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13/11/2025
13/11/2025 05:33 PM (+09:00)
657 °C

I can only be grateful for the event

제주유기농녹차로만든티
13/11/2025
13/11/2025 05:37 PM (+09:00)
9ood

Day 11 of 1000 Draws
5500 Lee Deok
Second black letter
Cumulative -38600

팩트폭격기1호
12/11/2025
13/11/2025 06:32 AM (+09:00)
321 °C

Reduced to 3 worlds including Orope

Siege warfare diamond payment

If it's this much, the board is set!!!

This time, after the new server was released, the promo BJs

went crazy for PVP and sold rice and corrupted weapon enhancement stones

and sales must have risen beyond expectations~

Then think about it~

If you made money from mythic weapon rerolls / safe enhancements

think about why users don't reroll / safely enhance mythic armor ᆢ

Think about why users don't reroll / safely enhance mythic armor ᆢ

Unlike weapons, the increase in armor is small

If you raise the stats of mythic armor to the level of weapons

you will reroll options and try 8-star safe enhancements

Also, because of the mythic items dropped by bosses

PVP content will become more active

Release the highest-level legendary items in this new map

If you upgrade existing mythic items

corrupted enhancement stone sales will automatically increase

When the new map is released for the rice farmers

the monsters will also become stronger ᆢ

5th opening of the sacred object

5th stage opening of Homunculus

5th engraving opening

Add more to make the exchange active

Also release new hero legendary avatars ᆢ

Finally, praise the improvement of the extraction system

If you remove the gambling element, you can upgrade your specs steadily like a sacred object no matter how much it costs

you can upgrade your specs steadily like a sacred object no matter how much it costs

The exchange economy will also revive ᆢ

Hyojae hyung or Smilegate fighting

칼슘만땅
13/11/2025
13/11/2025 12:21 PM (+09:00)
성물5번째꺼는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효재형 고집 절대 못꺽더라 ㅋㅋㅋㄱ성물5번째 나오는순간 거래소 영방 싹사라진다
10954386
13/11/2025
13/11/2025 10:42 AM (+09:00)
추출때문에 옵션석작업 ㅈㄴ 했는데 이제와서 개선 역쉬 과금러통수때리는데 뭔가있는 스마게 그동안 실패한 옵션석 어쩔 만개는 넘을텐대
STOVE91562360
13/11/2025
13/11/2025 03:50 PM (+09:00)
251 °C

About 1,000 twice..

Wlqt
14/11/2025
15/11/2025 01:40 AM (+09:00)
281 °C

I was thinking about a world where there is no director or very little involvement...

What if there were this many bugs and system problems, and the story went according to the original plan...

It wouldn't have worked because of the story... but the other problems... uh.......

Would they have fixed it quickly because the director wasn't stopping them...

성상야곡
14/11/2025
15/11/2025 01:54 AM (+09:00)
현 디렉터 자체가 바꿔야 하는게 첫째고,둘째, 게임장르/시스템적으로 보면 컨텐츠랑 밸런스 조정 진짜 신경 많이 써야하는 구조라서 그것까지 해결하면한국겜으론 top3 안으로는 들었을듯
20789037
14/11/2025
15/11/2025 01:54 AM (+09:00)
단순한 버그 시스템문제는 공지로 그냥 띡 ㅈㅅ 수정할게요만해도금방 사그라들긴함그외의 ㅈ같은 문제들이 그거까지 발목잡고 끌어들인거,,,
STOVE1037827
13/11/2025
13/11/2025 09:43 PM (+09:00)
248 °C

lol

초코바나나킥
13/11/2025
13/11/2025 10:21 PM (+09:00)
개부럽더... 천장만 쳤는데
야식먹고새참
13/11/2025
13/11/2025 09:50 PM (+09:00)
이번 유역 행복 파밍이네 ㄷㄷ
GM 레노아Badge Icon
12/11/2025
12/11/2025 03:00 PM (+09:00)
927 °C

All despairtoZero(0)!
Hello. GMLenore. 

The combatant Yuki and partner Westmacott are coming to Chaos Zero Nightmare.

✨Probability Up Rescue Period: After the maintenance on November 12, 2025 ~ Before the maintenance on December 3, 2025
Rescue agents within the period and participate in the Chaos infiltration operation!
Thank you.

1 / 2
S1761397379084512
13/11/2025
13/11/2025 12:16 PM (+09:00)
유키 상향 좀 해주세요.... 
2139546
12/11/2025
12/11/2025 04:52 PM (+09:00)
재화를 뿌려대는것도 아닌데 먼 돌리면 허구헌날 천장이야
카제나봇
13/11/2025
13/11/2025 04:10 PM (+09:00)
132 °C

@CZN_Official_KR (Twitter) Follow

Repost this event post and

We will draw 3 people and give them a #배달의민족

Mobile gift certificate worth 10,000 won as a gift!

🔗 Event period: 11/13~11/18

🔗 Winner announcement: 12/2 (announced via DM)

⬇ Participate in the event via the link below! 

https://x.com/CZN_Official_KR/status/1988856857906258397

#ChaosZeroNightmare #카제나 #카오스제로나이트메어

쟤동네바보래
13/11/2025
13/11/2025 04:27 PM (+09:00)
vv
S1757399886312311
12/11/2025
12/11/2025 05:07 PM (+09:00)
445 °C

只能说韩国那边的玩家希望你们直接死不是没有道理的,各位玩家可以看一下今天更新修复一大堆描述和文本,出现了以下情况:

1.莉莉安抽不了攻防

2.绯红增加一回合文本

3.百丽儿怪死了不转火

4.小丑洗牌不触发女主子弹

以上削弱,莉莉安算是bug,毕竟攻防不是攻击卡;绯红姑且也算了,有玩家测试过确实是描述不清的问题,剩下两个,从我目前玩过的所有游戏里,还从没有在出正式服后不增强反而还敢削弱角色的游戏,整天给玩家画饼,实际做的是什么样子你们清楚,目前为止出的每一波节奏,都是你们剩下的草台班子自己作的,整天张口闭口是学米的,你米爹水龙王出了正式服都不敢修,你是怎么敢的?百丽儿是不是昨晚直播打的伤害比友纪还高给你们总监打破防了。另外,训犬师被削弱,蓝壶的boss呢,你们设计人自己打得过吗,多动的阵容完全没法打,还有:修正稀有怪物的攻击力、防御力、HP增加套用较低的情况。怎么的玩家充钱都充到怪身上了吗,为什么玩家大部分走事件你们打怪收益有多低策划玩过吗?从开服到现在我从没bb过一句话认为后面迟早能盘活,这次我是真绷不住了,就你们现在这态度,真的等死吧

Gandolf
12/11/2025
12/11/2025 09:51 PM (+09:00)
感覺要偷偷削弱百麗兒,結果砍到動脈上直接被發現
S1757399886312311
12/11/2025
12/11/2025 06:43 PM (+09:00)
Author
另外我想说,既然都把卡槽容量公布了,你在卡厄思里面加入实时记录是会死吗,还要我拿着计算器去算卡容量吗
S1755984112423311
14/11/2025
15/11/2025 01:34 AM (+09:00)
183 °C

whee

S1756779578546011
14/11/2025
15/11/2025 01:46 AM (+09:00)
Wow
S1754234264071211
14/11/2025
15/11/2025 01:37 AM (+09:00)
a
게임메카
12/03/2021
12/03/2021 11:24 AM (+09:00)
81 °C
루시의 일기, 아직도 내가 힐링게임으로 보이니


▲ 루시의 일기 대기화면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RPG 메이커는 쯔꾸르, 알만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게임 제작 도구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 투 더 문처럼 호평 받은 명작 인디게임을 배출해낸 창구이기도 하다. 국내 인디 개발팀 파란게 프로젝트가 만든 루시의 일기(Diary of Lucie)도 이 RPG 메이커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작년 초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이어 11월 스팀 정식 출시, 그리고 12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게임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로 나온 이 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소 괴기스러운 면모를 앞세운 두 게임과 달리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될 것만 같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아름드리 나무에 기댄 채 잠에서 깬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주인공 루시를 처음 만날 때만 해도 이 게임에서 이토록 강렬한 ‘매운맛’이 느껴질 줄은 예상치 못했다. 이 같은 반전매력이 루시의 일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루시의 일기 소개 영상 (영상출처: 파란게 공식 유튜브 채널)

감미로운 뉴에이지풍 음악에 아기자기한 도트, 첫인상은 ‘힐링’

루시의 일기는 숲 속에서 잠에서 깬 주인공 루시를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눈에 봐도 정성이 느껴지는 도트 그래픽은 도트 게임 마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또한 조금 어둡긴 하지만 평온해 보이는 숲과 귀여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주인공 루시까지, 이 게임이 힐링게임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자 누구인가?

감미로운 음악 역시 힐링게임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OST는 풍부한 피아노 선율 위에 묵직한 드럼 비트가 수놓아진 뉴에이지풍 음악인데, 플레이 내내 귀가 즐거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또한 거점에 있는 피아노를 주인공 루시가 연주할 수 있는데, ‘교향시의 아버지’ 프란츠 리스트의 Liebestraum(사랑의 꿈) 같은 피아노 명곡도 감상할 수 있다.

▲ 게임 시작부터 감성 뿜뿜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힐링 분위기에 심취해 튜토리얼 진행하다 보면 커다란 저택에 이르는데, 입장과 동시에 저택에 갇힌다. 게다가 저택 내부에 위치한 방 안에는 ‘마리’라는 이름의 활발(다소 부산스럽기까지 한) 여자애가 갇혀있다. 그렇게 마리와 함께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내부를 조사하던 중 의미심장한 내용이 적힌 일기를 발견하고, 곧이어 등장한 커다란 낫을 들고 검은색 로브를 입은 괴한을 피해 도망친다. 본격적인 매운맛이 시작되는 것이다.

▲ 유쾌한 동료 마리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이리저리 구른 당신, 죽음을 맛보시라

루시의 일기의 정체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된 탄막 액션게임이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과 스킬을 얻다 보면, 보스를 만나게 된다.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맵으로 넘어간다. 만약 도중에 사망하면 얻은 아이템과 스킬, 돈을 모두 잃고 거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거점에는 꼭 필요하긴 하지만 성능은 좋지 않은 활, 지팡이, 검 등 기본무기 3종, 난이도 조절 메뉴, 펼치면 전투로 넘어갈 수 있는 일기장, 피아노, 커다란 상자 등이 있다. 커다란 상자가 게임 공략의 키 같은 존재인데, 상자를 열면 무작위로 아이템 하나가 나오기에 맨손으로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것보다 진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그러나 한가지 까다로운 전제조건이 하나 있는데 상자상 열 때 스테이지 진행도에 따라 얻는 특수 재화인 ‘크레딧’을 소모해야 한다. 즉,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죽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 오른쪽 구석에 있는 상자, 정말 소중하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루시의 일기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는 피지컬, 하나는 운이다. 인터넷서 밈으로 회자되는 한 농구감독의 발언과 비슷하지만,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몬스터, 특히 보스들이 뿜어내는 탄막은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패턴이 기상천외해 동체시력으로 그 움직임을 읽고 손이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면 루시가 드러눕게 된다. 탄막을 피할 수 있는 회피는 무적판정인데다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마나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스태미나 제한이 있어 난사할 수는 없다. 탄막 슈팅게임이나 템포 빠른 액션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큰 어려움 없이 전진할 수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죽으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답이다.

또한 로그라이트이기에 매 회차마다 맵 구조, 등장 보스와 몬스터, 상자 및 상점에서 나오는 아이템 등이 무작위다. 즉, 운이 좋고 나쁨에 따라 게임 진행 정도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좋은 아이템과 스킬로 완전무장할 수 있으면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키보드 부숴질 정도로 손을 격하게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 해서 끝까지 안심할 수도 없는데, 무기에 내구도가 있어 제때 수리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 기껏 열심히 강화까지 한 무기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것만큼 허탈한 일은 없다.

▲ 고급 무기라고 하더라도 부숴질 수 있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이걸 눈으로 보고 피하라고?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운만 좋으면 보스도 녹일 수 있지만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어는 쉽지 않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이처럼 어려운 게임이지만, 죽음이 반복되더라도 포기하자는 생각보다는 ‘거기서 반 박자만 빨랐다면’, ‘더 좋은 스킬을 얻을 수 있었다면’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딱 한 대만 때리면 클리어하는 순간에 죽는 경우가 많아 왠지 모르게 오기가 생긴다. 어려운 것은 맞는데 난이도 조절이 절묘하다고 할까? 게다가 2~3번 죽으면 거점에서 난이도 조절을 설명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동료 마리가 “고난이도는 너한테 아직 이르다”고 도발한다. 게이머라면 이러한 도발을 참지 못할 것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장을 볼 수 밖에 없다.

‘쯔꾸르 명작’ 향기가 난다

회피 후 이어지는 특수공격, 탄막 쳐내기, 일반 공격과 스킬 연계 등 루시의 일기의 또 다른 장점은 스타일리시한 액션이다. 여기에 손맛도 훌륭한 편. 앞서 언급한 높은 난이도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수준급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망 시 소량의 크레딧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잃기 때문에, 죽음이 반복되다 보면 약간 허탈한 기분이 든다. 로그라이트에서 리셋을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수집했던 스킬이나 아이템, 만난 몬스터들을 모아 볼 수 있는 도감이라도 있다면 게임 진행에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아울러 제공하는 크레딧 양을 조금 더 늘린다면, 이러한 액션게임에 익숙치 않은 게이머들도 한결 더 수월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루시의 일기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앞서 해보기’ 게임이다. 실제로 앞서 해보기 시작 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초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됐다. 앞으로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쯔꾸르 명작’ 반열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현재로도 1만 500원 가격에, 차고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 엔딩을 보고 말 것이다 (사진제공: 게임메카 촬영)



#루시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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