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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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45098974's record is 138 points!
I got 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I can't wake up from my egg..
Next time, try faster!
🦖Want to feed your baby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congrats
congrats
IGN:Eboya1 Teleport kill
when: june 19 2025
Time: 2:00 A.M
#cheater
Released in December 2022
White Night 2023.9 Release
A tale of white nights
Free for the month of April 2024
Yourblight
Free for the month of June 2024
Gift of White Night Tale upon attending Road Nine in 2024
Yourblight
Free distribution from December 25 to 31, 2024
A tale of white nights
Free distribution from April 12 to 18, 2025
Ignost traditionally sees free general releases one and a half to two and a half years after release.
There are no exact standards yet, but looking at previous cases, it feels like a pattern.
So I think I'll just buy the secret version and enjoy it by receiving the regular version later when it's distributed for free.
The White Night Story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examples. I bought it shortly after it was released, but I still haven't seen the true ending, let alone the character stories. Because of the structure, it takes a long time to finish it all at once, so when I try to play it again, I can't remember the content, so I have to start from the beginning every time... This keeps happening, so I end up not getting into it.
Would I have regretted buying the regular version?
In the case of Yourblight, I bought the Steam version after purchasing the White Night Story and played most of the events, but the Stove version had so much lag that I couldn't play it for more than a few hours. Of course, some people say there is no lag, but when I asked about their specs, they said they have high-spec systems like 4080 or 4090. If it's not like that, you can almost always expect lag.
The difference in app optimization is quite big. But since Patch Stove is fast, I thought it was worth buying since I can use it to test patches.
Free distribution is perfect!
To sum up,
The general version is likely to be released for free after waiting for some time.
That being said, it may not be necessary to buy everything up front.
For those who want to save money, this may also be an option to consider.
zzzzzzz
Pan-Am caught 54 dinosaurs!
I received 30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go go
Nice~
ss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토브 크루 채선우입니다
어느덧 5월 말을 달리고 있네요 ㅎㅎ;;
스토브 크루의 여정도 이제 슬슬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도 곧 크루로써 작별을 고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렇다면 누군가와 혹은 무엇과의 작별을 고할 때는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오늘 리뷰할 게임 "안녕"에서는 한 주인공에게 있어
작별이라는 그 의미와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어떤 게임인지 함께 보시죠!
1.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자신은 시간여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갑자기 엉뚱한 말 같지만, 이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펼쳐지는 이야기가 이 게임의 주요 포인트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시작된 시점은 주인공이 겪었던
여름방학 중 시작된 특별한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방 한 칸에서 무료한 방학을 보내던 주인공은
방학 숙제를 빌미로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기억을 더듬게 되죠
그렇게 꺼내기 싫은 기억을 억누른 채로 잠을 청한 주인공은
한 메시지와 함께 케잌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소원을 빌고
어딘가에서 눈을 뜬 주인공이 맞이한 것은
바로 돌아가신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도 잠시
주인공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으로 돌아옵니다
줄 곧 바라왔던 엄마를 보기 위해 주인공은
케잌을 사거나 소원을 빌어보았지만, 소용없었죠
그렇게 1년 뒤 여름
주인공은 같은 똑같은 현상을 겪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체를 잠시 숨기고
엄마와의 시간을 즐기기로 하죠
과연 주인공은 1년 마다 돌아오는
엄마에게 향하는 시간 여행 그리고 함께하는 추억 속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요?
2. 플레이 방식
안녕이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조작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야기 상황에 맞는 물건을 끼워넣거나
진행을 위한 시계 돌리기 정도?
어떻게 보면 편한 조작임과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게임보다는 한편의 웹툰을 정독하는 기분이 드는 게임이였어요
항상 비주얼 노벨을 비롯한 여러 스토리 게임 특유의
선택에 따른 분기와 결말을 예상하는 맛보다는
결말이 하나뿐인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장식될까
기대감을 가지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건 취향차이인 것 같네여
3. 배경 음악과 연출
여기까지만 이었다면 다소 게임으로써 역량이 부족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부분 부분 등장하는 영상 연출을 비롯한 배경 음악이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후기
"안녕"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웹툰과 같은 그림체와 작별이라는 주제를 심오하게 다룬 스토리
그리고 시간 여행이라는 대중적이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마음에
"소중한 사람과 어떻게 작별할 것인가?"
이 메시지를 전체적으로 깔아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4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가끔 진지한 고민거리가 담긴 한 편의 이야기를
게임으로써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떤 작별을 선호하시나요?
이 게임이 그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