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49539599192812
11min ago
06.23.25 19: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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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49539599192812 caught 54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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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싫다
1hr ago
06.23.25 18:5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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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Bokhakjipda is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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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inosaur is laughing at you for not wanting to go back to school...
Next time, try f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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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24708
1hr ago
06.23.25 18:3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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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ur's record is 234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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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85287630
3hr ago
06.23.25 1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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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85287630's record is 494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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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47684
3hr ago
06.23.25 1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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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oney caught 52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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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161674885784700
4hr ago
06.23.25 1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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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161674885784700 caught 73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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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48598120504912
4hr ago
06.23.25 15:16 -00:00
다아덜
5hr ago
06.23.25 14:5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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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dulnim's record is 213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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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1207
5hr ago
06.23.25 1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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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1207 caught 101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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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you mustn't let your guard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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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울비
5hr ago
06.23.25 1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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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lbi's record is 355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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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단서화령
6hr ago
06.23.25 13:4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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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Kadanseohwaryung is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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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움
6hr ago
06.23.25 13:51 -00:00
68마리에 200플레이크!
LadyCALLA
05.17.25
05.17.25 1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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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첫 번째 사건] 포인트앤클릭 추리 어드벤처


작품명 :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첫 번째 사건 (Agatha Christie - Hercule Poirot: The First Cases)

개발사 : Blazing Griffin

특징 : 3D 3인칭 포인트앤클릭 추리 어드벤처 게임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20,400원 (5월 27일까지 60% 할인된 가격인 8,160원)


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원제 : Agatha Christie - Hercule Poirot: The First Cases) Blazing Griffin에서 개발한 3D 3인칭 포인트 앤 클릭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2021년 9월 28일, 스팀을 통해 처음 출시되었고, 얼마 전인 2025년 5월 13일에는 스토브인디에도 등록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실은 그 자체가 아무리 추하고 보기 싫더라도,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흥미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아서 코넌 도일'과 더불어, 지금까지도 근대 추리 소설 장르의 거장으로 손꼽힙니다.


그녀는 일평생 동안 66편이 넘는 장편 추리 소설과 150편 이상의 단편 추리 소설을 집필하며, '추리 소설계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두 명의 명탐정이 바로 '에르퀼 푸아로'와 '미스 마플'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은 푸아로의 젊은 시절을 다룹니다.



벨기에 경찰로 일하던 푸아로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탐정으로 전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탐정으로서 처음 맞이한 사건은 무엇이었는지를 따라가며, 훗날 명탐정으로 활약하게 될 푸아로 연대기의 첫 장을 여는 작품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은 프롤로그와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푸아로는 '판 덴 보쉬' 가문에서 발생한 팔찌 도난 사건을 맡게 됩니다.


이어지는 9개의 챕터는 그로부터 몇 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므네모시네 하우스'로 초대받은 푸아로는, 판 덴 보쉬 가문을 위협하는 협박범과 므네모시네 하우스 내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게 됩니다.


 Case 1. 사라진 팔찌



명망 있는 판 덴 보쉬 가문에서, 값비싼 팔찌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저택에는 미망인인 '카산드라 판 데 보쉬'와 그녀의 딸 '안젤리나 판 덴 보쉬' 그리고 두 명의 젊은 여성 고용인 '엘리자베스 파제트'와 '플로레트 듀발'이 있었습니다.


집 안팎 어디에도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시에 판 덴 보쉬 가에 있었던 네 사람 중 한 사람이 범인일 것이 자명합니다.


과연 누가, 어떤 방법으로 팔찌를 훔쳐낸 것일까요?


 Case 2. 므네모시네 하우스의 비극



메인 스토리의 무대는 '므네모시네 하우스'입니다.


최근, '판 덴 보쉬' 가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협박 편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요구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판 덴 보쉬 가의 비밀을 만천하에 폭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판 덴 보쉬 가의 비밀은 무엇이며, 그들을 협박하는 인물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그러나 푸아로가 협박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던 중, 므네모시네 하우스에서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고 맙니다.


바로, 살인 사건입니다.




폭설로 인해 고립된 대저택.

눈이 그치기 전까지는, 어느 누구도 이곳을 떠날 수도, 이곳으로 올 수도 없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판 덴 보쉬 가와 인연이 있는 일곱 명의 인물들이 판 덴 보쉬 모녀의 초대를 받아 머물고 있으며, 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네 명의 고용인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누군가는 판 덴 보쉬 가를 협박하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제, 현장 조사와 심문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고, 진실을 감추고 있는 단 하나의 인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게임의 특징



게임은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인물들을 만나 심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선형적인 구성을 갖춘 게임으로, 이동하거나 접근할 수 있는 장소는 상황이나 진행도에 따라 적절히 제한되거나 개방됩니다.

전체 맵의 규모가 크지 않아, 플레이 중 길을 잃거나 헤맬 걱정은 없습니다. 


마우스의 휠을 이용해 줌 인 또는 줌 아웃이 가능하며, 커서를 움직여 상호작용 가능한 사물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주인공 푸아로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게임 내에 '뛰기' 기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빠른 진행이 어려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문은 대화를 통해 진행됩니다.


때때로 심문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이 푸아로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각 인물의 성향을 파악해 공감해 주거나, 부드럽게 구슬리거나 혹은 직설적으로 정곡을 찌르는 화법을 통해 그들의 경계심을 풀 수 있습니다.




푸아로는 현장 조사와 심문을 통해 얻은 단서와 증언을 바탕으로, 머릿속에서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사건의 실체에 천천히 다가갑니다.


플레이어는 마치 뭉게구름처럼 떠 있는 일련의 단서와 증언들 사이에서, 서로 관련 있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해 가며 추론을 이어가야 합니다.


초반에는 단서와 증언의 수가 많지 않아서, 마인드 맵을 완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후반부터는 정보가 폭증하면서 연관성을 바로 찾아내기가 쉽지 않기에, 더 높은 집중력과 추리력이 요구됩니다.




게임 내에 힌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진행이 막힐 땐 힌트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힌트 시스템은 설정 메뉴에서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힌트 시스템 옵션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마인드맵 연결을 세 번 연속으로 실패할 경우엔 자동으로 힌트가 제공됩니다.


이렇듯 게임 내에 자체적인 진행 보조 기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공략 없이도 무리 없이 엔딩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의 '컬렉션'은 일종의 도전과제와 그에 따른 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게임에는 총 46개의 도전 과제가 있으며, 완료한 도전 과제를 클릭하면 보상으로 '게임 내 영상'과 '러프 스케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은 자동 저장 방식의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 중 별도로 저장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수동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만 수행 가능한 도전 과제를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재플레이를 통해 다시 도전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1회차에 모든 도전 과제를 빠짐없이 완료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관련 공략 글을 참고해 플레이를 계획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각 챕터 클리어 후 또는 1회차 엔딩 이후에 챕터 별로 자유롭게 재도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면, 보다 수월하게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기능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느린 속도로 즐기는 추리 게임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은 느린 속도를 즐기며,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주변 환경을 살펴 상호작용 가능한 사물을 조사하고, 등장물들과 대화를 나눠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뒤, 획득한 단서들을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구성하며 추리를 이어가게 됩니다.


빠른 속도의 액션도, 격렬한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퍼즐도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느긋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지만, 그 느긋함이 자칫 단조롭고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답답할 정도로 느린 캐릭터의 이동 속도는 이러한 무료함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좋아하고, '에르큘 푸아로'라는 캐릭터에게 애정을 가진 팬이라면, 위대한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되어 직접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속 푸아로는 은퇴한 벨기에 경찰 출신의 노년 신사로, 사건을 수사할 때도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기보다는, 소파에 앉아 머릿속의 회색 뇌세포를 활발히 움직이며, 숨겨진 진실을 논리적으로 밝혀내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젊은 푸아로는 영민하지만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며, 저택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적극적으로 사건에 뛰어드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기존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푸아로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다루고 있는 '판 덴 보쉬 가'의 이야기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장편이나 단편으로 직접 집필한 내용은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에르큘 푸아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지막 사건인 '커튼' 속에서, 푸아로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언급하는 과거의 사건 중 하나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한 만큼, 게임 속 인물들 역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각자 다양한 사정과 목적을 품고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관계의 충돌은 '비밀'과 '거짓'을 만들어 내며, 사건을 점점 더 깊은 미궁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푸아로는 명석한 두뇌와 빛나는 기지로, 각 인물들이 쓰고 있던 가면을 여과 없이 벗겨 내며, 거침없이 사건의 진실을 향해 나아갑니다.




코넌 아서 도일은 그의 작품인 '네 개의 서명'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

불가능한 것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아무리 믿기 어렵더라도 남은 것이 진실이다.

"

불가능한 것들을 하나씩 걷어낸 끝에 마주하게 되는 진실이 때로는 너무나 냉혹할 수도, 참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실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정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품은 열정 가득한 젊은 탐정이 되어,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고,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 보세요.


'애거서 크리스티 - 에르퀼 푸아로 : 첫 번째 사건'의 정가는 20,400원이지만, 스토브인디 런칭을 기념해 오는 5월 27일까지 60% 할인된 가격인 8,16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중심의 추리 게임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이 작품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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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캣
05.21.25
05.21.25 21:54 -00:00

원래도 관심이 있던 게임이었는데 LadyCALLA 님 리뷰를 읽으니까 더 재밌어 보이네요


쿨잼
05.19.25
05.19.25 22:05 -00:00

전시리즈 다했는데 걸어댕기는 난이도가 후덜덜하죠. 첨에나온 ABC가 비한글화인데 한글해주면 좋겠네요.

촉촉한감자칩
05.19.25
05.19.25 13:05 -00:00

느린 속도로 즐겨야 한다니... 성질 급한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고난이도 게임이군요?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Chim
05.18.25
05.18.25 07:5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