간댜 ~ 과연  성능은  …
S1719808833703012
10시간 전
24.07.18 06:43 -00:00
700 °C
난 솔직히 초반 버그이용한 놈들 전부 제재했다는거 못믿겠으니깐 신섭열어라~~
S1720781483473911
10시간 전
24.07.18 07:01 -00:00
이녀석 계정에 영웅아바타 없다에 손목아지 건다
바르10멍게
10시간 전
24.07.18 06:45 -00:00
신섭 오픈할 이유를 모르겠음. 지금도 신섭인데...ㅋㅋ
OFFICIAL프로필매니저
24.07.17
24.07.17 02:13 -00:00
780 °C
안녕하세요,프로필 매니저 입니다.나만의 프로필을 자랑해 보는 '프로필 꾸미기 인증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벤트 보상 지급 및 당첨자 발표를 안내드립니다.🎉이벤트 보상참여자 전원 : 500 플레이크당첨자 : 10,000 플레이크 [당첨자 발표]Tin*****Spe******꽁치날*LrL*끼얏호*곰빼*cap******dms******중대장**STO****************달별*덤비면***Ing***리즈의****POU****히르*망망에**호*쥬큥도*****킹리적***※ 플레이크 보상은 7/17(수) 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앞으로도 프로필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확인해주세요!- 본 이벤트는 [이벤트 규약]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당첨자 리스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닉네임 일부를 마스킹처리 하였습니다.- 이벤트 상품 지급 이전에 이벤트 참여 댓글을 삭제하는 경우, 당첨이 취소되고 상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이벤트는 하나의 계정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지만, 당첨자는 중복으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것이 확인될 경우 별다른 통보 없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덤비면문다고
24.07.17
24.07.17 11:16 -00:00
감사합니다!
OFFICIAL프로필매니저
24.07.16
24.07.16 08:05 -00:00
774 °C
안녕하세요! 프로필 홍보글 2탄 과 함께 돌아온 프로필매니저 입니다! 오늘은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게임 정보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해요, 스토브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 내 활동이 어딘가에 기록되고 있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바로바로 나의 프로필 ! 내가 스토브에서 남겼던 흔적들, 어떻게 쌓여왔는지 궁금하시다면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첫 번째, ‍💻 최근 플레이 게임! 가장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 게임의 정보가 나타나는 곳이에요. 게임 썸네일에 마우스 오버를 하면 총 플레이 시간이 표시됩니다. 이렇게 오래 했다고?! 하며 놀라실 지도 몰라요.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달까? 두  번째,   ‍🛒 찜 한 게임과  ‍💘 보유 게임! 스토어에서 최근 찜한 게임과, 그동안 구매했던 게임들이 전시되는 공간이에요. 내가 찜해두고 잊고 있던 게임들이 보일 거예요. 다른 유저의 프로필에서는  ‍🛒 관심 게임 !! 이라는 이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한 보유 게임의 썸네일에 마우스를 올리면, 바로 게임 평가를 남길 수도 있어요!  세 번째, 🎯 도전 과제와 🏆 업적 배지! 🎯 도전 과제에서는 게임 속에서 달성한 도전 과제들을 모아볼 수 있어요. 게임을 파고들어 숨겨진 과제를 클리어하고, 진행률을 쭉쭉 올리는 재미를 놓칠 수 없죠! 🏆 업적 배지는 게임 구매와 플레이 이력에 따라 주어지는데요, 방대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수집가인지, 엄청난 플레이타임을 자랑하는 헤비 게이머인지, 배지를 보면 알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한 프로필 이벤트 !! 내 프로필에서 자랑할만한 기록을,  또는 다른 유저의 프로필에서 발견한 놀라운 기록을 캡처 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함께 감상해요!) 공유해 주신 모든 분들께 500 플레이크 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럼 저는 이만! 
5
육식토끼이
24.07.17
24.07.17 02:14 -00:00
내가 이런 게임을 샀었구나 하며 놀랐...
STOVE28287493972828
24.07.16
24.07.16 17:59 -00:00
아니 30개 넘게샀다니... 무료 게임이랑 배포 받은 것 까지 합치면 50개 넘네요. 게임 핫딜을 많이해서 싸게 잘 샀습니다!!
겜마고I꽃보다사내들
24.07.17
24.07.17 12:47 -00:00
179 °C
안녕하세요. 꽃보다 사내들에서 제일 가는 똑똑이를 맡고 있는 "오민교"라고 합니다.아주 "치명적"이죠? 일단 앞서 글을 들어가지 전에 빠르게 소개 먼저 해보겠습니다. 뭐 별건 없구요 ㅎㅎ먼저 제 글은 다양한 짤 들과 함께 할 겁니다. 또한 다양한 컨셉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눈으로 보시는 것이 빠를 테니 바로 존경하는 한석원 쌤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선생님 오늘은 무엇을 배우나요?""민교군, 오늘은 바로 ㅇ ㅣ궈에요...!""마침 교재가 4,150원으로 반값 할인 중이니 구매해보도록 해요""링크는 글의 마지막에 있어요"# [개념 공부] #"나의 작은 수영장" 은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제 바탕화면인데요 GIF로 못 만든게 아쉽네요... 다음에는 생동감 넘치게 보여드리겠습니다.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바탕화면 하단에 구성되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선생님? 바탕화면에 상호작용이 가능하나요?""당연하죠, 또한 게임을 아래다 방치하고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어요!""민교군?! 근데 지금 수업 시간에 딴 짓 하는 건가요?!!""아! ㅇㅏ아.. 아입니다...""집중하세요!""넵, 알겠습니다."[게임 요소]게임에 재화로는 골드, 돼지 저금통, 물이 있습니다.물은 화면에 수영장을 클릭해 100씩 얻을 수 있습니다.물로는 상점에서 여러 박스를 구매 할 수 있습니다.박스로는 총 4가지가 존재합니다. 상자는 클릭하여 부술 수 있으며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황금 박스를 부수면 도감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금 박스가 아닌 것을 부술 때는 박스 마다 일정한 돼지 저금통을 얻을 수 있습니다.황금 박스를 부시면 나오는 사물들의 희귀도의 비례하여  시간에 지남에 따라 골드를 얻을 수있습니다.황금 박스를 부셔서 얻은 사물들로 도감을 채울 수 있습니다. 도감에는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얻어 보세요!돼지 저금통으로는 상점에서 여러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자동 언박싱은 황금박스가 아닌 것을 자동으로 열어줍니다.아이템들의 효과는 여러분이 한번 플레이 해서 알아보세요!"선생님 귀찮은데 그냥 알려주시면 안되나요?""갈!""그것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일!""그렇군요! 명심 하겠습니다.""음! 배울려는 태도는 아주 좋습니다."[소감]"민교군, 오늘 수업을 어땠나요?"(똘망한 눈빛으로 제자의 배움을 기대하며)"음... 굉장히 재밌고 좋았습니다.""특히 바탕 화면 하단에 실행시키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바탕 화면을 이쁘게 꾸미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방치형 게임을 좋아하고 바탕 화면을 이쁘게 꾸미고 싶다면 추천합니다.""몰래 게임도 하고 싶으면 구매하세요 ^^7""아쉬운 점은 없었나요?""아쉬운 점이라 하면 방치형 게임의 특성상  켜두고 오래 플레이 하는 것인데""생각 보다 콘텐츠가 빨리 소진되는 것이 아쉬웠어요.""하지만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정말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선생님과 아니면 다른 재밌는 컨셉을 들고 찾아 오겠습니다.구매 링크는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재밌게 플레이 하세용 ^^7이상으로 꽃보다 사내들에서 브레인을 담당다는 똑똑이 "오민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도 꼭 해주세용  나의 작은 수영장 - 구매 링크https://store.onstove.com/ko/games/3669
36
발로하는건다잘해요
24.07.15
24.07.15 11:26 -00:00
81 °C
부끄러운줄은 아나봄 ㅋㅋ
금강선도식구겸
24.07.15
24.07.15 11:28 -00:00
우리 기억속에 영원히 머물것 입니다
GM게임메카
21.03.12
21.03.12 02:24 -00:00
71 °C
루시의 일기, 아직도 내가 힐링게임으로 보이니


▲ 루시의 일기 대기화면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RPG 메이커는 쯔꾸르, 알만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게임 제작 도구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 투 더 문처럼 호평 받은 명작 인디게임을 배출해낸 창구이기도 하다. 국내 인디 개발팀 파란게 프로젝트가 만든 루시의 일기(Diary of Lucie)도 이 RPG 메이커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작년 초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이어 11월 스팀 정식 출시, 그리고 12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게임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로 나온 이 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소 괴기스러운 면모를 앞세운 두 게임과 달리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될 것만 같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아름드리 나무에 기댄 채 잠에서 깬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주인공 루시를 처음 만날 때만 해도 이 게임에서 이토록 강렬한 ‘매운맛’이 느껴질 줄은 예상치 못했다. 이 같은 반전매력이 루시의 일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루시의 일기 소개 영상 (영상출처: 파란게 공식 유튜브 채널)

감미로운 뉴에이지풍 음악에 아기자기한 도트, 첫인상은 ‘힐링’

루시의 일기는 숲 속에서 잠에서 깬 주인공 루시를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눈에 봐도 정성이 느껴지는 도트 그래픽은 도트 게임 마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또한 조금 어둡긴 하지만 평온해 보이는 숲과 귀여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주인공 루시까지, 이 게임이 힐링게임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자 누구인가?

감미로운 음악 역시 힐링게임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OST는 풍부한 피아노 선율 위에 묵직한 드럼 비트가 수놓아진 뉴에이지풍 음악인데, 플레이 내내 귀가 즐거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또한 거점에 있는 피아노를 주인공 루시가 연주할 수 있는데, ‘교향시의 아버지’ 프란츠 리스트의 Liebestraum(사랑의 꿈) 같은 피아노 명곡도 감상할 수 있다.

▲ 게임 시작부터 감성 뿜뿜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힐링 분위기에 심취해 튜토리얼 진행하다 보면 커다란 저택에 이르는데, 입장과 동시에 저택에 갇힌다. 게다가 저택 내부에 위치한 방 안에는 ‘마리’라는 이름의 활발(다소 부산스럽기까지 한) 여자애가 갇혀있다. 그렇게 마리와 함께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내부를 조사하던 중 의미심장한 내용이 적힌 일기를 발견하고, 곧이어 등장한 커다란 낫을 들고 검은색 로브를 입은 괴한을 피해 도망친다. 본격적인 매운맛이 시작되는 것이다.

▲ 유쾌한 동료 마리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이리저리 구른 당신, 죽음을 맛보시라

루시의 일기의 정체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된 탄막 액션게임이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과 스킬을 얻다 보면, 보스를 만나게 된다.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맵으로 넘어간다. 만약 도중에 사망하면 얻은 아이템과 스킬, 돈을 모두 잃고 거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거점에는 꼭 필요하긴 하지만 성능은 좋지 않은 활, 지팡이, 검 등 기본무기 3종, 난이도 조절 메뉴, 펼치면 전투로 넘어갈 수 있는 일기장, 피아노, 커다란 상자 등이 있다. 커다란 상자가 게임 공략의 키 같은 존재인데, 상자를 열면 무작위로 아이템 하나가 나오기에 맨손으로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것보다 진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그러나 한가지 까다로운 전제조건이 하나 있는데 상자상 열 때 스테이지 진행도에 따라 얻는 특수 재화인 ‘크레딧’을 소모해야 한다. 즉,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죽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 오른쪽 구석에 있는 상자, 정말 소중하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루시의 일기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는 피지컬, 하나는 운이다. 인터넷서 밈으로 회자되는 한 농구감독의 발언과 비슷하지만,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몬스터, 특히 보스들이 뿜어내는 탄막은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패턴이 기상천외해 동체시력으로 그 움직임을 읽고 손이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면 루시가 드러눕게 된다. 탄막을 피할 수 있는 회피는 무적판정인데다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마나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스태미나 제한이 있어 난사할 수는 없다. 탄막 슈팅게임이나 템포 빠른 액션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큰 어려움 없이 전진할 수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죽으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답이다.

또한 로그라이트이기에 매 회차마다 맵 구조, 등장 보스와 몬스터, 상자 및 상점에서 나오는 아이템 등이 무작위다. 즉, 운이 좋고 나쁨에 따라 게임 진행 정도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좋은 아이템과 스킬로 완전무장할 수 있으면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키보드 부숴질 정도로 손을 격하게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 해서 끝까지 안심할 수도 없는데, 무기에 내구도가 있어 제때 수리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 기껏 열심히 강화까지 한 무기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것만큼 허탈한 일은 없다.

▲ 고급 무기라고 하더라도 부숴질 수 있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이걸 눈으로 보고 피하라고?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운만 좋으면 보스도 녹일 수 있지만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어는 쉽지 않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이처럼 어려운 게임이지만, 죽음이 반복되더라도 포기하자는 생각보다는 ‘거기서 반 박자만 빨랐다면’, ‘더 좋은 스킬을 얻을 수 있었다면’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딱 한 대만 때리면 클리어하는 순간에 죽는 경우가 많아 왠지 모르게 오기가 생긴다. 어려운 것은 맞는데 난이도 조절이 절묘하다고 할까? 게다가 2~3번 죽으면 거점에서 난이도 조절을 설명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동료 마리가 “고난이도는 너한테 아직 이르다”고 도발한다. 게이머라면 이러한 도발을 참지 못할 것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장을 볼 수 밖에 없다.

‘쯔꾸르 명작’ 향기가 난다

회피 후 이어지는 특수공격, 탄막 쳐내기, 일반 공격과 스킬 연계 등 루시의 일기의 또 다른 장점은 스타일리시한 액션이다. 여기에 손맛도 훌륭한 편. 앞서 언급한 높은 난이도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수준급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망 시 소량의 크레딧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잃기 때문에, 죽음이 반복되다 보면 약간 허탈한 기분이 든다. 로그라이트에서 리셋을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수집했던 스킬이나 아이템, 만난 몬스터들을 모아 볼 수 있는 도감이라도 있다면 게임 진행에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아울러 제공하는 크레딧 양을 조금 더 늘린다면, 이러한 액션게임에 익숙치 않은 게이머들도 한결 더 수월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루시의 일기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앞서 해보기’ 게임이다. 실제로 앞서 해보기 시작 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초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됐다. 앞으로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쯔꾸르 명작’ 반열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현재로도 1만 500원 가격에, 차고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 엔딩을 보고 말 것이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루시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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