몃시간식 기다려서 접을
신섭 하지 말라소리죠
오르페 7섭인대도 대기열이 있네요;;;
438인데 거의 30분넘게 1도 안줄어듬
2
아니 왜 벤을 시키는거야 도대체
하는거 잠사밖에 없는데
먼 이용정지???
진짜 얼탱이가 없네
ㅊㅊㅊㅊ
뭐 말은 더 필요 없는거 같아 사진만 남긴다. 돋보기 표시 더블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입니다
1편링크 https://lounge.onstove.com/view/10281167
파이로, 마리나, 아우라, 아쿠아, 게일, 스파크를 해금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아우라가 맘에 들어서 사용합니다.
아우라 바람 스킬인가 그게 맘에 듭니다.
게임이 뭐라고 해야 할까요?
퍼즐 요소가 가미되어 보스전도 있고, 생각할 것이 많은 게임 같습니다.
힌트가 조금 추가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랭킹 시스템이 있어서 좋아요.
ㅊㅊ
갖고 있는 캐릭 중에서 행게를 40% 이상 내릴 수 있는 게 "지오", "진로", "릴리아스"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진로, 릴리는 행게감 스킬이 전역 공격이라 요즘 같이 10개 중 8개꼴로 애기 셰나 넣는 아레나 메타에서는 사용 불가 ㅠㅠ
그래서 지오랑 세트로 조합해서 쓰는 중인데,
이게 ㄹㅇ 심장이 너무 쫄림.
지오 3스 표적으로 대체적으로 저항 안 챙기는 모르트 같은 탱커나 딜러들,
또는 하르세티 같이 적중을 챙기느라 저항 안 챙기는 애들을 노리는데.
이게 ㄹㅇ 의외로 절대 저항이 생각보다 너무 잘 터져서,
10판 중 3~4판은 절대 저항 터져서 뻥진 채로 아무고토 못하고 죽는 내 캐릭터를 울면서 보고 있게 됨 ㅠㅠㅠ
하지만 지오 3스의 행게증 40퍼가 제대로 적중되는 순간 얘기가 달라짐.
그 순간 후태유가 번 3스 쓰고, 방깍 걸린 캐릭한테 1스를 넣는데 와..
모르트나 월셰나, 그리고 그외 단단한 모든 캐릭들한테 딜이 6만에서 7만,
최소 4만 이상 뜨는 거 보고 내 캐릭인데도 경악을 하게 됨.
그래서 요즘은 지오 3스 쓰기 전에 "제발.. 제발.. 행게 밀려라!" 속으로 오지게 기도하면서 아레나 하고 있음.
지금 내겐 아레나는 기도 메타임.
가끔 하르세티에 저항을 챙겨넣는 악질 변태들을 만나서 2연패를 하고 혈압이 상승하긴 하지만,
그런 변태들을 만나는 것도 의외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요소임.
후우~ 쨋든 결론은 에픽 재밋다~!
사라진 남편을 찾기 위해 단서를 가지고 있는 해커를 만나러 떠나는 사이버펑크 액션 게임.
데모를 플레이 한 뒤 솔직한 감정을 말하면 매우 아쉽다.
1. 불친절한 길찾기 및 목표
- 맵을 탐험하면서 콤플렉스라는 것을 얻어 이걸 토대로 파이라는 인물과 대화하며 목표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단순히 어느 구역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 수준이고 정작 가서 뭘 해야하는 지는 안 알려준다. 어찌저찌 해결한다고 해도 다음 콤플렉스를 얻어야지만 대화가 진행되어 내가 이렇게 플레이한 게 맞는 건지 계속 의심하게 만든다. 특히나 매트로배니아류 게임 특성상 갔던 장소도 왔다갔다 하면서 길을 찾아야 되다 보니 더욱이 이런 부분이 두드러졌다. 목표를 제시할꺼면 확실히 어디서 뭘 해야하는지, 그 다음에 뭘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려줬으면 좋겠다.
2. 가짜 난이도
- 게임에는 매우 쉬움부터 매우 어려움까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이는 단순 전투의 난이도이지 게임 내 기믹 난이도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 힘들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 쉬움이라도 어려웠다. 특히 보스전의 경우에는 아무 설명도 없이 바로 돌입하기도 해서 더욱 어려웠다.
3. 억까 기믹
- 위의 내용과 이어서 말하면 게임을 하면서 두 번 마음이 껶였는데, 첫번째는 시각 차단 시설이었고 두번째는 축전시설이었다. 전자의 경우 어둠에서 입구를 찾아내는 D6 능력이 없음에도 들어가져서 출구를 못 찾는 경우도 있었고 해당 능력을 얻었음에도 계속해서 특정 버튼을 눌러 확인해야하는 반면 기본적으로 캐릭이 달리기 세팅이 되어있다 보니 미세한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떨어지기 일수였다. 후자는 육안으로는 전기가 안 흐르는 타이밍에 출발했음에도 왜인지 전기 충격을 받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 각종 버그들이 즐비하고, 최적화가 좋지 못하거나 시점이 어지럽기도 했다.(나머지는 피드백에서)
개인적으로 프롤로그 데모는 재밌었는데 1장 데모는 힘들거나 억울한 경우가 많았다. 확실한 건 기믹 난이도를 많이 낮춰야 되고, 길안내도 더 친절해져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