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27782500194511
2시간 전
24.12.11 22:51 -00:00
62 °C

111

40371788
44분 전
24.12.11 23:40 -00:00
222
플레이 후기
FLAEMLOAD
6시간 전
24.12.11 18:03 -00:00
0 °C

외롭네요...

asgagaga
9시간 전
24.12.11 15:51 -00:00
0 °C

<p>Who me?</p>

134029844
9시간 전
24.12.11 15:04 -00:00
64 °C

좋아요

S1720753318846900
9시간 전
24.12.11 15:20 -00:00
플레이 후기
S1733908627850400
10시간 전
24.12.11 14:11 -00:00
10 °C
1시간 59분 플레이

그냥 인생작이고 그냥 스토리 보면서 울고 휴유증 걸린거 같습니다. 무조건 해보세요.

주먹왕재원
15시간 전
24.12.11 09:04 -00:00
6 °C

111

이거맞다
24.12.05
24.12.05 09:10 -00:00
1,159 °C

댓글 쿠폰+출석 2일 

정신 없어서 모바일로도 못했음 ㅠㅠ

돔돔군
24.12.05
24.12.05 09:15 -00:00
이런 식으로 2년을 더 보내야 하나...토요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걱정되네요.전 광화문 가봐야겠네요
OFFICIALGM Jubar
24.12.05
24.12.05 03:00 -00:00
522,662 °C

ALL CLASS MMORPG 로드나인

 

안녕하세요. GM 유바르입니다.

 

다가올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드님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보고자 합니다~!🎄

 

로드님들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게임 아이템을 이용하여 트리 장식을 해볼 예정인데요.

아래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와 장식 아이템 표를 보신 후 트리의 빈칸에 장식하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은 트리에 장식되며 모든 로드님들께 선물로 지급됩니다.

또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 중 1위로 선택된 아이템은 “두배”로 지급될 예정이니 

로드님들의 단합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이벤트]

◆ 이벤트 기간 : 12/5 (목) ~ 12/15 (일) 23:59 까지

◆ 참여 방법 :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아이템 5개를 골라 댓글 작성

ㄴ 댓글을 작성한 스토브 계정을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꼭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스토브 계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보상

지급 조건

지급 대상

보상

모든 로드님

모든 로드님

가장 많이 선택된 아이템 5개 (1위 아이템은 두배 지급)

 참여자 중 추첨

 추첨 30명

이벤트 보상 상자 (일반) 1개 추가 지급

구성품 : 10만 골드, 검은 오르x50, 중급 승급서x5, 숫돌 선택 상자x5

 참여자 중 추첨

 추첨 10명

이벤트 보상 상자 (고급) 1개 추가 지급 

구성품 : 15만 골드, 시간의 조각x300, 검은 오르x50, 숙련 승급서x3, 특수 장비 재련석x3

- 이벤트 참여는 전체 권역(KR/TW) 공통으로 계산됩니다.

- 이벤트 보상 지급 : 12/20 (금) ~ 12/22 (일) 23:59까지 게임 접속 시 수령 가능

- 이벤트 보상은 게임 내 계정 우편함으로 지급됩니다. 보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꼭 보상을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함 보관 기간 7일)

 

◆ 당첨자 발표 : 12/20 (금)

 

 

※ 유의사항

- 이벤트는 1회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중복 참여 시 1회 참여만 인정됩니다.)

- 이벤트 당첨 인원은 참여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운영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는 별도의 안내 없이 삭제 또는 제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이벤트는 스마일게이트의 [이벤트 규약]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6074902
8시간 전
24.12.11 15:57 -00:00
1. 시간의 조각 1000개2. 장신구 강화석(영웅) 5개3. 장신구 강화석(고급) 10개4. 검은오르 50개5. 생명의 핵 1개
S1722991957696612
23시간 전
24.12.11 01:23 -00:00
1, 생명의핵2.시간의조각3. 검은오르4. 장신구강화석5. 숙련승급서
파시네
24.12.02
24.12.02 12:19 -00:00
1,292 °C

우선 양일권을 다 받았음을 알립니다.
명예야심인 1장 + 무슨연구소?(최애이벤트) 1장
이벤트 입장권은 토일 랜덤으로 알고 있었는데 매우 적절하게 발송해주셨습니다.
이번엔 좀 편하게 가보려고 셔틀운행한다기에 예매를 해봤었는데요.

최소 가는길이라도 편하게 가려던 내 계획이...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예매취소 당하기 전까지는!
아니 잠실 믿었는데믿었는데
AGF 사람 그렇게 많담서요?
굿즈 살돈도 없는데 셔틀 안탄다 이건가...
암만 그래도 행사장엔 가야 굿즈를 살 것 아닌가?
행사시작도 전에 전 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요일은 아직 예매가능인데 과연 어딜 예매해야 취소가 안될까요?

1 / 3
마야르반응
24.12.02
24.12.02 12:41 -00:00
당일에 시외버스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타더군요.그냥 일찍 주무시고 지하철 타고 가는걸 추천하고 양일가면 인근에 저렴한 숙소라도 찾는거도 나쁘지 않아요.돈은 좀 드는데… 킨텍스가 오가는데 시간이 너무 들어서 돈을 시간으로 산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ㅠㅠ
헤이즐겜
24.11.26
24.11.26 15:09 -00:00
2,035 °C

언제나 북적이는 헤이즐겜의 메일함. 어느날 하모닉스라는 인디게임의 개발자 분의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자신들이 데모 버전을 개발하였는데 리뷰를 부탁한다는 이야기였죠. 사실 저는 찔러만 봐도 홍시가 터지듯 리뷰를 뿜어내는 인간 홍시입니다. 그리고 메일을 안보내셔도 스파클 크리에이터이니 언젠가는 '헤헤 신작이다'라면서 리뷰를 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로 스토브로 달려가서 설치를 하고 간만에 부끄부끄 두근두근한 비주얼노벨 라이프를 시작하였죠. 그렇게 시작된 하모닉스 데모 버전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헤이즐겜의 비정기 비주얼노벨 인디게임 리뷰가 돌아오다!

[하모닉스]

개발 - 하모닉스 제작 위원회

장르 - 비주얼노벨

출시일 - 2024.11.13 (데모)

플랫폼 - PC (스토브)

요즘 국내 비주얼노벨이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주인공은 너무 무능력자로 설정하는 것도 그렇고 기승전결의 과정에서 갈등 부분을 너무 빈약하게 구성한 후 그저 서비스씬에만 힘을 주는 풍조가 그것이죠. 물론 그것이 현재의 트렌드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시나리오를 중요시 하는 제 입장에서는 날이 갈수록 국내 비주얼노벨에 대한 평가가 박해질 수 밖에 없었죠.

하모닉스는 작중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의 이름으로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에 하모닉스의 로드 매니저로 취업하면서 그룹 멤버들과 교류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여기서 데모 기준으로는 그래도 희망을 살짝 보았습니다. 매니저 업무는 그저 한줄의 텍스트로 넘기지 않고 꽤나 가까이서 표현하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이런 부분이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서사를 이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제 희망일뿐이지만요. 그래도 희망을 놓칠 수는 없는 법이죠.

이렇게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비주얼노벨이라는 장르에서 비주얼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으며 하모닉스는 스탠딩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LIVE 2D도 흠잡을데 없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굳이 평가를 하자면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후반부 하일라이트에서 등장할 일러스트가 얼마나 감성을 자극하는지가 관건일 것입니다만 그건 현재로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좋다로 결론을 내릴만합니다.

그리고 현대 비주얼노벨에서는 빠질 수 없으며 국산 비주얼노벨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성우의 더빙은 무난한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결국은 감정연기가 어느정도인지를 보고 싶지만 초반에 국한된 데모 버전에서는 캐릭터 이미지와 얼마나 매칭되느냐만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각 히로인의 일러스트와 무리없이 매칭되는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었으니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면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일단 초반에 등장하는 탕후루 만들기 미니게임의 경우, 튜토리얼없이 바로 시작이 되어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초반에 이러한 부분에서 완성도를 의심받게 되면 이어지는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히로인과의 만남 중 발생하는 LIVE 2D 클릭 이벤트의 경우, 정해진 횟수 내에서 호감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횟수 제한으로 인해서 오히려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유가 억압받는 이 느낌... 이 부분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방향을 살짝 기대해봅니다.

수아, 루미, 하루, 초코. 4명의 아이돌과 함께하는 하모닉스의 이야기는 정식 출시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서비스씬에만 집중하지말고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었으면 하고, 내 시간을 훔쳐갈 수 있는 조금은 중독성이 있는 미니게임도 있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헤이즐겜의 하모닉스 데모 버전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도 또다른 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 / 9
GM디스이즈게임
21.03.09
21.03.09 01:28 -00:00
284 °C
"이거 깨라고 나온 게임이야?" 맵디 매운 리듬게임, '리듬 닥터'

스팀 평점 98%, 얼불춤 개발사의 '고인물용' 차기작 


"스페이스바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단, 환자의 7번째 심장 박동에 맞춰 제대로 눌러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심장 박동이 좀 수상합니다. 엇박자가 나올 때도 있고 버퍼링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환자들 모두 부정맥이라도 있나 봅니다. 심박 그래프를 보고 맞춰보고자 합니다. 어라? 심박 측정기가 틈만 나면 고장나고 뻗어 버립니다. 심박 수만 듣고 맞추라는 소리나 다름 없습니다.

 

이건 환자를 살리라는 건지 죽이려는 건지 도통 감이 안 옵니다. 어째 설명하다 보니 의학 게임으로 보이지만 리듬게임입니다. 뭐 그래도 리듬게임이니까 7번째 심장 박동만 제대로 맞추면 되는게 아닙니다. 3박일 때도 있고 2박일 때도 있습니다. 

 

<리듬닥터>라는 게임명은 과연 스토리처럼 환자를 리듬으로 살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박치인 유저의 리듬감을 고쳐주는 게임일까요?




# 너무 단순한 게임 아닌가? 

 

소개할 게임은 2월 26일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리듬 닥터>입니다. <리듬 닥터>는 2014년 플래시 게임으로 인터넷에 처음 올라왔죠. 7년이란 시간이 걸려 드디어 얼리억세스 형태로 스팀에 출시됐습니다. 스팀 버전 역시 데모 버전과 플레이 방법은 같습니다. 스토리와 더 다양한 스테이지가 추가된 게 전부입니다. 

 

<리듬 닥터>에서 플레이어는 리듬으로 각 환자가 지닌 병을 치료합니다. 환자 고유의 심장 박동에 맞춰 정확한 박자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됩니다. 환자를 치료한다는 특징답게 노트는 심장 박동모양으로 구현되어 있죠.

 

스페이스바 그리고 굳이 개더 언급하자면, 메뉴를 조작하기 위해 키보드 화살표 혹은 ESC 정도가 추가로 쓰입니다. 개발사의 전작 <불과 얼음의 춤>보다 더 단순합니다. 4x4 타일을 친다거나, ‘수도꼭지’를 돌린다거나, 모션 캡쳐까지 활용하는 요즘 리듬게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 조작법은 쉽지만...

 

엄청나게 단순한 이 게임, 그런데 스팀 평이 ‘압도적으로 긍정적’(98%)입니다. 그 비결은 “배우긴 쉽지만 정복하기 어려운” 게임 구성 덕입니다.


조작법은 단순합니다. 박자에 맞춰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게 전부입니다. 일곱 번째 박자를 맞춰야 될 때도 있고, 이어지는 비트소리를 따라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박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래가 엇박자로 변하거나 BPM이 갑자기 바뀌곤 합니다. 갑작스런 박자 변경에 게임오버만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다양한 게임 수록곡 장르입니다. 동양풍 음악, Lo-Fi, 재즈, 신시사이저, EDM 등 '멜론 차트 100'이나 '애니메이션 OP'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과는 거리가 멀죠. '유튜브 자동 재생' 좀 들어봤다 하는 분이 아니면 난해할 곡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난해한 장르들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곡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매우 준수합니다. 기자 주변의 작곡가들도 수록곡들이 괜찮다고 인정합니다. 유명 콜라보곡 하나 없는 <리듬 닥터>가 인기를 끌 수 있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정복하기는 어렵다


이처럼 '노래 좀 들어봤다' 하는 분에게는 수록곡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노래가 나온다 해도 여전히 어렵습니다. 게임이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수많은 기믹 때문입니다. <리듬 닥터>는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 치료하는데, 환자들이 지닌 증상에 따라 스테이지 기믹도 변합니다. BPM이 갑자기 바뀐다거나, 노래 일부분이 들리지 않는다거나 하는 건 애교에 불과하죠.


압권은 보스 스테이지입니다. 플레이어가 처음 마주할 보스는 난해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스 스테이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일본 전통음악으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되감기'와 '백마스킹'이 점차 사용되더니, 나중에는 노트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2페이즈 부터는 화면이 고장 난 것처럼 다양한 시각적 효과도 사용됩니다. 여태껏 노트와 청각에 의존해 플레이했다면 당황스러운 순간입니다. 박자를 마음속으로 계산해 정확한 타이밍에 누르는 수밖에 없죠.


보너스 스테이지도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스테이지를 높은 점수로 클리어하면 더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 가능합니다. 기존 곡과 기믹이 리믹스되서 등장합니다. 동양풍 노래가 EDM으로 바뀌는가 하면, 전혀 다른 두 장르의 음악이 동시에 재생되기도 하죠.

 


눈을 감고 플레이하는 게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리듬게임과 차이점입니다. 대다수 리듬게임은 음악 못지않게 시각적 정보도 중요합니다. <리듬 닥터>처럼 버튼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리듬 세상>처럼 조작법이 단순하다 해도 청각만으로는 타이밍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죠. 때로는 음악과 노트 박자가 별개로 재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리듬 닥터>는 음악 박자와 노트 타이밍이 100% 일치합니다. 오히려 시각 정보가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리듬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 당혹감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노트 상으로는 BPM이 바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바뀌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앞서 말한것 처럼 '마음의 눈'으로 노트를 처리하는 게 더 권장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리듬게임 경험이 많을수록 이 게임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타 리듬게임처럼 노트를 암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을 박자에 맡긴 채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되기 때문이죠. 모든 신경을 청각에 집중할 때의 그 느낌, 이때 느끼는 몰입감은 다른 리듬게임과 비교조차 어렵습니다.



# 고인물이라면 적극 권장!


아직은 얼리억세스입니다. 실력만 좋다면 2~3시간 안에 모든 스테이지를 끝낼 수 있습니다. 리듬게임이라곤 해도 분량이 긴 편은 아닙니다. 가격도 16,500원이니 볼륨이 넉넉하다고 하기는 미묘합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면 비싼 게임은 아닙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면 비싼 게임은 아닙니다. 오락실에서 리듬게임을 플레이할 때나, 콘솔로 발매된 리듬게임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오락실을 가기 힘든 상황이니, 이번 기회에 <리듬 닥터>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글을 끝마치기 전에 꼭 말씀드리고 싶은 바가 있습니다. 박치에겐 권장하지 않습니다. 기자가 박치라서 고생했기에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닙니다. <리듬 닥터>에는 다른 리듬게임에서 맛보지 못할 짜릿함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리듬게임 '고인물'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이 게임에는 초심자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난이도 조작도 없고 스테이지 스킵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건반좀 두드려봤다 싶은 분이라면 지금 당장 구입해보길 권합니다.


카페인 없으면 기사를 못 쓰잖아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문자 :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