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내남편
1시간 전
24.11.04 11:29 -00:00
212 °C

참고로 본인은 안뽑을거임

타카나시타치바나1
36분 전
24.11.04 11:43 -00:00
월광 알렌시아 대비해서 존버
무등산막걸리
46분 전
24.11.04 11:34 -00:00
저는 뽑을래요 뭔가 재밌어보임
OFFICIAL게임매니저
1시간 전
24.11.04 10:51 -00:00
180 °C

안녕하세요, 게임 매니저입니다!마작일번가 10월 스토어 이벤트와 콜라보 인증 이벤트에 당첨되신캡틴 여러분을 소개합니다!10월 한 달 동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모든 캡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며, 추첨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을 안내드리오니아래 내용 확인하시어, 꼭! 보상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마작일번가 10월 스토어 접속 이벤트 당첨자 안내 ]10월 한 달 동안 7일 이상 접속해 주신 캡틴 여러분! 참여 보상 지급을 위해서는 캡틴 여러분의 UID 확인이 필요합니다!번거로우시겠지만 아래 안내드리는 내용 참고하시어, 경품 수령 정보 (이름)에 캡틴의 UID를 입력해 주세요!📌 접속 이벤트 참여 보상▷ 작권 1장 + 마작 랜덤패 1개📌 UID 입력 안내[ 10월 접속 이벤트 7일 이상 접속 대상 UID 입력 바로 가기 ]※ 접속 이벤트 참여 보상의 경우 별도 UID 수집이 필요합니다.※ 경품 수령 정보(이름) 항목에 캡틴 여러분의 본인 UID를 입력해 주세요.※ 11월 11일 23시 59분까지 UID 입력을 부탁드리며, 기간이 경과할 경우 참여 보상 지급이 취소됩니다.📌 추첨 이벤트 당첨자 안내접속 이벤트 추첨 1명 - 50,000 스토브 캐시덤비면***접속 이벤트 추첨 2명 - 작권 5장STO*****************Def*****접속 이벤트 추첨 7명 - 5,000 스토브 캐시fmj****대니얼**S17**************유기농***STO***********Mdi*오늘만****※ 이벤트 보상 스토브 캐시는 11월 05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추첨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토브 캐시는 지급일로부터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토브 캐시는 보너스 캐시로 충전/지급 순서와 상관없이 구매한 캐시가 모두 소진된 후 보너스 캐시가 소진됩니다.[ 마작일번가 10월 스토어 인증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인증 이벤트 참여 보상▷ 작권 2장※ 인증 이벤트 참여 보상 작권 2장은 11월 05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첨 이벤트 당첨자 안내인증 이벤트 추첨 1명 - 50,000 스토브 캐시사과사***인증 이벤트 추첨 2명 - 작권 5장STO**********spl******인증 이벤트 추첨 7명 - 5,000 스토브 캐시ys1*S17**************STO**********스카아*STO**********별의미*****STO*****************※ 이벤트 보상 스토브 캐시는 11월 05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추첨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토브 캐시는 지급일로부터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토브 캐시는 보너스 캐시로 충전/지급 순서와 상관없이 구매한 캐시가 모두 소진된 후 보너스 캐시가 소진됩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인증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콜라보 인증 이벤트 참여 보상▷ 작권 2장※ 콜라보 인증 이벤트 참여 보상 작권 2장은 11월 05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첨 이벤트 당첨자 안내콜라보 인증 추첨 3명 - 대삼원, 스안커, 대사희 코롯토 아크릴 3종 중 1종 랜덤blo*******aka****asm******STO*****************슈아*[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인증 이벤트 당첨자 배송 정보 입력 바로 가기 ]※ 배송 관련 유의 사항 안내▷ 11월 18일 23시 59분까지 배송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기간 내 배송 정보 미입력 시 본 이벤트 상품 지급이 취소됩니다.마작일번가 10월 스토어 이벤트와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캡틴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재밌는 이벤트를 가지고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덤비면문다고
1시간 전
24.11.04 11:03 -00:00
오 5만 캐시 당첨 감사합니다!!
유호곰
1시간 전
24.11.04 11:07 -00:00
오잉 무언가 당첨됐다고
뜬금이
3시간 전
24.11.04 09:26 -00:00
0 °C

옛 생각하며 하는대 역시 자동은 ....

S1723300349676711
3시간 전
24.11.04 08:51 -00:00
150 °C

51랩 활인데요 현재 다크랜서 하고잇는데 언제쯤 헌터로 넘어가는 건가요???스텟은 덱30 / 럭 5입니다헌터 할수있는 어빌은 모앗어요활력 정찰 보조다크랜서보다 헌터가 사냥에는 더 좋다고 해서 

S1719863276694011
3시간 전
24.11.04 09:02 -00:00
나중에 세크레타 처 넣으면헌터 완성형육각형
롤이나할가
3시간 전
24.11.04 09:01 -00:00
지금부터 키워 두시면 좋긴 하지용액티브 - 빠른치유 (활력)  / 패시브 - 강화 회복 물약 (활력)  액티브 - 어둠의 무기 (보조)  / 패시브 - 함정 투척 (보조)액티브 - 전투 집중 (정찰) / 패시브 - 날카로운 무기 (정찰)일단은 이렇게 있는것들 끼셔요 나중에 보조 패시브는 신중한 공격으로 바꿔주시고요
플레이 후기
결말포함
4시간 전
24.11.04 08:13 -00:00
12 °C
1시간 3분 플레이

게임 방식은 1차때와 같이 상당히 신선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반대로 신선한 만큼 생소 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때문에 다소 난이도나 호불호가 조금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플레이의 경우 방향키에 한손이 고정되다 보니 한손으로만 키보드 전체를 커버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조작감이나 조작에서 오는 재미가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S1719902196010811
4시간 전
24.11.04 07:51 -00:00
100 °C

100 이면 100%  핵 저투력 왜 드랍이 안되냐? 그동안은 드랍률이  워낙 높아서 내가 치던거 딜로 뺏겨서 고투력들이 겹사로 다 처먹엇는데 그중 가끔 아주 가끔 내가 그나마 딜 높앗던게 잇어서 얻어 걸리는게 잇어 파템을 수급이 된거임 (워낙 높아서 10개중 1개 만 먹어도 꽤 수급이 됫었음)그런데 파템 드랍률을 낮춰서 10개중 1개 수급되던것도 존나 확률적으로 적어짐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예를 들어줄게 !! EX : 100마리당 파템 1개 꼴인데 2000마리 잡으면 1개정도는 내가 가져갔었음 딜로 뺏기다 가끔 운좋아서 그런데 이제 300마리당 하나 나옴 그래서 2000마리 잡아도 1개못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 6000마리 잡아야함 ㅋㅋㅋㅋㅋ 고로 시간이 존나 오래걸림 운좋아서 얻어걸리는거 그 얻어 걸리는게 현저하게 적게 되는거임원래 찡찡이들은 그냥 개 씹 쌀먹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쌀먹을 욕하는게 아니라 쌀먹이 아닌척 선량한 게임 즐기는 유저인척 찡찡대면서 뒤로 돈 바꿔먹는 개 씹 쌀먹인게 충이란거임)저 밑에 6시간 사냥의 결과물이란 스샷 올라온거 보고 내생각 맞았구나 하고 확신이 들게됨6시간 율란 사냥햇는데 경치. 750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00만도 아니고 750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50 만이면 1분 사냥해도 먹는 경치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레크 서버 (이번 신규서버 아님)임에도 불구 하고 아직도 율란 사냥 처하고 750 만 처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템이 안나와요 왜 안나오겟냐 ㅋㅋ 니가 딜로 다 뺏기고 ㅋㅋ 분당 잡는 수가 현저하게 적으니까 안나오지 참고로 나는 하루 5-6 시간 자고일어나면 평균 파템 10~15개 이상 영웅 3-5개 이상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긴 줄었음 많이 줄었음 한 1/2 정도 줄어든거 같긴함 찡찡대지마 존나 심해서 욕하고 못할정돈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건들면막피
4시간 전
24.11.04 07:52 -00:00
그게 문제가 아니라 템이 나오든 안나오든 안팔린다 멍청아
플레이 후기
아인ii
6시간 전
24.11.04 05:55 -00:00
5 °C
2시간 0분 플레이

고전 갬성을 찾을 수 있는 게임이라 고전의 맛은 그대로 느껴져 그 점은 좋았지만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노가다가 지나친 점이 젤 큰 단점이라 꼽고고전의 맛을 그대로 전한 불편한 편의성(이것 땜에 무언갈 만드려고 하면 한번에 하나씩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발생), 스샷들 처럼 각종 버그 등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1. 몬스터와 플레이어가 껴있는 경우, 아래 스샷은 몬스터만)(2. 의뢰소에서 아무 버튼이 안 눌러지는 버그 발생)

S1719863276694011
10시간 전
24.11.04 02:47 -00:00
125 °C

먹겟습니다 

S1730364262302028
7시간 전
24.11.04 05:04 -00:00
맛있겠다
STOVE79508503
22시간 전
24.11.03 13:59 -00:00
111 °C

현질하고 벤당한사람 댓글남겨라내가 내돈얼마가 들어가던 변호사선임해서 고소진행할거니까피해입은사람 댓글달아 공동으로 진행해준다

24422862
22시간 전
24.11.03 14:03 -00:00
현질은안했는데 시간을 갈아서 키웠고... 신섭한번 해봤다가 본섭 까지.. 못키우고있네요
S1730272147829511
22시간 전
24.11.03 13:53 -00:00
150 °C

계정 5개 하다가 넘기고 신섭할라는데 스토브 인증 5개 꽉찼다고 스토브가입만되고 겜로그인할려니까 인증이 안되네 ㅋㅋㅋㅈ같네선물하기를 빨리 좀 쳐 만들던가 강제로 겜 접게 만드네 ㅋㅋㅋ 님들 인증 해제하는거 있나요? 만약있으면 제가 해제하면은 기존 제계정 가져가신분들이 본인꺼로 새로 인증하면 되는건가요?이번에 업뎃되고 본인인증 새로했을건데 왜 기존인증한 번호들이 그대로 안없어지고 있는거지 ㅇ

kdj321
20시간 전
24.11.03 16:29 -00:00
쌀먹 징징이네
S1720883950491611
22시간 전
24.11.03 14:44 -00:00
5개나 만들어서 관리가댐? ㅋㅋㅋㅋ 휴대폰 5대 키고하나?
GMGameChosun
21.03.11
21.03.11 00:06 -00:00
586 °C
사진 찍는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매콤한 플랫포머, '셔터냥'


지난 5일, 프로젝트 모름의 플랫포머 게임 '셔터냥'이 스토브 인디로 정식 출시했다.


셔터냥은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사람들의 반려동물로 자리 잡은 고양이가 주인공인 플랫포머 게임으로 사진을 찍어 사물을 복제해 건너갈 길을 직접 만드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소위 말하는 '냥줍'당한 검은 고양이가 되어 주인과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된다.


겉으로 보이엔 귀여운 고양이, 아기자기한 그래픽, 잔잔한 음악과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어 얼핏 보기엔 힐링 게임같이 보이는 셔터냥을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은 상당히 매웠다. 하지만 무자비한 매콤한 맛에 잠시 게임을 멈추고 나면 또다시 생각나서 플레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셔터냥은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길래 맛있는 매운맛을 내고 있는 걸까?



아무튼 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인 게임이다 = 게임조선 촬영


■ 사진을 찍으면 길이 생긴다! 내가 직접 개척하는 길


셔터냥은 플랫포머 게임답게 시작 지점과 목표지점이 있으며 장애물을 통과해 나아가면 되는 게임이다. 문제는 가는 길이 물리적으로 도달할 수 없는 허공을 가로질러야 하는 구간도 있으며 고양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강아지, 토끼, 곰 같은 동물 친구들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셔터냥에선 고양이가 머리 위에 매고 있는 카메라를 활용한다. 특정 사물을 찍어서 허공에 현상하면 그 사물의 특징이 그대로 재현된다. 총 여덟 개까지 저장해둘 수 있으며 발판을 찍으면 건너갈 수 있는 발판이 생기고 용수철을 찍으면 밟고 뛰어오를 수 있는 발판이 생기며 때로는 열쇠를 찍어 막힌 문을 열기도 한다. 사진을 찍어 현상할 수 있는 사물은 단조로운 색상으로 표시되는 배경과 달리 밝은 채도로 강렬하게 표시되니 뭔가 눈에 띄는 사물이 있다면 일단 찍어보는 것이 좋다.


게임의 최종 목표 또한 이런 식으로 추억의 물건을 찍어 그림에 담긴 각종 사물의 색을 돌려두는 것이다. 셔터냥은 주인과 처음 만난 날, 집에서의 첫날, 공부를 응원한 밤 등 다섯 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로 비치된 그림의 사물을 나누어져 있는 스테이지에서 찾아서 사진을 찍어 그림에 현상해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새하얀 도화지같은 뚫린 공간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자 = 게임조선 촬영

셔터를 가져다 대면 사용할 수 있는 사물과 종류가 표시된다 = 게임조선 촬영


■ 귀여움 속에 감추어진 화끈한 난이도


당연히 모험하는 고양이를 방해하는 사물들도 있다. 조금 굵은 빗물이나 가시들,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그 예시로 고양이가 부딪히면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크게 튕겨나면서 찍어놨던 사진이 한 장 사라진다. 빗물은 다른 사물로 막을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은 자신을 찍어서 또 다른 고양이 친구를 소개해 주는 방식으로 통과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곰을 유인해 고양이의 힘으론 부수기 힘든 벽을 부숴 길을 낼 수도 있다.


친구를 소개해 주기 싫으면 아예 혼쭐을 내줄 수도 있다. 비구름을 찍어 현상하면 고양이가 싫어하는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동물들 또한 물방울을 맞으면 잠시 그 자리에 멈춰서 꼼짝 못 하기 때문에 발을 묶어둘 수 있다.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쫓아내는 것을 요구하는 일종의 보스전도 준비되어 있다.



동물 친구를 이용해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잠깐 방심하면 교통사고 난다! 정신없는 보스전 = 게임조선 촬영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차분히 카메라로 사진 찍고 설계해서 이동하면 되는 거 아닌가? 왜 어렵다고 하는 거지?"라고 느낄 수도 있다. 문제는 셔터냥에서 현상한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이다. 또한 셔터냥에선 현상한 사물을 사진으로 찍어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무한정 사물을 활용할 수도 없어 대부분의 지역이 빠른 시간 내에 돌파할 것을 요구한다.


이 외에도 바람이 부는 지역에선 현상한 사진이 날아가 버려 바람에 의해 고양이가 조금씩 날아가는 것을 이용해 돌파해야 하는 지점도 있으며 고양이는 그저 이동과 두 번에 걸친 점프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퍼즐 요소보단 액션 요소가 필요하다. 스테이지에서 찍어가야 하는 사물의 위치가 높은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내려오다가 사진을 잃어버리게 되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등반해는 점 또한 셔터냥의 난이도를 크게 올려준다.



피격될 때마다 싫은 표정을 지으며 사진이 사라진다 = 게임조선 촬영

후반부로 가면 연기가 왼쪽부터 차올라 대놓고 빠르게 움직일 것을 강요한다 = 셔터냥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도전 욕구 일으키는 적절한 안전장치와 수집물


셔터냥은 앞서 살펴봤듯이 단순히 돌파하기도 어려운 게임이다. 다만 적절한 세이브포인트와 랜덤 요소 없이 규칙적인 기믹 등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간 돌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세이브포인트는 단순히 지나가기만 하면 그 위치에 저장되며 직전 지역으로 되돌아가서 풀어야 하는 기믹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진행 중 막힌다면 언제든지 세이브포인트로 돌아와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마치 소울류 게임처럼 셔터냥은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학습하고 실력을 키워나가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별다른 조건 없이 지나가기만 하면 세이브 포인트 생성 = 게임조선 촬영

추가 도전 목표가 되는 포스터 = 게임조선 촬영


또한 어느 정도 익숙해져 조작에 자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포스터라는 추가 목표가 준비되어 있다. 포스터는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데 사진을 찍어 챕터 별 게시판에 수집할 수 있다.


단순히 사진을 찍어가면 되는 게 아니라 여덟 개의 한정된 사진 저장 슬롯에 포스터를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스테이지 클리어 난이도가 상승하게 된다. 각 챕터별 모든 포스터를 수집하면 옷장에 새로운 옷이 추가되며 고양이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이처럼 셔터냥은 화끈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나 먹고 나면 끊임없이 생각나는 매력이 넘치는 게임이다. 그래픽 또한 빨갛게 물든 매운맛이 아니고 일단은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하기 때문에 외형적인 거부감이 적다.


파훼법 또한 정답은 같아도 답을 내는 과정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파할 수 있어 이미 돌파했던 길이어도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다.


겉과 속이 다르지만 오히려 그 반전 매력 때문에 더욱 재밌는 셔터냥은 현재 스토브 인디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하는 달콤 매콤한 추억 여행 = 게임조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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