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S1716557271900511
24.05.2424.05.24 14:38 -00:00
2 °C
28분 플레이
저는 게임을 정말 못하고, 흥미도 없는 사람입니다!(이번 게임을 위해 난생 처음 노트북에 게임을 깔 정도입니다..ㅎㅎ) 그런데, 이 게임은 마치 영화를 한 편 보는 것 같았어요.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와 배경 음악,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어 저도 모르게 계속 게임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게임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력 단절 엄마, 고시생 등(실력 부족으로 인해 챕터 2까지 못했습니다ㅠㅠ) 자신의 아픔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에서, 연민의 감정을 넘어 그럼에도 삶에 대한 의지가 전해져 뭉클했어요.  또한, 인물의 아픔이 대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선택과 문장 표현에 정성을 다하신 것 같습니다!) 인물의 처지와 제 상황은 다르지만, '미래에 대한 부담감', '열정과 두려움의 교차', '열등감과 우월감의 반복', '무언가 얻으며  잃어버린 것에 대한 상실감'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라서, 깊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두려움과 막막함 속에서도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냥 스토리가 희망찼다면 '에이...현실도 모르네'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어두운 현실을 수용하고, 그럼에도 인생을 노래하는 스토리가 더 큰 희망으로 마음을 울렸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노래를 모르는 사용자들을 위해 멜로디 라인을 명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챕터 1의 두 번째 게임부터는 잘 모르는 노래가 나오는데, 멜로디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아서, 리듬을 치는 게 어려웠습니다. 둘째, 게임 시간에 비해 스토리가 좀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스토리의 양을 줄이기보다 집중하기 쉽도록, 그림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챕터 2에서 어두운 방 장면이 나올 때,  공감이 더 잘 되고 확 몰입이 되었습니다!)   감성적인 게임, 공감을 이끌어내는 게임, 정서적 힐링 게임!      
🎊신작 출시
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칼리스 (Calice)
스파키를 구해라
ALTF42
연애기담 - 존재하지 않는 진실
모비드: 분노의 군주 (Morbid: The Lords of Ire)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Morbid: The Seven Acolytes)
프로젝트 코이
이별 끝에 만난다면
페이블덤 (Fabledom)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Way Nd Choice
스킬 랜덤 디펜스 (Skill Random Defense)
엔젤 리전: 3D 미녀 방치형 RPG (Angel Legion: 3D Hero Idle RPG)
버튜버 파라노이아
거울 속 이상한 세계
포켓 오아시스 (Pocket Oasis)
터보 슬로스 (Turbo Sloths)
건파이팅 (Gun Fighting)
카운터 어택 (Counter Attack)
운명대전 (Battle of Fate)
레슬퀘스트 (WrestleQuest)
헬럭시 (HELLAXY)
CAASI remade
조은혜의 야자째고 콘서트가기
로드 오브 타워 (Lord Of Tower)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멀리그넌트 서바이버즈 (Malignant Survivors)
쿵푸 킥볼 (KungFu Kickball)
Dungeon Dev [던전 데브]
언스테이블 실린더 (Unstable Cylinder)
드래곤 스피어 (Dragon Spear)
스테퍼 리본
백의 소각자
백의 소각자 (시크릿 플러스)
백영웅전 (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시스터즈 커리큘럼
상자 속의 고양이들 (Cats in Boxes)
데블위딘 삿갓 (The Devil Within: Satgat)
Yet Another Fantasy Title (YAFT)
환세취호전 플러스 (GENSEISUIKODEN PLUS)
봄을 부르는 설녀 (시크릿 플러스)
99 Waves
키친 크라이시스 (Kitchen Crisis)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CiaRl
24.05.2524.05.25 06:57 -00:00
963 °C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89630/Warhammer_40000_Gladius__Relics_of_War/증기와https://www.gog.com/en/game/warhammer_40000_gladius_relics_of_wargog와https://store.epicgames.com/ko/p/warhammer-40000-gladius-relics-of-war?lang=ko에픽에서 워해머 40k 글라디우스 무료배포 하네요.근데 사실 오리지널판은 매우 싼 가격으로 할인을 자주 해서 DLC가 있어야 완성되는데아이돌 마스터인가?
5
Sojeob
24.05.2524.05.25 07:05 -00:00
이거 무료 글 적는 중인데 올리셨구나.. ;ㅁ;
플레이 후기
longleg
24.05.2424.05.24 15:35 -00:00
0 °C
2시간 20분 플레이
짧아서 아쉽네요
플레이 후기
안경쟁이
24.05.2424.05.24 01:13 -00:00
32 °C
21시간 9분 플레이
결혼에 필요한 재료 같은건 주민이 사용 못 하게 하는 기능이 있었면 좋을거 같음. 게임 공략은 초반엔 무조건 먹을거랑 땔감 위주로 모으고, 골드는 귀족 집 많이 지어주고 근처에 오락 시설 박은다음 귀족 세금 올려 받으면 끝까지 골드 걱정은 없음
플레이 후기
먼가사면서도하지는않는게임이늘어나고있다
24.05.2524.05.25 15:18 -00:00
0 °C
1일 22시간 49분 플레이
다른거 다 떠나서 50층은 진짜 악질이네
혼돈악
24.05.2224.05.22 13:00 -00:00
164 °C
오프닝부터 그의 뭐 파묘.애완용 뱀이 집나가서 마을 사람한테 찾아달라고 하니까 저러고들 있음+저거 백사든데 뭐 오컬트 전문가 이런건 아니지만 뱀 관련된거는 엮이면 진짜 ㅈ된다는 속설이 있음."상남자특) 뱀술 마심" 하면서 누가 권한다? 이게 걍 모범처세라고 보면 될 정도. 무튼 다시 게임 이야기~"뒤를 잡혔군 영감"게임은 느낌있는 흑백톤으로 진행된다.별안간 다시 환생?한 비얌의 서포트 아래 커신 난도질하고 마을 사람들도 만나서 노가리도 깐다는 게 주요골자.개인적으로 따귀 마려운 화법뭐 보다시피 주인공이 간혹 쐬한 감이 있음.(매우 높은 확률로 복선이겠지만) +근데 죽으면 칼은 언제 또 반납했는지 다시 뭉댕이 들고 다니는 버그가 있...불스원샷 ㄷㄷㄷ해당 컷신에서 주인공 톰은 도살장에서 근무하면서 소새기 도축을 했음을 알 수 있다."크킄...틈..틈이 보인다..."본 게임에서 전투는 보통 이런식이다.몹들한테 접근해서 급소 표식이라는 스킬을 쓰면 좌측처럼 굳게 되는데 우측 하단에 카운트를 맞춰서 도축이라는 스킬을 쓰면 저렇게 한참 칼 갈다가 별안간 모든 적에게 벽력일섬을 조져버리는…이열~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보스로 소새기 입갤. 아아 이 몸은 정열의 마타도르바로 청도소싸움 ON즉시 워낭소리Pros: 딥다크한 분위기, 술술 잘 넘어가는 몰입되는 미스테리, 세상 신박한 전투시스템,Cons:굳이 꼽자면 쿨하진 않은 거 같은 타이틀 네이밍? 개똥같다기보다는 의외로 반전이 싱겁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  굳이 또 하나 더 꼽아보자면 작중 노인의 화법이 사려깊은 여대생의 그것과 흡사하다는 점?  총평 :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뭔 메세지를 던지려다가 갑자기 뭔 비건과 흡사한 기조의 개똥철학을 전달하려 들지 않는 이상, 조질 일은 없어보이는 게임,  본편에 기대를 걸어볼만함.
9
플레이 후기
84046836
24.05.2424.05.24 10:56 -00:00
5 °C
2시간 3분 플레이
예약구매 특전 이따위로 늦게 보낼꺼면 하질 말던가. 한달 걸려서 받는게 맞냐? 한달 전에 자취방에 있을 때 주문하고 한달 후 지금 본가에 내려왔는데 까먹고 있다가 배송됬다고 보니까 전에 살던 자취방에 가있더라. 그래서 고객센터에 이거 한달이나 걸릴줄 몰라서 저번달에 살던 자취방으로 주소 써놓았다고 물건 반품 후 재결재 재배송 가능 하냐고 물어봤는데 걍 답장 조차도 없네? 이젠 고객센터도 한달 걸려서 답장 할꺼냐? 지금 부동산 쪽에서도 연락 오는거 없는거 보니까 배송 다시 받는건 불가능 할거 같고 어차피 돈 버렸다고 생각 할태니까 니들 그따위로 장사해서 잘먹고 잘사나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후기
덤비면문다고
24.05.2624.05.26 04:56 -00:00
0 °C
30분 플레이
'록맨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액션 플랫포머 게임.변신 가능한 슈트도 다양하고 맵 컨셉과 기믹도 다양하여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맵에 블럭을 부시며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연출도 화려하고 패드 진동이나 사운드도 좋아 시각적, 청각적으로 타격감도 좋았다.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정신없다'고 느꼈다. 조금만 가도 폭발물, 슈트들이 끊임없이 나오다 보니 화면이 계속 번쩍거리고 뭐가 바뀌고 눈에 잘 안 들어왔다.슈트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격 방식도 달라져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다. 맵에 숨겨진 요소들이나 행성마다 다른 맵 컨셉도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네오필
6시간 전24.05.27 02:37 -00:00
254 °C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동아리>입니다.동아리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탑툰을 대표하는 1티어 성인 웹툰(소위 떡툰) 중 하나인데요. 원작과는 색다른 맛을 살려냈기 때문에, 한 번 관심 가져볼 만한 미연시 신작입니다. 가볍게 소개해 드릴게요.배경 스토리주인공은 대학 신입생 전재우입니다. 재우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연극 교양 과목을 수강했지만,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까지 아무런 썸이 없었습니다.그 만남이 오기 전까지는요.어느 날, 수업이 끝난 뒤 연극 동아리 P&M의 부원이라는 사람이 강의실에 들어와서 연극을 홍보했습니다. 재우는 '얼굴이 예쁘네... 저런 여자를 만나는 사람은 대체 누굴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무심결에 잠들어버렸고망상에 가까운 꿈을 꾸게 되죠.꿈에서 깨어난 재우는 열심히 홍보를 하는 부원을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고, 호기심이 생겨서 연극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심심풀이반 기대반으로 구경 온 연극.일말의 기대가 무색하게, 평범하게 흘러가는 연극이 뭔가 밋밋하다고 느끼던 순간클라이맥스에서 매우 자극적인 씬이 나오면서 깜짝 놀라게 되죠.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리얼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의상까지도 아슬아슬한 수위라서 집중해서 지켜보았고조금 허무하게 연극이 끝나버립니다.아쉬웠지만 흥미가 생긴 재우는 동아리를 입부하기 위해 부원에게 문의하는데, 지금은 가입을 받지 않지만 동아리방에 가서 회장과 이야기해 보라는 답을 받습니다.재우는 알려준 대로 동아리방을 찾아갔다가, 모르고 근처에 있던 비품실에 들어갑니다.그러던 중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숨어버렸고, 동아리 회장과 남자 부원의 대화를 엿듣게 되죠.방금 전 있었던 연극의 자극적인 씬은 대본이 아니라, 강수연을 싫어한 남자 부원의 돌발적인 행동이었다는 것. 이에 회장은 크게 화를 내며 남자 부원을 내쫓아버렸습니다.그리고 몰래 숨어있던 재우도 회장에게 들키고 마는데회장은 동아리의 약점을 잡으려는 누군가의 사주인 줄 알고, 돈과 몸으로 재우를 회유하려고 합니다.하지만 다행히(?) 오해를 풀게 되었고, 재우는 동아리에 입부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회장은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으나, 들으면 안 되는 대화를 엿들었으니 '적은 가까이에 둬야겠다'며 입부를 시켜준다고 합니다.그 대신 자신의 개가 돼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고개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한 재우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맙니다.게임 특징동아리 미연시 버전은 웹툰 원작을 따르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는 느낌입니다.예를 들면 유은희와 김가을에게 연극 관람 권유를 받는 원작과는 달리, 강의실 내에서 강수연의 연극 관람 권유를 받고연극의 자극적인 장면은 원작에선 회장이 시킨 일이었는데, 게임에선 남자 부원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나오게 되죠.이렇듯 굵직한 사건이나 흐름은 원작을 따라가지만, 디테일한 과정은 수정된 부분들이 많아요.강수연 - 이이로(에버소울 칸나 등)한나리 - 김다운(원신 에스타블레 등)박다영 - 채림(원신 닐루, 명일방주 티폰, 트릭컬 이드 등)김가을 - 손정민(니케 레오나, 에버소울 타샤, 트릭컬 에피카, 봄을 부르는 설녀 등)등장하는 히로인은 4명이며 성우 풀더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강수연, 한나리, 박다영, 김가을 이렇게 네 명인데요.유은희가 없는 부분도 원작과의 큰 차이점입니다.미연시는 일반적으로 스토리 후반부에 관계(H씬)를 가지지만, 원작에서는 스토리 초반부터 유은희와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제외한 게 아닐까 싶어요. DLC를 위한 큰 그림일지도 모르겠고요.일단 '유은희 어디 감', '유은희는 DLC로 나오려나' 같은 유저 반응이 많이 보입니다.또 한 가지 차이점은 작화입니다. 원작 웹툰 작화는 QRQ(MMM)가 담당했으며, QRQ는 소녀전선 2차 창작 만화와 카운터사이드 공식 만화 등으로 게이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는데요.미연시 버전은 작화 담당이 QRQ가 아니기 때문에, 원작을 본 사람들은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미연시 버전도 괜찮다는 반응 또한 있었지만, 좋다 안 좋다를 떠나서 그냥 다른 사람 같아서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죠.결론적으로 원작 웹툰과 비교하면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렇지만 기대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성우 풀더빙으로 일반판과 성인판(시크릿 플러스)이 나온다는 점이 있고요. 한나리의 바니걸 버전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미연시는 다양한 분기점을 두고 여러 가지 IF 스토리를 맛보는 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선택을 해나간다는 점에서 몰입감이 더 좋을 수도 있죠. 실제로, 딱 한 명의 히로인만 선택해서 엔딩을 보고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는 분도 있으니까요.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동아리는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현재 스토브에서 15분 분량의 무료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니, 직접 한 번 플레이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6
세나리아
5시간 전24.05.27 04:09 -00:00
야쓰 야쓰!
OFFICIAL한글화매니저
24.05.2324.05.23 09:50 -00:00
795 °C
스토브는 한글이야! 스토브 한글화 작품을 살펴보는 한글화 현황판!오늘의 번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한글화는 다음의 3가지 과정을 통해 출시됩니다:/00. 번역 준비/01. 번역 /02. 검수 /03. 출시 준비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은 모든 번역이 완료되어 출시만 기다리고 있어요! 🐱‍🏍(각 게임들의 이미지나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게임 소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한 게임이 출시되기까지는 번역, 검수, LQA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퀄리티 좋은 한글화 게임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절차들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스토브에서 번역한 게임 중 오역, 오탈자, 문맥상 부드럽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개발사로 전달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스토브 인디 출시 예정작이 궁금하다면? "신작 알리미"를 확인해보세요!이번달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게임이 궁금하다면? "신작 모아보기"를 확인해보세요!신규 입점 게임을 비롯해, 스토브의 새 식구가 될 게임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출시일은 개발사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게임소개     (이미지 클릭시 게임 소개 바로가기)장르 진행 현황 출시일 Space Pressure 3D: Prelude슈팅/03. 출시 준비2024년미스트 슬레이어액션/03. 출시 준비2024년ELDEN BLING액션/03. 출시 준비2024년TYRONE vs COPS액션/03. 출시 준비2024년TYRONE SOULZ액션/03. 출시 준비2024년Old World전략/02. 검수중 (88%)■■■■■■■■□□2024년Old World - Heroes of the Aegean전략/02. 검수중 (88%)■■■■■■■■□□2024년Old World - The Sacred and The Profane전략/02. 검수중 (88%)■■■■■■■■□□2024년Old World -Pharaohs of the Nile전략/02. 검수중 (88%)■■■■■■■■□□2024년브레이브 던전: 정의의 의미RPG/02. 검수중 (85%)■■■■■■■■□□2024년카타클리스모전략/02. 검수중 (70%)■■■■■■■□□□2024년렐름 오브 잉크액션/02. 검수중 (65%)■■■■■■□□□□2024년마녀와 개념의 병액션/02. 검수중 (50%)■■■■■□□□□□2024년좌충우돌 게임 개발기[게임 소개 바로가기]시뮬레이션/02. 검수중 (5%)□□□□□□□□□□(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2024년천사의 제국 4전략/02. 검수중 (5%)□□□□□□□□□□2024년Old World - Wonders and Dynasties전략/02. 검수 준비 중2024년소니코미[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 (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2024년리들조커[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2024년천연만화[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2024년WISPER시뮬레이션/02. 검수 준비 중2024년요그의 서: 방치형 RPGRPG/02. 검수 준비 중(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2024년Belt It Out!퍼즐/02. 검수 준비 중2024년Sands of Salzaar(部落与弯刀)RPG/02. 검수 준비 중2024년Corpse Keeper액션/02. 검수 준비 중2024년King Arthur: Legion IXRPG/01. 번역중 (70%)■■■■■■■□□□2024년Old World - Behind The Throne전략/00. 번역준비2024년Space Cowboys - Riders of the Storm슈팅/00. 번역준비2024년Tikus Tales액션/00. 번역준비2024년Neko Journey어드벤처/00. 번역준비2024년Showa American Story액션/00. 번역준비2024년Fight To The Death액션/00. 번역준비2024년Cricket: Jae's Really Peculiar GameRPG/00. 번역준비2024년Skopje액션/00. 번역준비2024년👩‍🎓 현황판 졸업! 최근 출시작 ■ 연애기담 - 존재하지 않는 진실 [바로가기]'연애기담: 존재하지 않는 진실' 은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게임 중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는 다른 결말을 맞게 됩니다.Old World 의 DLC 관련 내용을 세분화 했습니다!이제 각 DLC 의 현황을 확인해보세요! 👀✨ Old World DLC 리스트 ✨1) Old World - Heroes of the Aegean2) Old World - The Sacred and The Profane3) Old World - Pharaohs of the Nile4) Old World - Wonders and Dynasties5) Old World - Behind The Throne#한글화현황판 #스토브인디 #출시예정작 #출시공방
6
KITVS
24.05.2524.05.25 05:44 -00:00
올드월드, 살라자르, 킹아서 레기온 나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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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타르크
21.02.1821.02.18 07:4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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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리뷰] 리틀 나이트메어 2(Little Nightmares II) - 흑백 전파에 침식된 악몽의 기원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순수한 동심으로 가득한 동화는, 알고보면 잔혹하고 퇴폐적이며 소름끼치는 이야기로부터 순화된 것들이 많다. 이를테면 신데렐라의 원문에는 작은 유리구두에 발을 끼워넣기 위해 언니들의 발가락을 잘라버린다는 내용이 있고, 백설공주의 원문에는 백설공주를 잠시나마 거둬준 일곱 난쟁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잠자리를 함께 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런 잔인하고 외설적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남겨둘 순 없는 노릇이니 좋은 것만 보고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고 쳐내야 할 부분은 과감히 쳐내야만 했다. 여기에 동화의 내용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각색하는 데 있어 디즈니가 혁혁한 공을 세웠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행복한 꿈과 찬란한 희망으로 가득한 동화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확립된 상태다. (사실 이렇게 순화된 동화에조차 잔혹한 면이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신들을 잡아먹으려는 마녀를 끓는 가마솥에 넣어 살해하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렇듯 동화의 권선징악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이상적인 면이 극에 달하자, 이에 대한 반동으로 동화 본래의 거칠고 잔혹한 일면이 다시금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여린 순수를 지키기 위한 각색이라는 이름의 포장 뒤에 숨겨진 차갑고 혹독한 진실을 마주하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개중에는 동화의 원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접근한 이들이 있는 반면, 그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와 잔혹하고 퇴폐적인 일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묘사, 그리고 꿈도 희망도 없는 비극적인 결말에 심취한 이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잔혹동화에 대한 관심은 기존의 전래동화의 원전을 음미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잔혹동화의 활발한 창작으로 이어졌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내세운 잔혹동화는 그렇게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확고한 매니아층을 확보한 강력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흔히들 과자집 이야기라고 알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잔인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인디 게임 씬에서는 은근히 자주 보이는 잔혹동화 계열의 게임. 개중에는 간간히 수작도 나오곤 한다. [프랜 보우(Fran Bow)] 


  동화의 내용을 색다른 방향으로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며 단시간 안에 고유의 영역을 확보한 잔혹동화는 소설에서부터 영화의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쏠쏠히 써먹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하반기에 방영됐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자신만의 잔혹동화를 작성하는 작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으며,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드라마상에 등장한 가상의 잔혹동화들이 실제 서적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게임계에도 잔혹동화를 표방한 작품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어찌보면 게임이야말로 잔혹동화를 가장 쏠쏠하게 써먹는 매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호러 쯔꾸르 게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유메닛키, 이브, 마녀의 집 등이 모두 잔혹동화 계열의 게임이라 할 수 있으며, 2015년 스팀에 출시됐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프랜 보우(Fran Bow)도 잔혹동화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게임이다. 그 밖에도 여기저기서 동화의 내용을 호러로 각색한 게임들이 정말 많이 보이곤 하는데, 기괴하고 고어한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충격적인 비주얼과 우울한 분위기의 스토리텔링이 플레이어의 체험이 중요시되는 게임의 특성과 시너지를 일으켜 개발자들과 게이머들 모두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하기에 게임의 컨셉으로 채택되기도 하고 또 그런 게임이 인기를 얻는 게 아닐까 싶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꽤나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일으켰던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도 그런 부류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목구멍이라 불리는 거대하고 불가사의한 선박에서 노란 우비를 착용한 소녀 식스의 험난한 탈출기를 담은 호러 분위기의 퍼즐 어드벤처를 내세운 리틀 나이트메어는 캐릭터와 배경의 세밀한 묘사와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하이 텐션의 게임플레이, 그리고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 놓여있는 듯한 특유의 분위기로 게임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로도 총 세 편의 DLC가 나오긴 했지만, 리틀 나이트메어의 음침한 매력에 빠져든 팬들은 한결같이 후속작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렇게 무려 4년에 걸친 그들의 후속작에 대한 갈증은 올해 초 리틀 나이트메어 2(Little Nightmares II)의 출시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인가.

 


그녀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다.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 


흑백 전파에 침식된 악몽의 기원. 리틀 나이트메어 2(Little Nightmares II) 


  리틀 나이트메어 2는 4년 전 많은 인기를 자랑했던 호러 분위기의 인디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의 후속작으로, 빵 봉지를 뒤집어 쓴 새로운 주인공 모노를 조종해 전작의 주인공인 식스와 함께 먼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은 호러풍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인 리틀 나이트메어의 이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식스가 노란 우비를 착용하기 이전의 모습과 그녀가 노란 우비를 착용하게 된 계기 등이 이번작에서 드러나며,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식스에 대한 사실을 추론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과 더불어 모노와 식스의 관계가 이번 리틀 나이트메어 2를 통해 세밀하게 묘사된다. 한편 어린아이의 뒤틀린 악몽을 보는 듯한 음침하고 기괴한 분위기는 여전히 건재하며, 전체적인 색감은 전작에 비해 한결 어두워졌다. 반면에 스토리텔링은 보다 명확해지고 게임플레이에 있어서도 뚜렷하게 향상된 점이 있어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으로부터 과거, 그러니까 식스가 노란 우비를 뒤집어쓰기 이전의 이야기.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어째 인간들 얼굴이 더 뒤틀리고 기괴해진 것 같다. 


  비주얼의 퀄리티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라는 말조차 모자랄 정도로 경이로운 수준을 자랑한다. 게임의 색감은 한층 어두워졌지만 배경과 사물, 캐릭터의 외형에 대한 묘사는 더욱 세밀해졌다. 아무데서나 화면을 캡쳐해도 배경화면으로 써도 될 만큼 게임의 모든 순간과 모든 장면이 탄성을 절로 자아낼 정도로 엄청난 경치를 보여준다. 아무도 없는 것만 같은 쓸쓸한 분위기의 넓고 거대한 도시에서 자그마한 크기의 모노와 식스의 존재감은 미약하기 그지없고, 기울어진 건물들이 빽빽이 서있는 도시의 풍경은 모노와 식스, 그리고 플레이어를 제대로 압도한다. 그에 반해 모노와 식스보다 수십배는 큰 덩치에 정상의 범주에서 한참 벗어난 기괴한 생김새를 지닌 거대한 괴물들은 육중하고도 끔찍한 존재감으로 악몽과도 같은 공포를 선사한다. 이와 같은 세세하고 정교한 묘사로 미약한 존재가 미지의 거대한 존재로부터 받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훌륭하게 표현해낸 점에 있어서는 단연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언제 어디서 스크린샷을 찍어도 좋은 그림이 나올 만큼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꿈에서조차 보기 싫은 끔찍한 외형. 그야말로 악몽. 


  전체적인 게임의 구성 또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마지막 다섯번째 챕터를 제외한 네 개의 챕터는 처음 장소에 돌입하고 각 장소를 조사하며 아이템을 획득해 장치를 작동시키고, 잠입과 은신을 통해 장소를 지키는 괴물들의 감시를 피해다니며, 두 주인공을 뒤쫓는 거대한 괴물로부터 도주해 해당 장소를 탈출하는 동일한 흐름을 보여준다. 하지만 각 챕터마다 특정 단계의 길이를 다르게 맞추거나 중간중간 중요한 이야기를 서술하거나 각 단계의 양상을 다르게 가져가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각 챕터에 조금씩 변화를 가하고 있다. 각 챕터의 절정 부분에 해당하는 추격전으로 예를 들자면, 1챕터의 추격전은 사냥꾼의 사격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길에 놓여있는 장애물에 적당히 몸을 숨겨야하는 반면 3챕터의 추격전은 미친듯이 추격해오는 의사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나가야 한다. 이렇듯 모든 챕터가 큰 흐름은 거의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각 단계의 양상이 다르고 길이도 달라 각 챕터마다 다른 감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의 템포와 완급 조절 역시 뛰어나다. 분위기로 플레이를 압박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게임이니만큼 의외로 크게 공포를 느낄 만한 장면이 많진 않지만, 플레이어가 마음을 놓을 법한 절묘한 타이밍에 플레이어를 놀래키거나 압도하는 연출이 등장해 플레이어의 공포와 긴장을 유지시킨다. 여기에 거대한 괴물의 시야를 피해다녀야 하는 잠입 구간에서는 강한 박동의 심장 소리와 더불어 지근거리에 거대한 괴물이 존재한다는 점만으로도 텐션이 높아진다. 즉, 조사와 장치 작동 위주로 흘러가는 챕터 초반에는 느린 템포로 플레이어의 불안감을 키우고 거대한 괴물의 등장과 함께 템포를 조금씩 올리며 마지막 추격전에서 확 휘몰아치며 템포를 최고조로 키우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할 땐 확실하게 압박하고 풀어줄 땐 서서히 느슨하게 풀어주는 형국인데, 이것이 마치 고무줄의 팽팽함을 유지하는 것과도 같아 공포 게임으로써는 상당히 이상적이고 완벽한 완급 조절이라고 볼 수 있다.

 


까딱 잘못하면 그대로 잡힐 것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시종일관 유지된다. 


그러고보면 TV라는 물건이 은근히 공포물에 자주 등장한다. 흑백의 노이즈 화면이 공포를 극대화해서 그런 걸지도. 


  게임플레이에 있어서는 후술할 자잘한 단점 몇 가지를 감안하면 크게 모난 구석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패드 조작을 기준으로 손에 무난히 익을 만큼 안정적인 조작감을 지니고 있으며, 전작에서 크게 문제가 됐던 불필요한 낙사 같은 치명적인 문제도 크게 개선됐다. 동선이 살짝 길게 설정돼있긴 하지만 납득할 만한 수준이고, 각 챕터 고유의 특징을 살린 매커니즘을 보여주면서 퍼즐의 재미를 잘 살리고 있다. 특히나 모노의 전파 조작 능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4챕터는 순간이동이라는 매커니즘을 적절히 활용함과 동시에 모노가 지닌 힘을 보여주며 신선한 게임플레이와 효율적인 스토리텔링의 양 측면을 모두 충족시킨다. 그 밖에 특정 행동을 요구하는 도전과제와 엔딩에 영향을 끼치는 노이즈 걸린 아이들, 그리고 수집거리인 모자로 부차적인 컨텐츠 또한 깨알같이 갖춰두고 있다.


  다만 전작에 비해 다소 나아지긴 했어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적잖이 존재한다. 일부 퍼즐 구간의 직관성이 크게 떨어져 해답을 빠르게 추론하지 못하고 필요 이상으로 오래 헤메기 쉽다. 리틀 나이트메어 2에서는 특히나 거대한 괴물의 시야 범위가 문제가 되는데, 잠입 및 은신 구간의 경우 황당한 각도에서 거대한 괴물에게 들키는 경우가 꽤 있어 불합리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추격전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음에도 거대한 괴물에게 붙잡히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등, 일부 추격전 구간이 너무 타이트하게 구성돼있다. 빡빡한 구성으로 잠입과 도주의 긴장감을 끌어 올리는 것도 좋지만, 게임의 몰입을 어그러뜨릴 정도로 난이도를 어렵게 짤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다. 그 밖에 새로운 조작에 대한 안내가 한 박자 늦게 드러나는 문제는 여전하고, 이런저런 잔버그가 많다는 점과 패드 조작을 중심으로 만든 게임이라 그런지 패드 조작에 비해 키보드/마우스 조작이 조금 불편하단 점도 단점으로 지목할 만하다.

 


내러티브와 게임플레이의 양 측면에서 가장 참신하고 효율적이었던 TV 매커니즘. 


별 희한한 각도에서 위치가 걸려 혈압 상승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시야 표시하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추격전의 긴장감도 좋다만, 돌파가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난해한 건 좀 그렇지 않나...... 


  한편 모노와 식스의 험난한 탈출기를 담은 스토리는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간의 대사가 존재하진 않으나, 게임 상에서 두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의 특징과 상징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캐릭터 간에 얽힌 사연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상황에서 비중있게 다뤄야 할 내용은 시간을 들여 묘사하고, 그것에 대한 전후 인과관계를 넉넉히 확보하며 충분한 개연성과 설득력을 갖춘다. 게다가 이 모든 장면이 위화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 또한 훌륭하다.


  리틀 나이트메어 2의 두 주인공인 모노와 식스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를 바라보도록 하자. 게임 초반부에 모노가 식스를 처음 만난 이후 둘은 언제 어느 때고 꼭 붙어다닌다. 협동이 필요할 땐 항상 식스를 먼저 보내며, 먼저 나아간 식스가 먼 거리를 도약하는 모노의 손을 어김없이 붙잡아준다. 식스가 괴물들에게 납치당할 때면 모노는 전력을 다해 식스를 구출하며, 그 밖에 위기 상황에서도 몸을 던져가며 식스를 돕는 등 항상 그녀를 위해 헌신한다. 이렇듯 서로에게 각별할 것만 같았던 둘의 관계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고, 식스의 이야기가 다음으로 이어질 여지를 남기는 반면 모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음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과정을 몇 가지 상징성을 띈 장면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맥락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야기의 명쾌한 이해와 더불어 합리적인 추론의 여지로 이어진다.


  다만 이번작의 스토리 또한 모든 내용을 명쾌하게 서술하진 않는다. 모노에 대해서는 충분히 서술했다고 볼 수 있다 치더라도, 식스의 진정한 정체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는 점이 많다. 게다가 전작과 이번작 사이에는 추가적인 이야기가 요구될 만큼의 간극이 존재한다. 두 게임의 중간 지점을 다룬 리틀 나이트메어의 코믹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그 간극에 대한 추가적인 서술은 마땅히 필요해보인다. 차후에 리틀 나이트메어 2의 DLC가 출시된다고 한다면, 두 작품의 시점 사이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면 참 좋을 것 같다.


중요한 장면의 전후 맥락과 상징성을 뚜렷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이는 합리적이고 명확한 추론으로 이어진다. 



식스를 위해 항상 몸을 아끼지 않았던 모노. 그랬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결말. 


DLC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에는 명분도 더 확실하다! 


  리틀 나이트메어 2는 공포를 전면에 내세운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갖춘 훌륭한 게임이다.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는 정신이 불안정한 아이의 공포를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하며, 스토리에 있어서는 뚜렷한 상징성과 인과관계로 개연성을 충분히 확보함과 동시에 추론의 여지를 명확히 제공한다. 여기에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과 완급 조절이 뛰어나 몰입도 또한 어마어마하다. 비록 게임플레이의 측면에 있어 크고 작은 단점들이 여전히 존재하긴 하나 다른 부분의 강점이 워낙 뚜렷해 게임플레이의 결함을 능히 덮을만 하다.


  호러 분위기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써는 명작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자격을 충분히 갖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가벼운 공포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나 내러티브의 비중이 큰 퍼즐 어드벤처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인디 게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히 추천하고픈 게임이다. 혹여나 전작과 이번작 중에서 어느 쪽을 먼저 해봐야할 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야기의 시점과 게임의 완성도의 측면으로 볼 때 가급적이면 리틀 나이트메어 2를 먼저 플레이하기를 넌지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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