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 때 세네 번 하다가 던지고 간만에 해봤는데 턱걸이로 통과
중국의 소규모 게임개발사 e-sheep studio에서 개발했다
원 제목은 '净化之径'이며 번역을 하면 '정화의 길'그리고 'Path to purge'이다
옆동네 증기에서 2024년 1월에 출시하였으며 스토브에는 2024년 11월에 입점하였다
스토리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점차 물질적인 것이 가져다주는 행복에 빠져 오락을 최우선으로 삼고, 점차 세상의 진리를 좇는 목적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타락한 인간은 성령에 극도로 불만족하는데, 인간이 이렇게 된 이유는 모두 악마의 손길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타락한 인간 세계를 처벌하여 모든 인간을 감정을 잃고 자기를 비하하고 극단적인 상태로 만들어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악마들을 유혹하여 함께 파괴(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악마는 인간과 공존하며 타락한 신념을 한평생 흡수해 왔지만, 성령의 개입으로 인간이 감정 없이 극단적인 집착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성령의 영향력을 넓혀 악마의 영역까지 직접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주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주받은 인간 뒤에 숨겨진 성령을 파괴하여 인류를 구해야 합니다.
죽음도 고통도 없는 '잃어버린 곳'에 길 잃은 영혼이 어린양이 되어 계약석에서 마신과 계약을 하게 되는데...
조작 방법
상호 작용키 보 드게임 패드이 동WASD, ↑←↓→L 스틱상호작용 및 대시SPACE BAR플레이 화면
1 - 메뉴
2 - 캐릭터 상태
3 - 진행 중인 스테이지
4 - 스테이지 보상
5 - 탄약/최대장탄수
6 - 오라(화폐)
7 - 진행 중인 업적 관련 카운트
8 - 체력(HP)
9 - 데몬타임(마신화)
10 - 대시(쿨타임 확인가능)
총기 트리거
트리거 시간과 효과 입력을 지정해 효과를 얻는다
속성 스킬
총기, 얼음, 화염, 저주, 전기 총 5가지의 속성에 연관된 여러 가지 스킬들이 있다
대기실
중앙 - 계약석
마신과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중앙 - 멘토 에어(알)
몇가지 플레이 팁들을 알려준다
서쪽 - 악마 소환 의식
캐릭터와 각종 능력을 해금할 수 있다
동쪽 - 그림책
적의 정보와 플레이 한 통계를 볼 수 있다
북쪽 - 정화(모드 선택)
일반모드와 무한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고유능력
안드로스 - 총 10명의 적을 처치하면 체력 35가 회복됩니다
공격 - 대기상태
재장전 - 이동상태
안두시아 - 총 10명의 적을 처치하면 탄창이 채워집니다
공격 - 대기상태
재장전 - 자동
바삭 - 탄창이 재장전으로 가득 차면 첫 번째 총알에 반동과 관통이 발생합니다
공격 - 대기상태
재장전 - 이동상태
크로셀 - 정지 상태에서 부상을 입으면 공중에 띄워지는 효과가 발동됩니다(피해 없음)
(크로셀의 능력은 적용이 안됩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봐도 능력이 작동을 안 합니다)
공격 - 이동상태
재장전 - 대기상태
플레이 영상
바삭 캐릭터 풀버프 상태로 지옥난이도 플레이 풀 영상입니다
좋았던 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양(?) 아니 마신들
각 캐릭터마다 특성으로 그 시너지에 맞는 빌딩을 하는 재미가 있다
플레이하며 듣기 좋은 브금
각 캐릭터별로 재장전을 하는 방식이나 공격방식이 달라 플레이의 다양성이 좋았다
무한모드가 있어 길게 플레이가 가능한 점
키보드 보다 게임패드의 완벽지원으로 게임패드로 플레이 시 편해서 좋았다
아쉬운 점
해상도 설정이 없는 점이 아쉬우나 창모드로 사용해 마우스로 크기조절이 가능하긴 하다
어느 캐릭터를 하더라도 각 속성의 스킬들이 똑같은 점은 아쉬웠다
각종 자잘한 버그들과 진행을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옆동네 증기에서 2024년 3월의 1.0.7 버전을 끝으로 1년째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점
내가 원하는 적에게 공격을 할 수 없는 것과 바로 앞에 있는 적이 아닌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때가 있는 점
적은 스테이지와 적으로 계속적인 플레이에 새로운 것이 없는 반복적인 플레이
스킬 창이나 특정창이 늘어나지 않는 불편한 UI
처참한 번역기 번역으로 능력의 설명조차 이해가 어렵고 스토리의 이해가 힘들어지는 점
플레이 소감
귀여운 마신의 힘을 빌려 성령을 정화해라! '패스 투 퍼지(Path to purge)'
처음은 귀여운 마신(악마)이 총을 들고 싸운다!라는 것이 신선했다는 점과
뱀서류와 로그라이크를 합한 게임 간편한 조작에 로그라이크의 재미까지!
각 캐릭터마다 공격조건과 재장전 조건이 다르다는 점으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하는 점이 좋았어요
알기 쉬운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는 한글화가 번역기로 한 듯한 상태여서 그런지 스토리를 알아보는 것도 힘들어 스토리에 몰입되지 않게 되네요
역시 한글화 번역이 이상해 특정 설명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불편했지만 플레이를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테이지와 적의 가짓수가 적어 매번 같은 적들을 만나는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버그들이 생각보다 많아 플레이하기 조금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뱀서류와 로그라이크를 해보지 않은 분들도 간단히 즐기고 적응을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되어있어 입문작으로도 좋다 생각해요
이지, 노멀 난이도를 넘어 하드(어려움) 난이도를 가니 보스들이 2 페이즈가 생겨 더 어려워진다는 점이 좋았어요
죽으면 생기는 버프 덕분에 가장 어려운 지옥난이도조차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어요
번역의 질과 버그들이 아쉽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실 분, 귀여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 로그라이크와 뱀서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귀여운 마신들과 함께 뱀서 로그라이크 어떤가요?
묵혀둿던 엑박패드꺼내서 재밌게하는중입니다.
옛날기억도 나고 좋네요
마지막 날이라니
시간 참 잘가네요
벌써 곧 4월이라니
환기하고 싶은데 뭔가 뭔가네요
ㅊㅊ
25년 4월 출시 예정 [폭풍의 메이드] 트레일러
(25년 4월 7일 출시 예정)
뱀서라이크 혹은 서바이버 라이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장르 구분이 액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그는 픽셀그래픽, 2D, 싱글플레이가 끝 입니다.
어떤 유저가 스토브에 방문해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게임을 찾고 싶을 때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제한적 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게임을 찾고 싶으면 액션 장르를 클릭하거나 위의 태그로 검색을 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면 수백가지 게임이 뜨고 그 중 뱀서라이크 게임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은 특정 게임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나면 유사한 게임을 또 하고 싶어 하거든요.
증기의 예를 보실까요? 상점 페이지 하단에 유사한 게임 목록이 정확하게 뜹니다.
이것에는 태그의 정확성이 작용할텐데요.
액션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 로그라이트 - 여러 태그가 있지만 세 태그가 중점이 되어 추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교한 태그 관리나 통일성을 유지하기 힘들다면 아예 유명 장르 중심으로 장르명이나 태그명을 추가하면 어떨까 합니다.
뱀서라이크는 요새 서바이버 라이크로 불리고 있더군요. 장르나 태그에 그냥 서바이버 라이크를 추가하고 이런 장르 게임에 서바이버 라이크를 다 추가해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바이버 라이크, 추리물, 농장경영 - 요 세가지는 지금도 앞으로도 게임계에서 인기를 끌고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세가지 장르만이라도 장르나 태그에 추가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스토브 장르, 태그 구분으로는 관련 게임들을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장르에 상위 장르나 상위 태그를 넣어서 주요 장르나 주요 태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위 장르, 상위 태그에 뱀서라이크 혹은 서바이버 라이크, 추리물, 농장경영, 인터렉티브 미연시, 2d 미연시, 전략, 디펜스 이 정도 올려두고 유저들이 많이 찾는 인기 태그 및 장르들을 상위 장르나 태그에 추가해서 찾기 쉽고 알아보기 쉽도록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 태그나 장르 탭을 따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증기의 ui나 게임 탐색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스토브의 방식은 낯설음과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거부감과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주요 태그를 정리하고 인기 태그와 장르를 깔끔하고 눈에 띄게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 장르, 인기 태그, 장르, 태그 이렇게 구분되면 어떨까 하고
그 외 태그에서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하부 태그로 분류해도 될 것들은 세부 태그라고 따로 묶어서 분류하면 어떨까 합니다.
여러분은 이스포츠를 즐겨보시나요?
저는 롤 대회를 팀 안 가리고 대부분 챙겨볼 정도로 좋아합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퇴근길서부터 틀어놓고 쭉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챙겨보는 경기를 꼽으라면 T1 팀의 경기인데요.
T1의 팬이라기보다 페이커 선수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기량을 유지하는 걸 보면 신기함을 넘어 존경심까지 들더라고요.
그런데, 이 페이커 선수와 함께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말 그대로의 이스포츠를 담은 게임, 팀파이트 매니저입니다.
이전에 유행했던 게임이라 아시는 분도 많을 텐데요.
유명세 만큼 특이한 진행 방식을 가진 게임입니다.
보통 저런 게임은 선수 입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다는 컨셉이 많죠.
하지만 팀파이트 매니저는 감독 입장에서 진행됩니다.
선수를 육성하고, 영입하고, 구단을 굴려 우승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럼 그저 선수들 잘 키워서 오토 돌리면 되는 게임이냐?
그럴 리가 없죠.
밴픽, 전략 지시, 선수 멘탈 케어까지 이스포츠 감독이 할법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심지어 구단 운영과 자금 관리도 해야 하죠.
이렇게 구단 잘 굴려놓고, 선수들 적당히 키워놓고, 밴픽과 지시까지 성공적으로 했다면?
경기 자체는 선수들끼리 알아서 합니다.
일단 시작되면 감독의 입장에서 잘해주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죠.
참고로 저 경기는 9:10으로 아슬아슬하게 이겼습니다.(경기 장면은 제가 3부 리그라 2:2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리그 수준이 높아지면 3:3, 4:4까지 늘어납니다)
게임 자체도 재밌지만, 내가 원하는 팀과 선수를 육성하여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딜러 챔피언 위주로 숙련도 올리고, 다 이겨서 레전드급 선수 하나 만들면 그게 페이커입니다.
실제로 팀, 아이콘, 선수 등 대부분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했는데 설레네요.
저만의 대상혁을 만들어 월즈 우승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팀파이트 매니저를 한다면 어떤 선수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스토브는 한글이야! 스토브 한글화 작품을 살펴보는 한글화 현황판!
오늘의 번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한글화는 다음의 3가지 과정을 통해 출시됩니다:
/00. 번역 준비/01. 번역 /02. 검수 /03. 출시 준비출시 준비 중인 게임은 모든 번역이 완료되어 출시만 기다리고 있어요! 🐱🏍
(각 게임들의 이미지나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게임 소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 게임이 출시되기까지는 번역, 검수, LQA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퀄리티 좋은 한글화 게임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절차들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스토브에서 번역한 게임 중 오역, 오탈자, 문맥상 부드럽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개발사로 전달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브 인디 출시 예정작이 궁금하다면? "신작 알리미"를 확인해보세요!
이번달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게임이 궁금하다면? "신작 모아보기"를 확인해보세요!
신규 입점 게임을 비롯해, 스토브의 새 식구가 될 게임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소개소니코미
[게임 소개 바로가기]비주얼 노벨/02. 검수 준비 중Tikus Tales
액션/00. 번역준비👩🎓 현황판 졸업! 최근 출시작
■ 양쯔강 살인사건 [바로가기]
《양쯔강 살인사건》은 OMEGA STUDIO가 개발한 동양풍 횡스크롤 본격 추리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탐정 심중평이 되어 기이한 사건을 추적하며 거대한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한글화현황판 #스토브인디 #출시예정작 #출시공방
ㅊㅅ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