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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야기담 자체의 기획은 꽤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백야기담을 높이 평가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후속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백야기담과 유사하게 가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 길었고,

그 길었던 고민 만큼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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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상 《백야기담》 으로부터 먼 미래의 이야기이며,

배경도 ‘세상의 끝’에서 ‘솔레이유 왕국’이라는 완전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새하얀 설국이 아닌 안개로 뒤덮인 세상을 탐험하시는 만큼,

많은 부분에서 전작과 분위기가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스토리 여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형태는 아닙니다.

다만 전작을 플레이하셨다면, 

‘어, 이거?’ 싶은 요소들을 많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가주와 그녀들의 여정이 정~말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쳤거든요.

스토리 외적으로도 

2등에서 4등신으로 변경. 그외 해상도 상승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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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유 왕국에서 여러분은 총 6명의 동료들과 함께 하시게 됩니다.

가주의 그녀들처럼 이번 작품의 등장인물들 역시,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인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녀들에 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명, 한 명 씩 

간략하게라도 소개 드리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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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특징은 여러분이 마녀사냥단이라는 집단의 

단장으로서 행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임무가 내려오면, 

이에 따라 대상을 사냥하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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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게 되실 때 느끼시게 되겠지만.. 

사실 말이 ‘마녀사냥단’이지, 왕의 사병에 가까운 집단으로 

왕의 적을 마녀나 마녀와 내통자라고 몰아세워 사냥하는..

깨끗하다고 보기는 힘든 집단입니다.

상대가 마녀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를 수집(?)하면, 

별도의 뽀너스를 받을 수 있는 등..

이러한 스토리 설정을 게임 플레이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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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야기담》의  프롤로그 영상입니다.

동화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면 프롤로그의 내용이

어떤 동화와 시놉시스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보시다시피 시작부터 프롤로그에서 처형 묘사를 보여주는 것처럼,

백야기담보다 딥한 장면을 보여드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 뵙게 될 《적야기담》!

많은 기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