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late.....
(This is so annoying. I don't think I'll ever want to do an outsourcing like this again.)
and....
I thought someone drew this after seeing Shandy, but it turns out
Great. Appearance.
It was outsourced.
Let's stop looking into it.
finally.
The probability seems to have decreased.
Last Super Big Deal
Please don't have it
If the Korean localization status board is excluded due to the developer's circumstances, is it cancelled?
So much fun
I like that the quality has gone up a lot compared to last time, but when I looked at it again before uploading it, I still see a lot of areas that are lacking. Hmm...
thank you
STOVE164543558399511's record is 415 points!
I got 500 Flakes as a challenge reward.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Want to feed your baby dinosaur?
Take the challenge now!
👉 [Play on the Stove App]
Hello! I'm Bbang Minhyuk from the first generation of Stove Crew~~
Where do you all live?
I live in Gyeonggi-do, so I use the subway a lot.
Did you know that, among the subways , Line 1 in particular has a lot of events ?
(There's even a tree wiki, lol)
There was something that made it into a game~~ So I brought it!
Today's game review! It's Seoul Station ~~
These are the basic specs of the game!
Today, I was hesitant about editing, so I just uploaded the full video!! I beat it with 1 tro ㅋㅋㅋㅋ
Unlike the actual Korean subway which is always crowded, you will be on an eerily empty train .
You will go on an adventure from train number 0 to train number 10 ...
has a story called
The goal of the game is:
Anomaly Detection : Find differences in each train and identify trains with anomalies.
Go back : If an anomaly is discovered, you must immediately return to the previous train.
Proceed : If there are no abnormalities in the train, move to the next train.
Objective Accomplished : If you don't find the anomaly and move on to the next train, you will return to Train 1.
As you successfully find the anomaly, the train number will increase by one, until you eventually need to find train number 10.
1. There are many new and novel phenomena that are different from other anomaly finding games, which increases the sense of immersion .
1. The key setting doesn't work... I had to press Shift multiple times to get the high/low keys to appear, which was a bit frustrating.
2. There are so many villains on Line 1, but it seems like the only one is the short-lived killer... What's even more disappointing is that the short-lived killer is the villain on Line 7.
4. I thought that poor challenge also played a part.
If you say challenge, it should stimulate the desire to collect, but the challenge in this game is to clear it n times....
4. There were too many overlapping anomalies... I think there are about 40 of them, but no matter how many times I play, nothing new comes out.
That was the Seoul Station review!
Thank you~~
You can download the game here!
-Seoul Station-
As a bonus, I also tried speed running ㅋㅋㅋㅋㅋ
■Kazama Shizuku (CV: #나가나와 )
"Let's apply for a day off today with the excuse that our clothes are wet. Should we make an excuse for the captain too?"
🔜Applicable: After the update on Tuesday, May 27
#마작 일번가 #마작
If you look at the orange square, you can see that the character is not visible. I thought it was because the limit was set to 10 or less, so I lifted it, but the character is still not visible and the mob is dying. The items are also as above.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클옵33)는 '프랑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보이는 풍경, 귓가를 스치는 음악, 그리고 캐릭터들의 대사, 행동 원리나 갈등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가치관들.
이 모든 것들에 ‘프랑스’라는 정체성을 오롯이 녹여놔,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프랑스 그 자체를 체험하는 것 같은 경험을 안겨주거든요.
클옵33의 어떤 모습이 이런 감상을 느끼게 만들었는지 알아보죠!
■ 까뮈의 이방인: 부조리한 세상속에서 찾아가는 의미
거석에 그려진 숫자보다 나이를 많이 든 사람들은 죽게 되는 (노마주) 부조리한 세계
클옵33은 페인트리스라고 부르는 거인이 거석에 숫자를 쓰면, 그 숫자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어버리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정대를 꾸려, 페인트리스가 새로운 숫자를 쓰지 못하게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이 게임의 세계관을 보자마자,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이자 까뮈의 명작 ‘이방인’이라는 소설의 주제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세상은 인간의 이해를 벗어난 부조리한 곳이며, 인간은 이러한 세상에서 의미를 찾으려 발버둥친다.
비록 이 주제에 접근하고 그것을 말하는 방식은 소설 이방인과는 다르지만,
주제의 일맥상통함과 그 메시지 만큼은 게임의 중요한 줄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삶의 시간이 제한된 시한부 인생에서, 어떤 뜻을 품고 어떤 의미로 살아 갈 것인가?
뿐만 아니라, 게임의 스토리 전개나 인물의 관계성에서는 수많은 프랑스 명작들의 정수가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회 모순과 인간의 대서사시를 그린 레미제라블의 향기도 나고,
어린 왕자에서 볼 것 같은 편견 없는 관점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들도 만나며,
몬테크리스토 백작 같은 심리와 감정의 소용돌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클옵33에는 프랑스 문학 걸작들이 보여준 서정성과 인간성 탐구가 녹아 있습니다.
위 작품들을 모르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클옵33은 위 작품들의 감동과 철학을 게임이라는 언어로 유창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으니까요.
과연 여러분들의 사상 최고의 원정대가 되어 페인트리스를 막아내고, 이 부조리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쥘 베른(프랑스)의 소설 해저 2만리가 떠오르는 장소. 스토리도 비주얼도 모두 프랑스 걸작의 향취가 녹아있습니다.
클옵33의 플레이 타임은 개발사에서 밝히길,
1회차 기준 30시간 / 엔드콘텐츠 100% 클리어에 추가 30시간으로 대략 60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플레이 경험에서는,
1회차 엔딩 기준, 세이브 파일이 20시간 / 기록된 플레이 타임은 23시간 가량 걸렸으니, 위의 시간을 평균 플탐으로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 19세기 낭만파가 녹아 있는, 잔혹하면서도 환상적인 게임 풍경들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좌)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과 (우) 외젠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
클옵33이 안겨주는 시각적 경험은 프랑스의 예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라 호언한 만큼, 당시 19세기 낭만파의 영향을 깊게 받았다고 느껴집니다.
18세기 말에 발생한 프랑스 혁명 이후 등장한 낭만파는, (이방인과 같이)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절망에 집중하였습니다.
이성보다는 감성을, 그리고 객관적인 묘사보다는 주관적인 표현을 통해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기만 해도 슬픔, 절망, 좌절. 또는 격정과 흥분이 느껴지는 낭만파의 미술의 특징이 그대로 게임에 녹아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혁명으로 많은 죽음을 경험한 프랑스는, 클옵33의 앞선 원정대의 죽음과 매칭되며, 인간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 풍경에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이라는 이름의 섬뜩한 아름다움을 게임 속의 대조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으로 녹여놨죠.
죽음과 함께 하며 더욱 선명한 아름다움을 뇌리에 박아 버리는 장면들
클옵33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장소들에는, 앞서 죽음을 맞이한 선발대들의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자세들로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마치 메두사호의 뗏목에서 다양한 표정과 자세로 좌절, 달관, 희망과 절망과 같은 감성이 전달 되는 것 처럼요.
말 한마디 없는 시체들의 위치와 자세는 그 자체로 수많은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선발대들의 탐험일지는, 그들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상상하게 만들죠.
그럼에도 반복되는 구호, “우린 계속 간다.”는 대사는, 마치 프랑스 혁명 당시 쓰러진 동료의 시체를 밟고 앞으로 나아가는 민중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이렇게 잔혹하면서도 너무나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세계는, 프랑스 예술의 다양한 형태로 이 게임 속에 녹아 있습니다.
다 빼놓고, 그냥 이 아름다운 세계를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프랑스가 느껴지는, 뜻 깊은 비주얼이 담겨있는 게임입니다.
절대 놓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우린 계속 간다.’ 마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한 장면 처럼 쓰러지는 동료의 시체를 밟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 엘든링을 턴제로 바꾸었다. 무용과 팬싱을 섞은 것 같은 경쾌한 전투
엇박으로 몰아치는 적의 공격을 회피(또는 패링)하면 이제는 “나의 턴!”, 마치 엘든링의 그 감각을 닮아 있습니다.
- 엘든링을 전투를 턴제로 플레이 하는 감각
처음 접하는 클옵33의 전투는 마치 밀당을 하는 사교계의 춤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한두번 공격하던 적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엇박자로 수차례 휘몰아치는 공격을 퍼부었죠.
아... 이건 『엘든링』의 그것이다.
보스가 몰아치는 공격을 회피한 다음, 우리의 차례가 돌아왔을 때 공격을 우겨넣는 엘든링 특유의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단지 이 과정이 실시간이 아니라 ‘턴제’일 뿐.
회피나 공격 모션이 마치 무용이나 팬싱을 떠올르게 하는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이여서 전투를 보는 재미는 있지만,
직접 플레이하면, 한눈 팔았다간 바닥에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긴장감의 연속이라, 턴제 특유의 맛 위에 강렬한 향신료로 맛을 더한 느낌이었죠.
회피에 있어 팁이 하나 있다면, 소리에 집중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지만, 후반에는 적 공격에 맞는 다양한 극복 방식(회피, 패링, 점프, 카운터)을 맞춰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소울라이크에 화톳불이 있다면, 클옵33에는 ‘원정대 깃발’이 있습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면 처치했던 적들이 모두 리젠되는 점도 똑같습니다.
- 캐릭터마다 고유한 딜링 메커니즘
회피를 마치고 나면 이제는 우리의 턴입니다. 소울라이크라면 평타를 우겨넣어야 하는 시점이죠.
그래도 턴제인데 평타만 치면 재미가 없을 겁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각 캐릭터 마다 개성 넘치는 ‘딜링 메커니즘’입니다.
캐릭터별 특별한 딜링 매커니즘 - 개성적이면서 전략적인 턴제 플레이를 이끌어 냅니다.
구스타프는 과충전을 쌓아 엄청난 한방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루네는 다양한 원소 효과를 쌓거나 소모하며, 적의 약점 속성을 저격하기 좋죠.
마엘은 다양한 전투 자세를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또는 방어적으로 전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엘은 적에게 누적된 효과를 소모하여, 공격과 회복 모두 책임집니다.
캐릭터마다 버프나 디버프, 중첩이나 속성을 신경쓰면서 피해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턴제 전투 특유의 전술을 짜는 재미가 잘 살아 있다는 것이죠.
나아가 캐릭터의 속성을 맞추거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턴제 전투의 핵심인, “충분히 고민하고 최적의 결론에 도달하는 재미”를 확실하게 구현해 놨다는 말이죠.
그렇게 자신이 짠 전술이 맞아 떨어지며, 폭발적인 데미지로 적을 마무리 할 때,
그때의 통쾌함은 깊이 있는 턴제 게임에서밖에 맛볼 수 없는 달성감을 안겨줍니다.
시너지와 전술이 맞아 떨어져서 터지는 시원한 데미지! 깊이 있는 턴제 전투로써도 합격입니다.
- 단점으로, 무시할 수 없이 높은 전투 피로도
다만 이렇게 매 전투가 신중한 것은, 높은 전투 피로도로 이어집니다. 인게임 피로도 플레이어 피로도 양쪽 측면 모두에서 말이죠.
일단 인게임에서는 회피 한두번 놓치면 체력은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제대로 회피하지 못하면 전투 두어번 만에 죽어 나가는 동료들을 볼 수 있죠.
깃발이나 회복약을 이용할 수 있지만, 회복약은 수량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깃발을 사용하면 적들이 리젠됩니다.
매 전투에 신중하게 임해야 하며, 조금만 방심하면 파티가 금방 무너져 버리고 말죠.
이건 플레이어의 피로도에도 직결됩니다. 한 지역에서 많게는 20번 가량의 전투를 해야 하는데, 매 전투는 긴장해야 하고, 일반 몬스터도 길게는 5분 이상 소요됩니다.
처음 만나는 지역은 새로운 적들이 엇박자로 때려대니, 금방 죽어나가는 동료들을 맞이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긴장을 풀 수 없죠.
이렇게 전반적으로 전투의 피로도가 높은 편입니다.
비록 게임 오버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해서, 전투 직전 시점으로 즉시 이동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관대함이 있지만,
20분 가량 보스전에서 혈투를 벌이다가 죽으면... 바로 앞이 보스라도 다시 도전할 엄두가 안 날 지경이죠.
보스 전투도 아니고 일반 몹과의 전투에서도 적잖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엘든링에서 비판 받았던 점이 똑같이 적용됩니다.
엘든링 개발자 미야자키의 부모는 미야자키가 매질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엇박을 섞어가며 매질해서, 그 경험을 살려 몬스터를 설계했다는 웃지 못할 농담이 있죠.
바로 그저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위해 엇박으로 공격하는 몬스터들입니다.
특히 후반의 적들은 분노 버프(2회 연속 행동)를 받으며 한번에 4~8번씩 공격을 수행하고, 이런 적에 3마리씩 몰려나오면,
거의 1분 가량을 회피에만 전념해야 하는 구간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런 구간에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곤 합니다.
가끔은 쓸데없이 긴 모션을 가진 적들은 귀찮음을 일으키고, 보스 같이 처음 보는 적의 패턴은 불합리한 데미지의 “모르면 맞아야지!”를 당해버리며 좌절하게 만들죠.
또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는 대응 수단 (4종류 - 회피, 쳐내기, 점프(반격), 특수 반격) 또한 이런 전투 피로도를 높혀버리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게임을 즐길 사람들에게는 불호의 요소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난이도를 낮추면 회피류의 판정이 관대해지는 정도라서, 이야기 난이도(쉬움)에서도 전투의 피로도는 적지 않습니다.
■ 길치는 정말 조심하세요! 이외에 아쉬운 부분들과 잡담
- 길치 지옥. 미니맵 없는 세계
미지의 지역을 해쳐나가는 컨샙을 삼았기 때문에, 필드의 미니맵이 없습니다. 거기에 맵 설계 또한 숨기기 좋아하는 엘든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죠.
분명 선형적인 맵이지만, 계속해서 등장하는 분기와 골목, 그러면서 방향 감각을 마비시키는 지형 설계가 이어집니다.
마치 프랑스 파리의 방사형 도시 처럼, 분기하고 합류하고를 반복하죠.
외딴길도 몬스터를 배치해 놔서, ‘몬스터가 있다면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라는 RPG 격언도 잘 안통합니다.
결국 유저들이 헤메이면서도 도움을 받을 곳도 없죠.
전투 피로도는 이미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길을 찾지 못하는 구간에서 몹까지 계속 조우하면 피로도가 더욱 올라가곤 합니다.
몹과 조우하면 짧지 않은 전투와 더불어 화면이 돌아가 버리면서, 어디로 향하려고 했었는지 방향감각은 한번 더 무력화 되기도 하죠.
나름 길을 잘 찾는 편임에도, 4번 가까이 진행 방향을 찾지 못해 막혔을 정도다보니,
게임에서 길을 잘 헤메시는 분들은 크게 고통받을 확률 100%입니다.
여기서 진행 방향을 찾지 못해, 이 맵에서만 거의 30분 이상 헤멘 것 같군요.
- 프랑스어 싱크
정말 프랑스스러운 경험이 계속 몰아치다보니, 더빙 또한 프랑스어로 바꾸면 정말 완벽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캐릭터들의 입술 움직임이 영어 싱크에 맞춰져 있다보니, 프랑스어로 하면 귀의 만족감은 좋아지지만 시각적 괴리가 수시로 닥쳐옵니다.
100% 프랑스를 만끽하는데 옥의 티라고 해야 할까요? 이건 욕심이 나서 생기는 아쉬움이었습니다. ㅎㅎㅎ
쀠땅은 ‘젠장’ (보다는 강한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속어라 검색도 안되서 ‘사람 이름인가? 주문인가?’ 착각했네요.
- 최적화는 좋고 큰 버그는 없지만..
인상적인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최적화는 훌륭해서, 스팀덱에서도 30프레임이 문제없이 유지됩니다.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전투에서도 프레임 드랍으로 회피를 못하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잘 최적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래픽만 보고 자신의 컴 사양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타협할 수 있는 사양에서도 훌륭한 시각적 경험을 안겨줄테니까요!
이외에 진행이 막히는 등의 큰 버그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평지와 다름 없는 곳에서도 자꾸 발이 걸려 나아가지 못하는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 이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덱에서도 30FPS를 유지하며 괜찮은 플레이 경험을 안겨주는 ‘좋은 최적화’. 하지만 균열이 있다면 어김없이 발이 걸릴겁니다.
- 정말 좋은 BGM
정말 좋았던 BGM도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제 부족한 음악 지식으로는 이 멋진 음악들을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쇼팽이 떠오르는 멋진 클래식도 있고, 다프트 펑크의 나라 답게 세련된 EDM도 있으며, 샹송과 현대 음악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이 조화롭게 사용되었습니다.
게임의 컨샙이나 분위기 때문에 한 장르의 음악으로 국한될만한데도, 정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하나의 위화감 없이 멋진 장면에 멋진 음악으로 녹여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 감정이 북차오르는 음악으로 악센트를 주며 BGM의 존재감을 뽐내는 구간들도 있습니다. 게임에서도 하나의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니..
이 멋진 BGM을 클옵33의 빠뜨릴 수 없는 장점으로 반드시 꼽고 싶습니다.
보스가 등장하면, 그에 맞는 웅장한 교향악이. 슬픈 장면에서는 발라드 같은 샹송. 때론 현대적 EDM까지 장르를 초월하며 세계를 연주합니다.
■ 🗼이건 ‘프랑스’다.
정말 멋진 비주얼, 턴제와 액션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전투, 장르를 초월하면서도 위화감 없는 음악까지.
종합예술이라 부르는 게임으로써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프랑스를 그려낸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개발진들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하며 공들인 게임의 서사.
이건 과거의 프랑스 영광(벨 에포크)과 현대의 프랑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개발사에서 스포일러를 하지 말라고 부탁할 정도로 “게임 핵심 재미이자 존재의 의의”나 마찬가지니,
게임에서 직접 즐겨보세요.
솔직히 위에서 언급한 프랑스의 명작이나 프랑스의 역사,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습니다.
이 게임이 프랑스에 대한 한편의 커다란 은유이기 때문에, 그저 플레이하면서 그 순수한 정수를 느끼면 되니까요.
그러니 여러분, 그저 눈으로 구경하는 “프랑스 관광”이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프랑스” 그 자체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에서, 직접 프랑스를 느껴보세요.
이 게임을 마치는 순간에는, 여러분들 가슴 속에 여러분 만의 프랑스를 품게 될 것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단지 배경에 녹아있는 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게임의 이야기, 비주얼, 사운드, 철학이나 가치관까지 “프랑스 그 자체”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인용했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명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의 국뽕 버전을 인용하고 싶군요.
"가장 프랑스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번 연휴는 어디 멀리 나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하게 프랑스를 만끽하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위 이미지를 눌러 '프랑스'를 느끼는 원정대에 합류해 보세요!
패링이나 회피는 제대로 즐기려면 초시계로 타이밍을 연습해야 하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ㅜㅜ 손꾸락에 대상혁님을 집어넣어야 하기 쉬운 게임...
@크루 문선우 보통(원정대) 난이도부터 패링이나 회피 판정을 정말 타이트하게 잡아 놨더라고요 ㅠㅠ
특히 초반에는 육성도 안되어 있어서, 한두번만 맞아도 땅바닥이 눈 앞에 다가오는 가혹한 페널티가...
해외 리뷰어들도 칭찬 일색 중에도, '전투가 피곤하다.'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모양입니다.
특히 후반에 가면 엇박과 때릴까말까 때릴까말까를 반복하는 동작들에 농락당하게 되는 점은...
옥의 티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극복하고 클리어하면 달성감은 좋으니, 화이팅!
@촉촉한감자칩 맞아요 ㅜㅜ 완벽주의 있어서 스토리 돌아다니며 보이는건 다 잡으려고 하는데 같은놈에게 리트 여러번 하니 스토리부터 보자는 마인드로 난이도 딸깍~
@크루 문선우 아... 왠지 나팔 불던 녀석이 바로 떠오르는데... 설마????
퀄리티가 진짜 좋아요!
게임 전반에 걸쳐, 완성도에 대한 집착이 느껴질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초반부인데 정말 기대 이상이네요
이게 이 개발사의 첫 게임이라고?????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 끝까지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확실히 저 같은 박치는 회피를 눌렀다가 돌아오면서 공격에 맞는 상황이 종종 있네요 ㅋㅋㅋ
후반에 엇박과 정박으로 몰아치는 적들에게 분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ㅠㅠ
그래도 게임을 놓을 수 없는 재미 때문에, 자발적으로 고통받게 되실거예요 ㅎㅎㅎㅎ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