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42564527932812
1hr ago
06.14.25 18:17 -00:00
163 °C

It was a long article, so I summarized it.

(1) Overview - Are you contemplating whether to buy a Super Scout or not?

(2) Cons - It's a dating simulation, but I don't really feel like dating most of the characters.

(3) Pros - But the silver character is awesome. She eats up all the shortcomings. Refreshing romance, likability, great acting, the best looks, etc.

(4) Conclusion - If you are going to buy it, buy it now when there is a huge discount. At the current price, it seems like a good deal even if you only get one silver one.

(1) Overview

This game is an FMV dating simulation.

So what gamers want is

Beautiful actresses to suit your taste,

Acting skills that make you feel like you're actually in love,

The story is so believable that it makes you forget it's a game.

In that respect, Super Scout

There are clear pros and cons.

First, let's look at the disadvantages.

Because one advantage outweighs all the disadvantages.

(2) Disadvantages

The biggest drawback is

The goal of this game is unclear.

It's a dating simulation game,

I don't really feel like dating.

The reasons for this will be explained below.

Gamers who have played this game

This is a ranking of appearances that is almost universally chosen.

Tier 1 Silver, Junayeon

Tier 2 Dasom, Yuseorin

However, I am not satisfied with the relationship with three of them.

The three are Joo Na-yeon, Da-som, and Yoo Seo-rin.

They have a past connection with the main character.

This is what holds back love.

So as a gamer

"Why am I playing this game?

In this case, 'Damn Beauty'

"Please do my studies one more time!"

You may grumble.
(3) Advantages

But, you know.

This game has some very powerful advantages.

Most people who have played this game agree on this.

The silver character overpowers all the shortcomings.

First, the romance with Eunbit continues.

Since she has no past connection with the protagonist,

Because there are no obstacles.

Second, Eunbit is a very likable character.

She is the president of the main character's company.

He is a very conceptual person.

Never make employees work overtime.

If you ask me to do the work separately, I'll give you a bonus.

For example, even when employees make mistakes, we encourage them.

She is also a bundle of charm as a lover.

The personality is refreshing and there are no crooked corners.

Always smiling and being cute,

Even the food is served nicely.

Third, the actors' acting skills are also excellent.

Silver actor was born in 1997.

I was only 26 years old when this game was made.

In the work, he raises a daughter who is 6 or 7 years old.

I am not awkward in the role of company president.

He acts naturally in every scene.

In some FMV games, the actor's acting

The sense of immersion is definitely reduced.

This actor doesn't have that.

Fourth and most important point.

It's really pretty.

I'm like 'Damn Beauty' or 'Please Study'.

I've played a number of popular FMV games,

I think silver is the best color.

Also, it's not the typical loud Chinese voice.

The voice is quiet and soft, so it's easy to listen to.

(4) Conclusion

On the stove now

It's 6,620 won with a 50% discount and coupon discount.

At this price, I plan on attacking only one silver one.

I think it's a good choice to buy.

On the other hand, on Steam, it is 40% off, so it costs 11,040 won.

By the way, the actor who played Eunbit is

By Sun Yan Qing

The photo below is what it looks like in the game.


The photo below is from her SNS.


The photo below is of a drama currently airing in China.

It's a youth romance about time travel, and she's the female protagonist.

1 / 12
STOVE163155056991911
3hr ago
06.14.25 16:40 -00:00
0 °C

STOVE163155056991911 caught 32 dinosaurs!
I got 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STOVE163155056991911...
Next time, try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모코코꿈나무
5hr ago
06.14.25 15:12 -00:00
0 °C

Mokoko Dream Tree caught 58 dinosaurs!
I got 5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이거맞다
5hr ago
06.14.25 15:09 -00:00
11 °C

This guy caught 66 dinosaurs!
I got 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초홍당
5hr ago
06.14.25 14:55 -00:00
60 °C

Chohongdang's record is 393 points!
I got 2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Want to feed your baby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브라키움
5hr ago
06.14.25 15:03 -00:00
393에 200플레이크!
S1740141634394600
5hr ago
06.14.25 14:37 -00:00
0 °C

S1740141634394600's record is 452 points!
I got 9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Want to feed your baby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STOVE86665161
5hr ago
06.14.25 14:34 -00:00
0 °C

STOVE86665161 caught 49 dinosaurs!
I got 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STOVE86665161...
Next time, try faster!


🦕Catch the moving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애봉이v
6hr ago
06.14.25 13:33 -00:00
191 °C

zz

S1719414912983712
4hr ago
06.14.25 15:40 -00:00
ㅊㅊㅊ
S1741179224859711
7hr ago
06.14.25 13:12 -00:00
271 °C

https://m.site.naver.com/1DUay

Please check the detailed specifications above.
I raised it pretty well.

(It doesn't turn on in the Stove app, so you can access it by accessing the Road Nine homepage through the internet window on your phone!)
I think it's time to stop, I'm tired of paying more.

But even if you sell it on the exchange for rare items, you will still get quite a bit of diamonds!

I will share it for free with good people!
Please contact us!

S1730362987623011
1hr ago
06.14.25 18:46 -00:00
ㅊㅊ
S1730362987623011
1hr ago
06.14.25 18:46 -00:00
ㅊㅊ
한남숭숭이
06.12.25
06.12.25 08:25 -00:00
176 °C

No updates, bugs keep pouring in, and no compensation as promised

I was wondering what on earth was going on and searched and found out that you are recruiting global talent?

Is this the state of Korean operations because we are putting our already insufficient manpower into global operations?

S1730362987623011
1hr ago
06.14.25 18:50 -00:00
ㅊㅊ
서예반
06.12.25
06.12.25 22:23 -00:00
ㄱㄱ
GM안건전한닉네임
05.23.25
05.23.25 15:00 -00:00
1,632 °C
5월의 개발일지




5월의 개발일지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소식을 한가득 들고 온 개발자, 불건전한닉네임입니다!!
오늘도 내용이 많으니, 빠르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곡은, 일러스타 페스를 기념하여 축제에 어울리는 곡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러스타 페스 후기


부스 세팅 후의 사진
부스 운영 종료 후의 사진


일러스타 페스의 후기 입니다. 지난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4일 일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행사였죠!

이런 축제에서 부스로 참가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100분 이상이 찾아와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체험판을 플레이해주신 분들, 펀딩을 해주신 분들, 흥미로워 보여서 찾아와주신 분들,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축제에서 공개된 새로운 데모판의 경우, 일부 컷씬과 Live 2D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데모는 더이상의 수정이 없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후 다른 축제에 대해 참가 의향이 있는가...를 물어보시면,
이번 축제도 부산에 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상당한 인력난이었던 부분이라
장담을 드리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었던 터라, 또 하고 싶긴 합니다.
예를 들자면, 포토카드의 매진 순서가 예상 외였습니다. 


미나->소미->세주->이슬->수수->보리 순으로 매진되었습니다.
서브히로인의 대략적인 세력 구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일러스타 페스에서 공개된 15초 데모


일러스타 페스의 무대에서 공개된 15초 PV입니다.
인게임 장면을 짜집기한 PV긴 하지만,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컷씬 역시, PV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15초라 원래는 더 담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짤린 게 좀 많습니다.


그러니, PV 속 일부 일러스트와 함께 따로 첨부하겠습니다.







아, BGM은 신규 BGM인 'Little Devil'의 편집본입니다!


■일러스타 페스 버전 데모판: 
https://drive.google.com/file/d/1tSiQJw92ovvzFZwTukmQjxuxgM3iTObK/view?usp=sharing


Fes..ver의 데모판 다운로드 젤다입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성우 녹음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성우 녹음에 관한 소식입니다.
최종 캐스팅이 정해진 터라 함께 정리해드렸습니다. 

메인 히로인의 경우는, 펀딩 공약처럼 풀보이스 녹음입니다.

사실 서브 히로인은 에피소드 3개를 녹음할 생각이었는데,
펀딩 결제누락으로 펀딩 금액의 20%가 날아가면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

.

.

가 될뻔 했지만!

하지만!!

하지마안!!!

하지마아안!!!!

여차저차, 잘 타협을 해서!! 

서브 히로인 4인과 보송이의 녹음 분량은
공통 루트 전체+서브 루트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모두 박수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슬픈 소식도 있는 법입니다.
알려드릴 내용이 있습니다.

펀딩에서 예상하지 못한 예산 감소 연타를 맞아서, 밑천이었던 개발비가 사라지면서
다음의 두 프로젝트가 중단 상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병원x생활 DLC-시스터즈 앙코르(가제) ······ □ □ □ □ □ (무기한 중단)
병원x생활 히든 히로인-호두 ······ □ □ □ □ □ (무기한 중단)


이 두 프로젝트는 아마 무기한 중단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라는 단어를 붙이긴 했지만, 높은 확률로 만들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DLC와 추가 컨텐츠를 제물로, 서브 히로인 녹음을 소환했다고...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DLC와 추가 컨텐츠의 제작비를 병원x생활 판매 수익으로 해결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펀딩을 통해서는 출시하기에는,
개인적으로는 펀딩을 열거면 이것보다 풀더빙 펀딩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나... 같은 심정입니다.

보송이가 빌리진을 추면서 병원을 돌아다니는 오프닝 신을 만들 수 없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유감입니다.
연하의 후배가 선배라고 부르면서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에피소드도 적을 수 없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병원x생활이 관계자 분이 들으시면 진짜 화들짝 놀라실 정도로 저예산이라도,
최소 투자 비용이 있는 이상 힘든 편입니다.

2인 히로인 체제 작품의 예산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병원x생활 예산은 절반 정도입니다.
팀마다 다르시긴 하겠지만 적어도 이야기를 나눠본 분들과 비교했을 때는 그랬습니다. 


그래도 해당 프로젝트들은 추후에 어떤 방식이 되던, 풀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아마 이런 부분은 디지털 팬북에서 간단하게 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스탠딩 의상 공개




잠시 쉬어가는 파트입니다.

메인 히로인인 소미의 의상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체형의 히로인입니다. 반박은 환영합니다.

의상 12종 중에서 여름 사복2, 여름 사복3, 실내복1을 공개했습니다.
이걸로 소미의 옷은 춘추 사복, 교복 동복, 여름 사복2, 여름 사복3, 실내복1이 공개되었네요!

쉬어가는 구간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심심하니, 
추가로 하나 더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을 벗은 보리의 모습입니다. 정확히는, 머리까지 풀어서 초완전체 정도의 모습입니다.
해당 스탠딩은 아직 미공개인 의상의 공개를 피하기 위해, 교복 동복을 입고 있습니다.

안경을 벗은 모습이 예쁘다면, 안경을 벗겨야 한다.

친구한테 들은 지론입니다. 그럼 저는 왜 보리를 안경캐로 했냐고 물으시면.
그냥 안경캐가 안경 벗으면 예뻐지는 클리셰를 넣고 싶었습니다.





상세 일정 및 완성도




상세 일정 및 완성도입니다.
첨부한 사진은 텀블벅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펀딩이 종료된 후의 상황이니, 여러분들이 가장 기대하고 계신 부분은
바로 2025.여름 출시라는 부분이실 겁니다.

병원x생활의 예상 출시 일자는 바로...
2025년 8월입니다.

이것보다 빨라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펀딩 금액으로 신청한 외주가 빨라야 7월 말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립을 하고 검수를 받으면, 스토브 측에 미리 연락하여 심의를 거친다는 가정 하에
빠르면 8월 중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네... 빠르면, 입니다.


... ...3개월 정도 잠 거의 안 자면 아마 어떻게든 될 겁니다.
사실 이미 매일 새벽 4시까지 작업하다가 잠들고 있긴 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요한 부분인 완성도는 어떤가...하시면,
알기 쉽게 3가지 파트 정도로 나눠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래밍 ······80%
시나리오······ 100%
일러스트······30~40%


설명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프로그래밍에 관해서는, 필요한 프로그래밍은 다 완료된 상황이며 연출적인 요소도 거의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20%가 모자란 부분은, 분명 어딘가에 버그가 있기 때문에 + 가완성 상태라 일부 요소가 실적용 시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각각 10%씩 반영했습니다.


시나리오는 당연히, 녹음을 하는 만큼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해드릴 말씀이 별로 없습니다.
녹음을 하기 위해 체크하다가 놀란 부분은, 10만자를 잘라냈는데도 50만자 중반의 분량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러스트입니다. 아니,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왜 한 달 전 글에서 크게 진도가 안 나갔나요?
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 욕심이 살짝 나서 연출 가짓수를 추가하다 보니 총합적으로는 10% 정도 밖에 진도가 안 나갔습니다.
이전 기준으로는 20%를 작업했는데 10%가 늘어나서... 그런... 예... 노력하겠습니다.  




[컷씬 표기]

TIP: 병원x생활의 총 에피소드는 37개입니다.



의도적으로 힘을 아끼는 구간도 있어서, 사진 속 새 학기 편처럼 에피소드 하나에 컷씬이 50개 넘게 들어가진 않습니다.

메인 스토리 구간도 보통 30개 정도입니다.

그리고 쌓아둔 컷씬이 있는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컷은 더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트 스토리의 경우, 하이라이트 파트가 아닌 이상 더 적습니다.

그래프로 그리면 W 정도의 모양입니다.
사실 이미지 파일 자체는 1000장을 넘기긴 합니다. 

10분짜리 프롤로그에도 사진 파일은 거의 100장 가까이 들어갔으니,
저도 모든 이미지 갯수를 세는 건 포기했습니다. 제가 가완성할 때 쓴 메모장으로 컷씬 수만 대략 알려드렸을뿐입니다.

그래도 모든 컷씬이 애니메이션이나 새로 그린 일러스트가 아니라,
과반수 이상은 스탠딩 일러스트, 에셋을 이용해 재활용한 거라 만드는데 10~30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컷씬입니다.

무거운 컷씬은 극초반과 극후반에 몰려있는 U형 구조입니다.

보이스까지 생각하면, 용량이 10GB는 거뜬하게 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14? 15? 20?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 일정 및 완성도는 여기서 끝입니다.




변경 사항

연락하기(였던 것)


녹음을 진행하며, 인게임적으로 손을 댄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메인 히로인 풀보이스기 때문에... 예산을 감당할 수 없었던 시스템이 잘려나갔습니다.

연락하기, 찾아가기 등, 녹음이 필요한 시스템이 대거 잘렸습니다.

선물하기도 잘릴 위기였지만, 그걸 빼면 진짜 뭐가 남지? 싶어서 생존은 시켰습니다.
인게임 스크립트를 아예 없애고, 녹음이 필요하지 않게 히로인에게 메세지(글)을 받는 식으로 바꿨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라이브 시스템의 경우, 이제 호감도에 따라 데이트 시스템의 로비에서 다른 대사가 출력됩니다.
선물 시스템도, 짧은 대사긴 하지만 어라이브 시스템이 반영되어 비선호/보통/선호 선물 별로 출력되는 음성이 다릅니다.


이 부분은 순전히 제 계산 실수로 인해 생긴 변경 사항이라,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 대신, 하단의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애프터 프로젝트


지난 금요일에 업로드 된 단편, '보송 버스데이'는 재미있으셨나요?
첨부된 일러스트는 '보송 버스데이'에서 나온 '하미나(과거)', '안소미(과거)', '앵자 이모(언급만 됨)'의 설정화입니다.

해당 단편과 같은 '병원x생활'의 외전은 앞으로도 계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혹시, 드래곤매거진이라는 일본의 잡지를 아시나요?

해당 잡지는 카도카와 사의 라노벨 등에 관한 정보를 모은 잡지입니다.
그리고 매월 출간됐으며(현재 폐간), 내용의 절반 정도가 라이트노벨들의 단편 소설들입니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보송 버스데이'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바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라,
다른 팀들과 다르게 단편을 꾸준히 쓰는 것에 관해, 큰 부담이 없습니다.

1인 개발의 장점을 이용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매달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이런 단편이 게임 출시 후에도, 전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신규 일러스트를 곁들여서 말입니다.


'보송 버스데이' 글에서 댓글로 언급한 것처럼.
단편들은 최대한 게임 본편과 연관된 내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어느 쪽을 먼저 보셔도, 재미있으실 수 있게 말입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분량 이슈로 지나친 이벤트들 역시, 작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초안이 작성된 단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밸런타인 데이즈:
본편 시점이 2월에서 3월로 바로 건너뛰는 탓에 다루지 못한, 밸런타인데이의 이야기입니다. 병원이 주 배경이 됩니다.

해피니스 데이즈:
세주, 이슬의 과거 편 이야기입니다. 둘의 성격이 어땠는지, 세주는 왜 이슬을 못 버리는 지 등에 대해 나올 예정입니다.

하이틴 데이즈:
본편에서 다루지 않고 넘어가게 될, 체육대회의 이야기입니다. 본편의 어떤 시점을 거친 후의 이야기인 만큼, 출시 후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대충 특정 1명이 아닌, 히로인 여러 명이 이야기의 주연이면 뒤에 '데이즈'가 붙고,
아니면 단편 제목 앞에  캐릭터 이름이 붙습니다.




재펀딩 관련 공지



의외로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개발일지에서 한 번 언급을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우선, 현재 시점에서 펀딩 물품을 푸는 것은 텀블벅 조항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초점을 맞추실 부분은 '현재 시점'입니다.

펀딩이 완전히 종료, 그러니까 리워드 배송까지 포함한 펀딩이 종료된다면
그때부터는 조항에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디지털 리워드는 아마 DLC라는 형태로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 가격은 디지털 리워드에서 게임키 + 크레딧 값을 뺀 만큼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물 리워드는 싸인 굿즈 같은 건 저도 만들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된 물건이라,
재펀딩 시점에서는 물품 구성을 바꿔야 합니다. 그 부분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세줄 요약입니다.

1. 지금은 규정 때문에 못합니다.
2. 디지털 리워드는 다운로드 컨텐츠로 판매합니다.
3. 실물 리워드는 재펀딩 등의 요청이 있을 시, 재조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미수록 일러스트





안타깝게도 인게임에 들어가지 못한 일러스트를 공개하는 코너, 미수록 일러스트입니다.

예전 개발일지에서는 "미공개" 일러스트라는 표현을 썼는데, 
생각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미수록"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 일러스트는, 보리의 CG 러프입니다.
보리 루트는 보리의 모든 스토리가 바뀐 만큼, 버려진 일러스트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하이앵글 구도로...어느 정도 노골적인 묘사가 들어간, 참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였습니다.

다만, 보리가 고작 나무를 못 타서 목마를 탈 리가 없다는 현실적인 전개 이슈로 
러프 단계에서 폐기된 일러스트입니다. 

두 번째는 자율활동 편의 SD CG입니다. 작년 봄 즈음에 공개했던 일러스트입니다.
그 후에, 자율활동 편의 전개가 일부분 바뀌면서 같이 사라졌습니다.

원래는 사생대회, 백일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게 자율활동...이었지만
... ...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바뀌었는지, 제가 말해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해당 일러스트는 주인공 사생대회 이야기를 하자, 포즈를 잡는 병원 3인방의 SD 일러스트로,
수정된 전개에서는 아예 사생대회나 백일장 언급이 없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추후 애프터 프로젝트에서 공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TMI


드디어 마지막인 TMI입니다. 와아, 짝짝짝.

아직 완성의 날이 멀긴 했지만, 저 멀리서 터널의 끝이 보이긴 합니다.
3년을 넘게 투자한 만큼, 정말정말정말 감회가 색다르군요.

번역, 후속작 준비에 대해 살짝 말을 해보자면...


번역은 언어를 고민 중입니다. 중국어...는 확정인데, 영어랑 일본어를 모르겠습니다.
영어는 아슬아슬 교정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일본어는 제가 듣기는 잘하는데 쓰는 건 C0 수준입니다.
그 강의 내에서 거의 꼴찌했다는 뜻입니다. 예.

그래서 이 글이 올라간 시점에서, 일본의 지인을 만나서 시간이 나면 번역을 해줄 수 있는지 만남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이 글을 여러분이 보실 시점에, 저는 한국에 없겠네요! 물론 그날 저녁에는 한국에 있습니다.


후속작은 지금 3개 정도가 히로인 디자인, 완결까지의 플롯이 짜여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4인 히로인 체제), (SF, 메카, n부작), (밴드, 로맨스, 청춘, 단일 히로인 체제)

만약 후속작으로 나온다면, 가장 유력한 건... 첫 번째네요.
 
메카는 당장은 익숙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고, 
밴드는 음악에서 돈이 너무 많이 깨지는 탓에....


여기는 병원x생활 게시판이니 후속작에 관한 건 요 정도로만 풀겠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만들 것도 아니니까요!

그 전에 돈부터 다시 벌고 와야 합니다.

만약 다른 미연시에서 제 향기가 나는데 제 이름이 없고 크와트로 버지나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가면 놀이 하고 있는 제 모습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녹음을 하기 위해, 병원x생활 총 분량 약 55만자를 2주 동안 읽고 검수를 도와주신 정말 감사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인 분들이라 이름을 밝히기는 좀 그렇지만, 병원x생활의 검수를 도와주신 5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검수를 통해, 설정 오류나 오탈자 잡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수정하는 것, 이 부분이 가장 몰입도가 좋았다 등등을 도움 받았습니다.


겸사겸사, 스토리에 대한 총평도 들었습니다. 
서브 히로인 스토리의 여러 요소를 점수를 내서 합산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차보리 ······6점(1위)

옥수수······5점(공동 2위)
한이슬······5점(공동2위)
백세주······4점(4위)

총합 20점 내에서 서브 히로인들이 거의 동점에 가깝게 점수를 얻은 거라,
스토리의 밸런스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주가 가장 낮긴 하지만, 그건 경쟁자들이 강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세주의 선호도 자체가 제법 낮았던 이슈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취향은 다양한 법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4점이나 얻은 시점에서 저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완성본 초안 당시 가장 큰 문제였던, 메인 히로인의 스토리가 서브 히로인 스토리보다 못 하다에 관한 부분도. 
해당 평가를 하셨던 분에게, 완성본이 OK 사인을 받으며 겨우 통과했습니다.



일침(아프다)



내성이 제법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침도 돌아가면서 맞으니 제법 아팠습니다.


이게 절대적으로 제가 좋은 실력을 가지게 됐다... 는 의미보다는
적어도 '병원x생활 DEMO'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했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제가 원해서 글을 쓴 게 아니라 플롯 등이 전혀 안 정해진 상태였습니다.
지금 와서 밝히는 비밀입니다.

그 후로는, 아무래도 이젠 진짜 글을 써야겠구나... 싶어서 제대로 마음을 다 잡고 썼습니다.

그래도 제가 간결한 문체를 선호하는 편이라, 묘사 등에서 여전히 표현이 빈약하거나
스토리 도중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간결한 것 치고는 술술 읽힌다는 느낌도 저는 딱히 못 받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단 걸 느낍니다.

그리고 마춤뻡... 뒤늦게 알아서 데, 대 같은 부분을 고치고는 있지만
제가 못 본 게 꼭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병원x생활을 반드시 구매하셨을 때 후회는 하시지 않을 만한 상품으로 만들겠습니다.


//


병원x생활에 관한 TMI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아래부터는 제 개인의 사담입니다. 관심이 없으시면 스크롤 쭉 내리셔도 괜찮습니다!!

지난 개발일지 이후, 일러스트 작업 등을 하면서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part 1과 기동전사 건담 08MS소대, 서머 포켓츠 1화~7화를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노래가 참 좋았네요. 작화랑 연출을 공부하려고 애니를 보긴 했지만
이번에는 크게 건진 건 없었습니다.

평점은

Re: 제로는 스바루가 한 사망회귀 횟수 6번 중 스바루가 구른 만큼 입니다.
08MS소대는 손상된 육전형 건담 중 짐머리를 끼운 건담 입니다.
서머 포켓츠는 무규규 무규규규 무규규 중 무규규규 무규규규 입니다.


그리고 끝이 제에에에에법 가까워진 지금,
병원x생활의 개발이 끝나면 밀릴 게임 할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찼습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리들조커, 페르소나3 리로드 에피소드 아이기스, 몬스터헌터 월드(와일즈 아님), 데이트 어 라이브 렌 디스토피아, 페이트 사무라이 램넌트, 마블 스파이더맨, 종점의 스텔라, 화이트 앨범, 마시심포,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페스나 리마스터, 활협전, 용과같이8, 슈퍼로봇대전 T 기타 등등


3년 동안 못 한 게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제 성격 상 좀 깔짝거리다가 심심한데 개발이나 다시 해야지... 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잡담은 여기까지!!

그럼 6월 개발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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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연애시뮬레이션 #비주얼노벨#병원x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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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41039
06.13.25
06.13.25 09:42 -00:00

ㅋㅋ

스토브인디파이팅루미
05.30.25
05.30.25 09:36 -00:00

안녕하세요! 3월 법인세에 이은 5월 종합소득세까지 마무리한 김루미입니다!
드디어 저도 큰 건이 지나가 댓글을 달 수 있는 여유가 생겼군요..
오늘도 챙겨주신 고봉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펀딩의 20%가 날아간 것은 너무나도 치명적인 일입니다.. 저 또한 정말 큰 유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수수에 이은 보리의 약진이 눈에 띄는 군요!
제 취향이 긴 머리이기 때문에! 그냥 머리 길면 다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분위기가 굉장히 바뀌네요! 좋습니다!
수수같은 경우도 머리색도 매우 이쁘지만 나름 존댓말 갸루캐(?)라는 희귀성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창 여름 뜨거울 때 게임을 해볼 수 있겠군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욕심이 많기 때문에, 히든 히로인이 날아간 것도 아쉽고 dlc가 날아간 것도 많이 아쉽지만

서브 히로인들의 보이스(수수, 보리, 보송, 간호사 누님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 냉방감기와 모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M안건전한닉네임
05.30.25
05.30.25 13:35 -00:00
Author

댓글 감사합니다!!



바쁜 5월달을 보내셨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을 다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기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고봉밥이라고 부르실 정도로 만족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저도 펀딩이 처음이라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듣자하니, 다른 분들도 다 겪으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헉.

보리의 이미지 체인지가 마음에 드셨다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스탠딩 종류가 많은 만큼, 이미지 체인지에도 힘을 썼습니다. 
다른 히로인들의 장발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수수는...제가 생각해도 제법 독특한 캐릭터네요.
초기 캐릭터 스토리는 바뀌었지만, 캐릭터성을 건드리긴 아쉬워서
유지하다 보니 지금의 수수가 됐습니다.

상세한 출시일자는 6월 개발일지에서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8월 달에 야심작에 선정될 작품들이 있어서...
스토브측이랑 연락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잘 팔린다면(약 2000장), DLC까지는 복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든 히로인은, 게임 엔진 특징 상 지금 안 넣으면 세이브에 크래시를 일으키는 탓에
아마 추후 다른 방식(후속작, 소설 등)으로 공개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서브 히로인들의 보이스를 공통루트 내내,
그리고 서브 히로인 루트의 중요한 순간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보송이의 경우는 풀보이스에 가깝게 더빙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드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다방면으로 해볼 예정입니다!
나중을 기대해주세요!!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제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냉방병은 걸릴 일이 없습니다.
대신 벌레의 습격은...지금도 받고 있는 중이라 참 끔찍하군요. 잘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중입니다취향해주시죠
05.26.25
05.26.25 03:44 -00:00

어서 제 지갑을 털어가세요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59 -00:00
Author



댓글 감사합니다!!

헉. 본편 가격은 11,900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갑 말고 모바일 게임 패스값 정도만 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브 인디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LrLi
05.24.25
05.24.25 15:04 -00:00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58 -00:00
Author


Gloria65
05.24.25
05.24.25 11:49 -00:00

최고의 개발자님이다!!!

어서 빨리 지정했던 날짜가 끝나서 빨리 재펀딩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서 취소됐던 dlc랑 추가 컨텐츠와 사라지게 된 전화하기등 의 컨텐츠들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추가 됐으면 좋겠네요!!!

재펀딩을 통해서 서브히로인들과 보송이의 풀더빙도 같이 됐으면!!!최고네요!!!

그리고 역시 개발자님은 능력자가 맞으셨어!!!

중국어는 당연하단 것부터 대단한데 일본인 친구에게 번역까지 부탁할 수가 있다니!!!

역시 능력자야!!!

tmi의 일러는 으흐흐...하네요~~~

거기에 다음 신작 개발까지 개발자님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최고네요~!!!

그리고 마춤뻡은...정말 힘든 부분이져...저도 항상 조심해서 쓰고
댓글같은걸 쓸때도 항상 조심해서 쓰고 쓰면서도 살펴보고 오타를 발견하면 고치고

또 그냥 그걸로 안 끝내고 다 쓰고 댓글 남기기 전에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면서 살펴보고

그 후에야 댓글을 남기는 편인데

그렇게 댓글을 남긴 후에도 다시 또 읽어보면서 살펴보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있어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계속 살펴보면서 조심하는데도

그래도 오타는 나오더라고요.....ㅠㅠㅠㅠ

애니는 못 본지가 꽤나 됐다보니 그쪽 부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 부분에서는 다른건 몰라도 활협전 만큼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원래 스토리겜을 할때, 보통은 1회차 하고나면 더 안하고

많이해도 2~3회차 정도까지만 하는게

한번 본 스토리는 다시 하게 되면 머리 속에서 다음 내용이 떠오르다보니 스스로 뇌가 스포를 해서

2회차를 하기 힘들어서 2회차를 잘 안 하고 하더라도 2~3회차 정도가 가장 많이 했었던건데

활협전은 제가 처음으로 8회차까지 달려본 스토리 게임  이였네요!!!

신기한건 분명 많이 해서 새로운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도

신기하게 할때마다 새로운게 자꾸 나오고 또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같은 궁금증이 생기고 진짜 오랜만에 무협향도 제대로 느껴지다보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활협전만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물론 어이없는건 8회차까지 달리도록 즐긴 게임이 얼리라는게 참

Gloria65
05.24.25
05.24.25 12:05 -00:00

참...이라고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 딱 저 참 까지가 1000자 였네요ㅋㅋㅋㅋ;;;;


또 좋아하는거 얘기한다고 1000자를 넘겨버렸네요;;;


아무튼 활협전은 제가 진짜 오랜만에 스토리적으로도 그렇고 무협적으로도 그렇고 굉장히 훌륭하니 좋다고 느낀 게임이네요

물론 느린 전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요즘 사람들에게나 무협이나 그런 쪽이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야

당연히 별로겠지만, 그래도 무협을 좋아하시고 스토리를 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저는 추천드리네요!!!



아 그리고 이쪽은 저도 아직  못 해보고 해보고 싶어하는 게임인데

활협전같은 무협물의 탈을 썼지만, 평가를 보면 무협물의 탈을 쓴 역사물에 가깝다는 게임인

'굶주린 새끼양' 이란 게임도 해보고 싶네요!!!

만약 이런 쪽도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봐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거에요~~~


물론 저도 아직 안 해본 게임인지라 활협전처럼 추천을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말이져...


아 그리고 맨 처음에 한 얘기셨던 일러스타 페스때는

마음같아서는 저도 가서 인사랑 응원도 드리고 싶었고

포토카드도 받고 싶었고 데모도 보고 싶었건만....

하필이면 그 날 직장에서 일좀 도와달라고 하는 바람에......

그것만 아니였으면 갈 수 있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아직도 너무 속상하고 아쉽네요....흙흙.....


아무튼 어서 빨리 텀블벅쪽에 일정이 끝나서

새로운 펀딩이 열려서 dlc와 추가컨텐츠와 잘려나가게 된 전화하기같은 여러 컨턴체들에

서브히로인들과 보송이의 풀더빙이 이뤄지기를!!!!!!!

아까도 얘기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기에 한번 더 얘기를 하게 됐네요!!!


아무튼 최고의 개발자님!!!!!!

건강 생각하시면서 하세요!!!

게임이 잘 나오는 것도 좋지만 개발자님이 아프시는건 싫으니까요!!!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47 -00:00
Author

헉, 오늘도 과분한 칭찬의 말 감사드립니다!!



재펀딩에 관한 건, 아무래도 제 손에 달려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해서
더 언급드리기 어려운 면은 있습니다.

그래도, 기대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서 세컨드, 서드 플랜까지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로서도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허억. 중국어나 일본어나, 둘 다 제 능력이라기 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 뿐이니
그 정도는 아닙니다!!

TMI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기쁘네요!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개발일지 속 일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다음 신작보다...아마 제가 참여한 다른 작품을 보시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신작까지 돈을 모아야 하는데, 얼마나 걸릴 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오타로 상당히 고생하는 중이라, 심정이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저는 남의 오타에는 그리 민감한 편이 아닙니다!!
제 글에 댓글을 남겨주실 때는 부디 편안하게 써주세용:)



아아, 활협전은 당연히 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서 언급은 잘 안 하긴 했지만, 제가 또 무협물도 제법 좋아합니다.
정통무협도 그렇고, 객잔에서 까르보나라를 팔고 마나를 쓰는 무협물까지 잘 먹습니다.
그렇게 고평가를 하시니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활협전은...중국에서 작정하고 만들면, 정말 수준이 다르다는 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참고는 하고 싶은데, 인력의 측면에서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네요!



저는 이 시점에서 1,000자를 찍진 않았지만
댓글 전반부에 대한 답변 따로, 댓글 후반부에 대한 답변을 따로 남겨드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래 댓글에서 이어서 쓰겠습니다!!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57 -00:00
Author

저는 느린 전개랑 무협 둘 다 좋아하는 사람이니, 취향에 잘 맞을 것 같네요!
스포일러를 피한 세심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 명말천리행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것도 꽤 오래 전부터 주시한 작품입니다.
평가가 제법 좋던데, 그것도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게임 충동만...점점...쌓여가네요. 흑흑.  

해봐야 할 노벨류 게임들이 3년 동안 정말 많이 쌓여서, 
이건 절정에 이른 제 무공인  스킵신공도 커버를 칠 수 없을 것 같아서
기대 반 걱정 반이긴 합니다. 어흑흑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축제일지도 몰라서 더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른 이유도 아니고, 이번에 새로 취업하신 회사에서 부른 이유로 못 오신 거면.
이해가 가는 이유이기도 하고,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출시 이후의 일정이 바쁘면 힘들겠지만, 넉넉하다면 꼭 다시 한번 축제에 참여하겠습니다.
그때도, 여유가 되신다면 와주세요:)



더 단단히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서브 히로인과, 보송이의 풀더빙이라. 
재펀딩이 본펀딩을 뛰어넘어야 가능한 수치네요, 헉.



그게 가능하다면 기쁘겠습니다만, 현재 시스템은 그걸 상정하고 있지 않아서
성공하면, 미래에는 어떤 지옥이 펼쳐질지...두렵습니다. 

아무래도 렌파이 엔진이 추가 컨텐츠에 적합한 엔진이 아니다 보니...
많이 우당탕탕 할 것 같습니다.



네엡!! 열심히 건강도 챙기고 게임의 완성도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텀블벅에 다신 댓글도 늘 읽고 있습니다!!
거기는 답변을 못 다는 점이 참 아쉽네요!!



그럼 나중에 또 돌아오겠습니다!!!!!

Gloria65
05.30.25
05.30.25 14:01 -00:00

역시  최고의  개발자님!!!

안 그래도 바쁘실텐데 매번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쯤이면 휴가도 생길테니 휴가 써서라도 찾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로 무협을 잘 말아드시는걸 보면 활협전은 정말 잘 즐기실거 같네요!!!

활협전의  특징이 진짜 말을 잘 한다는 느낌이더라고요!!!

같은 의미를  가진 말이여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기도 하고

누가 하냐에 따라도 달라져서 그게 참 좋더라고요!!!

아무튼 역시 최고의 개발자님!!!

fengxiao
05.24.25
05.24.25 03:28 -00:00

앞쪽에 몇 가지 답변 위치를 추가해서 님이 더 편하게 참고하실 수 있게 했어요.


일러스타 페스 후기:

소미의 깜짝 표정 짤이 얼마나 더 있는지 상상이 안 가요 (데모에도 몇 장 있었는데 이제 15초 PV에도 있네요)  


성우 녹음:

좋았어! 성우님들이 나오네요! 이제 각종 성우님들의 멋진 연기를 들어보자고요


아, 새 캐릭터는 못 나오네요, 안 좋아

보송이 병원에서 Billie Jean을 춰요? 왜 병원에서?


상세 일정 및 완성도 :

잘 됐다 8월이네! 그때 공부해야 하지만 《병원X생활》 하느라 시간 좀 내도 괜찮아

글자 수를 또 줄였지만 다른 곳에 공개되길 바랄게요 

50x37 규모의 씬이라니, 작업량 대단하네요



변경 사항:

연계 시스템은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빙이 없어서 아쉽지만 크게 문제되진 않을 듯 (?)


좋아, 단편 소설도 많이 읽을 수 있고 일러스트도 있네!


애프터 프로젝트:

새 루트는 또 못 보게 되었어…


TMI:

중국어 번역 추가다!!! (박수 박수) 일어와 영어는 도움 못 드려요. 일본어는 체계적으로 배운 적 없는데 친구가 있으니 다행이에요. 영어는 아직 배우는 중인데 쓰기엔 어려울 거예요


왜 후속작에 메카가 나오는 거예요? 이해가 안 가네요


게임 개발자가 되면 다른 게임을 잘 안 하게 되죠, 공감 가네요 ㅠㅠ

fengxiao
05.24.25
05.24.25 03:28 -00:00

원문:

我很难想象Somi的惊吓表情包还有多少(在demo就有了几张,现在15秒pv还有)


太好了!CV出现了!接下来让我听听各位CV老师的出色表演


啊,新角色无法出现了,真不好


보송 在医院跳Billie Jean?为什么在医院?


太好了是8月份!虽然那时候我要学习,但我不介意画一点时间来玩《医院X生活》


又删了一些字数,但我还是希望能在其它地方发布它


50x37的场景,这个工作量,厉害


联系系统感觉还是加上好,这个没有配音有点问题,但又感觉没有太大问题(?)


太好了,又有许多短篇小说可以看,甚至还有插图


又少了新路线可以看……


是中文翻译!!!(鼓掌鼓掌故障)另外日语和英语,我也无法提供帮助,日语没有系统学习过,不过你能找到一个日语朋友这太好了。英语我还在学习,不过要想写这非常困难


为什么续集还会有机甲?这令我很迷


果然当了游戏开发者,就很少再玩其它游戏了,这我深有体会QAQ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36 -00:00
Author

翻译:

啊,你这么做让我读起来更容易,太好了。谢谢你!!




索米的表情非常丰富。她受到了主角应有的待遇。
我也很期待录音!!因为声音差异很大,所以我会格外用心。



新角色我也觉得很可惜。
妹妹在医院跳舞的原因,以后会公开。在那之前是秘密!




谢谢你这么喜欢我的游戏。
实际的(游戏)分量到后面会减少,所以没到那种程度。




联动系统……因为是众筹的约定,所以没办法。 如果有机会的话,我是想保留的。

取而代之,请期待新的短篇小说!!



翻译方面,你只要帮忙翻译中文就足够了。日后游戏上线后,我会带着众筹相关的事情联系你!!
真的非常感谢!!




即使是续作,也不是以同一个世界为背景的。
和 HospitalxDays 直接相关的只有一个。




谢谢你理解我有很多想做的游戏却做不了的心情 :)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36 -00:00
Author

원문:


아. 이런 식으로 해주시니 훨씬 읽기 쉽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소미는 표정이 제법 다채로운 편입니다. 주연다운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녹음이 기대되네요!! 아무래도 목소리의 차이가 큰 편인 만큼,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새 캐릭터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여동생이 병원에서 춤을 추는 이유, 그건 나중에 공개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진 비밀입니다! 


 헉, 그렇게까지 제 게임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분량은 뒤로 갈수록 줄어들어서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헉. 


 연계되는 시스템은...펀딩 공약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살리고는 싶습니다. 


 대신, 새로운 단편소설들을 기대해주세요!! 


 번역은 중국어를 도와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추후 출시 후, 펀딩 관련한 말과 함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속작이라고 해도, 같은 세상이 배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HospitalxDays랑 직접 이어지는 건, 하나 뿐입니다. 


 하고 싶은 게임이 많은데 못 하는 이 심정을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

fengxiao
05.26.25
05.26.25 14:36 -00:00



덤비면문다고
05.24.25
05.24.25 01:07 -00:00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22 -00:00
Author


dbtn67
05.23.25
05.23.25 17:22 -00:00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2:21 -00:00
Author


ColRok
05.23.25
05.23.25 15:20 -00:00

와아 드디어 5월 개발일지가 나왔네요! 

펀딩결제가 누락되서 dlc가 무기한 연기가 된건 너무 아쉽네요ㅠㅠ재펀딩 말씀도 해주셨는데 개인사정 때문에 펀딩을 작은걸로 했는데 만약 재펀딩을 하신다면 팬북과 실물상품을 사고싶네요 아무튼 5월 개발일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0:07 -00:00
Author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법 아쉬운 부분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이어질 수 있겠지만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더 그렇습니다.

헉,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재펀딩이 만약 안 되더라도 팬북은 디지털 DLC로,
실물상품은 예산을 살펴보고 별개의 공급처를 찾아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hashiruka48
05.23.25
05.23.25 15:12 -00:00


GM안건전한닉네임
05.26.25
05.26.25 10:04 -00:00
Author


로끼끼
05.23.25
05.23.25 15:06 -00:00

ㅊㅊ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