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의코아냥
1시간 전
25.01.16 17:35 -00:00
308 °C

안녕하세요. 북극성의 작가 코아냥입니다. 이제..워크샵 제작의 마무리가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멤버들과 열심히 개발하고, 글쓰고, 논의하고 한 게 이렇게나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여하튼 이번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사실 저희는 유니티로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개발자님이 유니티를 이번에 처음 쓰신 관계로..1주일전쯤에 렌파이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이십니다.. 다행인 건 17일 새벽 1시 30분 기준으론 자잘한 수정과 SCG와 맞는 대사를 확인하는 정도 만 남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QA는 토요일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확인하면서 최종적인 점검을 그때 하지 않을까..생각하네요. 

 

두번째는, ECG가 모두 나왔습니다. 현재 채색이 완료가 되었고, 결과물을 다 확인한 상태입니다. ECG일러분이 시나리오에 맞게 잘 그려주셔서 만족 하고 있습니다. 으흐흐..한 일러도 있는데..여러분께 보여드릴 날은 몇 주 더 남았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여러분께 보여드릴 날을 기다리며, 저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북극성의 일지에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기에, 저희가 힘을 내어 개발할 수 있었고, 제가 맛있는,,데이트씬을 쓸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덕분입니다. (_ _)

 

약소한 선물로…채색도 좋지만, 스케치는 더 좋았었던…지아 ECG 스케치를 보여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데이트 장면들 맛있게 잘 썼다고 소문났거든요...기대,,,한 1%만 하셔도 좋습니다..


TybaltHawthorne
1시간 전
25.01.16 17:43 -00:00
Great going!!!!!!!!!
uh981428
2시간 전
25.01.16 16:39 -00:00
312 °C

액셔니는 태미 영입이 별로인듯 보이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것 같다..

첫 필드인걸 감안하면 다음 경기가 기대가 된다..

수비를 발라드림 민서 정도만 되도 액셔니는 좀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ybaltHawthorne
1시간 전
25.01.16 17:22 -00:00
Nice Game, Thanks for sharing!!!!
80511678
3시간 전
25.01.16 16:09 -00:00
50 °C

ㅇㅇ

아이스111
4시간 전
25.01.16 14:41 -00:00
237 °C

계정선물 코드랑 비밀번호 만  상대한테 알려주면 

상대가 알아서 계정변경 하면 되는건가요?

S1720753318846900
4시간 전
25.01.16 15:01 -00:00
MenZKung
6시간 전
25.01.16 13:00 -00:00
100 °C

이번 주 업데이트에 경기장 조정 사항이 포함되기를 정말 바랐는데 안 돼요!

시즌 중반에 조정하고 싶지 않고 고래들이 이미 돈을 쓰는 건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다음 주, 새로운 시즌인데도 여전히 같은 규칙을 사용하나요? 무제한 플래그를 스팸으로 보내고, 공격팀이 이긴 점수가 수비팀이 진 점수보다 적습니다. 활동적인 플레이어는 영원히 5500-5700에서 루프를 유지하나요?

전설 등급은 100이고 황제는 900개입니다. 아시아 서버는 시즌 마지막 주에 전설이 20개, 황제가 1개뿐입니다. 979명의 플레이어가 받아야 할 등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현재 아레나 규칙이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요?

scMath
1시간 전
25.01.16 17:57 -00:00
In Global Server there are now exactly 14 on Legend and 1 on Emperor. I've given up trying to get any high rank, I just do the attacks to get the weekly crystals.
S1723201992614811
6시간 전
25.01.16 12:57 -00:00
70 °C

모리안1서버 떵개한테 버림받은 " 나쌩 " 
평생 딜셔틀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 캇 ~ 병 ㅋㅋ

S1720621895699111
5시간 전
25.01.16 13:34 -00:00
.ㄷㄱ
플레이 후기
오우리
6시간 전
25.01.16 12:34 -00:00
11 °C
4시간 15분 플레이

비슷한 부류의 게임으로 최근에 쿠키런 킹덤을 했는데 그 게임보다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았어요! 날짜와 날씨도 신경 쓰고 세금까지 낸다는 게 정말 왕국? 하나 거스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경 쓸 게 많아서 몸이 10개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촉촉한감자칩
7시간 전
25.01.16 11:57 -00:00
745 °C


0.02%의 알콜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미각이 민감한 사람 ㅋㅋㅋㅋ

저도 저 휘발성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 맛 덕분에 몽쉘을 가장 좋아하는데, 진짜 술이 들어 있는 거였군요?

실은 몽쉘이 아니라 술을 좋아했던 거군요.

1 / 2
AlexanderOakfeng
5시간 전
25.01.16 13:54 -00:00
0.02%
푸디와삼촌
5시간 전
25.01.16 13:29 -00:00
몽쉘에서 술 맛을 느끼다니 ㄷㄷ  뭔 소믈리에도 아니고 
플레이 후기
STOVE166644173209500
9시간 전
25.01.16 09:44 -00:00
10 °C
1일 7시간 11분 플레이

후 새롭게 dlc도 추가했다길래 사고 게임하려했는데 남들도 다 튕기나보네 ㅋㅋ

님들은 dlc구입전에 한번 후기봐주십쇼

Novel
12시간 전
25.01.16 06:54 -00:00
0 °C

눈오면 차 운전하기 힘들어~집 앞에 눈 치워야대~ 어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 

OFFICIALSTOVE인디
20.10.22
20.10.22 05:32 -00:00
806 °C
단순하지만 중독성만큼은 강력! 인디 RTS 게임 '써클 엠파이어'



일반적으로 실시간 전략 게임 (Real Time Strategy, 이하 RTS) 장르의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비교적 길고 상대와 치열한 수싸움을 벌여야 함에 따라 피로도가 매우 큰 경우가 많다. 


일꾼을 생산해 자원을 수급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병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RTS 장르의 기본 룰이다. 여기에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병종을 조합하고, 병력을 분산해 주요 거점을 방어해야 한다. 또, 기본적인 컨트롤 수준도 갖추고 있어야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처럼 RTS 장르의 게임은 운영과 전략, 컨트롤 등 매우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하기에 당연히 피로도가 높으며, 큰 재미를 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플레이할 수 없다면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인디 게임 개발사인 'Luminous'가 선보인 RTS 게임 '써클 엠파이어 (Circle Empires)'는 캐주얼성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RTS 장르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담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제는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많은 국내 게이머가 접해볼 수 있게 됐다.


써클 엠파이어는 땅따먹기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써클 형태의 지역을 하나하나 점령하면서 더욱 많은 자원지를 확보하고, 해당 자원을 생산해 많은 병력으로 차츰 세력을 넓혀가는 룰로 진행된다. 각 써클에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이 존재하기에 상위 병종과 효율이 높은 병종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그리고 전략적으로 지역을 점령해야 한다. 


 


매우 캐주얼성이 강한 작품인 만큼, 그래픽도 매우 간결하면서 단순하다. 디자인도 과거의 미국 코믹스풍으로 표현했으며 그에 걸맞는 사운드가 흘러나오면서 게임과 어우러진다. UI의 경우에도 매우 직관성을 높였는데, 화면 최상단에는 병종 생산 및 업그레이드, 그리고 건물 건설 등이 가능한 아이콘이 마련돼 있으며 최하단에는 선택 병종 및 건물의 특징을 보여주는 설명창이 있다. 단, 전략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미니맵은 준비돼 있지 않으며, 전체 맵의 경우 마우스 휠 버튼을 이용하면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해 미니맵의 기능을 대체한다.






써클 엠파이어는 게임 모드도 매우 간소하다. '몬스터 사냥'과 '완전 정복', 그리고 '제국 간의 갈등' 등 총 3개의 모드가 존재한다. 여기에 멀티플레이 까지, 어떻게 보면 총 4종의,모드가 있는 셈. 가장 먼저 '몬스터 사냥'은 맵 내에서 적을 모두 찾아 처치하면 되며, '완전 정복'은 전체 맵의 모든 써클을 정복해야하는 목적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국 간의 갈등'은 AI플레이어와 본격적인 전면전을 펼치는 모드로, 소규모의 적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와 동일하게 세력을 확장시키면서 병력을 쌓아가는 적과 대면한다. 


써클 엠파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직접 난이도 뿐만 아니라 맵의 크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가볍게 게임을 플레이할 것인지, 혹은 장시간에 걸쳐 게임을 플레이할 것인지 정할 수 있다. 당연히 맵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상대방과 더욱 치열한 수싸움을 벌여야 하며, 플레이타임도 길어진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여타 RTS의 테크트리에 해당하는 '영웅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 이용자는 게임 시작 전 총 18종의 지도자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되며, 각각의 지도자 특징에 따라 고유한 병종 혹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의 개성에 따라, 그리고 입맛에 따라 지도자를 선택하는 재미가 있으며, 각종 목표를 완수하면서 개방되지 않은 지도자를 하나하나 얻어가는 재미도 있다.


써클 엠파이어에는 총 150종이 넘는 유닛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들을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화면을 최대한 확대해서 각 유닛을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점차 유닛을 강화하고, 상성에 맞는 유닛을 생산하면서 상대방과 컨트롤, 그리고 전략 싸움을 벌여야 한다.



이처럼 써클 엠파이어는 RTS 게임의 기본적인 룰을 활용해 최대한 캐주얼하게 만든 것이다. 그에 따라, 얼핏 보기에는 완성도가 다소 떨어져보이기도, 그리고 무게감 없는 작품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 중독성만큼은 확실히 보장한다. RTS의 특징을 함축한데다가, 캐주얼성까지 갖춰 피로도를 대폭 낮췄기 때문.


RTS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피로도가 걱정이라면 '써클 엠파이어'를 간편하게 즐겨보기를 권한다.


[게임조선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밝고 경쾌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써클 엠파이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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