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이번 주는 시국이 참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부디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게임 쪽에서는 게임어워드에서 각종 소식이 풀리고 있는데,위쳐 4 트레일러 공개, 엘든링: 밤의 통치자 (3인 협동) 트레일러 공개, 슬더스 2 트레일러 공개, 보더랜드4 새 트레일러 등등이걸 다룬다면 아마 오늘 중으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할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ㅠㅠ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 [금주의 업계 사건] itch.io 셧다운 사건📊 [금주의 게임 통계] 20만 개의 스팀 게임을 분석하다.🤣 [금주의 게임 유머] 최근 게임의 스킬 설명 외😡 [금주의 게임 히트] 슈퍼 히어로 슈팅 장르가 과포화라서 망했다며!🤖 [금주의 게임과 AI] 콜 오브 듀티의 적극적 AI 사용 이슈😶🌫️ [금주의 스팀 요약] 겨울 할인은 19일부터!🤑 [금주의 업계 논란] 게임 개발사는 “주식회사로써 안정적 이익 창출”이 우선된다.🤏 [금주의 집게 손] 국산 인디 게임, ‘루미네나이트’ 집게 손 논란🔊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업계 사건] itch.io 셧다운 사건 수많은 명작 인디게임을 키워낸 요람이자, 업계 밖에서는 항상 NSFW 콘텐츠 탓에 난타 당하는 최선봉 사이트로도 유명한 itch.io한국에서는 itch.io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긴 해도, 여기서 나온 유명한 게임들의 이름을 들으면 바로 사이트의 위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장르 자체가 된 뱀파이어 서바이버, 힐링 게임의 필수코스인 A Short Hike, 게임잼을 위해 작은 프로젝트에서 이제는 플랫포머의 슈퍼 명작이 된 셀레스테(Celeste), 게임을 하면 바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Baba is you, 공장 자동화와 4X를 섞은 명작 민더스트리(Mindustry) 같은 인디 게임 명작이 탄생하고 성장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 itch.io가 일시적으로 셧다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원인은 장난감 업체인 펀코(Funko)가 자사의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소프트웨어인 “BrandShield”가itch.io의 특정 페이지를 ‘피싱’사이트로 인식해 버려서, 해당 페이지를 도메인 등록기관에 “피싱 사이트”로 보고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이로 인해서, 도메인 등록 기관인 iwantmyname의 자동 시스템이 itch.io 사이트 전체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해 버렸죠. itch.io는 이 최대한 빠르게 대응해 BrandShield에 타깃이 되었던 페이지는 즉시 삭제하고,반나절 가량이 지나 사이트 및 도메인 복구에는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의 대응은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우선, BrandShield 측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음에도, 수동적 검토 없이 자동으로 피싱 보고서를 작성한 점.iwantmyname 측에서는 피싱 보고서만 믿고, 마찬가지로 수동적 검토 없이 거대한 사이트를 통째로 비활성화 한 점.사건의 원인인 펀코 측은 사과나 협조적 대응을 하지 않는 점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 하나가 문제라고 유튜브 통째로 정지시킨 것과 같은, 일련의 무책임한 자동화 시스템은 많은 누리꾼들에게도 비판받았습니다. ▷ 사과문? 이상하게 확장되는 Funko의 행동 - 엄마를 끌어들이다. itch.io가 정상화되고,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펀코측은 늦긴 했어도 itch.io에 공식 성명을 보내면서, 해당 건에 대한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고요. Funko는 인디 게임, 인디 게이머 및 인디 개발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팬들의 팬이며, 인디 게임 커뮤니티를 정의하는 창의성과 열정을 사랑합니다. 최근 브랜드 보호 파트너 중 한 명이 Funko Fusion 개발 웹 사이트를 모방한 itch.io 페이지를 확인했습니다. 이 특정 페이지를 해결하기 위해 게시 중단 요청이 발행되었습니다. Funko는 itch.io 플랫폼의 중단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오늘 아침까지 사이트가 복구되어 기쁩니다. 이 문제에 대해 itch.io 소통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며, 세부 사항이 결정되는 동안 게임 커뮤니티의 이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창의성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성명에는 “단 한마디의 사과”도 담겨있지 않았다는 점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사건의 수습과 소통을 위해 협조적으로 나왔으니까요. itch.io의 소유자인 Leaf Corcoran의 어머니로부터, Mom : SNS에 비난적인 내용(accusatory statements)이 게시되어 있다는 이상한 전화를 회사로부터 받았단다. 전화 주렴. 펀코 측은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도 없이, SNS에 작성되어 있던 펀코와 관련된 부정적인 의견을 지우기 위해 먼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것을 위해 당사자가 아닌 가족에게 무단으로 접촉하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itch.io 사이트 셧다운 5~6일 전에, 이와 관련된 경고 보고서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해당 페이지의 삭제와 같은 적절한 조치도 취했음에도 사이트가 정지되는 사태를 맞이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약 5-6일 전에 호스트(Linode)와 등록 기관(iwantmyname)에서 이러한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나는 두 사람 모두에 대한 나의 답변에 실망을 표현했지만, 페이지를 제거하고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고 말했습니다. Linode는 사건을 확인하고 종결했습니다. iwantmyname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다운타임 알림을 받았고 디버깅하는 동안 iwantmyname의 도메인 패널에서 도메인 상태가 "serverHold"로 설정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이 보고서 외에 iwantmyname에서 발생한 다른 학대 보고서는 없습니다. 나는 그들의 끝에서 아무도 티켓을 "닫았다"고 가정하고 있으므로 며칠 후에 도메인을 비활성화하는 자동 시스템으로 들어갔다. 정말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대형 사이트가 자동 생성된 피싱 보고서와 자동화된 정지 메커니즘으로 하루아침에 문이 닫힐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표현의 자유를 내세운 사이트 특성상, NSFW 콘텐츠로 정부에서도 공격을 받는 itch.io이기 때문에, 누군가 악의를 담고 공격한다면 게이머의 권리마저 빼앗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의 자동화된 사이트 검열 시스템에 걱정을 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펀코(Funko)하면 즉시 떠오르는 Funko Pop 피규어 시리즈 📊 [금주의 게임 통계] 20만 개의 스팀 게임을 분석하다. 유튜버 ‘Newbie Indie Gmae Dev’가 스팀에 올라온 20만 개의 게임의 정보와 리뷰를 수집하여 분석한 영상을 올렸습니다.주로 자신의 관심사(로그라이크 덱빌딩)에 치중한 경향은 있지만,내용의 알참과 통계적 중요성 덕분에 한번은 봐두신다면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물론 아래에 제가 요약을 해 드리겠지만요! ㅋ ▷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은 오직 22% 뿐 매일 평균 70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스팀. 그중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획득하는 게임은 오직 2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복합적’ 평가나 ‘부정적’ 평가를 보기 힘든 것과는 별개로 평가가 좋지 못한 게임은 스팀의 추천 알고리즘에 묻혀버리기 때문에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게임을 보기 힘든 모양이더군요. 더불어 전체 게임 중 오직 2%만이 10만 개 이상의 리뷰를 받으며, 인기 게임의 반열에 오르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 게임 제목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는? 대학생 때, 통계학을 수강한 입장에서 이건 조금 통계적 함정이 섞여 있긴 합니다만, 흥미 삼아 보는 요소니 넘어가도록 하죠. 게임 제목에 “장르 (어드벤처, 시뮬레이터, 슈터)”가 들어가는 것이 정말 일반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물론 Edition이 큼지막하게 눈에 띄는 것도 참...그리고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판타지 관련 단어”입니다. 용, 마법사, 던전과 같은 단어들 말이죠.좀비나 고양이도 상위에 랭크되었는데, 고양이(cat)와 고양이들(cats)이 거의 비슷하게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농담으로 던지는 말이지만, Love라는 단어보다 War라는 단어가 딱 2배 더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 가장 긍정적인 게임의 50% 인디 게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의 절반가량은 인디 게임으로 나타났습니다.그리고 50위 안에 들어간 게임들 중에서 한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들은 매우 적었습니다. 밸브에서 만든 게임이 4개, 캡콤과 라리안 스튜디오 정도만이 이런 “엄청난 성공작”을 복수로 가지고 있을 뿐, 대부분의 게임들은 모두 다른 스튜디오의 게임 = 싱글 히트가 일반적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통계였습니다. 반대로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게임들의 통계도 공개 했는데(C&C4가 6위), 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리뷰가 굉장히 많다.”는 점이었습니다.최악의 평가를 받은 War of the Three Kingdoms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리뷰는 6만 개나 등록될 정도... 인디 게임에서는 AAA 게임들보다 ‘로그라이크(8.8%)’와 ‘플렛포머(15.1%)’ 장르가 2배가량 선호 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선호되는 테마는 역시나 “판타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 테마는 판타지 > Sci-Fi > Retro라는 정보도 흥미롭습니다.그리고 인기 있는 테마는, 모든 게임 장르와 혼합되어 있음도 통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판타지 + 요리, 판타지 + 파이팅, 판타지 + 리듬 게임과 같이, 많이 사용된 테마는 모든 장르에서 골고루 분포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신선한 게임을 위해서는 더 적게 사용된 테마와 장르를 융합할 필요가 있다고도 이야기했네요. 예를 들어 로맨스+파이팅을 섞은 트러블 메이커 같은 게임처럼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연하게 비율이 증가한 3D 게임들 과거 10% 도 미치지 못했던 3D 게임들이, 현재에 와서는 2D와 3D가 거의 1:1 비율로 출시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3D 게임이지만, 다양한 게임 개발툴의 발전과 게임 소스의 증가로, 인디게임은 물론 게임 업계 전반에서 3D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경향성을 보면 현재의 1:1비율은 거의 최종적인 형태로, 이 비율 이상으로 3D 게임이 더 많아질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LGBT+는 계속 증가해 왔습니다. 스팀에서 10% 가량의 게임들이 “여성 주인공” 태그를 가지고 있지만, 증가하는 유의미한 경향성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LGBT+ 태그의 경우 매년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여주었고, 10년간 약 3배의 증가 경향을 보여주었네요.
아, 조심해야 하는게, 3배가 늘었다고 해도 전체 게임의 0.1%도 되지 않습니다.
▷ 슬레이 더 스파이어로 시작된 로그라이크 열풍 카드 덱빌딩 게임의 시작이나 전설로 불리는 슬더스가 정말 열풍의 시작인지 이 통계로 증명이 되었습니다.슬더스 이전에는 명확한 성장 추세를 보여주지 않던 로그라이크 덱빌딩 장르가 슬더스 성공 이후 급격하게 숫자가 증가하는 통계적 경향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쏟아지는 게임 숫자만큼이나 리뷰 100개도 미치지 못하는 묻혀버리는 게임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명작으로 불리는 게임인 인스크립션이나 발라트로 같은 명작들도 탄생했지만,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다면 굉장히 힘든 장르임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유익한 영상이니, 시간이 여유 있으실 때는 한번 보는 것도 재밌을 것입니다. 원본 영상 링크 - https://youtu.be/qiNv3qv-YbU 🤣 [금주의 게임 유머] 최신 게임의 스킬 설명 외 ▷ 12월 3일 출시한 최신 게임의 스킬 설명 ◁ 아, 죄송해요. 안 할게요 ㅠㅠ 참고 - 소녀전선 2: 망명 ▷ 위 게임이 가지고 있는 특허 ◁ 아, 죄송해요.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 ▷ 마블 라이벌즈의 데이터 마이닝 결과 ◁ 팬 프로젝트라 ㅋㅋㅋㅋㅋ 정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테일이 뛰어나다고 하네요!다람쥐는 하루 만에 모델링 추출 완료되어 여러 곳에서 굴려지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중국산 서브컬쳐 게임을 구분하는 방법 ◁ 예전에 명조의 캐릭터 대사를 과제로 제출해 상을 탔다는 이야기도 소개해 드렸던 적도 있었죠 ㅋㅋㅋ ▷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뭘 해야 할까? ◁ 어린 시절 패미컴의 명작인 B-Wings!검은색 구 2개 붙어 있는 Hammer가 짱이었죠! 물론 발사하는 키가 뭔지 몰라서, 일단 무기 해제 버튼을 먼저 눌러서 망하는게 국룰 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이라 클리어 해 본 적이 없지만... ㅠㅠ이 게임을 클리어 하게 되면, 상당히 의미 심장한 문구가 우리을 반겨줍니다. 축하해! 너의 사명은 완수했다. 이제부터 너의 사명은는 공부다. 힘내도록, 따돌림은 하면 안돼! 공부를 장려하는 게임이었네요! ㅋㅋㅋㅋ어린 시절에는 일본어도 몰라서, 봐도 해석을 못했겠지만.... 😡 [금주의 게임 히트] 슈퍼 히어로 슈팅 장르가 과포화라서 망했다며! 슈퍼 히어로 슈팅 장르, 그리고 게임 업계 최악의 실패 사례로 꼽히는 콩코드.그 콩코드의 실패 원인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슈퍼 히어로 슈팅 장르의 과포화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미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서, 굳이 돈을 내면서까지 콩코드를 플레이할 이유가 없다.이미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서, 지금까지 다른 게임에서 쌓아 놓은 스킨이나 실적을 버리고 콩코드로 넘어올 이유가 없다.이미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서, 트렌드를 뒤쫓는 것만으로는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어렵다. 다양한 변명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과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근본 변명이었습니다. 이 근본적 전제가 거짓말이라는 것이 이번에 증명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로 “과포화 상태의 시장”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마블 히어로즈의 등장이죠.똑같은 슈퍼 히어로 슈팅 장르에서 지속적으로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유지하면서 잘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평가에서는 “게임성 자체는 크게 좋게 평가하기 어렵다.”라는 리뷰가 있을 정도로, 완성도만 따지면 높게 평가하기 어려운데도 말이죠. 그럼, 사람들이 콩코드가 아닌 마블-라이벌즈를 계속 붙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들 알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입니다. 비록 게임에서 느껴지는 타격감 부족과, 과거의 히어로 슈팅 장르의 반복에 불과한 게임성에도 불구하고,다양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계속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떠나지 않게 붙잡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중에서는 영화나 만화에서 멋지다고, 예쁘다고 느꼈던 히어로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으니까요.거기다 “개쩌는 필살기”를 써보고 나면, 게임의 통쾌함과 슈퍼 히어로의 멋짐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영웅들을 사용하다 보면, 다른 캐릭터들은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 이런 저런 캐릭터들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어느샌가 게임에 빠져서 수십 시간 삭제당한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른 슈퍼 히어로 슈팅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의미가 없는 “지형 파괴” 정도가 있겠지만,이 역시 슈퍼 히어로의 강함을 보여주는 조미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양 개발사는 DEI에 취해서 못생긴 캐릭터만 만든다는 편견은 이렇게 부숩니다. “어디가 서양 게임이야?” 결국 그겁니다. 게임시장이 포화라서? 유료라서? 지금껏 쌓아놓은 것들이 아까워서? 트렌드를 뒤쫓은 후발자라서?이건 모두 변명이라는 말이죠.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모든 변명을 뚫고서도 게이머를 끌어모을 수 있는 것입니다.이런 단순한 사실에서 눈을 돌린 콩코드는 망한 것이고, 이 단순함에 집중한 마블 라이벌즈는 성공의 길에 들어선 것에 불과하죠. 거대한 팬층을 가진 마블 IP 덕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예시로 들고 오기에는 그동안 실패한 마블 게임들이 너무 많고,오히려 성공한 마블 게임 (스파이더맨...)을 뽑는 게 더 빠를 수준이니, 변명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죠. 수많은 변명이 있었지만, 결국 콩코드와 마블 라이벌즈의 결정적 차이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여부였습니다.PC로 물들어버린 콩코드의 매력 없는 캐릭터는, 게이머가 그 캐릭터를 위해 돈은 물론이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조차 아깝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블 라이벌즈와 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다면, 게이머들은 그것이 유료였다고 해도 기꺼이 그 값을 지불했을 것입니다.정확히는 이미 지불하고 있습니다. 값비싼 유료 스킨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아주 쉽게 목격할 수 있거든요. 🤖 [금주의 게임과 AI] 콜 오브 듀티의 적극적 AI 사용 이슈 ▷ Black Ops 6 Zombies의 좀비 배우들은 AI 보호가 없어 사퇴하다. 유독 AI 도입에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AI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콜옵의 인기 모드인 “좀비 모드”에서 좀비 및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계약서에 자신의 연기가 AI 학습에 이용되거나 재사용되지 않는다는 “AI 보호”와 관련된 조항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블랙 옵스 6의 좀비 모드에서 보여주는 어색하거나 이상한 모션의 원인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추가되는 맵에서 또다시 사용될 가능성이 이야기되고 있어서 이러한 퀄리티 저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인게임 이미지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된 AI 딸깍의 흔적들 인 게임 스킨을 AI 검사기에 돌려보면, 99.9% AI 생성 이미지로 판명되거나... 손가락이 6개라는 전형적인 AI 오류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이미지 공이치기(Beavertail)가 엉망이거나 아예 손으로 막혀 버린 이상한 그림.총기를 메인으로 담은 게임인데, 총기조차 AI로 생성하고 고증도 못 해서 지적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의 이미지들은, 학습 데이터의 원본 흔적이 많이 남아서, 원작자가 식별될 정도의 이미지도 포함하고 있었지만, 이에 대한 보상이나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비록 AI가 게임의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개선해 준다고는 하지만,콜옵은 이런 AI 게임 개발의 가장 어두운 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AI 도입에 대한 회의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의 겨울 할인은 19일부터! ▷ 스팀 겨울 세일 12월 19일 - 1월 2일까지 마지막까지 귀여운 스팀짱! 스팀은 매년 연간 아티스트를 새로 고용한다고 알려져서, 아마 스팀짱의 활약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많은 스팀 이용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는데, 부디 더 연장 되거나, 또는 이와 맞먹는 귀여운 마스코트가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지난 가을 할인에서는 "스팀 트레이딩 카드"를 제공하지 않아서 실망하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트레이딩 카드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 금주의 스팀 트렌드 금주의 트렌드는 페스 오브 엑자일 2 하나로 모든 것이 정리됩니다. POE2는 기본 무료 게임으로, 현재는 유료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유료 얼리 액세스임에도 최대 57.8만 명에 이르는 엄청난 숫자의 게이머를 끌어들이면서 개발사도 놀라 버리고 말았네요. 이를 예상하지 못하고 준비가 부족했던 초반에는 로스트아크급의 대기열 지옥을 맛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POE2 특유의 핵 앤 슬래시 + 소울 라이크 조합에 푹 빠져서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평가는 81% 긍정적 = 매우 긍정적으로, 서버 이슈 및 난이도 이슈로 인해 살짝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정말 역대급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POE 1편과 마찬가지로, 이건 결코 캐주얼한 핵앤슬래시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입문하셔야 합니다.디아블로와 같이 가볍게 즐길 생각으로 입문하면 절대 후회할 수밖에 없는 깊고 진한 게임의 방향성 때문에 크게 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다음 게임’에서 독점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팀을 통해서는 플레이하실 수 없습니다. - 포션 크래프트: 연금술 시뮬레이터 이번에 마법의 정원 2.0 업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식물, 재능, 건설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무엇보다도 새로운 NPC들이 추가되었는데, 참으로 반갑고 익숙한 얼굴들이 섞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브, 스카이 림 등 다양한 게임의 반가운 NPC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마블 라이벌즈를 지우기에는 “너무 바빠서 (Busy)” 실패 ㅋ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몰려들었으면, 게임을 지우는게 바빠서 실패했을까요? ㅋㅋㅋㅋ ▷ 마운트 & 블레이드 2는 도대체 어떤 게임인 거지?한 유저가 자신의 스팀 대기열에 “마운트 & 블레이드 2를 플레이했기 때문에 추천되는 게임”의 리스트를 올렸습니다. 마운트 & 블레이드 2는 도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도 “선정적 태그”가 들어 있어서, 야겜이 추천된다는 이야기가... 🤑 [금주의 업계 논란] 게임 개발사는 “주식회사로써 안정적 이익 창출”이 우선된다. ※ 주의 : 해당 글은 정치적 다양성 논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로드 오브 히어로즈’라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 / 비폭력적 / 비선정성을 내세워, 소위 “클린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던 “클로버 게임즈”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빌리자면, 그냥 페미와 PC 주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죠. 세간에는 여초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이걸 대표하는 (조리돌림당하는) 이미지가, 로드 오프 히어로즈의 공식 사전 등록 영상에 나왔던, 바로 위의 “세계 최초 여성 탱커” 라는 짤입니다. 그 덕분에 게임의 수익성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트위터 등과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지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AGF에 클로버 게임즈가 새로운 게임을 위한 부스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일일 짝꿍 체험이나, 휴식 부스의 기묘한 배치로 여성 스태프를 노골적으로 어필하여 ‘성상품화 논란’까지 일기도 한 헤븐헬즈 부스. 지금까지의 페미 및 PC 노선과는 180도 다른 ‘남성향’, ‘미소녀 수집’ 게임으로 완전 변신해 버렸기 때문이죠.이에 그동안 로드 오브 히어로즈와 개발사 클로버 게임즈를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이 회사 및 대표에게 다수의 항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사이버 트럭 문화도 로드 오브 히어로즈 팬덤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른 게임처럼 항의 트럭은 보내고 싶지만, 누구도 총대나 책임은 지고 싶지 않고, 돈도 쓰기 싫은 특정 집단의 성향을 잘 드러내 주는 항의 문화입니다. 기존 팬덤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대표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클로버 게임즈에서 시도했던, 페미 및 PC 주의 게임은 “돈이 안 된다.”는 것을 7년에 걸쳐 증명하게 되었고,이에 수익을 얻기 위해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무시해 왔던) 다른 시장인 “남성”들에게 어필할 게임으로 헤븐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 중에 “각 스튜디오의 자금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는 점, 각 스튜디오는 독립성과 창작의 자유를 유지한다는 점을 언급하여,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논란에 대해, 헤븐헬즈와 로오히가 완전히 독립적인 별개의 사상을 가진 별개의 게임임을 확실히 선 그으려 했네요. 회사로써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만, 기존의 가치관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길만을 가겠다고 뛰쳐나갔던 사람이, 배고프다고 되돌아온 것 같은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는 결국 돈이 되니깐, 돈을 보고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석할 수밖에요. 유사 게임이 쏟아지는, 진정한 의미로 “과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헤븐헬즈가 과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무엇보다 확고한 철학이나 방향성 없이는 힘들 텐데... 갑자기... 오버워치2에서 출시된 지 상당히 지났음에도 전설 스킨 하나 없는 논바이너리 캐릭터와,나온 지 얼마 안 되지만 전설 콜라보 스킨에 배틀 패스 스킨까지 수혜를 받은 주노의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는 건... 돈이 된다는 거겠죠. 🤏 [금주의 집게 손] 국산 인디 게임, ‘루미네나이트’ 집게 손 논란
※ ‘히호히호히’님이 앞서 전달해준 소식입니다.
스토리 기반 추리 어드벤처 게임인 ‘루미네나이트’에서 남성 비하의 의미가 담긴 손동작이 발견되어,개발사는 사과와 해명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개발사 측은 문제가 된 프레임을 은폐하려 하지 않고, 문제가 된 프레임을 공개하면서까지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작성했네요. 하지만 개발사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반응은 영 좋지 못합니다. 데모 버전과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정상적으로 주먹을 쥐고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 발견되면서, 게이머들의 비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비록 문제가 된 애니메이션(일반 달리기)과 영상의 애니메이션(추격으로부터 전력으로 도망치는)이 다른 애니메이션일 가능성이 있음에도 말이죠. 더불어 사과문의 “남성 작업자”라는 말까지, 과거 다른 회사의 변명문과 일치한다고 지적하며,한번 시작된 의심은 쉽게 가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모나 트레일러에선 주먹 쥐고 달리는 캐릭터가 정식 버전에서는 어째서? 개발사의 사과와 해명문에도 불구하고, 스팀 및 커뮤니티의 반응은 영 좋지 못합니다. 저는 이런 걸 넣을 여유도 없다고 말하는 개발사의 해명을 믿고 싶습니다. 실제로 인디 게임의 부족한 인력과 타이트한 일정에 리소스가 섞이는 경우는 정말 자주 발생하는 일이니까요. 그저 이런 문화적 이유로 인해 표현의 자유로운 범위가 줄어드는 건 정말 슬픈 일 같습니다. 예전에 클로저스 모바일 (ㅠㅠ) 영상에서도 해당 손동작이 등장했을 때, 이게 정말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임을 설명하기 위해서,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손동작 녹화 영상은 물론, 그것을 그린 러프 이미지, 동작 연결까지 설명하며 해명해야 했던 애니메이션 회사의 이야기도 떠오르네요. 부디 서로에 대한 혐오가 아닌 믿음과 신뢰로 성장하는 업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한국 업계에서는 이 역사적 포스터를 패러디할 때도 엄지를 세워서 그리거나, 어색하게 엄지를 굽혀 그린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힘겨운 한국 인디 시장인데, 이런 잘 만든 게임이 논란 하나로 위기에 처하는 것은 정말 아쉽네요 ㅠㅠ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어크 섀도우, 스토리 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기없는 정사(Canon) 모드 제공 - 솔직히 이건 현대 게이머를 정확히 이해한 게 맞네요.👍 ㄴ 스토리 분량도 오딧세이나 발할라보다 훨씬 풍성할 것이라 합니다.🔊 원신 치트툴 개발자, 소프트웨어 지적 저작권 침해 판결로 $150만 달러(약 21억 원)의 손해 배상 판결🔊 라스트 오브 어스 2, PC 출시를 예고하며 스팀 페이지 등록🔊 파판 7 리버스, 25년 1월 23일 PC로 출시 예정. 사전 구매로 30% 할인가 제공 - 플스를 구입할 이유가 또 하나 없어졌습니다. 이제 스블만 남았다 ㅋ 🔊 GameSport,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올해 최고의 게임 (GOTY)로 선정🔊 드래곤에이지: 베일가드, 발매 1개월 만에 35% 할인 시작🔊 사이버펑크 2077, 다양한 탈 것, 자동차 커스터 마이징, 즐길 거리, 그리고 발라트로와의 콜라보를 포함한 2.2 업데이트 진행 ㄴ 과거에 2.1 패치가 사이버펑크 2077의 마지막 패치일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2와 마라톤의 전 디렉터, 소니와 번지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부당 해고를 이유로 2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 압도적으로 부정적 기록 경신, 무료 PVE 게임 Dauntless가 86% 부정적이라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성적 기록을 경신🔊 팔월드(Palworld), 닌텐도 법적 싸움 중 포켓볼 스타일의 소환 메커니즘을 삭제🔊 아스트로 봇, TheGameAwards의 GOTY 수상 🔊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즌 4를 마지막 시즌으로 종료 결정. 오프라인 모드를 추가하기로 약속🔊 스팀덱, 리퍼비시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기 시작 (한국은 미포함)🔞 명작 시리즈 - 배고픈 괴수 공주 : 은하 미식 여행, 13일 정식 출시. 당연히 한국은 지역락 예정이니 🏃♂️➡️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불금 되세요.다음 주의 겜잡식도 알찬 소식을 가지고, 금요일 저녁 7시경에 뵙도록 하겠습니다!나라의 정상화와 여러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다.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
1 / 57
덤비면문다고
41분 전
24.12.13 10:32 -00:00
itch.io 셧다운 사건은 셧다운만 됐다고 알고 있었는데 저런 내막이 있었군요... Funko의 행동들은 확실히 이해가 안 되네요.스팀 내 긍정적인 리뷰의 게임이 22%밖에 안 된다는 사실은 놀랍군요ㄷㄷ 대체로 긍정적인 게임들도 전체 평균으로 보면 되게 높은 평을 받는 축에 속한다고 봐야겠네요PC는 더 이상은 할말하않... 관련해서 이번 TGA에서 발표한 너티독 신작 트레일러에 나온 여주 디자인 때문에 국내외에서 여러모로 말이 많더군요이번 한 주도 잘 보고 갑니다!
Chim
1시간 전
24.12.13 10:08 -00:00
포션 크래프트 재밌어 보이네요
결말포함
2시간 전
24.12.13 09:06 -00:00
232 °C
예~ ~~ 뭐가올지 궁금하네요 ㅎㅎ
덤비면문다고
2시간 전
24.12.13 09:11 -00:00
오 CD키링 귀여울 것 같네요
OFFICIAL한글화매니저
24.12.12
24.12.12 10:11 -00:00
458 °C
스토브는 한글이야! 스토브 한글화 작품을 살펴보는 한글화 현황판!
오늘의 번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한글화는 다음의 3가지 과정을 통해 출시됩니다:
/00. 번역 준비/01. 번역 /02. 검수 /03. 출시 준비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은 모든 번역이 완료되어 출시만 기다리고 있어요! 🐱🏍
(각 게임들의 이미지나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게임 소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 게임이 출시되기까지는 번역, 검수, LQA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퀄리티 좋은 한글화 게임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절차들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스토브에서 번역한 게임 중 오역, 오탈자, 문맥상 부드럽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개발사로 전달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브 인디 출시 예정작이 궁금하다면? "신작 알리미"를 확인해보세요!
이번달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게임이 궁금하다면? "신작 모아보기"를 확인해보세요!
신규 입점 게임을 비롯해, 스토브의 새 식구가 될 게임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소개 (이미지 클릭시 게임 소개 바로가기)장르 진행 현황 출시일카타클리스모전략/03. 출시 준비 2025년 Sands of Salzaar(部落与弯刀) RPG /02. 검수중 (92%) ■■■■■■■■■□ 2024년Pretty Girls Pop Match 퍼즐/02. 검수중 (80%) ■■■■■■■■□□ 2024년 Murders on the Yangtze River 추리/02. 검수중 (30%) ■■■□□□□□□□ 2025년 Deviator 전략/02. 검수중 (20%) ■■□□□□□□□□ 2024년 결사전 노래전략/02. 검수중 (20%) ■■□□□□□□□□ 2024년 좌충우돌 게임 개발기 [게임 소개 바로가기]시뮬레이션/02. 검수중 (5%) □□□□□□□□□□ (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2025년A Guidebook of Babel 어드벤처/02. 검수 준비 중 2024년 Stories from Sol: The Gun-Dog 비주얼노벨/02. 검수 준비 중 2025년 Trine 3: The Artifacts of Power 어드벤처/02. 검수 준비 중 미정 Trine Enchanted Edition 어드벤처/02. 검수 준비 중 미정 Eternal Strands액션/02. 검수 준비 중미정 ★NEW★
소니코미
[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 (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2025년
천연만화
[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 (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5년WISPER시뮬레이션/02. 검수 준비 중 (개발사 사정으로 검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5년 Yog-Sothoth's Yard RPG/01. 번역중 (35%) ■■■□□□□□□□ 2025년 Akatsuki: Lord of the Dawn 전략/00. 번역준비 미정 ★NEW★ Space Cowboys - Riders of the Storm슈팅/00. 번역준비 미정
Tikus Tales
액션/00. 번역준비 미정 Showa American Story액션/00. 번역준비미정 Skopje 액션 /00. 번역준비 미정
👩🎓 현황판 졸업! 최근 출시작
■ 비홀더 3 [바로가기]
당의 고위급 보안국 요원 덕분에 감옥에서 벗어나게 된 프랑크 슈바르츠.
그러나 그 순간부터 프랑크는 자신을 꺼내 준 보안국 요원의 체스 말로 전락하고 만다.
여러분은 암울한 보레아풍 디스토피아 세계 속의 말단 보안국 요원, 프랑크가 되어 자신을 구출한 요원을 돕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녀의 계획을 가로막는 모든 적을 제거해야 하며, 아파트 관리인으로서 입주민을 감시하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 우주 저 너머로 [바로가기]
'우주 저 너머로'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발하고 전략적으로 행성을 점령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