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냥냥하게 잘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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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마작 너무너무 재밌고 좀 지친다 싶으면 34인 등급전 하러가요. 일번가 너무 재미있어요
ㅊㅊ
ㅊㅊ
멋진 와시즈님과 함께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게임픽! 리뷰로 다시 돌아온 최아현 크루입니다!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
저 오늘 재밌는 콘텐츠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지금 매우 들떠 있답니다?!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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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제목이 칵테일 사랑 ???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아직 20대입니다...)
엣ㅅ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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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 들어 보시고 신나는 마음과 함께...!
얼른 - 들어가 보시죠!
제가 오늘 리뷰 할 게임 타이틀은 바로바로......!
비주얼 노벨 장르의 프렌치 커넥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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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프렌치 커넥션' 이 대체 뭘까? 하고 인터넷 창에 검색해봤더니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부가적으로, 코냑(Cognac)과 달콤한 이탈리아 리큐르 야마레토(Amaretto)의 단순한 조합으로
제조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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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됐고. 왜 타이틀 제목이 많고 많은 칵테일 중 '프렌치 커넥션' 인건데!
저와 함께 리뷰 속에서 그 이유를 파헤쳐 보자고요! 👀
불러오기 에서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슬롯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화면 모드나 텍스트 속도, 사운드는 환경설정 에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컨트롤 키 가 작동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마우스 좌클릭 은 다음 대사로 진행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이 점 주의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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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ART!
📢특성상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등장인물 소개를 먼저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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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 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서아라, 주인공(유정훈)이 고등학생 때 좋아했던 여고생입니다.
당시 20살, 주인공은 술에 취해 서아라에게 고백을 했고,
결국 연결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년 뒤, 주인공은 군대 제대 후, 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 근처 '사제락' 이라는 칵테일 바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같은 학교 선배이자 점장인 신유화,
서아라와 굉장히 닮은 여인을 만나게 되고 (응응, 너무 닮았지)
알고보니 서아라의 쌍둥이 여동생, 서아린이였습니다.
서아린은 삼수 끝에 주인공과 같은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대학생이었고,
주인공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후 사제락에서 주인공은 신유화와 서아린, 셋이서 일을 하게 되고,
메이드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서아라를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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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점차 피로해질 때 쯤
플레이 도중에
주인공이 주문을 받게 되면, 레시피에 맞게
오른쪽 화면에서 재료를 선택해서
칵테일을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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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긋난, 서로 맞지 않는 표현법"
아라는 아린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린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아린은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성향이며,
비교, 독점욕, 애착 등의 감정이
가까워진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아린은 오랜 수험 생활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그 과정에서 외로움과 불안감을 크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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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뛰어난, 간절한 첫사랑 vs 위로하고픈, 내가 공감하는 사랑"
주인공은 아슬아슬하고도 조금은 위험한 갈림길에 처해집니다.
서아라와 서아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이때 신유화는 주인공에게 차분하게 조언 을 해줍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고,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졸업하고 2년 후, 주인공이 우연히 방문하게 된 '사제락'을 매개체로
첫사랑과 첫사랑의 여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
보는 이들도 옛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속에서 피어 오르는 간질간질한 감정,
아련한 감정에 잠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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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프렌치 커넥션 의 주요 특징이라면!
1️⃣ 플레이 중간마다 나오는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
칵테일은 마실 줄만 알았지, 기주와 리큐르 등
칵테일의 주재료가 되는 기본 술과 역할을 몰랐는데,
이번 게임을 통해 칵테일에 대한 소소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 재미있는 요소
최근 출시된 게임이여서 트렌드를 반영한 대사들과
공감 되는 20대의 일상을 표현한
덕분에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아르바이트 가고-
다들 이런 경험 있잖아요!)
3️⃣ 감정선을 따라간 흡입력
막장 드라마처럼 주인공이 갈등과 고통을 겪을수록
긴장감과 몰입감이 높아지고, 결말에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플레이 中)이 게임의 아쉬웠던 부분 이라면 결말 부분인데요.
두 여자를 고민하는 한 남자, 결국 위험한 사랑을 저질러 버린 한 남자.
현실에서 볼 법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이
충분히 있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쩝)
(H씬 나옵니다. 엣ㅅ헴...)
보통 게임 장르 특성상 한 히로인만 선택해서 엔딩을 봐왔지만,
이번에는 애매한 결말 과 쌍둥이 자매의 독특한 관계 때문인지
결국 두 엔딩을 모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아라와 서아린의 루트는 존재하지만,
신유화의 개인적인 스토리 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쌍둥이 자매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왜 칵테일 바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주인공이 없을 때, 아라는 어떤 삶을 살았고, 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더 추가로 다뤄졌더라면 흥미로웠을 것 같습니다.
Bitter, Sour, Spicy and Sweet
게임 UI 화면에 쓰여있는 문구인데요,
이 게임의 핵심 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독한 것 치곤 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하다 - 프렌치 커넥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 되든
오히려 이 달콤함과 씁쓸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게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프렌치 커넥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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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와 감정 이 잘 어우러진 작품.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과 공감 가는 일상 표현이 매력적이지만,
일부 캐릭터 스토리의 빈약함 과 애매한 결말 은 아쉬움으로 남음.
역시 술과 사랑은 벗어날 수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들도 저를 벗어나...ㄹ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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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찬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tore.onstove.com/ko/games/4867
모든 게임 정보 공유/쌀먹 정보 공유 등등
소통 하실분들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nv9BLVg
승급서 나오는 숙제던전 하나 만들어라.
언제 마스터 100개 10개만들고 1단계2단계 염.병.첨.병 올리냐 이거. 어?
뭐 거래소에 매물도 제한적이고 이런건 빨리 빨리 올려서 싸우게 만들어줘야지
어느세월에 몹잡아서 먹냐? 7시간 사냥 돌려도 희귀 1개? 먹어놧던데
나갈사람 다 나갓고 좀있음 구글매출 100위뒤로 가겠구만
좀 팍팍 풀어라. 시조던전처럼 승급서 던전도 만들어주고
월드던전에도 잔재주는 시간제 하나 맨들어서 있는사람들 심심하지 않게 해줘야제~ 마쩨?
후딱후딱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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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만큼이나 했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