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20579382619811
1시간 전
24.07.12 17:56 -00:00
251 °C
먹튀인가요?
크리스티엘
34분 전
24.07.12 18:10 -00:00
5.5만 패키지 결제한 상품>상점 보관함에 들어옴> 인벤에 다야만 3천들어오고 소환권카드는 인벤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소환상점에서 아래 보면 뽑기 11권으로 생김 
zx지존법사xz
39분 전
24.07.12 18:05 -00:00
나는 다이아만 주고 소환권카드 사라짐ㅋㅋ 이게 말이 되는거냐
70341311
1시간 전
24.07.12 17:51 -00:00
150 °C
나만 안 들어가짐? 막아놓은거야 뭐야;
흰옥수수수염차
1시간 전
24.07.12 17:53 -00:00
재접하면 들어가지던데?
S1719199059867912
1시간 전
24.07.12 17:36 -00:00
60 °C
퀘스트 완료 누르면 퀘는 완료 안되고 그 퀘에 있는 경험치 보상만 계속 누르면클릭한번에 1%씩 오르는중인데 안막음?
이게정상화냐
1시간 전
24.07.12 17:38 -00:00
출첵도 한방에 한달치 다됨ㅋㅋ 경험치버그로 1등 되신분도있고 버그 투성이임
162315871
3시간 전
24.07.12 16:02 -00:00
0 °C
아무런 공지없이 계속 과금한 유저랑 격자벌어지는데 쉬바 점검해서 공평한 조건에서 게임할수 있게 해라 개라석들아
139618337
3시간 전
24.07.12 15:45 -00:00
162 °C
우리가 놓친 것 일퀘 10개희귀 아바타 + 희귀 무기 (현재 출석이벤 버그보상)일일던전다른 서버에 비해 최소 3시간이상 점검타서버 애들 쭉쭉 나가는거 보면서손가락 빨아야함rpg는 경쟁게임인데우린 흙수저 서버 잘못고른 죄를 받는거임내일 서버 정성화돼도사료없으면 겜하기 싫어질듯모리안 1서버는 내일부터 시골서버 될수도있다..그렇다면 레이드도 못잡는 서버가되것죠영웅압타 달라고 쪼릅시다!!
S1720754370000311
3시간 전
24.07.12 15:49 -00:00
출석보상에 희귀아바타 희귀무기 없는데?
S1717472769145810
3시간 전
24.07.12 15:46 -00:00
난 다 받았는데??게임을못할뿐.....
로브
5시간 전
24.07.12 13:27 -00:00
132 °C
그림 공부좀 진득하게 하는중이라 약 반년만에 돌아온 팬아트 게시판이네요
ep73425
1시간 전
24.07.12 17:22 -00:00
로드나인기대한다
14시간 전
24.07.12 04:46 -00:00
4 °C
개꿀잼이다.다들 모여라
아인ii
24.07.11
24.07.11 06:22 -00:00
644 °C
우리들의 4분 33초의 보상이 카톡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재비시네마
17시간 전
24.07.12 01:32 -00:00
692 °C
   안녕하세요 재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게임 개발자로 지내면서 만들었던 인생작, IWBTJ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IWBTJ는 아이워너 시리즈의 팬게임이고 (흔히 아시는 건 아이워너비더보시!!)고등학교 시절 제 인디 게임 개발 열정을 불태워줬던 프로젝트입니다.여름 방학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Unity를 켰었죠.. 그만큼 즐겼습니다.   전형적인 아이워너 시리즈처럼스테이지마다 다른 게임을 테마로 하는 맵과 보스가 존재합니다.   실제 개발 화면입니다. 딱히 그렇다할 맵, 보스 제작 툴이 없었어서Unity 기본 타일 시스템과 코드 노가다를 통해서 한땀한땀 제작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어떻게 저런 노가다를 불평 없이 했는지.. 😰   정말 이 프로젝트 시작하기 잘했다 느꼈던 때는친구들에게 게임을 배포했을 때였습니다.제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n시간동안 트라이해서 올클리어를 인증해주는 사람들과"너 게임 재밌고 완성도 높더라" 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지금까지도 이렇게 게임 개발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이대로 끝내기엔 아쉬워서올해 itch.io에도 등록해두었습니다.itch.io 게임 다운로드 링크STOVE 인디에도 업로드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정도 퀄리티 게임은 아닌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마지막으로 전체 플레이 영상도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5
CM불곰
17시간 전
24.07.12 02:09 -00:00
헐 직접 게임을 만드시다니능력자시네요!!
린린린링
8시간 전
24.07.12 10:27 -00:00
컨트롤을 못 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사쿠라미코35p
24.07.11
24.07.11 00:27 -00:00
831 °C
어떠녜? 모닝 삼겹인케도.오이시다녜- 키모치!!
S1719316835831011
24.07.11
24.07.11 01:37 -00:00
아재 아침부터 무리하네
S1720744286502011
18시간 전
24.07.12 00:33 -00:00
아레스하던 형님 아니신가
GM디스이즈게임
21.01.13
21.01.13 08:26 -00:00
121 °C
지워야 할 수 있는 이야기, 비주얼 노벨 '이프 파운드...'

아름다운 감성 스케치와 우울한 일기장 


1993년, 아일랜드. 그녀는 커밍아웃을 했다.

 

엄마는 아들이 여자라고 주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을 카시오라고 부르기로 결정한 그녀는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해 가출을 결심한다.

 

스쿼트(Squat)는 아주 유명한 운동 자세이지만, 빈집을 점거해 그곳에서 거주하는 행동을 뜻하기도 한다. 카시오는 오랜 친구 칼럼, 그의 남자친구 잭, 밴드 동료 섄스와 스쿼트를 하기로 한다. 친구들은 그곳에서 밴드를 결성했고, 불안과 자유가 뒤섞인 나날을 보낸다.

 

<이프 파운드...>는 카시오가 겪은 젊은 날의 방황을 추적하는 비주얼 노벨이다. 스팀과 iOS에서 판매 중이며, 안나프루나 인터랙티브가 배급 중이다. 더블린 소재 소규모 스튜디오 드림필(Dreamfeel)에서 개발했다. 

 

작년 6월 출시된 <이프 파운드...>는 소소한 반향을 이끌었는데, 게임스팟과 US 게이머는 9점을 주며 극찬했고, 작년 게임어워드의 임팩트 게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폴리곤은 매해 50개의 베스트 게임을 선정하는데, <이프 파운드...>는 12위를 차지했다.




# 지워야 할 수 있는 카시오의 이야기

 

<이프 파운드...>는 기본적으로 화면과 일기장을 지워가면서 진행된다. 채우지 않고 지워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인데, 선형적 구조를 띄고 있지만, 뒤에 가면 카시오의 일기장을 '커스터마이즈'할 수도 있다.

 

레이어를 지워감에 따라 나타나는 비주얼 효과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대단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레이어 지우기 메커니즘과 함께 진행되는 게임은 제법이다. 분위기에 따라 깔리는 펑크와 앰비언트 배경음악도 잘 어울린다. 주인공 카시오의 이야기는 굉장히 몰입감이 높은데, 기자는 카시오의 삶을 응원하면서 <이프 파운드...>의 페이지를 넘겼다.

 

지우개로 일기장을 지우는 느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스팀 버전보다는 모바일 iOS 버전으로 즐길 것을 추천한다. 계속 마우스를 쥐고 클릭한 상태에서 내용을 지워야 하기 때문에 PC 버전은 비교적 손목이 아프다는 평가가 있다. 터치로 일기장을 지우고 있으면, 진짜 지우는 느낌이 난다. 훌륭한 상호작용이다.



지워야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핵심 설정은 모든 것을 지우는 블랙홀의 존재를 추적하는 우주비행사 '카시오페아'와 연결된다. <이프 파운드...>에서 카시오의 이야기와 카시오페아의 이야기는 평행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카시오페아의 시간여행과 카시오의 일기장이 게임 안에서 조응하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젊은 퀴어의 방황기는 알록달록한 연출, 후술할 아일랜드의 사회상과 맞물리면서 매력을 더하지만, 카시오페아 쪽은 그저 그렇다.

 

카시오페아의 행동은 <인터스텔라> 같지 않고, 맥을 끊는다. 밴드활동을 하고, 짝사랑을 하고,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는 카시오의 이야기를 방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려운 아일랜드어와 다양한 등장인물에 적응할 만하면 카시오페아가 나와서 또 어려운 개념들을 쏟는다.

 

<이프 파운드...>의 감각적인 연출은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스토리를 전개하는 과정은 다소 아쉽다. 카시오페아가 왜 이래야만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만, 플레이어에게 다소 높은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게임 안에 녹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그래도 아름다운 감성 스케치의 끝은 꽤 감동적이다. 다소 갑작스럽긴 하지만 두 이야기는 수렴되고, 에필로그까지 볼 수 있다. 직접 확인해보기를 권한다.









# 알아두면 더 재밌는 아일랜드 이야기

 

<이프 파운드...> 제작진은 아일랜드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출한다.

 

카시오의 일기장과 일상 대화에서는 아일랜드어 표현과 지명이 여러 번 등장하며, 주석도 함께 실린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용어집 형식으로 놓치는 각주가 없도록 신경썼다. 플레이의 리듬을 끊는다 싶을 정도로 아일랜드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카시오의 내면에 집중하다가도 주석이 나와서 클릭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이 게임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일랜드의 사회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영화 <싱 스트리트>에서 잘 보여주는 것처럼, 아일랜드는 장기 경제불황을 겪었다. 치솟는 실업률과 낮은 교육 수준 속에서 많은 청**은 탈'아일랜드'를 꿈꿨고, 미국과 영국의 스타들을 동경했다. <이프 파운드...>의 청**도 빈집에서 거주하고 실업수당으로 연명한다. 

 

<이프 파운드...>는 우울한 아일랜드의 사회상과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는 카시오를 문장으로는 무던하게, 그림으로는 극적으로 연출한다.


충격적으로 긴 줄을 선 끝에 실업수당을 탄 카시오 


아일랜드와 가톨릭은 서로 뗄 수 없을 정도로 연관이 깊다. <이프 파운드...>는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로 알려진 아일랜드가 이제는 달라졌다는 메시지를 은연 중에 던진다. 카시오의 일기장에서 '자비로운' 수녀원은 한겨울에 빈집에서 사는 청**을 무참하게 내쫓는 존재로 나온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따뜻함은 남아있지만, 주인공 카시오는 교회에 나가는 대신 친구들과 합주를 한다.

 

국민 중 78%가 자신을 가톨릭 신자라고 생각하는 나라지만, 아일랜드에서 가톨릭의 권위는 예전만 못하다. 1980년대만 해도 80% 넘는 국민들이 주간미사에 참석했지만, 이제는 그 비율이 20%대로 떨어졌다고 전해진다. 

 

수만 명의 아동이 가톨릭 교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톨릭의 권위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또 아일랜드 가톨릭은 미혼모와 사생아를 죄악시 해왔는데, 지난 1월 12일에는 1920년부터 2000년까지 9천 명의 아동이 학대로 목숨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이렇게 가톨릭의 권위가 추락한 뒤에 아일랜드에는 자유주의적 바람이 불고 있다. 1990년대까지 이혼과 동성애를 불법으로 여기고 죄악시했던 아일랜드는 변하고 있다. 불과 2019년까지 "이혼하기 위해서는 4년을 별거해야 한다"라는 조건이 붙어있었는데, 국민투표를 통해 이 법 조항을 고치기로 했다. 또 아일랜드는 2015년 세계에서 첫 번째로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2017년부터 작년 6월까지 아일랜드 총리를 지냈던 인물은 인도 이민자 2세이자 커밍아웃한 동성**인 리오 버라드커다.

 

게임은 1990년대 아일랜드의 보수적인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대신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는 카시오의 내면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이 정도 내용을 알고 게임을 시작하면 더 재미있게 내용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트랜스 여성의 방황기를 그린 <이프 파운드...>도 변화한 아일랜드 사회의 결과물이다.


자비의 수녀회가 퇴거를 고지한다 



# iOS 버전 추천, 현지화는 아쉽지만 '안나푸르나' 감성은 제대로


게임의 가격은 스팀에서 13,500원, 애플 앱스토어에서 5,900원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소유자라면 훨씬 저렴하고 터치도 할 수 있는 앱스토어 버전을 추천한다.

 

현지화는 다소 안타깝다. 손으로 그린 듯한 스케치 위에 등장하는 딱딱한 한국어 폰트는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다. 번역도 깔끔하지는 않은 편이다.




폰트는 안 괜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나푸르나'표 감성이 잘 맞다면, <이프 파운드...>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플로렌스>가 <라라랜드>라면 <이프 파운드...>는 SF가 가미된 <헤드윅>이다. 또 어떤 점에서는 <싱 스트리트> 같다.

 

플레이어는 소미의 <더 웨이크>처럼 일기장을 훔쳐보기 위해 애니그마 퍼즐을 풀지 않아도 된다. 그저 지우고 또 지워가면서 화면 위에 뜨는 그래픽을 감상하면 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당신이 바라던 카시오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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