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Mr. Two Chance's record is 649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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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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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e the Dancer
Garung2's record is 420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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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4 Commemorative Underworld Ticket Discount!
To commemorate our participation in the PlayX4 B2C exhibition at KINTEX Ilsan, Gwigwisaljeon will be sold at a 20% discount from Wednesday, May 22nd to Sunday, May 25th.
The sale will run for 10 days, from May 22nd 09:00 AM (KST) to May 31st 09:00 AM (KST).
thank you
Dream of the Underworld Association.
Xdd game
It's a shame that there are still few stages to play on.
It's fun to solve each stage with cute P and V.
I thought it was just a temporary abnormal temperature
Next week the daytime temperature will be 29-30 degrees;;;
I turned on the air conditioner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to check and do other things. Phew;;
It's going to be really hot starting in June.
Is this a vortex tower?
They say that Bio Vena will give neutrality, but if they don't come, they can catch them. That's ok.
But after looking at it for a few days, I saw that they were using a non-affiliated line guild and eating Bio and Bena ㅋㅋㅋㅋ
Is this the neutral standard? LOL Do you have to hit one Vortex character and go to the second floor of the death tower together? LOL
The hunting location is also near the two characters ㅋㅋㅋㅋ The timing of catching Bena Bio and carrying him to the second floor of the bamboo hut is so exquisite ㅎㅎ
No way~ kekekekekekeke It's funny keke It's going to happen anyways so just control it keke You're pretending to take care of public sentiment like you're doing a favor when you're not even going to do it
Did you eat it as a side dish? ㅋㅋ And whether it's neutral or not, if you just gave it to me, I'd leave it alone. If you don't catch it because you want to eat it again, I'll catch it ㅋㅋㅋㅋㅋ
Even though it was neutral, he didn't draw his sword lol. Is this a treat? He just let us fight together? lol.
Oh my gosh haha ...
April 29 - May 06, 2025
PS: This photo is AI-generated and enhanced by me.
<서머 리버스>는 올해 2월 14일에 출시되었으며, 행불행, 봄을 부르는 설녀 등의 작품을 만들었던 '행복반'의 작품입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메달리스트이자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 밑에서 구르다가
인서울 입성을 목표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주인공이
교내 1, 2등인 두 미소녀(+동성 친구인 우재)의 도움을 받으며 서로 성장하는 이야기 정도가 되겠네요
<서버 리버스>에서는 선택지 이외에 스탯 성장 요소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데요
그렇다고 본격적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디테일하게 들어가는건 아니고
게임의 주제이기도 한 '성장'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인거 같네요
스토리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학업 관련 및 친구들과 친해지는 단계
- 주인공의 과거 관련 - 히로인과의 본격적인 연애 단계입니다
초~중반부까지는 학업 및 성장이 중심이고 달달한 파트는 후반부까지 가야 나오는 느낌이었네요
먼저 좋았던 점으로는 이미 몇개의 작품을 출시했던 팀의 신작인만큼
비주얼이나 편의성 등에서 안정적으로 검증된 느낌이었고
그 외에도 SD일러나 특히 히로인인 하윤의 경우 역대 행복반 작품의 히로인들 중에서도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크린샷(펼치기)
SD일러(펼치기)
(히로인 엔딩은 둘 다 쉽게 봤는데 나머지는 생각보다 배드 엔딩(6번)으로 많이 가서 못보겠더라고요;;
일단 CG는 히로인 엔딩 2개만 봐도 다 열리긴 합니다)
반대로 아쉬웠던 점은 크게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다른 분들도 많이 지적했던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비중 문제였는데요
중반부까지 달달함보다는 학업 관련 및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가 주로 나오다보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했을 히로인들의 서사가 늦게 나오고, 또 상대적으로 비중도 줄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도 분명 나쁘진 않지만... ㅠㅠ
또 다른 하나는 육성 시뮬 요소가 걸핏 깔끔해보이는 첫 인상과는 달리 덜 직관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터스 칸은 한칸씩인데 휴식 한번에 피로도가 한칸 까였다 2~3칸씩 까이기도 하고
공부나 운동을 몇번씩 했는데 실패한게 아닌데도 안오르거나 겨우 한칸씩 오르는가 하면
(일단 마지막 칸은 최소 4~5번은 해야 되는거 같더라고요)
알바로 돈을 벌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 수 있는데 정작 아이템 가격은 얼마인지 안써있어서
돈을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 모르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키스씬(펼치기)
<서머 리버스>를 하면서 행복반의 전작인 <행불행 리메이크>가 많이 떠올랐는데
비슷한 스타일이면서도 한단계 더 진일보한 느낌이었습니다
자신이 <서머 리버스>를 플레이하는 목적이
'나는 달달한 연애 파트를 보기 위해서 한다'라는 입장이면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을 것이고 (근데 하윤이는 진짜 매력적임)
'나는 달달한 연애 파트가 메인이 아닌 서브여도 된다'라는 입장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드네요
행복반은 연애 서사보다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에 집중하는 특징이 여기서도 뚜렸했죠 ㅎㅎㅎㅎ
문득 생각나서 이전에 썼던 행불행 후기 보니까 놀랄 정도로 당시 썼던 내용들의 많은 부분들이 반영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