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실행하면 일단 이렇게 하단에 자그마한 농장이 꾸려집니다. 제 농장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동물 아닌 것도 있긴 한데)
하나 하나 차근 차근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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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감자칩
2시간 전
25.03.14 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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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난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지방에 다녀올 일 때문에 의도치 않게 지난주는 휴재를 해 버렸네요 대신 이번 주는 그만큼 재밌고 흥미로운 소식을 가득 가져왔습니다!이번 주(+α)에는 게임 업계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 [금주의 업계 경향] 6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하는 스펙터 디바이드(Spectre Divide)➗ [금주의 게임 리뷰] 1분기를 장식한 “걸작” 스플릿 픽션 리뷰 요약🍯 [금주의 게임 인터뷰] 라이자의 허벅지는 일본의 불황이 만들어 냈다. ◀️🤣 [금주의 게임 유머] 가격별 게이밍 마우스 특징🎛️ [금주의 게임 콘솔] 단순한 게임기가 아니다: 게임기의 정체성을 넘는 ‘스팀덱’🎨 [금주의 게임과 예술] 일본, 모리 아트 뮤지엄 - ‘Machine Love’ 비디오 게임, AI와 현대미술 전시전 개최🖥️ [금주의 게임 하드웨어] 오랜만에 도래한 “PC 맞추기 좋은 시기”🎮 [금주의 콘솔 이야기] 핸드헬드 기기에 집중하기 시작하는 MS😶🌫️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 전 세계 4천만 동접자 달성🤥 [금주의 게임 아이디어] 합법적으로 게임 핵을 즐기자!🔊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업계 경향] 6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하는 스펙터 디바이드(Spectre Divide)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Mountaintop Studios는 앞으로 30일 이내 스펙터 디바이드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제작사 또한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펙터 디바이드(Spectre Divide)는 3vs3 무료 경쟁 FPS 게임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발로란트와 유사한 게임입니다.이원 신체라는 “한 명의 플레이어가 2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한다”는 특이한 콘셉트로, 한때 차세대 발로란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모았던 게임입니다.게임을 호평하는 유튜브 영상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서비스 시작 직후에는 3만 명가량의 동시 접속자를 확보하며 나름 준수한 성적도 거두었죠. 하지만 출시 후 6개월 동안 동시 접속자는 지속적으로 하락했고,이 과정에서 접속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 퍼블리셔나 투자자를 찾으며,서비스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게임과 스튜디오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플레이어와 수익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이달 서비스 종료와 함께 스튜디오 폐쇄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더불어 첫 시즌을 시작한 2월 25일 이후 발생한 모든 구매에 대한 환불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펙터 디바이드(Spectre Divide)의 게임 화면 - 라이브 게임에 대한 환상은 이번에도 부서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접어들며, 작은 신생 기업에게는 불지옥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그나마 최근 성공한 마블 라이벌스는 다른 게임들의 플레이어를 모두 흡수하며 이러한 지옥의 불길을 한층 더 키워버리고 있죠. 단순히 "재미있고 독창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되었습니다.라이브 게임은 장기적인 유저 유입 전략, 꾸준한 업데이트,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필수적이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초기 성과와 상관없이 빠르게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펙터 디바이드를 좋게 평가하기에는 게임성의 아쉬움(스팀 평가 복합적)도 존재하지만,이러한 치열한 시장 속에서 살아남지 못한 또 하나의 희생양이 되며,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환상을 다시 한번 깨뜨리고 있습니다. ➗ [금주의 게임 리뷰] 1분기를 장식한 “걸작” 스플릿 픽션 리뷰 요약 A Way Out, It takes Two를 만든 Hazelight 스튜디오의 신작 스플릿 픽션의 평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출시 48시간 만에 100만 장, 1주일 만에 200만 장을 판매하며,
‘It Takes Two’가 입소문을 타고 한 달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 속도입니다.
특히 희소성이 높은 화면 분할 협력 플레이(co-op) 장르와,한 명만 구매하면 상대 플레이어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시스템이 게임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성공의 중심에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사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메타크리틱 평균 91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했으며, 스팀 평가 역시 98%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과연 ‘스플릿 픽션’의 어떤 부분이 장단점으로 평가받고 있을까요? 장점 - 협동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창의적으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 -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매 순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퍼즐, 액션, 플랫폼 요소까지 창의적인 메커니즘이 플레이어의 인스피레이션을 자극합니다.몰입감 있는 스토리 - 스토리는 단순한 배경이 아닙니다. 협동 플레이 자체가 이야기의 일부가 됩니다. 감동적인 서사와 캐릭터들의 관계는 플레이어의 감정을 건드리는 요소가 많습니다. 협동 경험의 극대화 - 두 명의 플레어를 최대한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오직 협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유대감을 경험하게 해줍니다.탁월한 기술적 완성도 -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세부적인 세계관에 대한 묘사와 표현은 훌륭하며,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단점 - 거의 없다.일부 복잡한 게임 플레이 - 일부 퍼즐이나 장면에서 캐주얼 게이머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평면적 빌런 캐릭터 - 악역 캐릭터가 다소 평면적으로 나와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 "꼭 해야 하는 게임"에서, "어떻게든 해야 하는 게임"으로 비평가와 게이머 모두 극찬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잇 테익스 투에서 협력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줄 알았지만,스플릿 픽션은 그 이상이 있음을 보여준 걸작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잇 테익스 투’가 친구 또는 연인과 ‘꼭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이라면,‘스플릿 픽션’은 친구나 연인을 만들어서라도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It Takes Two’에서 그 악명 높은 장면을 기억하고 계신다면, 이번 작품에서 준비된 자체 오마주 이스터에그도 놓치지 마세요. 😏 🍯 [금주의 게임 인터뷰] 라이자의 허벅지는 일본의 불황이 만들어 냈다. 곧 출시를 앞둔 아틀리에 시리즈의 신작, “유미아의 아틀리에”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해서, 캐릭터 디자인 담당자 ‘베니타마’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특히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기에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후속작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부담이 상당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디자인의 방향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갖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특히 흑백처럼 단순하고 얇은 모노톤 캐릭터만큼은 피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계속 반복했다고 하죠. 라이자의 캐릭터성이나 인상을 반복한다는 느낌을 주기 싫어서,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모습이나 '푹신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도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약 40번의 시행착오와 수정 끝에 유미아의 캐릭터 디자인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고민과 반복의 흔적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된 인터뷰 중에 라이자의 몸매 (허벅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되는데,바로 불황 때문에 이런 캐릭터가 탄생했고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어떤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는지에 경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황 때문에 필요한 캐릭터의 이미지가 있고, 호황의 경제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불황기에는 살찐 몸매와 모성 또는 그와 비슷한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라이자의 쾌활한 성격과 복잡하지 않고 친근한 “평범한 시골 소녀(???)” 디자인에 이론적 기반과 일본에 불황에 있었다고 말했죠. 일본은 오랜 경기 침체를 겪어왔고, 그만큼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죠.
그러나 이번 ‘유미아의 아틀리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려는 방향성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 유미아 특유의 ‘실루엣이 너무 부풀어 오르지 않도록 타이트한 복장’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다른 의미로 제 2의 허벅지의 아틀리에를 노리는 유미아의 아틀리에! ▷ 그래서 요즘 모성애가 넘치는 캐릭터를 선호하는구나... 라이자는 비주류였던 아틀리에 시리즈를 ‘허벅지의 힘’으로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입니다.경기 침체 속에서 대중이 원하는 캐릭터상의 변화가 라이자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였다는 해석이 얼마나 타당한지는 모르겠지만,그럼에도 참으로 흥미로운 인터뷰가 아닐 수 없네요! 그래서 요즘 미연시에서 모성애 넘치는 캐릭터들이 쏟아지는 것인지? 하지만 유미아의 목표는 단순히 "제2의 라이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향성을 개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라이자의 실루엣과는 다른 "더 타이트하고 날렵한 디자인" 탄생했죠. 과연 ‘유미아의 아틀리에’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라이자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요? 출시 후 반응이 더욱 기대됩니다. 유미아 출시 주에는 한 주 휴재할지도 모르겠네요! 디자이너 曰, 세계적 경제 트렌드가 반영된(?) 유미아의 디자인! 진지한 업계 이야기보다는 나름 재밌는 인터뷰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https://www.4gamer.net/games/832/G083246/20241212061/ 🤣 [금주의 게임 유머] 가격별 게이밍 마우스 특징 아.. 이거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저렴한 게이밍 마우스는 RGB에 휘황찬란하면서 사방팔방 각져있는데,비싼 게이밍 마우스는 정말 깔끔하고, “가볍죠!” 예전에는 비싼 마우스에 무게추를 넣을 수 있다고 광고도 했는데,요즘 나오는 고급형 마우스는 깃털만큼 가볍다는 것을 광고 문구로 잡을 정도로 세대가 변했으니 ▷ 몬헌 캐릭터를 여자 친구와 똑같이 커마한 이유! ◁ 노렸네, 노렸어 ㅋㅋㅋㅋ 번외편 차라리 전 여친 이름이 주희라 해줘 ㅠㅠ 이번에 몬헌 와일즈가 나오면서, 정말 기상천외한 커마 이미지가 인터넷에 올라오는군요!웃음이 필요하신 분들은 “몬헌 와일즈 커마”로 검색하셔서 한바탕 웃고 가세요 ㅋㅋㅋㅋ 수많은 커마 능력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 게임 회사에서 환영하는 신입사원 ◁ 그가 입사 후에 한 일 보스 잡고 템 룻은 했니? ▷ 본편 빼고 다 있는 게임 ◁ 유실물 통할 기구라는 작품입니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일러스트랑 DLC에 해당하는 추가 씬, 맵 등의 공략 정보를 모은 아트북까지 나오고 OST까지 있는데...정작 “게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게임풍 “일러스트집”이기 때문이라고... ▷ 한국만 이상한 어떤 게임의 콜라보 홍보 글 ◁ 미국 버전 콜라보 알림 일본 버전 콜라보 알림. 나름 내공이 있으신 분들은 이 명대사를 기억하고 언더테일 콜라보를 아실텐데... 한국의 홍보 문구는...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 [금주의 게임 콘솔] 단순한 게임기가 아니다: 게임기의 정체성을 넘는 ‘스팀덱’ 디즈니에는 상상력에 기술을 합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미지 + 엔지니어링 = 이매지네어링을 담당하는 팀이 존재합니다. 최근 이 팀의 인터뷰 영상 도중에, 스팀덱(OLED 버전)을 사용해 로봇을 컨트롤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게임을 위한 휴대용 기기로 설계된 스팀덱이 어떻게 로봇 제어 장치로 활용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스팀덱의 오픈 소스 기반 운영 체제와 하드웨어의 개방성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기반 PC와 달리, 스팀덱은 커널 수준의 DRM 계층이 없고, 이런 커널 단위의 프로그래밍을 할 때, 암호화를 뚫거나 우회할 필요가 없는 거죠. 개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프로그래밍하고,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단순한 게임기가 아니라, 범용적인 컨트롤러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죠. 우-러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자동 포탑 조정용으로 사용했던 스팀덱. 과거에는 SBC (싱글보드컴퓨터)로 대표되는 라즈베리파이, 또는 MCU(마블 코믹스 유니버스???? 마이크로 컨트롤 유닛)로 대표되는 아두이노 같은 개발 보드가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저렴한 가격만큼이나 부족한 성능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반면 스팀덱은 나름 경쟁력 있는 가격(중고가 30만원)과 더불어, 게임을 구동할 정도의 상당히 강력한 성능, 타고난 포터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BC나 MCU를 사용하면 전원 관리, 컨트롤러 프로그래밍, 필요하다면 디스플레이를 추가하고 OS 및 UI 구축까지 상당한 코스트를 필요로 합니다. 스팀덱을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함의 절반 이상을 줄이고 들어갈 수 있죠. 우크라이나에서는 스팀덱을 사용해 여러대의 원격 포탑을 제어하는 모습이나, 드론을 운용하는 컨트롤러로도 사용하는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연구실이나 공학 분야에서도, 편리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스팀덱의 컨트롤러 확장성을 주목해 활용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실험실에서 진행하는 특정한 목적에 특화된 기기만을 위한 컨트롤러로 아주 적합한 사용성을 자랑하죠. 혹시 DIY 프로젝트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게임기가 아닌 하드웨어 “스팀덱”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소한의 외부 기기만 추가해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스팀덱의 활용성! 🎨 [금주의 게임과 예술] 일본 모리 아트 뮤지엄 - ‘Machine Love’ 비디오 게임, AI와 현대미술 전시전 개최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라는 말이 종종 들려옵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명품 브랜드의 모델이 되기도 하고, 게임 OST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연주되는 것도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그리고 이제, 게임은 현대 미술의 영역까지 깊숙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일본 롯폰기의 모리 아트 뮤지엄(Mori Art Museum)에서, 비디오 게임과 AI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전시 ‘Machine Love’가 개최되었습니다.
현대 예술에서는 3DCG, 게임 엔진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일부 아티스트들은 Steam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배포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접근성"을 강조한 현대 예술의 새로운 형태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게임을 하나의 "도구(붓)"로 활용한 작품과,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함께 일부 작품들의 살펴보도록 하죠. Beeple <HUMAN ONE>, 2021, 4개의 비디오 스크린(16k 해상도), 광택 알루미늄 금속, 마호가니 나무 프레임, 미디어 서버, NFT가 적용된 끝없는 비디오 비플(Beeple)은 메타버스 안에서 태어난 최초의 인간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풍경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키네틱 비디오 조각〈휴먼 원(HUMAN ONE)〉(2021)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 실물 크기의 물리적 존재를 도입하고 작가가 마음대로 작품을 변경할 수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사토 료타로 <아울렛>, 2025, 영상 (11분 26초) 사토는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3D 모델, 텍스처, 애니메이션 등 인터넷에 떠도는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게임 엔진을 통해서만 보여줄 수 있는 부조리 극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 그리고 그 자유로움 속에서도 게임 속 공간이라는 부조리를 표현합니다.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영역〉, 2022,영상(25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증가한 택배 서비스를 위해 최단 거리와 시간 내에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도전에 나서는 여성 택배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가상의 서울 도심에서 배달원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낸 디지털화 되고 비인간적인 노동에 관한 이야기 합니다. 체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공해서 이를 체감형 예술로도 승화시켰죠. 루양(Lu Yang) <DOKU the Self>, 2022, 영상(36분) 루양은 작가 자신의 디지털 화신인 아바타가 불교의 정신적 세계의 다양한 차원을 여행하며, 불교의 세계 속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을 게임 같은 영화로 그려냈습니다. 야콥 쿠드스크 스틴센(Jakob Kudsk Steensen) <The Ephemeral Lake> 2024 게임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현대판 낭만주의 화풍을 표현한 “일시적인 호수 (The Ephemeral Lake)’게임 엔진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되는 호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어안랜즈와 같은 화각은 마치 FPS 게임 같은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참 기분이 묘해지는 게임으로 유명한 Plug & Play 와 같은 게임들이 공개된 인디 게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대 예술은 사진으로 전달할 수 있을 만큼 정적이지도 않고 (주로 영상물이다 보니),그 공간의 배치 활용, 광원까지 모든 것이 예술이기에, 이 글에 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전시회의 방향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느껴졌을 것입니다.예술의 한 방식으로써의 게임을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시회는 6월까지 열리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참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과 작가님들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mori.art.museum/en/exhibitions/machine_love/02/index.html 🖥️ [금주의 게임 하드웨어] 오랜만에 도래한 “PC 맞추기 좋은 시기” 몇 년 전의 이야기인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오래전 “PC 맞추기 좋은 시기”가 있었습니다.아마 지금 게임을 즐기고 계신 많은 분들이 그 시절에 맞춘 보급형 PC를 보유하고 계실 겁니다. 주로 지포스 1060~1660 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라데온을 쓰시는 분들은 5~6000번대 카드가 나오던 시절이었습니다.인텔 6천번대 또는 라이젠 2~3000번대 CPU를 탑재한 보급형 PC가 마구 쏟아지던 시절이죠. 저를 포함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시기에 PC를 맞췄을 정도니까요. 마침, 이때 사펑 2077 발매가 예정되어서,가격 폭등 직전에 PC를 맞추게 해 준 사펑 2077에 고마움을 표하는 분들도 있었을 정도니 ㅋㅋㅋㅋ 🖼️ 그 이후 그래픽 카드 시장은...**비트코인 & 이더리움 채굴 붐(2020~2021년)**으로 인해 GPU 대란 발생코로나 이후 공급망 문제까지 겹치며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 심화2023년 이후 AI 붐으로 인해 RTX 4000~5000 시리즈가 AI용으로 대량 소비됨돈맛을 본 되팔램들이 성행하면서 개인 소비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 CPU의 경우도 위와 비슷한 공급 문제를 겪었지만...인텔 13~15세대 CPU에서 연속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며 신뢰도 하락일부 모델은 고온 문제 및 전력 관리 이슈로 인해 오버클럭 시 안정성 문제 발생반면, AMD 라이젠 시리즈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초기 세대에서 인텔 대비 성능 부족이 지적됨 💾 그나마 이외의 부품들은...2022년 이후 SSD 및 메모리 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특가 제품이 자주 등장하지만 2024년 하반기를 앞두고 삼성,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들이 가격 상승을 예고SSD 역시 공급이 줄어들면서 고용량 모델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격이 오르는 중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리면서 몇 년 동안 PC 맞추기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PC 맞추기 좋은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PC가 어려우면, 조금 저렴한 완제품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해 PC 에디션으로 만들어 버리죠! ▶ RX 9070 XT 출시 – RTX 5080과의 경쟁 AMD의 신형 그래픽 카드 RX 9070 시리즈가 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일단 가격부터가 기존의 시장 판도를 흔들 수준입니다. 가격이 RX 9070 XT의 출시 가격은 599달러로 책정되며,경쟁 제품인 RTX 5070 Ti(749달러)에 비해서도 저렴하고, 성능으로 경쟁할 수 있는 RTX 5080(999달러) 와 비교해서도 훌륭한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테크 유튜버들의 실험을 통해, 언더볼팅을 하면 5080보다 더 좋은 프레임 성능까지 보여주며가격 대비 정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충분한 특히 16GB의 충분한 VRAM을 탑재하였고, 일부 서트 파티 업체는 32Gb의 제품까지 내면서 4K와 같은 고해상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를 제공했습니다. 여전히 8Gb나 12Gb로 생색내는 RTX 시리즈에 분노한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대체제입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AMD에서는 되팔이 방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재고 부족을 고려해 정말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라고 직접 발표하며,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웃돈 및 되팔램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을 공시하고, 지속적으로 해당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함(MSRP 가격 유지 정책)으로써 판매자가 웃돈을 얹는 것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습니다. (평균 20% 가격 상승) 비록 이런 행보에도 RX9070의 품귀 현상이 완전히 막아낸 것은 아니지만, 아예 팔레트 째로 중국에 팔려버린 RTX5000 시리즈에 비하면, 최소한 PC 완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여기에는 CUDA 코어를 훨씬 많이 포함한 지포스 계열 그래픽 카드가 AI 연구용으로 사용되는 점도 영향이 없진 않습니다.상대적으로 적은 CUDA 코어를 가진 RX9070 그래픽 카드는 AI 연구용보다는, 조금 더 “게임용”으로 팔리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구할 수도 없는데, 떡하니 한글로 “3년 무상 보증”을 달고 중국에서 판매되는 RTX5090 ▶ 게이밍 CPU의 종결자 라이젠 CPU 라이젠 7000번대 제품들부터, 인텔을 뛰어넘는 게이밍 성능을 기록하기 시작한 AMD입니다.특히 3D 공정을 통해 면적 제한이 있는 코어에 한계까지 캐시를 쑤셔 넣은(적층 캐시 구조) X3D 제품군의 경우,스카이림이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CPU 성능을 많이 타는 게임들에서 압도적 성능을 뽐내며 “게임 전용 CPU”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각인시켜 주었죠. 이런 훌륭한 게이밍 성능 덕분에 7800X3D에서도 이미 인텔을 압도하면서 호평과 품귀 현상을 겪었는데,이번에 출시하는 9950X3D는 그걸 한 단계 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심지어 전력 효율도 더 좋아져서, 저전력 ECO 모드에서도 기존 제품들 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3월 출시 예정인 인조이의 경우는 최고 사양을 위해 9950X3D 이 필요하다는 루머도 있네요!
아직 7000번대도 현역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보니,가격이 걱정이라면 구형 제품인 7000번대 제품으로 타협 볼 수도 있고, 성능 욕심을 조금 낸다면 9000번대 제품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압도적 성능을 보여주는 라이젠 9950X3D ▷ PC 맞추기 좋은 시기 지금이 결코 “저렴한 시기”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하지만 하루 앞날을 모르게 악재와 호재가 곳곳에서 터지는 PC 조립 업계에 있어서,좋은 호재가 겹쳐 있는 이 시기는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하고, 그 값에 합당한 스펙을 맞출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사양은 보급형 PC보다는 중~고급형 게이밍 PC에 맞춰져 있는 내용입니다. ✅ 1. 그래픽 카드 – RX 9070 XT로 가성비 최적화RTX 5000 시리즈는 AI 수요로 인해 일반 소비자 접근이 어려운 상황반면, RX 9070 XT는 가격 & 성능 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 2. CPU – 라이젠 9950X3D가 압도적 우위게이밍 성능에서 현재 인텔을 완전히 압도가성비를 원한다면 라이젠 7000번대도 여전히 좋은 선택 ✅ 3. SSD & RAM – 가격 상승 전 마지막 기회삼성 & SK하이닉스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고용량 SSD & RAM 가격이 오를 전망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타이밍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컴퓨터를 맞출 때는 CPU를 살짝 오버 스펙으로 맞추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래픽 성능이 부족은 옵션 타협을 통해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CPU 성능이 부족한 경우는 아예 답이 없어지니까요!이 편이 더 오랜시간 컴퓨터의 가치를 보전시켜 줄 것입니다.이 정확한 예시로 GTA6는 아무리 그래픽 성능을 타협해도 PS5 Pro에서 60프레임이 안 된다고 하는데, 그래픽 문제가 아닌 CPU 연산 능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래한 “PC 맞추기 좋은 시기”물론 여러분들의 가계 사정이나, 조금 더 기다려서 신제품들의 가격이 안정화될 것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만,그 와중에 어떤 악재가 닥칠지, 아니면 더 호재가 올지는 모르지만요. 어려분들의 배팅이 궁금합니다! 🎮 [금주의 콘솔 이야기] 핸드헬드 기기에 집중하기 시작하는 MS ASUS의 ROG Ally에서 실행 중인 게임 패스 AMD와 Lenovo가 주최한 "미래의 게이밍 핸드헬드(The Future of Gaming Handheld)" 행사에서,Microsoft의 부사장 제이슨 로널드(Jason Ronald)는 올해 안에 핸드헬드 게이밍 경험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Lenovo의 신형 휴대용 게이밍 기기 'Legion Go S'의 홍보 행사였으며, 로널드는 패널 연사 중 한 명으로 참석해 Xbox의 핸드헬드 전략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로널드는 행사 도중과 이후 인터뷰에서 Xbox의 핸드헬드 계획을 확장해 설명하며, 올해 안에 큰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습니다. 아직 몇 년 더 걸리는 Xbox 핸드헬드 기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올해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는 마치 Xbox의 운영체제를 Windows 기반 핸드헬드 기기에서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암시로 들립니다. 하지만 Xbox OS를 그대로 윈도우에 이식하는 것은 단기간에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이며, 핸드헬드 기기의 하드웨어 성능을 고려하면 더 최적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게이머들은 MS가 스팀덱의 '빅 픽처 모드'와 유사한 UI를 도입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Windows 환경에서 핸드헬드 전용 UI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스팀덱처럼 기본 UI 대신 Xbox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로 즉시 전환되는 방식 비록 “최악의 윈도우”로 기록된 윈도우 8이지만, 윈도우와 포터블의 공존을 보여준 이런 방식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치 스팀덱을 켜면, 리눅스의 배경 화면이 아닌, 즉시 스팀의 빅픽쳐 모드로 진입하는 것처럼, Xbox와 같은 UI를 가진, 핸드헬드 기기에 맞춰진 전용 화면으로 즉시 진입하는 방식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안겨주고 있죠. 특히 기존의 윈도우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러한 “컨트롤” 부분에 대해, MS가 어떤 방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할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MS의 궁극적인 목표 – Windows & Xbox의 통합 생태계 구축 Microsoft는 Windows와 Xbox 플랫폼을 통합하여, 모든 기기에서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Xbox Game Pass가 있으며, 이제는 핸드헬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MS가 어떤 방식으로 핸드헬드 시장에 대응하며, 새로운 게이밍 트렌드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Steam OS의 공식 지원으로 화제가 되었던 Legion Go S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 전 세계 4천만 동접자 달성 ▷ 3월 2일. 스팀은 역대 최대인 4천만 동접자를 기록했습니다. 스팀은 지난 24년 11월 3.8천만, 12월 3.9천만 동접을 기록한 뒤 이번에 4천만 동접을 달성했네요. 당시에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있었던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몬스터 헌터 와일드, 배틀그라운드, 도타2, 마블 라이벌즈 순서였습니다.다른 게임들은 항상 상위권에 있던 게임들이니, 아마도 이번 최대 동접자 기록 경신에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영향이 큰 것으로 여겨집니다.
캐나다의 인구가 4천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캐나다의 모든 사람들이 스팀에 접속해 있다고 보시면 되네요 ㄷㄷ
▷ 스팀 봄 할인 시작 - 스팀짱 돌려주세요 ㅠㅠ 스팀의 봄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만... 사람들은 모두 스팀짱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스팀 레딧은 일주일 내내 이 이야기뿐이었을 정도로 말이죠 ㅠㅠ
이번에 1년 계약을 한 아티스트님의 작품이 결코 별로라는 것은 아닌데,
작년의 스팀짱의 이펙트가 너무 강력하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공포의 ‘바지 성애자’ 배틀 그라운드의 같은 종류의 바지만 1.3만 벌을 모아놓은 스팀 계정이 발견되었습니다. 스팀에서 거래할 수 있는 Combat Pants (Black) 이라는 아이템으로, 최저 판매 가격인 10.89원으로 계산하면자그마치 14만 2,570원에 해당하는 아이템입니다. 스팀 판매 수수료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0만원 어치로 볼 수 있지만요.바지의 가격이 1원 오를 때마다 거의 1만원씩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게 팔린다면 말이죠. 바지 원정대 게이머들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기도 했는데,아직 진상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과거 CS:GO의 전리품 상자를 판매해서 스팀덱을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유저는,“전리품 상자는 계속 공급되면서 계속 소비되어 실제로 돈이 될 수는 있지만, 이 아이템은 소비되지 않고 추가 공급만 되고 있기에 어려워 보인다.”라며, 수익을 노리고 구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사기꾼의 “중개인” 계정 또는 돈세탁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 플레이 테스트 피싱 경고! ⚠️ 스팀에서 보낸 “플레이 테스트 참여”로 위장한 피싱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SAND의 플레이 테스트에 초대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제보한 게이머는,이를 받아(ACCEPT)들이자, 성공적으로 플레이 테스트에 참여했다는 페이지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다만 아래 이미지에서 주소를 보면 기존 스팀 주소와는 다른 .INVEITE948190 이라는 주소의 링크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스팀 로그인”을 요청하며, 이를 수행할 시 계정이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팀 계정 연동이 아닌 사용자의 로그인을 요구하다 보니, 2차 보안을 계정 소유자의 손으로 그대로 회피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SAND의 개발자 측은, 이러한 플레이 테스트는 진행하고 있지도 않으며, 발송한 적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스팀에서 받은 초대 메시지가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금주의 게임 아이디어] 합법적으로 게임 핵을 즐기자! 스팀에 3월 10일 “치터 치타(Cheaters Cheetah)”라는 게임이 발매되었습니다. "모두가 부정행위를 한다면, 아무도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뭔가 이상한 콘셉트의 이 게임은 놀랍게도...공식 게임에서 각종 치트 및 핵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벽 너머에 있는 적을 보는 월핵, 자동으로 조준을 도와주는 에임핵, 1인칭 게임에서 3인칭으로 전환해 숨겨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시점 핵 등이 모든 치트 행위가 공식으로 지원되는 게임이죠. 이제 우리 모두 핵쟁이의 심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적들도 이걸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비록 콘셉트는 재밌지만, 게임은 재미없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입니다. 특히 이런 핵들 때문에, 스폰 킬 (등장하자마자 죽음을 당하는 것)을 당해 버리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게임 자체도 엉성한 편이라, 뭔가 치트를 응용하는 전략은 아예 없고, 신박한 시스템에 비해 전반적 완성도 부족이 치명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1시간 정도는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지만, 상당히 금방 질려버린다고 하네요. 애초에 플레이어가 얼마 없는데, 유료 구매에 매칭형 게임이라 매칭이 안 잡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요 ㅠㅠ 그저 이런 흥미로운 컨샙이 있다는 것을 공유해 드리기 위해 가져온 것뿐입니다 ㅎㅎㅎ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스팀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438990/Cheaters_Cheetah/?queue=1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펠월드, 3월 말부터 서로 다른 플랫폼 (PC, PS5, Xbox, Mac) 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오리와 눈먼 숲 시리즈, 노 리셋 포 더 리키드를 개발한 Moon Studios가 산하 스튜디오에서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 독립🔊 파판 리버스, 스팀덱에서 “더 적은 용량” 버전을 다운로드하게 업데이트 (기존 144.2Gb → 88.1Gb)🔊 EA, Skate 알파 플레이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소액 결재” 항목을 추가. 단, 구매한 금액은 얼리 액세스 시작 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고지🔊 투 포인트 뮤지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 기존의 기상천외한 게임 컨샙과 시스템이, 오히려 박물관이라는 컨샙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시리즈 최대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어크 섀도우, 스팀덱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의견을 철회. 공식 X를 통해 출시와 동시에 스팀덱을 지원할 것을 발표🔊 어크 섀도우, 스팀 버전의 경우 유비 계정과 연결만 필요할 뿐, 유비 커넥트 런처를 설치하거나 사용할 필요없다고 고지🔊 닌텐도, 위조 아미보 회사를 상대로 한 닌텐도의 소송에서, 제품의 판매 중단 및 700만 달러(100억)의 손해 배상 지급 명령🔊 코나미, 일본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신작 ‘사일런트 힐 f’ 발표 (⚠️트레일러 시청 시, 환공포증 주의) 🔊 레고, 게임 개발을 외주가 아닌 직접 진행하는 방향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 유미아의 아틀리에, 3월 17일 게임의 프롤로그를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공개 예정. 정신 버전으로 데이터 연동도 지원🔊 발라트로의 개발자 LocalThun, 발라트로와 그 서브레딧에서 모든 종류의 생성형 AI에 대한 금지 조치. “모든 종류의 예술가에게 실질적 해를 끼친다고 생각한다.”🔊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3 개발 공식 발표! 출시 전까지 스페이스 마린 2편에 대한 지원 및 콘텐츠 추가를 약속. 다시 For the Emperor!를 외칠 시간이 다가오겠군요! 🔊 닌텐도, 첫 출시로부터 11년 만에, 2DS와 뉴3DS LL의 수리 접수를 종료.🔊 본격 물청소 시뮬레이션의 후속작 ‘PowerWash Simulator 2’ 발표🔊 에픽 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의 새로고침 타이머”가 희소성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내는 기만적 상술이라며 소송을 당함🔊 피겨 스케이팅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게임 - ICE on the Edge 발표. 2026년 발매 예정 및 한국어 공식 지원 나만의 퀸연아를 육성할 수 있다고? 이건 못 참지! 요즘 메달리스트 재밌게 보고 있는데! 혹시 이번 주의 글이 유독 길게 느껴지셨다면...그건 기분 탓은 아닐 겁니다. 지난주에 빼먹은 소식들 중에서 알짜 소식들까지 들고 와 버려서,평소 1.2만자 내외의 글이 1.8만자짜리 장문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ㅠㅠ 다음부터는 조금 더 간결하고 재밌는 소식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7시에 또 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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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60
덤비면문다고
2분 전
25.03.14 11:56 -00:00
아틀리에 시리즈 = 허벅지란 인식이 생긴 건 라이자의 아틀리에 주인공이 라이자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죠.다른 아틀리에 시리즈 주인공들의 체형은 그렇게까지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었죠.라이자보단 갸름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인공의 체형을 정하는 것도 흥미롭군요!
민트참새
1시간 전
25.03.14 11:03 -00:00
불황이 긍정적인 요소도 있었군요 ㄷㄷ치터 게임은 참 발상의 전환이 대단하네요
86508617
3시간 전
25.03.14 09:22 -00:00
21 °C
ㅊㅊ
S1738980519620211
8시간 전
25.03.14 03:50 -00:00
10 °C
ㅊㅊ
S1734563710238312
11시간 전
25.03.14 00:39 -00:00
60 °C
ㅊㅊ
86052855
13시간 전
25.03.13 23:28 -00:00
70 °C
오늘도..ㅋ
버섯왕티모
12시간 전
25.03.13 23:44 -00:00
ㅇㅇ
RyaHa
14시간 전
25.03.13 21:29 -00:00
110 °C
개꿀!
STOVE167850789156600
14시간 전
25.03.13 21:40 -00:00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허브1218
14시간 전
25.03.13 21:35 -00:00
축하해요
pllaaad
16시간 전
25.03.13 20:06 -00:00
363 °C
별이 하나도 없네..
모리안2펑
3시간 전
25.03.14 08:49 -00:00
장수침대는 별이 다섯개인데...
S1728632416590611
8시간 전
25.03.14 03:41 -00:00
마지막줄은 별 없는게 더 나은듯
크루 김동한
22시간 전
25.03.13 13:58 -00:00
1,582 °C
-오늘 하루 생존신고-
오늘 하루 저는 영상 편집을 하고있어요
(。•̀ᴗ-)✧
스토브 플랫폼 영상이 마땅히 없어서 한번 제작해보고 있는데 이게 막상 제작해보니 쉽지않네요..
스토브만의 장점 코멘트도 넣어야 하는데 뭘 넣어야할지 고민도 되고..
여러분들은 스토브 플랫폼만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대충 오늘 끄적인 플랫폼 영상입니당 좀 짧아용!!)
제작 다 끝나면 추후에 올리도록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ark영재
21시간 전
25.03.13 15:06 -00:00
한글화, 기존 이벤트, 게임별 출석 이벤트, 명절 이벤트, 스토브 인디게임 어워즈, 등등 많죠. 그리고 국산 스토어!
크루 안수인
21시간 전
25.03.13 14:47 -00:00
영상 천재 동한 쿤....
GM안건전한닉네임
25.02.21
25.02.21 1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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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개발일지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2월 22일에 올해의 2번째 개발일지이자 2번째 게시글로 찾아온 개발자 불건전한 닉네임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22일에 올해의 2번째 개발일지이자 2번째 게시글로 찾아온 개발자 불건전한 닉네임입니다!
그럼 2월의 개발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2월의 개발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데모 시놉시스
곧 자세한 정보가 다 공개될 예정인 2차 데모의 시놉시스입니다!
정확한 시기보다 '곧'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참 죄송스럽게도 제 능력 부족이 큽니다.
버그가 나오면 고치는데 최소 1~2일이 걸리는 터라 저로써도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영역입니다.
대신 양질의 정보로 보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시놉시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시기적으로는 봄에 해당하며 첫 데모판의 에피소드인 새 학기 편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봄과 같이 찾아온 비,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에서 여름을 맞이하며 2차 데모판은 종료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분류 상 '서브 캐릭터'에 해당합니다.
개인의 서사가 있지만 히로인-플레이어 사이의 인연을 강화하기 위한, 이야기의 도구에 가까운 역할입니다.
해당 캐릭터들은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듯, 데이트 스토리-어라운드 커뮤니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Q. 히로인은 6명인데 서브 캐릭터 실루엣이 5명 뿐인 것 같습니다.
A. 맞습니다. 어떤 히로인은 서브 캐릭터를 굳이 넣을 필요가 없어서 과감하게 제외했습니다.
Q. 그럼 해당 히로인은 데이트 스토리 분량이 더 적은 편인가요?
A. 아닙니다. 어라운드 커뮤니티 자체는 존재합니다. 어라운드 커뮤니티의 메인이 되는 캐릭터가 없을 뿐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을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추가 정보
그래도 시놉시스만 보시는 건 조금 아쉬우실 테니 추가적인 자료도 동봉했습니다.
리뉴얼 된 올-뉴-디프런트 미나입니다.
주인공의 서술로 "예쁘다"가 언급된 유일한 히로인인 만큼
그 부분이 잘 드러나도록 수혜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서술이 반드시 공식인 건 아니지만 이 부분은 공식이 맞습니다.
외모 스테이터스가 있다면, 미나는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물론 다른 히로인들도 최소 4점이라 크게 의미가 없는 점수긴 합니다.
미연시 히로인이라는 게 다 그런 법이니까요!
그리고 다음 개발일지에서 풀어드릴 정보를 살짝만 언급하자면
2차 데모판에서 여러분이 보실 수 있는 Live2D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 SD 일러스트 + CG 일러스트 + 컷씬은 100종 정도입니다.
자세한 건 다음 정보 공개를 기대해주세요!
컷씬이 정확히 뭔지는 아래에 있는 '연출 작업'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미공개 일러스트
모종의 사유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게 된 일러스트들입니다.
첫 번째, 미나의 SD 일러스트는 첫 데모판에 있는 SD 일러스트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SD 자체가 걸리는 작업 시간이 적다 보니,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도자기를 깨는 편입니다.
해당 일러스트도 그런 사유로 폐기됐습니다.
대체된 일러스트는 이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더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연출적인 측면에서 더 나았기 때문에 채용되었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좌)과 차보리(우)의 SD 일러스트입니다.
해당 일러스트가 폐기된 이유는 차보리의 스토리 스크립트가 90%가 갈아 치워졌기 때문입니다.
90%에 해당되는 분량에 있던 SD 일러스트라 그대로 잘려나갔습니다.
주인공 얼굴이 자세히 나온 건 해당 SD 일러스트가 처음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보송이 오빠'라는 느낌이 강한 디자인입니다.
보송이가 철 들면 그게 주인공입니다.
다음 데모판 스토리에서는 그 부분이 좀 더 잘 드러날 예정입니다.
아, 이 SD 일러스트는 그래도 알뜰하게 재활용 해서 주인공의 SD는 다른 SD 일러스트와 컷씬에 활용했고
보리의 SD는 컷씬 제작하는데 참고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연출 작업
지난번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연출 작업 과정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공이 많으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모 애니의 패러디가 들어간 장면입니다.
연출을 작업할 때는 저렇게 대사를 보고, 어울리는 장면을 직접 그립니다.
아무래도 글로만 적어두는 건 한계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는 스탠딩을 가져와서 쓰지 않을 부위를 지우고, 새로운 파츠를 덧붙입니다.
그 다음에는 배경을 새로 그리거나 기존의 배경에 수정을 가해서 배경을 추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통상의 장면과 차이점이 두드러지도록 필터를 추가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드는 장면을 저는 컷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즉, 스탠딩 일러스트를 활용하지만 약간의 변형을 가미한 일러스트입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대도서관의 양■기가 있습니다.
아예 이 회사의 연출 방식을 참고한 게 맞습니다.
대도서관의 양■기 병원x생활 PV
그렇다고 모든 컷씬이 스탠딩의 재활용은 아닙니다.
PV에서도 보신 것처럼 아예 새로 그린 일러스트도 많습니다.
근데 그럼 컷씬이랑 CG 일러스트는 무슨 차이인가 싶으실 겁니다.
간단합니다. 제가 힘 빼고 그리면 컷씬입니다.
CG처럼 1~2일 붙잡고 그리는 게 아니라 하루에 2~3개씩 그리는 게 컷씬입니다.
TMI
그리고 이건 사소한 TMI로,
이런 연출을 하는 개발사들은 어째선지 지금은 미연시를 만들지 않는다는 참으로 무시무시한 소문이 있습니다.
저도 그 뒤를 따라갈 것 같기도 합니다.
연출이 좋은 개발사들은 참 많습니다.
지금보다 20년 전인 2000년대에도 저런 연출과 SD 일러스트, 그리고 무려 애니메이션까지 넣은 작품이 있었을 정도로요!
그런 면에서 비주얼 노벨의 발전은 20년 전에서 멈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10년 전쯤에 나온 Live 2D 이모트가 마지막 발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Live 2D를 쓰는 작품은 적고, 하물며 언급된 요소들을 다 쓴 작품은 저도 겨울소녀 하나 밖에 모릅니다.
세상에.
그래도 비주얼 노벨에서 중요한 건 시각적인 연출이 아니라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일러스트, 필력, 음악이 전체적으로 아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는 큰 거 한 방의 연출인 만큼 이건 말그대로 TMI에 불과합니다.
있으면 좋다 정도지, 무조건 이게 정답이다!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이런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그냥 저를 갈아 넣으면서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그렇습니다.
저런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비주얼 노벨만의 확실한 장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걸 찾자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영화관에서 처음 봤을 때네요.
명작들을 보면서 느낀 가슴 떨리는 기분을 여러분들한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지만
병원x생활은 아쉽게도 은혼 같은 코미디물입니다! 아는 거랑 실제로 할 수 있냐는 참 다른 문제네요!
우선 이제야 댓글을 남겨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진작에 보긴 했는데 뭐라고 남겨야될지 고민고민하다가 이제야 쓰게 됐네요ㅠㅠㅠㅠㅠㅠ아무튼 일단 언제나 기다리는 개발일지!!!이슬이 눈나 나주거!!!!!다들 마법사의 밤이나 모노가타리시리즈를 볼때저는 페그오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일섭으로 페그오만 대략 7년 가량을 했던지라 페그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네요~~~그리고 서브 캐릭터들에 차보리의 엄마인 이삭 어머님처럼 다른 매력적인 어머님들도 많이 넣어주시겠져!?!?그렇게 매력적인 어머님을 보여줘놓고 저희에게 어머님을 주시지 않는건 아니겠져!?!?!?!?그런 말이 있져.히로인의 어머님은 그 히로인의 미래의 모습이라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고.그러니 어머님을 저희에게 달라!!!(?)추가정보로 미나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달라진 모습에서마음이 살짝 작아진거(?) 외에도머리카락 색이 원래는 뭔가 살짝 부농부농한 빛을 머금은 듯 한 느낌에서살짝 회색빛이 섞인 듯 한? 느낌으로 바뀌었네요!!!아무튼 미나가 예쁘니 좋네요~~~미공개 일러스트에서는 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자신만만한 미나도 너무 귀엽고~~~강아지 귀를 달고 풀 죽은 보리도 너무나도 귀엽네요!!!나중에 저런 모음집으로 내줘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애들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미나 볼따구도 잡아보고싶고~보리 머리도 마구 쓰다듬어주고 싶어지네요~~~연출 작업에서는 저런걸 아예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보니저런 것 자체가 너무나도 신기하네요!!!저렇게 해놓고서 어떻게 저런게 나오는지 너무 신기하당......거기에 저런 대단한걸 하루만에 2~3개씩 그려내실 수 있다니...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며칠을 써도 저거의 반도 못 그릴텐데....역시 능력자셨어!!!그리고 tmi로 가서확실히 비주얼 노벨은 거의 엇비슷하고 스토리를 비롯하여 말씀하신 것들로 승부를 보는 느낌이 강하네요.제가 가장 감동했던 작품으로는 어렸을 때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보게 됐었던그리고 그때 그걸 봄으로써 오덕이 되고덕질을 하게 된 애니는!!이어서 적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