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izoid
1hr ago
04.30.25 18:41 -00:00
0 °C

Schizoid caught 104 dinosaurs!
Top Ranker Mode ON 👑
But you mustn't let your guard down!

주경이내꺼
1hr ago
04.30.25 18:24 -00:00
0 °C

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Jugyeonginaekkeoni is 55!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45105107
3hr ago
04.30.25 17:18 -00:00
360 °C

May 1, 2025 Family Month Good luck to everyone who comments again,,,,

S1720594066288611
2hr ago
04.30.25 17:39 -00:00
이딴글왜쓰는거야 도대체 뭐 큰거준다고 비난글이나 적어
599076
28min ago
04.30.25 19:21 -00:00
Ryouwon
3hr ago
04.30.25 16:29 -00:00
0 °C

Ryouwon caught 61 dinosaurs!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기to병
4hr ago
04.30.25 16:09 -00:00
120 °C

congrats

STOVE168494983372711
2hr ago
04.30.25 17:28 -00:00
ㅊㅊ
S1733323560418111
4hr ago
04.30.25 15:41 -00:00
60 °C

S1733323560418111 caught 70 dinosaurs!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사랑의나나핑
4hr ago
04.30.25 15:46 -00:00
ㅊㅊ
Play Review
85713185
4hr ago
04.30.25 15:31 -00:00
0 °C
Played 5hr 17min

It's so fun that I want to do it lying down. I wish I could do it on my phone too.

어디까지갈려고
5hr ago
04.30.25 15:08 -00:00
0 °C

How far are you going? The number of dinosaurs you caught is 61!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S1746025550879411
5hr ago
04.30.25 15:07 -00:00
2 °C

Hey, so a while back I met someone online who called themselves crypt0 investment strategists. We hit it off immediately chatting about art, antiques, even our shared love for vintage watches, all that good stuff. They had me hooked with their big talk about how they’d crushed it in crypt0 and how it was gonna take over the world. I thought, “Eh, what’s a couple grand to dip my toes in?”. At first, it felt like things were going fine, but then it all turned into a total mess. They kept pushing me to throw in more cash like, a lot more saying my “profits” were stacking up. But when I tried to cash out? Yeah, that’s when it went sideways. In just three months, I’d sent $390,000 in Bitc0in from my wallet over five transactions. Then, boom, my wallet got hacked, and I was freaking out. That’s when I deep searched for recovery experts and came across one, Maestro Encrypter Financier. I spilled the whole story to them, and after they dug into it, they figured out I’d been played by just one person this whole time. They jumped in fast, locked down my wallet, and somehow managed to claw my remaining Bitc0in back from the scammer total pros. The lesson? Online trust is a minefield. What starts as a friendly chat about shared hobbies can spiral into a nightmare. If something feels off, it probably is. And if you’re lucky enough to find help, hold onto it. I am eternally grateful to maestroencrypter @ financier . com for their invaluable services.

덤비면문다고
7hr ago
04.30.25 13:13 -00:00
152 °C

All in on Mahjong Ichiban-ga goods!

I hope I win at least one

크루 문선우
03.31.25
03.31.25 16:47 -00:00
800 °C
[커피 토크] 그저 약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문선우입니다!

이번 게임은 앞서 리뷰를 했던 게임들과는 다른 스토리텔링 게임입니다.

특히 첫 출시를 했던 20년도부터 지금까지 저는 이 게임의 스토리를 100번에 가깝게 봐올 정도로 애정이 깊은 게임입니다!

본 게임의 배경 음악을 아래에 링크에 둘 테니, 리뷰를 보시며 같이 들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여러분들께 이 영화 같은 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offee Talk




커피 토크의 배경은 20년도 시애틀에서 시작됩니다.

현재 저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과 큰 차이 없는 도심의 카페가 그 무대이기도 하죠.

그리고 우리들은 카페 커피토크에 점장 바리스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발할라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발할라가 재료의 비율, 개수를 통해 레시피의 차이점을 줬다고 한다면,

커피토크는 기본 베이스, 주 재료, 부 재료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호불호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민트초코우유도 제조가 가능하죠



스토리를 보는 메인 시스템 이외에 무한 모드도 존재합니다.

해당 모드에서는 자유롭게 다양한 레시피를 실험해볼 수 있는 자유모드와

제한 시간동안 npc가 원하는 음료를 제조해야 하는 도전 모드가 존재합니다.


해당 모드를 통해 처음부터 모든 레시피를 해금한 채 스토리를 진행할 순 있습니다만...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직접 부딪히며 진행하는 맛이 있기도 하거니와,

게임의 진행에 있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유를 사용한 음료를 제작했다면 라떼아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에선 라떼아트를 같이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존재하기도 하며,

도전과제에도 라떼아트 관련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꽤 어렵습니다... (저...그래도 그림 그릴 줄 압니다...!)




그리고 스토리에는 당연히 따라오듯, 많고 중독성 있는 배경 음악이 존재합니다. 

모두 개발자에 있는 한 분이 작곡을 하신 배경음악이라 개발사 공식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잠잘 때 듣기에도 최적입니다.




의도적으로 게임의 스토리는 하나도 넣지 않고 게임의 핵심 시스템만 먼저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하실 게임의 주된 내용을 살펴 보러 가기 전에,

본 리뷰글의 제목인 '약간 다른'이라는 말은 어디까지의 범위를 말하는 것일까요?

피부색? 성장 과정?육체적?


놀랍게도 이는 이 게임 속 등장인물이 직접 말한 이야기입니다.

본격적인 스토리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풀어가는 이야기





약간 다른 사람들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 입장에선 이들은 모두 저희와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커피토크의 등장인물은 모두 판타지 세계관에 존재하는 종족들입니다.

엘프, 드워프, 오크, 늑대인간, 인간...

심지어 외계인까지 등장하는 세계관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 투영된 것 입니다.

(물론 얘네도 외계인 보고 놀랍니다.)




이들도 저희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대학도 다니고, 일도 하며 연애 역시 할 사람들은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관계에 있어 당연스럽게도 갈등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엘프인 이유로 집안에선 연애를 반대하기도,

열심히 회사에서 코딩을 하는 오크들은 계속되는 차별적인 고용 시스템에 노조를 형성하고 시위를 하기도 합니다.

또 늑대인과 뱀파이어는 오랜 전쟁을 끝내고 평화 협정을 맺기도 했죠.

이들의 모습이 왜 인지 모르지만 저희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지 않나요?



이 세계관에선 앞서 말했던 것들 외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쿠첼라, 세계 보건기구인 WHO,

심지어는 이런 뉴스를 알려주는 신문도 존재하며,  심지어 커피, 차, 우유같은 먹거리도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저 '종족'만이 다를 뿐이죠.


이런 세계관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어떤 부분이 다른 것 일까요?

우리가 판타지 세계관 속 캐릭터라고만 생각한 이들에게는 자신들 모두 똑같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피부색으로 서로를 차별하고, 양반 집안에서 살기 때문에 우월하고, 아래라고 생각하는 존재들을 지배할 이유가 있을까요?




단순히 게임 속에서 살고 있는 이 인간 여성은 신문사에 단편 소설들을 올리는 작가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의 소설로 오로지 '인간'만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카페에서 그녀가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가 적는 소설에 이해가 안 간다는 듯 한 뱀파이어가 말합니다.

"어떻게 인간만 존재하는 세계에 차별이 존재할 수 있는가?"


피부색이 다르고, 성장 과정이 다르고, 육체적 조건이 다르다.

사람들은 끊임 없이 남들과 다름을 찾고자 한다.


처음 커피 토크의 세계관이 판타지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현대 우리 사회를 살고 있다면,

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저 세계관에서 단순히 한 종족만 존재하는 세계관을 구상을 하고,

심지어 그 세계관에서도 마찬가지의 문제점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는 점이 굉장한 역발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세상이 중국과 한국, 일본만 존재한다 생각하던 과거에도 차별은 존재했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 부모가 없다는 이유, 신분이 낮다는 이유 등

그리고 우리에게도 맵이 사실 지구라는 광범위한 맵이었다는 것을 인지한 이후에도 여전합니다.

부모의 학벌, 사는 지역구, 우리가 어렸을 적 한 번은 들었을 엄친아까지...


어쩌면 차별이라는 것은 생명을 가지는 존재에게 있어 고유한 본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은 인간의 입장만 생각하는 오만한 생명체이기에 다른 지적 생명체도 차별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일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갈등을 잘 해소해야 한다는 점 일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게임의 국룰과도 같이 본 게임도 이러한 갈등을 잘 중재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멀티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직업에 따라 한 번의 행동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저는 장난삼아 대충 했는데 갑자기 전혀 관련 없는 캐릭터가 안 좋게 끝나서 살짝 미안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커다란 반전과 함께 2회차 플레이를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상황에 놓이게 되니,

끝인 줄 알고 끝내시면 안되겠습니다.


심오하고 철학적인 이야기, 아쉬운 완성도


정말 맛있는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저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며, 이를 주제로 한 토론과 술자리 썰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여 직접 스토리텔링 게임을 기획해보는 수업에서 비슷한 주제로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노느나 완성도를 너무 망쳐 버렸지만요...)


하지만 커피 토크에게도 아쉬운 점은 존재했습니다.
사실 깔 요소가 전혀 없는 게임이지만, 리뷰하는 입장으로서 억까라도 해야겠습니다




항상 있는 번역 이슈입니다.

커피 토크는 사실 인도네시아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때문에 동남아 쪽에 있는 차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야기의 흐름에서 한국인 입장에서 뜬금없이 본토의 차를 주문해 많이 당황을 했습니다.

(사실 작중 본 캐릭터의 직업, 성격 등을 파악했다면 절대로 이 친구가 재료를 설명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저희 입장에서 미국에 있는 카페에 가서 "아샷추 Please"라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웃고 넘길 수 있겠죠?

하지만 번역의 통일성 문제도 존재했습니다. 예를 들면 스토리에서는 생강라떼를 원하지만 레시피에는 진저라떼라고 표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상황에만 발생하는지 모르지만, 가끔 대화를 놓쳐 대화 로그를 볼 때 텍스트가 겹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 번만 목격을 했고, 이후에는 제가 잘 살펴보진 않아서 그런지 확인이 불가능 했습니다...

(발견하신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따로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엔딩 관련한 버그도 존재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래 전에 플레이를 했고, 최근에 다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첫 회차에 바로 완벽한 굳 엔딩을 전부 수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일부로 폐급 바리스타에 빙의하여 모든 캐릭터의 배드 엔딩을 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배드엔딩까지 갔던 인물이 마지막 엔딩엔 갑자기 굳 엔딩으로만 나오는 버그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로 인해 해당 내용은 최소화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모든 엔딩을 보고 싶으시다면 첫 회차엔 모든 캐릭터의 배드엔딩부터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캐릭터를 총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니 아예 폐급 바리스타 버전을 만들어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억까를 최대한 해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완벽한 스토리에 그런 단점이 상쇄가 되는 느낌이네요...

사실 단점으로 더 꼽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레시피가 너무 부실하다는 점 인데요,


커피토크는 사용하는 음료의 재료는 다양하지만 완성되는 특정 레시피는 각 베이스별로 평균 6개 정도만 있습니다.

그 밖의 조합으로 음료를 제작할 경우에는 레몬 민트 커피, 생강 계피 코코아

이런 느낌으로 음료가 나가게 됩니다...

(물론 이런걸 원할 때도 있습니다... 식성 무슨일?)


하지만 제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은 이유,



커피토크는 후속작인 커피토크2 :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가 있습니다!

무려 주 재료로 두 종류의 찻잎이 추가가 되었으며,  새로운 등장인물과 1편 못지 않은 퀄리티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레시피가 한층 보강되어 신기한 조합의 음료도 레시피에 등록이 되어있답니다.

(이제 민트 우유 코코아도 민초로 이름 붙여지는가?)


무엇보다 작년 8월에 커피토크의 3번째 작품인 커피토크 : 도쿄가 공개되었고, 올해 발매 예정에 있습니다.

그 말은 즉, 2편 역시 굉장한 흥행에 성공을 했다는 것 이겠죠?


나루토에 폐인이 말했던 두 번째 작품이 졸작이란 말은 커피토크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토크2는 스토브 스토어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리뷰의 반응이 좋다면!

커피 토크2 역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를 통해 한 번 더 커피 토크를 플레이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토크 바로가기]

더 많은 게시글은 👇👇





Log in and post a comment!
Characters : 0/1000
astrias
04.02.25
04.02.25 08:40 -00:00

이거 후속작도 계속 나오고 있었군요? 발할라는 후속작이 언제 나올려나...


크루 문선우
04.02.25
04.02.25 08:42 -00:00
Author

저한테 발할라의 마지막 소식은 소녀전선이랑 콜라보할 때였네요... 후속작 나올 법도 한데

디디디디디5
04.02.25
04.02.25 02:48 -00:00

리뷰 보고 바로 구매 갈겼습니다. 

크루 문선우
04.02.25
04.02.25 04:26 -00:00
Author

모닝애플파이
04.01.25
04.01.25 08:42 -00:00


크루 김용현
04.01.25
04.01.25 07:59 -00:00

스토브에 커피토크가 있었다니 글 보고 알았네요. 전통 있는 명작이죠 진짜.

크루 문선우
04.01.25
04.01.25 09:10 -00:00
Author

이번 신작은 배경이 도쿄라고 하는데 과연 이어지는 스토리일지 오리지널 스토리일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에요


Chim
04.01.25
04.01.25 02:07 -00:00

자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크루 최아현
04.01.25
04.01.25 01:22 -00:00

이 게임... 하고 싶다... 커피토크2 리뷰 궁금해요!!!

크루 장은태
04.01.25
04.01.25 00:58 -00:00

이야... 이런 띵작이 있었다니 역시 세상은 넓어...
리뷰 정말 잘 읽었습니다! 

S41348843
03.31.25
03.31.25 22:32 -00:00

오.. 민초파로서 흥미가는 레시피도 있네요 ㅎㅎㅎ 그동안 스쳐지나가던 게임이었는데 덕분에 매력알게되었습니다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