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the enlightened being is 67!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goflof caught 70 dinosaurs!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congrats
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the headmaster is 51!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The number of dinosaurs caught by Flower Edge is 56!
You have some good skills!
But aren't the real experts faster?
Love Nanaping caught 27 dinosaurs!
🦕 The dinosaur is laughing at Nanaping the Lover...
Next time, try faster!
cc
They say that we can create a good service just with the BM that was announced today ㅋㅋㅋㅋㅋㅋ
Even if you were a fool, you should have hit it moderately
Attendance on a tough Monday
A huge accident could happen.
여러분 혹시 감자탕 집 놀이방에서 메탈슬러그 하던 감성 아시나요..?
어렸을 때 저는 항상 사막 스테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죽었었는데,
잘하는 형들이 와서 미라로 변신해서 깨는 걸 보여주었던 기억이 나요.
저와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도파민이 팡팡 터지는 <메탈 슈츠 : 카운터 어택> 입니다.
간략한 스토리 소개입니다.
평범한 노인이 갑작스런 외계인의 공격으로 인해 소중한 댕댕쓰를 잃고,
복수하기 위해 다 부수러 가는 내용입니다. 존윅이 생각나는 구성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내러티브가 그렇게 두드러지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인 조작 입니다.
이동 : ↑, ↓, ←, →
점프 : 스페이스 바
대시 : 쉬프트, →→
공격 : A원격 S근접
스킬 : D - 필살기
세련된 메탈슬러그
말 그대로 세련된 메탈슬러그를 하는 기분
인상은 메탈슬러그인데, 플레이가 훨씬 다채롭습니다.
맵을 이동하는 데 있어서 단순 전투의 반복이 아니라
기믹과 퍼즐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요즘게임다웠습니다.
사운드나 디자인도 메탈슬러그 생각이 많이 나요.
슈트마다 알파벳을 부여한 점이라든가, 공격 이팩트도 그렇고
메탈슬러그 특유의 찰진 효과음을 오마주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슈트와 그에 맞게 부여된
공격 모션, 스킬이 매력적입니다.
닌자 , 일렉트릭 , 게틀링 이 진짜 사기예요.
나오면 입꼬리 올라감
호쾌한 슈트 체인징 액션
슈트 시스템은 일반적인 변신 시스템의 이점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 + ❤️추가 목숨 개념
슈트를 입으면 공격을 3~4 대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습니다.
게이지는 공격, 이동, 필살기, 피격을 통해 소모되고,
다 소모되면 슈트를 벗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싶을 때는 아몰랑 필살기를 씁니다.
슈트마다 다른 필살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광역기 + 짧은 무적이라서 웬만하면 다 돌파함
맵 곳곳 숨겨진 장소에 슈트케이스가 있어요.
죽고 부활한 뒤에도 슈트를 주는데,
천장이 막혀있으면 안 줄 때도 있어요.
슈트가 없는 상태로 일정 시간 돌아다녀도 지급합니다.
벗고다니는 게 짠해보이나 봐요
슈트 없으면 메카에서 내린 송하나만큼 약해짐..
이 상태에선 한 대만 맞아도 죽어서 엄청 쫄깃합니다.
스테이지마다 상성이 좋은 슈트의 풀이 있어요.
폭발 기술이나 화염 기술 슈트는 정글 맵에서 좋고
근접전에서는 샷건이나 칼, 수리검이 유리한 식.
상성이나 공략에 맞는 슈트가 몇 개씩 정해져 있고,
지급할 때 이걸 일정 부분 고려하는 것 같아요.
완전 랜덤으로 슈트를 제공하지는 않는 듯.
불친절한 시인성과 난이도
게임이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데, 시인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적의 공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특히 수류탄은 진짜 안 보임.
맵 곳곳에 숨겨진 함정도 잘 보이지 않아서 악 뭐야 하고 맞은 적이 많아요.
난이도가 상당했는데, 6스테이지까진 깰 만 했습니다.
플랫포머 특성 상 길 찾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유저한테 방향 제시도 잘해주고
맵 설계도 정말 치밀하게 했습니다.
같은 패턴 우려먹지도 않고, 맵 하나하나 공들여서 만든 느낌,,
근데 6스테이지 보스가 아쉬웠어요. 패턴이 너무 불친절..
재밌게 어렵다가 아니라 어거지로 깨야 하는 느낌?
상단에 기어올라 때리는 저 아이의 2타는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어요.
저는 필살기 짧은 무적 활용해서 겨우 겨우 깼습니다.
이게 만약 해당 패턴의 정석적인 공략이라면
보스 설계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평
[ ■■■■□ ]
어렵고 불친절한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요즘 능이백숙같은 게임만 하다가 불닭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아쉬운 점이 난이도밖에 없단 말 자체가 게임을 잘 만들었단 말이라고 봐요 저는
공들여 잘 만든 게임이고 돈값 합니다.
플랫포머 장르 좋아하시고, 메탈슬러그 재미있게 해보셨다면 무조건 좋아하실 거예요.
근데 초보자분이 입문용으로 하기에는 좋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어려워요!
메탈슈츠 : 카운터어택 사러가기
https://store.onstove.com/ko/games/3595
감자탕 오락기라니 무지 세세한 기억이네요 ㅋㅋㅋ
몇가지 게임이 떠오르네요.. 산나비랑 메이플...! 산나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나요?! 산나비가 스토리는 압도적일 것 같지만..
산나비보다 플레이는 재미있었어요!
아 감자탕집 ㅋㅋㅋㅋ 플랫포머 장르는 좋은데 초보자면... 숙련되고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감자탕키즈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