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134230289
2시간 전
25.03.22 09:36 -00:00
0 °C

에프

크루 박건우
3시간 전
25.03.22 08:09 -00:00
62 °C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박건우입니다.

저의 3월 키워드는 경제 입니다.

키워드를 받고 가장 먼저 떠올렸던 건

동물농장에서 돈버그 썼던 거였어요.

크라라의 훈장이 뭐라고 그렇게 갖고 싶던지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스토브 크루로서 부끄러운 과거네요.

이처럼 게임을 하다 보면 시스템을 악용해서

버그로 돈을 불리는 유저가 있습니다.

내 계정에 아무리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무한에 가까운 자원 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이를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우선 ‘탭’(Tap) 입니다.

수도꼭지, 공급원을 뜻합니다.

-----------------------------

💵로스트아크 - 골드 수급
💰리그오브레전드 - CS 파밍
🔫배틀그라운드 - 총알 수급

-----------------------------

게임 내 자원의 모든 공급원이 '탭' 입니다.

게임 재화를 무한으로 얻는 버그는

물이 무한으로 나오는 수도꼭지 와 같습니다.

그런데 물이 무한으로 나오면 좋지 않을까요? 🤔

그건 차차 두고 봅시다.

이렇게 탭으로 얻은 자원들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소비됩니다.

A. 컨버터(Convertor)

자원을 교환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
🪓동물의 숲 - 도구를 강화
💪엘든링 - 룬을 소모해 레벨업
🎲메이플스토리 - 장비와 큐브 구입

-----------------------------

이를 통해 유저는 강해지고, 편리해집니다.

이것은 양의 선순환을 낳습니다.

계속해서 자원을 얻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죠.

B. 드레인(Drain)

자원을 빨아들이는 요소입니다.

-----------------------------
⛏️마인크래프트 - 장비 파괴
🃏 다키스트던전 - 유닛 손실
🥫배틀필드 - 탄약의 소진

-----------------------------

유저는 잃은 것을 복구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음의 순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잃은 것을 메꾸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죠.

게임의 재미는 자원을 다시 얻기 위해

‘탭’으로  반복해서 돌아오는 구조에서 옵니다.

매 반복마다 조금씩 강해진 자신을 보는 것,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하고 상상하는 것,

여기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죠.

특히 생존 게임이나 RPG가 그렇습니다.

처음에 드린 질문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내 계정에 아무리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무한에 가까운 자원 이 있다면 어떨까요?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재미 없을 것 같습니다.

무한대의 물을 계속 소비 시킬 수 있는,

그러면서도 꾸준히 동기와 재미를 주는

컨버터와 드레인이 있을까요?

무한으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어도

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결국 익사 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제가 쓴 글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참고했습니다.

이 내용 말고도 유익한 콘텐츠가 많이 있으니 추천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rf1cou_yVo

1 / 10
크루 문선우
1시간 전
25.03.22 10:26 -00:00
돈이 많은게 좋다고 하여 무한정 돈을 찍어내봤자 경제만 박살난다는 것을 게임에서도 찾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제가 하던 게임 중에서도 특정 재화의 소모처가 존재하지 않아 결국 게임사에서 버려졌던 것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S1742610875578300
7시간 전
25.03.22 04:44 -00:00
121 °C

아재는 재미나게 하고있음..

86508617
4시간 전
25.03.22 07:12 -00:00
ㅊㅊ
popododo
5시간 전
25.03.22 06:12 -00:00
ㅊㅊ
땅클릭이동
19시간 전
25.03.21 16:33 -00:00
112 °C

심심하다구

fjqqnd82
20시간 전
25.03.21 15:37 -00:00
50 °C

ㅊㅊ

크루 김용현
25.03.20
25.03.20 17:26 -00:00
475 °C

안녕하세요, 강습 레이드 준비 중인 모코코입니다.

오늘은 평화로운(?) 일일 숙제 이야기입니다.

정말로 일일 숙제만 뺐는데, 어째 일기 쓰고부터 역대급으로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네요.

별생각 없이 들여다 본 원정대 창고에서 시작합니다.

그냥 느낌이 싸해서 원정대 창고를 열었더니 1일 남은 베축이 있었습니다.

사람 촉이 참 무섭습니다.

여러분도 느낌이 오면 그거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창고에 1일 남은 베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목요일, 목요일은 카게다~

오늘은 맛있는 보상이 나왔을까요?

유효 유각 나오면 강습 레이드 하드까지 올리겠습니다.

앞 문장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그런 건 없었습니다.

근데 바리케이드 전각은 왜 두 개가 있을까요.

전에 나온 걸 귀찮아서 안 팔고 냅뒀나봅니다.

배럭 아게오로스를 돌다가 편린이 나왔습니다.

사실 우리는 저게 실링이나 카경일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릅니다.

인생 살며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5만 골드 이상 금괴일지도?

이런

의심의 여지도 없는 꼴등상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웅 선택팩도 선택 범위좀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봤는데 별로 추가된 게 없더라고요.

남은 악추피랑 대악마추피랑 올릴 게 얼마나 많은데!

이후 본캐 카던을 돌다가 또 편린이 나왔습니다.

이건 진짜 모른다.

영선팩 한 번 나왔으면 뭐라도 줄만합니다.

다들 인정하시죠?

이런

아니 이건 또 신선한 사건입니다.

하루에 편린 2개도 흔치 않은데, 거기서 영선팩이 2개 나오네요.

진짜 뭐지?

참고로 제 배럭들 인벤에 있는 영선팩 모으면 림레이크 남섬이랑 북섬 이을 정도는 나올 겁니다.

드렉탈라스도 잡으러 왔습니다.

드렉탈라스는 신호탄 던질 때마다 오만 감정이 교차하는 기분입니다.

먼 곳 잡히면 걸어가는 길이 천리길처럼 느껴져요.

아게오로스랑 스콜라키아 맵은 좁고 좋았는데 문득 그리워집니다.

근데 드렉탈라스 맵 옛날 카게 비밀지도 맵이랑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영웅급 지도였나 비슷하게 생긴 맵이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세 가격도 확인해봤습니다.

강습 레이드 가려면 짱짱한 상중 악세는 맞춰줘야겠죠.

근데 어째 화성을 가버렸네요?

아무래도 50만 골드 초중반에 상중을 사겠다던 제 꿈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그냥 원정대 창고를 봤더니 1일 남은 베축이?!

2. 편린 2개 먹었는데 둘 다 영웅 선택팩이?!

3. 상중 악세, 화성 가다.


1 / 10
YUILeeYuJin
25.03.20
25.03.20 22:00 -00:00
ㅊㅊ
크루 김용현
25.03.20
25.03.20 17:36 -00:00
작성자
올리고 나니까 문단 몇 곳이 조금 이상하네요.고치려고 수정을 몇 번은 눌러봤는데 해결이 안 됩니다....다음 일기 때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해결법을 찾아보겠습니다.일기 첫편 보기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일기 바로 전편 보기 (아 맞다 물약)https://lounge.onstove.com/view/10653785
모두가족같네
25.03.20
25.03.20 11:06 -00:00
178 °C

 f11 이 빅딜인줄 ; 빅딜이 아니라 이벤트였네요

빅딜은 살아남아라 무도가 

...는 있는거네 

바이오맨
25.03.20
25.03.20 05:21 -00:00
286 °C

잘 받았쓰요..
메모지 두께 장난 아니네요...

1 / 2
크루 장은태
25.03.20
25.03.20 07:33 -00:00
부럽다....
바이오맨
25.03.19
25.03.19 13:59 -00:00
340 °C

11f, 코마 구매
데헷~

GMS1741938160379011
25.03.14
25.03.14 07:43 -00:00
322 °C

 안녕하세요, 탐정 여러분!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추리 어드벤처 게임 『양쯔강 살인사건』이 드디어 Stove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직 한국어 번역 중 일부 표현이 부자연스럽거나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번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쯔강 살인사건』 운영팀 드림

STOVE83425469
25.03.14
25.03.14 07:51 -00:00
ㅊㅊ
STOVE166536770351500
25.03.16
25.03.16 12:47 -00:00
축하드립니다...출시후 구매했는데 한글이 안나오네요...중국어로만... 설정에는 한국어로 되어있는데 중국어로만 나오네요먼 설정을 따로 해야하나요?>?
STOVE70262756
25.03.09
25.03.09 08:43 -00:00
269 °C
마작일번가

뭔지 모르지만 일단 박죠? -> 아직 잘 모르겠는데 일단 박죠? -> 이기니까 재밌는데 일단 박죠?

의 무한 굴레, 빠지면 이만큼 시간 녹이기 좋은 게임이 없다 그저 시간 순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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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36330304816812
25.03.09
25.03.09 13:24 -00:00


Asdeqa
25.03.09
25.03.09 13:17 -00:00


크루 정유경
25.03.09
25.03.09 09:15 -00:00

아 솔직히 일단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당

그냥 시간을 녹이려고 한 게 아닌데 녹아있어요 ㅋㅋㅋ


브라키움
25.03.09
25.03.09 08:45 -00:00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