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입니당
2시간 전
25.03.17 09:26 -00:00
161 °C

우리 킹갓제네럴엠페러충무공마제스티킹왕짱 에픽세븐은 어디랑 콜라보하나요!?!?!?!?!?!?!?

STOVE168468410764711
1시간 전
25.03.17 10:47 -00:00
우리겜은 신규 및 복각 콜라보 라이아 스토리 끝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비가내리는하마
1시간 전
25.03.17 10:42 -00:00
던전밥 근들갑 떤거 진짜면 웃기겟음 
winterfish99
4시간 전
25.03.17 07:40 -00:00
155 °C

예전에 매일 플레이크 퍼먹다가 몇십만 쌓인 이후론 관뒀거든요.

최근에 오랜만에 스토브를 켜봤더니 출석상점에서 플레이크로 비노벨을 퍼주더라고요?

깜짝 놀래서 바로 바꿔먹으려 했는데 서큐하트 SP 물량이 이미 동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지내다가, 방금 카톡으로 광고가 오길래 봤더니

아니 글쎄 서큐하트 SP 물량을 다시 채워준 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바꿔먹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매일 출첵해서 플레이크 퍼먹어야겠습니다.

스토브센세 감사합니다ㅜㅜ

STOVE161597908551812
3시간 전
25.03.17 08:25 -00:00
good
STOVE170398605251111
3시간 전
25.03.17 08:22 -00:00
ㅊㅊ
돔돔군
3시간 전
25.03.17 08:59 -00:00
183 °C

 

[🎼 오늘의 선곡]

 

요네쿠라 치히로 - Friends (선계전 봉신연의 ed)

 

 

 

 

 

 

[🔔 오늘의 이슈]

 

@ 추리.미스터리 테마 기획전 [~03.23]

https://store.onstove.com/ko/store/THEMEDEAL

 

오늘의 할인 쿠폰 <루미네나이트> 81%

오늘의 할인은 <루미네나이트>입니다.

출시 얼마 안된 신작이 나와서 많이 놀라셨죠?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작품이 너무 싸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23일까지 매일 다른 작품이 빅 세일에 들어갑니다.

18일 (화)

19일 (수)

20일 (목)
21일 (금)
22일 (토)
23일 (일)

앞으로 나올 작품 중에서 <서바이벌 서클>, <스테퍼 리본>, <세블데이즈 오리진>, <Beholder> 는 없으시면 한번 고민해보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Strikers 1945 Ⅲ 무료 다운 다운 및 후기 작성 캐시백

 

 

 

<Strikers 1945 Ⅲ>가 무료로 풀립니다.

후기 작성 시에 500원 캐시백 쿠폰이 지급됩니다.

자 다음 무료 게임은 <텐가이>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창작자소식] <러브 리플레이> 리뷰 이벤트 당첨자 [03.17]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650261?boardKey=132993

 

<러브 리플레이>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금일 있었습니다.

5분이 선정되었네요

 

@ 마작일번가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3

 

17일 : 2천 

 

 

@ [신작] Teleport Master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99

 

일단은 멸망해가는 세계, 이 게임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딸깍'! 단, 버튼 2개 만을 이용해 세상을 구해보세요!

슬기로운 생활에서 미리 만났었던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한 조작에 비해 운이 크게 지배하는 작품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출시 할인 40% -> 3,000원입니다.

@ [신작] 마녀의 정원

https://store.onstove.com/ko/games/4207

‘마녀의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위험 넘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제멋대로인 마녀들 때문에 갖은 고생을 하는 주인공 ‘실’을 도와 ‘정원’을 구해주세요.

슬데에서 만났었던 반가운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거대 가위를 들고 다니는 인형의 게임.

현재 앞서 해보기 버전입니다.

출시 할인 30% -> 15,400원입니다.

[🔔 내일의 이슈]

 

 

@ 플레이크 경품 투표! 루아랑 같이 고르자! [~03.18]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646866

 

플레이크 경품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투표만 해도 100 플레이크

추첨 10명에게는 추가로 1,000 플레이크

현재 상품 1위는 갤럭시 워치7 입니다.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3

18일 : 1만

 

 

[⌛ 다가오는 소식]

 

@ 블랙 x 블랙 스페셜 콜라보 / 후기 작성자 당첨자 [03.19]
 https://store.onstove.com/ko/store/25springsale

 

 

@ 건도그-태양계 이야기 이벤트 당첨자 [03.20]

https://store.onstove.com/ko/games/4260

 

 

@ 추리.미스터리 테마 기획전 [~03.23]

https://store.onstove.com/ko/store/THEMEDEAL

 

 

@ 헬로 유니버시티 출시 이벤트 [~03.26]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85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3

18일 : 1만 | 25일 : 2만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3

 

19일 : 1만 | 25일 : 5천 | 30일 : 1만 5천 | 31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3

 

17일 : 2천 | 18일 : 2천 | 20일 : 2천 | 21일 : 2천 | 23일 : 2천 | 24일 : 2천 | 26일 : 2천 | 27일 : 2천 | 29일 : 2천 | 30일 : 2천

 

 

@ 헬로 유니버시티 출시 이벤트 당첨자 [04.16]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85

 

 

 

P.S

 

오늘은 몸이 피곤한 관계로 일찍 작성하고 일찍 쉬러 갑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1 / 18
아스그림
40분 전
25.03.17 10:58 -00:00
이벤트 정리 감사합니다.
결말포함
6시간 전
25.03.17 05:39 -00:00
92 °C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도 좀 그렇긴했는데 근래에 들어 이전보다 훨씬 업데이트 알림이 오다 말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업데이트가 없었나? 하고 보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었고;;;

업데이트 알림 기준이 궁금해서 문의를 해봤는데...

업데이트 알림이 수신되지 않는 게임들이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상당히 많아서 이걸 일일히 기재 할 수가 없는데;;;;

아무튼 고객센터 문의로는 알 수가 없네요 

그나마 추측해보자면

1. 일정 용량 이상의 업데이트만 알림이 표기된다

2. 설치된 게임만 업데이트 알림이 표기된다

3.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관리자, 개발자가 알림 보내기 등의 설정 체크를 해야한다

4. 그냥 랜덤;

1번 같은 경우는 종종 대형 업데이트나 큰 업데이트가 많은 이프선셋에서도 알림이 오지 않아 아닌것 같고 2번도 오히려 설치되지 않은 게임의 업데이트 알림이 자주와서 아닌걸로 보이고 3번이나 4번이 아닐까 싶긴한데...
아무튼 이 부분이 랜덤하게 작동하다보니 오히려 기능에 속는 경우가 발생하네요;;

Chim
1시간 전
25.03.17 10:33 -00:00
 업데이트 알림 항상 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크루 정유경
6시간 전
25.03.17 05:33 -00:00
176 °C

먹고 사는 것을 건너뛰고..

요즘은 말로 인해서 얻는 상처도 큰 세상이다보니,

언어가 없이도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인

져니에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리틀리리
8시간 전
25.03.17 03:59 -00:00
11 °C

UID:617989563

크루 조혜빈
10시간 전
25.03.17 01:37 -00:00
15 °C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정이 있어서 새벽같이 일어났는데요!?

과학의 한계를 넘어 쿨돌 때마다 들어줘야하는 노래와 함께

오늘도 힘내볼려합니다! 파!이팅!

미쿠미쿠시테아게루~~💚

우리엄마님
13시간 전
25.03.16 23:01 -00:00
10 °C

ㅊㅊ

STOVE144614991
21시간 전
25.03.16 14:30 -00:00
330 °C

저희 채팅 거의 없이 딱 할 것만 하는 사실상 요양 기사단인데요.

기사단 순위도 100위 플러스 마이너스였고 in100도 두 번 들었어요.

매주 채팅들은 거의 안하셔도 다들 할 거 잘 하셔서 매주 주간임무나 이런 것들도 끝까지 잘 밀었거든요.

근데 이게 지난주에 몇 년 만에  깨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산도 풀로 싹다 밀고 조금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부활한 보스 한 25%잡고 못 잡을 느낌이 ㅋㅋㅋㅋ

제가 꾸준히 관리는 하는데 관리를 하면서도 1~2자리 비면 바로바로 사람들 들어왔거든요.

근데 요즘 에픽 사람이 많이 빠진다는 최근 뭔가뭔가한 조짐은 있었네요 ㅋㅋ

이게 바로바로 안채워지고 나가면 공백이 김...

여기서도 불성실하셔서 정리대상 있는데 정리도 못하고 있구요.

최근은 아예 상시 28명 유지하는듯. 30명 다 채우고 싶어서 어떻게든 요양소를 잘 돌리고 싶네요.

혹시 숙제 최소화하면서 5배수 누리고 싶으면 저희 overwatch 오세요.

채팅, 단톡 X , 제가 에픽 망할때까지 할 예정이라서 끝까지 관리할 예정입니다. (제가 다른 모바일 게임을 아예 안함 ㅋㅋ)

와아정말요
12시간 전
25.03.17 00:01 -00:00
이 겜 20년까지 가능할까? 지금 7년인가 ? 지금 간당간당한데;;;
타카나시타치바나1
15시간 전
25.03.16 20:44 -00:00
100위권도 요양기사단이라니..
크루 이민혁
25.03.12
25.03.12 11:47 -00:00
2,212 °C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이민혁입니다  (ᐢ ‘ᵕ’ ᐢ )

여러분들은 추리게임좋아하시나요 ?!

저는 코난이나 김전일같은 추리애니도 즐겨보는

찐! 추리덕후인데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 플레이 해본 게임은

스테퍼 케이스입니다  ੧ᐛ੭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렸답니다,, =3 =3

아!! 기본적인 가격과 정보 알려드릴게요~~

장르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창작자팀 : 테트라포드

배급사팀 : 테트라포드

이용등급: 15세

이용가출시일 : 2023.03.10

가격: 13,500원

요건 제 플레이타임인데....너무 재밌어서 달려버렸지 모에요~~

그럼 바로 보여드릴게요 !

⚠️ 본 포스팅은 스테퍼 케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니 주의해주세요 ! ⚠️

chapter.1

주인공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디론가 향하는 주인공 '노트릭'

목적지는 '마나 현상 관리국' 이라는 곳인데요,

이 세상엔 어느날,  '마나'라고 하는 초능력이 생겨났습니다.

불을 다룰 수 있고, 얼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게 되었죠.

이런 마나를 쓸 줄 아는 사람들을 '스테퍼' 라고 불렀습니다. 🔮

노트릭은 이곳 마나 현상 관리국 안의 '마나 사건 전담반'을 찾아온 것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노트릭은 세 명의 동료를 만나게 되는데요,

현장의 사라진 흔적을 볼 수 있는 브리안 🩻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의 테나 🫀

접촉한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레드핀즈 🧠

이들은 모두 마나를 다룰 줄 아는 스테퍼였습니다.

그러나, 노트릭은 마나를 쓸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실 노트릭은 스카우트 되어 이곳에 오게 된 것이었는데요!

 동료들은 못미더웠지만, 노트릭을 시험해보고자 사건을 같이 풀어나가게 됩니다.

chapter.2

🤡서커스 살인사건🤡

노트릭과 동료들이 맡게 된 첫번째 사건은

서커스단의 단장의 머리 위로 무거운 물체가 떨어져 살해당한 사건이었습니다.

흉기 발견되지 않음발자국 발견되지 않음현장의 카펫에 물이 고여있었음

용의자는 3명.

🔥불을 다룰 줄 아는 '버논'

🚿물을 얼릴 수 있는 '에스턴'

🧪 염력을 쓰는 '겔러'

동료들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거짓말을 판별하며,

사물의 기억을 읽어 사건을 풀어나갑니다. ✍️

chapter.3

🕵️추리 시작🕵️

사건을 풀어나가다보니 용의자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버논은 불을 다룬다는 이유로 열정을 강요받았으며

에스턴은 얼음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차가운 이미지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겔러는 단장과의 싸움으로 눈가에 멍이 든 상태였죠.

모든 상황이 얼음으로 가능한 영역이었음으로

의심은 에스턴에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노트릭은 에스턴이 얼릴 수 있는 것은 정제수인 점과

카펫에 고인 액체는 홍차라는 모순을 지적하여 사건을 바로잡습니다.

chapter.4

🔗 사건의 연결고리 🔗

에스턴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났고,

노트릭은 사건을 처음부터 되짚어보았습니다.

그때

노트릭의 머릿속에서 하나의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단서가 가리키는 한 사람

겔러였습니다.

겔러는 염력이 아닌, 투명한 물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었고

이런 능력을 사용하여 발자국과 흉기를 남기지 않고 단장을 살해할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단장이 도박에 빠져 서커스단을 팔아버리려 한 것이 살해 동기였습니다.

Epilogue

사건을 해결하고 노트릭은  동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마나 전담 수사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릭은 이곳

마나 전담 수사반에서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초능력과 추리를 합친 국산 인디게임 '스테퍼 케이스' 였습니다!

소개해드린 스테퍼 케이스는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주제로 예상치 못한 범행 방법과 인물들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나갑니다.

추리 게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힌트만을 제공하기에 몰입도가 깨지지 않아서 좋았고,

나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이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케이스마다 플레이타임이 길어 엔딩까지 한번에 보기 힘들고,

추리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비쥬얼 노벨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쉬웠어요 ( •_ •̥ ˳ ˳ )

만약 어려운 추리게임에 거리감을 느끼시거나 신박한 소재의 추리 방식을 좋아하시는 추리덕후시라면!

이 게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ヽ(◍˃ᗜ˂◍)ノ

긁을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왔지요~!!

1 / 27
irk77w
25.03.13
25.03.13 10:53 -00:00
역전재판, 레이튼 교수 게임 등 여러 추리게인을 접해봤지만, 초능력과 추리라는 장르를 합친 게임이라니 정말 흥미로운 게임이네요. 거기에 더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설정과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언제 한번 해봐야겠네요
내이름제육
25.03.13
25.03.13 10:39 -00:00
평소에 추리 관련 게임 좋아했는데 이번에 올리신 게임도 재밌어 보여서 한 번 해봐야겠네요!! 게임 가이드도 이해하기쉽게 올려주셔서 게임할 때 참고하면서 보기 좋을 것 같네요!
크루 문선우
25.03.11
25.03.11 06:22 -00:00
304 °C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지옥에서 본 것 같은(?) 그녀들과 도르마무 당한 썰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문선우입니다.

지난번 렐름 오브 잉크 리뷰에 대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이번 게임은 제가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랍니다.

그럼 거두절미 하고 바로 이번 게임부터 보러 가실게요!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전 이 분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옥 정복하러 떠났을 때 여러 번 마주친 듯 한 기분인데...

헬테이커를 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네요. 홀린 듯이 게임을 질렀습니다.


부제목으로 더 카드라는 것을 보아 카드를 활용해서 학생회 생활을 하는건가...?

주인공을 보니 낫을 들고 있고 대놓고 마녀임을 주장하는 의상을 하고 있는 걸 보니 카드 놀이 하는 게임은 아닌 것 같은데...

조금 더 자세히 게임을 들여다 보도록 할까요?



플레이 영상을 보니 단 번에 알았습니다.

로그라이크 하면 대표적인 게임, 로그라이크를 즐기는 유저는 모를 수 없는 그 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는 게임이었군요!

개인적으로 카드 게임과 로그라이크 장르를 좋아하는지라 참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맘에 드는 캐릭터 그림체와 최애 장르 게임이란 것을 확인했으니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게임을 하러 들어가볼까요?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놀랍게도 들어가자마자 주인공이 얻어터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를 뺏기는 연출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최종 보스는 저 뿔달리고 용같은 꼬리를 달고 있는 시빌라라는 놈 같습니다.

 



플레이 하게 될 맵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하게 랜덤한 맵이 생성되고 가지를 따라 최종 보스를 잡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징에 맞는 덱 컨셉이 정해져 있어 각각의 캐릭터 시너지를 생각하며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답니다.

파티는 총 3명이 가능하고 파티 구성원에 따라 최대 마나가 4코스트까지 늘어납니다. 꽤나 널널한 마나에 부담없이 덱을 짤 수 있을 것 같네요.


놀라운 점은 스토리를 보며 보스를 잡으면 해당 보스 캐릭터가 저의 동료가 되버립니다.

마치 헬테이커에서 하나의 맵을 돌파할 때 마다 히로인들이 추가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역시 전생에선 지옥에서 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쭉 밀다보면 마녀의 탑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생겨납니다. 여기서 최종 보스전을 함과 동시에 랭킹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제가 1등입니다 껄껄껄)

그럼 최종보스전을 하러 가 볼 까요??



흑막의 흑막, 그리고 도르마무




마녀의 탑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껏 모은 동료들과 마녀의 탑에 들어가는 연출과 함께, 탑을 오르는 컨셉에 맞춰 맵이 수직으로 상승합니다.

맨 꼭대기에는 역시 보스인 시빌라가 있고, 맵 이름도 드래곤의 은신처인 것을 보니 저 캐릭터는 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스전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으니 시간의 마술사로 한번에 보스를 잡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기라티나마냥 폼체인지하고 2페 돌입해서 꽤나 당황했습니다. 파훼법은 그저 독.

아무튼 클리어...!


갑자기 캐릭터가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경멸의 표정을 짓던 누님이 알고보니 정신 조작 당한 상태였다네요.

사실 탑 올라가면서 벌써 끝...?이란 느낌이 강하긴 했는데 역시 진짜 보스가 따로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시빌라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는 사실! 




처음에 두 캐릭터를 제외하면 총 4명의 보스 캐릭터가 동료로 편성되다니... 여기서도 하렘을 이뤄낸 주인공이었습니다.

(아 주인공도 여자니까 하렘이 아닌가...?)

그렇다면 진짜 최종 보스를 만나러 가 볼 까요?




뭔가 주인공의 모자가 더 사악해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스토리 연출에서도 최종 보스는 주인공과 비슷한 모습인데 더 사악(?)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놈 잡다가 이틀을 소모했습니다. 진짜 사악한 놈이었습니다.

총 두 개의 맵을 오르면서 각 보스마다 특정 테마군을 완전히 카운터치는 고정 보스가 등장하며, 회복이 가능한 이벤트도 부족하여 6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최소 두 종류의 파티 덱을 구성하며 올라가야 클리어가 가능할 것 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 보스를 잡고 진정한 하렘(아니라니까)을 맛보러 가보겠습니다!



...인 줄 알았지만 너무 당황해서 스토리를 넘겨버렸습니다...

갑자기 최종 보스가 도르마무를 시전해 본인이 이길 때 까지 무한 반복의 굴레로 빠뜨려 버렸습니다.

현재 까지 나온 스토리는 여기까지이며,  도르마무를 시전당했으니 2회차 스토리가 진행이 될 지,

여기까지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한 모드가 나올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아무튼 클리어 하긴 했으니 찝찝하긴 하지만 마무리를 해보러 갈까요...?


마무리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장르라 부담없이 게임을 즐겼고, 실제로도 라이트하게 게임을 했습니다.

특히나 층별 보스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해당 보스별로 덱을 스위칭하며 타파하는 전략은 파티 덱이라는 시스템에서만 나올 수 있는

독특한 전략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초반에 4코스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단 점이 발목을 잡게 되는데, 카드의 코스트를 줄이는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해도 카드 자체

효과로 0코스트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1코스트까지만 줄어드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즐겨 사용하는 덱은 주로 연계를 활용해 한 턴에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해 스택을 쌓고 터트리는 방식인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네요... (하스스톤에서도 도적과 벤클리프를 참 좋아했었죠)



추가적으로 스토리 진행 방식이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거창한 스토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처음엔 떡밥 몇 개를 던져서 궁금증

유발하고 게임을 진행하며 하나 둘 씩 회수를 해 나가는 방식이 게임에 가장 적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생각하거든요!

다만, 마지막 최종 보스전에선 보스를 잡았지만 도르마무 엔딩으로 끝나버린 점이 약간 맥 빠진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놈 잡으려고 이틀을 고생했는데!)


덱 빌딩 로그라이크를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는 게임의 진행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번 찍먹 해보실?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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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쨩
25.03.14
25.03.14 04:05 -00:00

덱빌딩은 항상 어려운 느낌...

크루 문선우
25.03.14
25.03.14 04:58 -00:00
작성자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한 카드풀은 꿰고 있어야 하다 보니 많은 연구가 필요한 장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점이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죠!

돔돔군
25.03.11
25.03.11 14:50 -00:00

카툰풍에 전략 카드 게임이라 매니아들에게는 엄청난 반응이 있겠네요.



S7650504682619712
25.03.11
25.03.11 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