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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꿈나라 마법 의지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점
1. 다양한 타워
생각보다 많은 타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은 속성이더라도 금액과 공격 방식이 달라서 생각보다 전략 짜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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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콤한 난이도
일반 전투는 괜찮지만 보스전은 상당히 매콤합니다.
일반 전투하는 맵에서 사용할 타워를 모아와서 보스전에서 모든걸 쏟아넣는 느낌이에요.
일시정지 한 상태에서 타워 건설이 안되기에 빠른 판단력이 필요해요.


단점
1. 아쉬운 조작감
조작감이 정말 별로 좋지 않아요.
타워 진화하는 것에 편의성이 있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불편해요.

2. 부족한 설명
타워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나오는 적에 대한 설명이 없기에 타워를 어떻게 건설할지 생각하는게 쉽지 않아요.
스킬 사용도 설명이 적으니 직접 써보더라도 좀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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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근한 버그들
게임이 안끝나는 현상이 간혹 있습니다.
일반 전투를 할 때 안끝나는 현상이 나는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지만 보스 전투를 할 때 안끝나면 머리가 아파요.
정확한 트리거는 모르겠지만 클리어 후 전투 종료라는 팝업이 나오기 전 마법을 사용하면 전투 종료 팝업이 안나오면서 안끝납니다.
이 경우 클리어가 되지 않기에 다시 깨야해요.
이 외에도 간혹 몹이 나오다가 안나오는 경우 , 플레이 중 튀기는 경우 등 몇몇 안타까운 부분이 있네요.


TIPS
골드 상자와 마나 상자를 잘 쓰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타워는 실제 사용을 해봐야 좋은지 아닌지 확인이 됩니다.
맵 이동 시 WASD로 이동 가능합니다.
길 따라서 가면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데 가급적 클리어 하면서 진행해야 보스전 클리어 쉽습니다.

후기
제목만 보면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 모르겠지만 타워 디펜스입니다.
그것도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타워 디펜스에요.
쉽게 생각하고 하기엔 보스전에서 머리를 싸매야 깨거든요.
하나의 특출난 OP 타워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오랜만에 클래식한 타워디펜스가 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종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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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점수 (5점 만점 / 1점 : ♥ / 0.5점 : ♡)
스토리 : ♡ (있는 것 같긴한데 설명이 없으니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픽 : ♥♥♥ (타워 디펜스를 하는데에는 충분한 그래픽이에요.)
사운드 : ♥♥ (묘하게 힘이 빠진 느낌의 타격감의 사운드입니다.)
콘텐츠 : ♥♥♥ (타워디펜스 원툴이지만 보스 전투가 확실히 매력적이네요.)
편의성 : ♡ (타워 등급 올리는 것만이라도 쉬웠으면 나았을 거에요.)
기 타 : ♥♥♥♥ (오랜만에 정통 타워 디펜스를 즐긴 기분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의 작성으로 사람마다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