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I didn't see it until this morning, but I don't know when it opened, but it's showing up again in the app now.
Of course I'm 100 flakes?!!
I'm trying to move from server 5 to server 10.
If there is an identical ID in server 10, can't it be transferred?
S1725513448540600 caught 1 dinosaur!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S1725513448540600...
Next time, try faster!
Mr. Mahoejeung caught 15 dinosaurs!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you, Ma-Hwi-Jeong...
Next time, try faster!
Simien caught 34 dinosaurs!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Simian...
Next time, try faster!
1. The winners of the Claire Obscure event have been announced.
I was hoping for 1st or 3rd place, but I got 4th.
It's obvious that the number of participants has exploded, so I'm wondering who the 4th place is.
The fact remains that you can get a Goti-level item for around 20,000 won and get a good deal on it.
The second place winner went into the Stove Wonder Hall and had no choice but to go to the producer teacher of a certain team.
There was a reason to listen to their feelings and position, but now they are in a position where they are held liable for the funds.
I was reluctant because even the procession was not easy.
2. I don't know who ended up going to TGS, but I sincerely congratulate them.
However, I believe that the visit review should not be left to the discretion of the winner.
(If you take a lot of local Japanese cosplay photos, the association will stamp them with your seal.
At least that's my position.)
3. To those who ask if Claire Obscure will be updated.
Well, I've played for over 60 hours and never encountered a single bug.
They say there are bugs and things like that
Improvements will definitely be needed. Yes, that's right. We need to improve. Apply the latest patches quickly.
But there's one thing you need to know.
If you apply this latest patch, you will have to play the game with the damage of your spear dealer's lifeline skill nerfed by a whopping 40%.
You too will encounter this monster ( ssdd ) in the airspace someday.
I guarantee you that from the first turn, you will laugh out loud because there is no lag.
Applying a Cheshin patch in this situation?
Do you want to break your QTE personal best? Are you confident?
I hope that this Claire Obscur will go down in history like water.
Can you also turn on the stove when the time comes? Yes.
It was difficult to catch Vera with this deck, but I persevered until the end and won.
The screenshots in the text are so funny
All okay
S1721396673389911 caught 57 dinosaurs!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ertainly, it seems more efficient and fun to watch a video about the game first and then buy it and enjoy it, rather than regretting buying the game later.
I think it's even more so because there were games that I secretly regretted buying.
100원을 넣고 버튼을 마구 두드리던 오락실 시절,
화면 속에서 구르던 하얀 눈덩이와 익숙한 BGM이 30 년 만에 다시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은 그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품은 채, HD 그래픽과 매끄러운 60fps 조작감,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오프닝 컷신으로 한층 다채로워졌습니다.
플레이 내내 제 어린 날 추억이 눈덩이처럼 커져 가는 것이 선명히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과거의 향수를 건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직접 플레이를 잡는 순간 그런 걱정은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눈사람은 녹지 않는다’는 말 그대로, 게임은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 처음부터 반겨 준 인트로 스토리 컷신
어릴 적엔 “왜 주인공이 갑자기 눈사람이 됐지?” 하고 고개를 갸웃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작과 동시에 짧지만 인상적인 컷신을 배치해 그 의문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습니다.
아름드리 나무 아래에서 평화를 즐기던 닉과 톰이 악당 왕에게 저주받아 눈사람이 되는 과정이 순식간에 펼쳐졌고,
덕분에 스테이지 1-1로 넘어갈 때 이미 세계관에 깊숙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추억을 덧칠’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해 준 점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첫 공개 이미지에서 새 일러스트가 살짝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실제 플레이는 전혀 달랐습니다.
60fps로 부드럽게 구르는 눈덩이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한 프레임씩 끊기던’ 오락실 버전을 기억하던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옛날 그래픽이 최고지!’ 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옵션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화면이 즉시 픽셀아트로 전환되어, 해상도만 살짝 깔끔해진 채 오리지널 맵·콤보·BGM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타임어택·생존·몬스터 챌린지 같은 사이드 모드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단순히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끝나는 식이 아니었습니다.
기록에 도전하며 “이번엔 눈덩이 몇 초 만에 만들까?” 하고 경쟁심을 불태울 수 있었고,
무제한 코인 옵션은 신나게 죽어가며 배울 ‘초보자 길’을 넓혀 주었습니다.
세심한 편의성이 게임의 수명을 더욱 늘려 준 느낌이었습니다.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은 ‘추억 보존’과 ‘현대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품으려 했고,
그 시도가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오프닝 컷신이 서사를 깔끔히 정리해 주었고, 리메이크 모드는 60fps 조작감과 신규 보스·스테이지로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동시에 픽셀아트 오리지널 모드는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추억을 소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사이드 모드, 무제한 코인, 개선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추억을 장식용으로만 두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긴 시간이 흐르고도 녹지 않은 눈사람이 제 마음 한구석을 다시 환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