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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ing~!!
Hello, I will be showing you the Claire Obscure Rune Tree strategy.
This is a tree that made me shout 'Eureka!' while trying out various combinations while playing.
Its name is "Rune Hell Tree".
It's not that complicated, so some of you may have already discovered it.
Anyway, I'll write it the way I found it.
First, here are the supplies.
Required items are in bold.
Rune
Recommended Weapon: Lighterim (obtainable from Old Lumiere)
Lumina: Augmented Preemptive Strike (for damage), Vitality Beginning (essential if you don't have Lightrim) , Reversal Affinity (for damage)
Pictos: Setting based on damage stats
Required Skill: Hell (Final Flame Tech Skill)
Ciel
Recommended Weapon: Any
Lumine: Preemptive Strike (if you can beat Rune in speed, this is not necessary), Vitality Beginning
Pictos: Roughly set up for support
Required Skills: Interference
The method is really simple.
Cast Ciel's 'Interference' skill on Rune.
This way, Rune will have just enough AP to cast Hell.
Rune's turn was passed to Ciel.
Rune, who has set up a first hit bun, uses the 'Hell' skill.
then?
HELL FIRE
You can burn trash mobs in one go.
I don't know about boss battles, but I don't think there's a setting better than this for trash mobs.
If there's a minor drawback...
It is somewhat vulnerable to enemies that cannot be one-hit-killed in Hell.
And enemies with shields are difficult to kill.
Even if only one Hell Deal gets in, it's still possible to catch it, but it usually has at least two shields.
Still, it should be enough to show 'hell' to most enemies, just like the skill name suggests.
Have a fun Claire Obscure with Hell Rune!
(요즘 핫한 클레르 옵스퀴르 이야기입니다.
스포없으니 편히 보셔요.)
무튼 이론상 픽토스 가지고 있는거 다 끼울수 있음에도 3개가 최대제한인줄 알았습니다;;;
저랩 픽토스에서 고랩 픽토스 바꾸기만 해도 캐릭터가 강해진게 체감이 된다고 좋아하는 유사 유인원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죠.
당연히 캐릭터당 그거 달랑 3개 끼고는 진행이 쉽지않을 수 밖에 없는건데
한번쯤 들어는 보셨을 페인트리스
그 바로 다음 티어 정도되는 보스에게
저의 33원정대 성골 육두품 3인방은
아주 아작이 나게 됩니다.
결국 이후 벌어지는 원정대 최후의 저항에서 
다름아닌 이 위대한 제스트랄이
말그대로 원맨캐리머신이 되어 거악을 무찌르고
진주인공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제 세계선입니다.(?)
'와...후반부 다 되서 그런가 게임 왜 이렇게 맵냐' 했는데
(회피는 게이 행동, 패링으로 광명찾자고 주장하며)
사실 초회차 진행 중인 뉴비 주제에
고인물 변태 플레이하고 있었던거나 마찬가지였죠;;
저 캐릭터는 "모노코"라고 합니다.
모노코는 참 신박한 스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 게임 제작자들도 이를 참고해볼만하다고 볼 정도로 신박합니다.
모노코는 한번의 전투로 상대하는 적의 특정 고유 스킬을 배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시에 해당 스킬의 주인으로 모습을 굳이 변신까지 해가면서 말이죠.
여태까지 엇박 자진모리장단으로 신나게 후두려맞기도 하고, 화려하게, 심지어 아름답게 후두려맞아왔으니 이제 복수할 기회를 줄게
= 모노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니가 틈만 나면 쓰던 무지성 엇박 7타
이거 고대로 당해보니까 정작 니는 회피도 못하고 패링도 못하고 죽을 맛이제? 오늘 좀 맞자 헤헤 "
가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옳게된 미풍양속입니까?
특히 소울류에 감동감화된 나머지,
그 게임성을 애매하게 따라갔던 게임들
예를 들면 적이나 보스전투 패턴은 정말 화려한데 플레이어에게 제공된 옵션은 그저 뛰고 점프하고 때리는게 전부인 게임? 당장 생각나는 것만 3개는 되는데
그 게임의 제작자 되시는 분들은 이 모노코 사례를 한번쯤 검토해본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정도 해줘야 GOTY 컷)
+ 마무리로
클레르 옵스퀴르 브금 하나 준비해왔습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리뷰보면
음악이야기는 꼭 빠짐없이 나오죠?
이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보스 배틀다운 웅장한 클래식 연주곡같지만
별안간 치고들어오는 EDM스러운 세련된 전환에,
중심 묵직히 잡아주는 베이스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곡이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건 제가 당장 생각나는 인상적인 곡을 챙겨왔을 뿐, 게임 속의 모든 음악 하나하나가 호평을 받으면 호평을 받았을까 구리다고 까이는 것은 아직 본 일이 없다는 점입니다.
와... 미친... 셀프 패널티를 넣고 하셨다니?
그럼 초반에 얻는 회피시 AP+1 같은 필수 픽토스를 하나도 안쓰고 클리어하신거예요? ㄷㄷㄷ
진정 고인물 인정합니다!
나중에 스피드런이나 트라이얼 미션 같은 거 나왔을 때, "픽토스 미장착 플레이"같은게 나와도 흥미로울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
저 음악은 들을 때 마다 
아무리 들어도 클럽곡 ㅋㅋㅋㅋㅋㅋ
의도한거는 단 하나가 없었지만
그…그렇게 됐습니다…
루미나 없이 오직 픽토스만 장착하고 극한의 육체개조를 통한 순수 피지컬로 크로마 방벽 뚥고(?) 페인트리스를 조우하는 등, 원정 성공에 가장 근접했던 전설의 60번 원정대에게 이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모노코가 재밌어 보이긴 하고 꼼꼼히 플레이하면 1회차때도 충분히 재밌게 할 만하지만 확실히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을 얻는다는 메커니즘 때문인지 2회차를 위한 느낌이 강해서 전 예비 후보로만 ;; 다만 보호막 캐릭터에게 보호막 만큼 강력한 데미지를 보호막을 무시하고 주는 스킬이라던지 진짜 몇몇 스킬은 말도 안되게 강력하긴하더군요ㄷㄷ
구 루미에르의 기사 네브론들이 쓰는 스킬인데 아마 말씀하셨던 스킬이 맞는거 같네요.
보호막 무시하면서 발레하듯 계속 후두려패는거
고 스킬로 연속턴 쳐먹고 쉴드 무한으로 즐기는 악숀가면을 쓰려뜨렸죠.
모노코 육성 팁으로 딴 분들은 탑가서 폐관수련 이야기하던데
저는 그냥 거석파트만 밀어봐도 갑자기 스킬부자되가지고
무친 코스트+무친 효율의 향연속에서
또 돌려돌려 돌림판 기준도 맞춰줘야되니
입맛 다시면서 세팅한다고 혼줄났었네요.
원정대의 공식 죽창, 마엘의 "규칙파괴"도 옳게 된 쉴드충 참교육자입니다.
징표+명인+돌파 이 국민콤보에 가려져있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