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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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yeolrok caught 63 dinosaurs!
I got 2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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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fast it's hard to play ㅠㅠ
Mr. Han Ga-han caught 57 dinosaurs!
I got 4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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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Daebakkkumkkumi is 66!
I got 9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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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Purple's record is 289 points!
I got 3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Want to feed your baby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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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Mr. Beolgoe is 52!
I got 5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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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14263939051111 caught 71 dinosaurs!
I got 2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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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s
STOVE168360725627900 caught 69 dinosaurs!
I got 2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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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인생 게임 이야기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제 심금을 울린 작품들로만 더도 말고 3개만 뽑아서 얘기하겠습니다.
아마 많이들 아시는 작품일 겁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제 인생 게임을 뽑으라면 언제나 이 게임입니다.
젤다 야숨을 처음 접하고부터 변한 적 없습니다.
게임은 하나의 세계라고들 하잖아요?
이게 말만 그렇지, 사실 엄청나게 체감한 적은 없습니다.
'게임 내에 세계관, 인물, 여러 상호작용이 하나의 세계라서 그렇게 말하나?' 정도의 생각만 있었죠.
그런데, 젤다 야숨은 그 세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거 게임 아닙니다.
하이랄로 통하는 차원문입니다.
켜져있는 동안 저는 그냥 하이랄에 들어가서 사는 겁니다.
발더스게이트 3
발게 3 또한 젤다처럼 세계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그런데 젤다 야숨과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젤다 야숨은 제가 '링크'로서 하이랄에 들어가 직접 탐험하는 기분이라면...
발게 3은 역사의 한 순간으로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역사를 내가 어떻게 선택하고 바꿔나가냐에 따라 이야기가 변한다."
라고 표현하는 게 맞겠습니다.
심지어 그 선택과 변화가 한정적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로 '뭐든지' 가능합니다.
일단 제가 상상한 영역 내에서는 다 있었습니다.
발게 3... 스토리와 자유도 면에서는 압도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추억 보정이 들어갔지만, 스타가 역사에 남을 명작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해서 대학교 3학년 때까지, 10년이 넘는 기간을 플레이했네요.
사실 밀리는 많이 안 하고 유즈맵만 줄창 했습니다.
"게임 엔진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물이 나온다."
지금이야 모드가 흔하지만, 그때는 혁신이었거든요.
실제로도 밀리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 제가 10년 넘게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위의 게임들처럼 저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긴 게임은 아닙니다만.
제 게임 관련 추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타크래프트, 안 뽑을 수가 없네요.
여기까지 제 인생 게임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5월, 기회가 되면 이런 이야기 몇 개 더 풀어보겠습니다.
저도요 추억이
제 인생 게임은 'FM 시리즈'입니다.
축구 보는 걸 좋아하는데 피파나 위닝 같이 직접 플레이하는 건 잘 못 해서 우연히 FM을 접한 뒤로는 10년 넘게 FM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때 축구 업계로 진로를 꿈꾸기도 해서 실제 구단에서 일해본 적도 있네요.
FM 진짜 재밌죠. 저도 피파나 위닝은 너무 어려운데 또 축구 게임은 하고 싶어서 손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만의 드림팀 짜서 챔스 우승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진로까지 정해서 구단 일까지 하신 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열정과 실행력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 기대중
아유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 안 남았지만 이런 느낌으로 재밌는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와 명작
제가 취향이 꽤 대중적인 편이라, 세간에서 말하는 명작 오브 명작들만 뽑혀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