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In_Everyday #Newbie_Friendly
코스터가 거의 전병급의 크기라 놀랐습니다그리고 필름마크 하나는 매운맛이네요역시 서큐버스는 최ㄱ...읍읍
양심개빠은 쌰앙**아다야주고살생각은안하고 그져 시바 구걸
우웅...
🚦2024 자체 등급 분류 교육 안내🚦📅언제?12월 13일(금요일) 20시!🏫어디서?온라인 교육!- 본 방송 : Youtube LiveYoutube 바로가기📚 무엇을?게임 창작자라면 궁금했을 내용들..?💬게임 심의는 뭘까?💬등급 분류 세부 기준은 뭘까?💬내가 만드는 청불일까?🎁 선물까지?📄 교육 진행 전, 후 설문 참여자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사전 설문조사 바로가기게임 제작을 준비고 있는 예비 창작자 분들!게임을 만들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창작자 분들!현재 게임 등급 및 심의 체계가 궁금한 게이머 분들!관심 있는 모든 분들 참여 가능!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자체등급분류교육
작년 카르타그라 + 카라노쇼죠 시리즈 완결 후 열었던 백야 화전에 이은 FLOWERS 10주년 화전이번에 판매할 화집은 얼마일지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걸리자나...
이게 있긴하네요ㄷㄷ
※ 리뷰 시작에 앞서 먼저 본 리뷰는 엔딩까지의 플레이가 아닌 초반 2시간 정도 '찍먹'하고 작성하였습니다.K-프린세스 메이커? No, 보석소녀 엘레쥬!사실 처음 게임 설명을 봤을 때 저는 또 다른 'K-프린세스 메이커' 류의 게임인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장르의 게임이더군요.프린세스 메이커는 좀 더 캐릭터가 세부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각각의 능력치를 올리는 육성 시뮬레이션에 가깝다면보석소녀 엘레쥬는 전투에 치중해서 재료를 모으고, 이를 팔거나 조합해서 얻은 돈으로 더 좋은 장비를 구입하여 강해지는 RPG 같은 느낌입니다.여기에 이벤트란에 안내되어 있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토리가 진행되는 구성이라 신선했습니다.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만나는 버디들과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있고, 각 버디들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어이들을 육성하면서 전투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그래픽적인 부분도 원작 그림체나 그래픽 퀄리티를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옛 감성을 살리면서도 최신화된 느낌이라 보는 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그런데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쉬운 점들로 인해 저는 게임에 흥미를 잃고 초반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옛 감성 그대로! 그런데 불편함도 그대로...먼저 아쉬웠던 점은 '튜토리얼의 부재'입니다.처음 게임 시작을 눌렀을 때 아무것도 모른 채로 엘레쥬의 방을 맞이했을 때 그 느낌이란...게임 타이틀에 '게임배우기'란 항목으로 텍스트 형식으로 된 튜토리얼이 있긴 하나 단순 조작법이나 큰 틀에서의 시스템에 대한 설명만 있을 뿐세부적인 의뢰 시스템이나 조합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없어 혼자 여러 번 플레이해보면서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물론 시스템 자체는 단순하여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다음으로 '맵의 완성도'입니다.일단 맵의 배경 그래픽인데, 여러 개의 픽셀 그래픽을 이어 붙이다 보니 중간중간 픽셀이 튀어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고그래픽도 잘못 이어져 있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도 존재했습니다.그리고 적이 맵 구조물 안에 생성되는 경우도 존재했으며,맵 구조상 넘어갈 수 없는 구간임에도 지형의 측면을 비벼 발판 삼아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한편 위의 그림처럼 보석 안에 상자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보석을 깨고 열어야 되지만 가까이서 스킬을 사용하여상자를 피격할 수 있어 굳이 보석을 부수지 않아도 상자를 열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부분들은 좋게 말해 편법으로 게임의 빠른 진행을 할 수 있게 만들지만다른 한편으로는 게임의 몰입도를 낮추는 싱거운 요소 중 하나로 다가왔습니다.마지막으로 제가 게임의 흥미를 잃은 가장 큰 요인인 '단순 반복적인 게임 시스템'입니다.크게는 세 파트로 '모험(재료 파밍) -> 스토리 진행 -> 조합(또는 의뢰 보고)' 시스템이 반복되는데계속해서 이 싸이클이 돌다보니 점점 루즈하고 노가다성 플레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스토리 진행도 보기 위해선 이벤트란에 뜨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되는데,같은 스테이지를 또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어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결국 어느 정도 플레이 한 뒤에는 일일이 적들과 전투하고,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보단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해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었습니다.캐릭터 업그레이드도 속성의 차이보단 가격대로 나뉘어져 있는 상위 등급의 장비를 구매하는 게 목표이다 보니육성하는 재미도 크지 않았습니다.결론적으로 첫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먹을수록 물리는 '뿌링클' 같은 게임이었습니다.제가 초반 구간을 버티고 스토리적인 부분을 좀 더 즐겼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으나 현재까지는 호보단 불호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물론 스토리적인 부분도 다소 여성향 스타일의 스토리 전개라 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어쨌든 옛 감성과 시스템을 가진 RPG 스토리 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실패! + 월광뽑기 15회 실패!!
세상은 넓고 게임은 많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15년 역사의 게임 전문지 디스이즈게임에서 어떤 게임이 맛있는지, 맛없는지 대신 찍어먹어드립니다. 밥먹고 게임만 하는 TIG 기자들이 짧고 굵고 쉽게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TIG 퍼스트룩!
최근 우리가 접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게임 엔진'을 통해 개발되죠. 여기에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엔진', 유니티의 '유니티엔진' 과 같은 상용 엔진이 많이 쓰이곤 합니다. 일부 자체 개발 엔진을 쓰는 곳도 있지만요.
게임들은 위 엔진을 통해 저마다 독창적인 외형을 자랑합니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추구하는 게임도 있고, 캐주얼 혹은 레트로 느낌이 풍기는 게임도 있습니다. 개발사가 어떤 특징을 내세우느냐에 따라 그 모습도 천차만별이죠.
TIG 퍼스트룩을 통해 소개할 이번 게임은 외형이 조금 독특합니다. 바로 '아스키코드(ASCII)'로 이루어진 외형의 게임이기 때문이죠. 이름도 아스키코드를 본딴 <ASCIIDENT(아스키던트)>. 외형 만큼이나 게임을 해보면 아이디어도 제법 기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스키 코드: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 미국 ANSI에서 표준화한 정보교환용 7비트 부호체계. 영문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총 128개 부호가 사용
<아스키던트>는 1인 개발사 퍼즐 랩(Puzzle Lab)에서 만든 오픈월드 공상과학 게임입니다. 앞서 소개한 대로, 게임은 아스키코드 문자 그대로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작년 3월 19일 스팀에 출시됐습니다.
게임의 모든 그래픽은 키보드에서 입력할 수 있는 문자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개발사는 정확히, 32번째부터 126번째까지 아스키코드표 문자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뭐, 꼭 강조하지 않더라도... 아스키코드 외에 다른 문자를 볼 수 없긴 합니다.
게임은 공상과학 소설 'Frango Anomaly'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우주 해적으로부터 탈출한 복제인간으로 식민지화된 소행성 'FA-17'에서부터 시작하며, 저마다의 속도, 규칙으로 구성된 소행성 곳곳을 누비다가 점점 모험 지역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아스키던트>의 게임 방식은 우리가 흔히 접한 액션 RPG와 유사합니다. 유저는 다양한 곳을 탐험하며 재료를 모으고, 얻은 여러 재료로 아이템을 제작해 좀 더 상위의 재료를 채집하거나 탐험, 적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맵은 단순해보이지만, 꽤 여러 곳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재료를 얻기 위해 다녀야 하는 곳이 사방팔방에 널려 있거든요. 맵 곳곳에는 적이 있어서 유저를 위협하기도 하는데, 갭 차이가 나도 실력으로 극복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지만 그정도 요행은 통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정직하게 탐험하고, 성장해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스키코드로 표현된 탓에 외형 구현에 제약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를 기발하게(또는 정직하게) 표현한 점도 눈에 띕니다.
게임에는 나무(wood), 용암(lava), 돌(stone) 등 다양한 자원이 약어 또는 영단어, 색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세슘, 크리스탈 같은 재료도 등장하고요. '%' 특수기호로 번개가 치는 효과를 표현하거나, 바닥에 튀는 불꽃을 '*'로 표기하는 등 아스키코드를 이용해 세계를 색다르게 꾸며냈습니다.
유저는 장비를 위해 맵 곳곳에 위치한 이런 것들을 채집, 혹은 사냥해 모아야 합니다. 성장과 더불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거든요. 맵 크기가 한계가 있어 보였지만, 꽤 여러 곳을 다녀야 하기에 맵의 크기는 크게 중요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아스키던트>에는 이런 탐험, 성장요소 외에도 내장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이 내장된 컴퓨터 단말기가 곳곳에 등장해 게임을 플레이 해서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땅따먹기나 지뢰찾기 같은 미니게임이 들어 있으니, 모험을 하며 소소한 재미도 나름 누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추천 포인트 - 아스키코드를 활용한 독특한 게임 그래픽, 구성 ▶ 비추 포인트 - 상용 엔진 그래픽 기반 게임과 다소 다른 부분에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음 ▶ 정보 장르: 오픈월드 공상과학 어드벤처 개발: 퍼즐 랩(Puzzle Lab) 가격: 10,500원 한국어 지원: X 플랫폼: PC(스팀) ▶ 한 줄 평 아스키코드 그 자체의 게임, ASCIID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