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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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본 게임은 ≪데스크탑 아기 동물 목장≫ 입니다!
그저 켜놓기만 하면, 화면 하단에 동물들이 뛰놀면서 돈을 생산하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일단 켜놓고 다른 일 하고 있어도 됩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일단 이렇게 하단에 자그마한 농장이 꾸려집니다. 제 농장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동물 아닌 것도 있긴 한데)
하나 하나 차근 차근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가장 싼 동물인 토끼 친구를 하나 줄 거에요.
동물은 시간에 따라 돈을 생산하여 축적합니다. 축적량이 다 찼을 경우, 클릭해서 돈을 빼내줘야 합니다.
돈 모은 친구 클릭 한 번 해주면 이렇게 모은 돈을 모두 떨궈요. 커서를 움직여 돈을 줏어줘야 합니다.
돈 모으고, 동물 사고, 더 비싼 동물 사고, 반복입니다.
화면 좌측에는 이런 등불이 있는데요, 이걸 클릭하면 하단의 농장 창이 최소화됩니다. (안 보이게 됨)
이게 농장 창이 떠 있으면, 다른 일을 해도 하단은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씩 화면 아래 쪽을 눌러야 할 일이 생기면 등불을 눌러줍시다.
그럼 다시 어떻게 농장 창을 불러오느냐? 그냥 작업 표시줄에서 게임 클릭하면 다시 창이 띄워집니다.
그 다음으로 우측을 봅시다. 조금 많은 게 있죠.
1. 소지한 돈
이 게임에서 여러 동물들을 사고 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죠. 동물들이 벌어다 준답니다!
2. 먹이 퀵슬롯
먹이는 상점에서 사서 농장 창을 클릭해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그럼 배고픈 동물들이 알아서 먹어요.
하지만 일일이 상점 창 클릭하기 귀찮잖아요. 먹이 하나를 북마크 해두면 저렇게 선택된 먹이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퀵슬롯입니다!
3. 탭 접기
화살표 같은 모양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위의 모든 UI 들이 오른쪽으로 들어가면서 최소화됩니다. 다시 눌러 끌어 당겨올 수 있어요.
이 화면 뒤에 동물이 가려지기도 하니, 확인해야 할 때 눌러줍시다.
4. 상점 / 5. 내 동물 / 6. 도감 / 7. 설정 / 8. 도움말
이것들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죠!
4. 상점 버튼을 클릭하면 팝업 창이 뜹니다.
1. 동물 카테고리
여러 동물들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동물을 키워서 다 해금이 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토끼밖에 못 사요...!
하위 동물들을 여럿 키워야 다음 동물이 해금됩니다.
동물을 구매하면 1~5성 사이로 등급이 결정되는데요, 당연히 높을수록 확률이 낮고, 돈을 더 벌어다주는 희귀 개체입니다.
전 아직도 5성 못 먹어봤어요...
2. 시설 카테고리
일일이 먹이 주고... 돈 줍고... 가끔씩 동물들이 싸는 똥 치우기 매우 귀찮습니다...
하지만 방치형 게임 답게, 이를 도와주는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총 4종류로,
돈 축적량이 가득 찬 동물의 돈을 빼내는 돈 벌집.
똥을 치워주는 마법의 빗자루.
일정 간격마다 자동적으로 돈을 써서 먹이를 제공하는 뻐꾸기 집.
그리고, 번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비로운 풀이 있습니다.
3. 아이템 카테고리
소모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동물들에게 밥을 너무 안 주거나, 똥이 계속 방치되어 건강이 나빠진 동물에게 사용합니다.
건강이 나빠진 동물은 돈을 생산하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꼭 건강 챙겨줍시다...
음식의 경우, 당연히 가격이 비쌀수록 배고픔을 많이 채워주며, 동물들을 많이 키울 때마다 다음 음식이 해금됩니다.
음식 아이템의 북마크 버튼을 클릭해 아까 위에서 설명한 음식 퀵슬롯에 할당시킬 수 있습니다.
장식은 넘어가겠습니다. 돈 벌기 바쁜데 꾸밀 시간 없습니다.
다음은 5. 내 동물 탭입니다.
내 목장에 있는 모든 동물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클릭하면 이렇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한글 패치가 안 된 부분을 잘 모르실 텐데요.
BT_MARK_ANIMAL 은 체크하면, 해당 동물의 아이콘에 하트가 새겨집니다. 그냥 그게 다에요. 즐겨찾기 느낌인 것 같습니다.
BT_KEEP_CHILD 는 동물을 처음 구매하면, 성장기부터 시작해 일정 시간이 지나야 성체가 되고, 성체부터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이걸 체크하면 성체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애기 모습을 유지시키고 싶다면 체크하면 되겠군요!
BT_MOVE_ANIMAL 은 해당 동물을 창고로 옮길 수 있습니다. 창고에 옮겨진 동물은 돈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등급이 높은 싼 동물들의 도감작을 하기 위해 보관해놓고 번식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다음은 6. 도감 탭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성체로 키운 동물들이 얼마나 많이 사육했고, 최고로 달성한 품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야 품질작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품질작에 가장 중요한 건, 그저 주구장창 구매하는 게 아닌...
바로 번식입니다.
동일한 종의 두 동물을 번식시킬 수 있으며, 번식 시 두 동물은 사라지지만, 두 동물의 수익량을 합산한 더 많은 돈을 가져다 주는 애기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동물 중 하나의 무늬도 계승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도감작을 쉽게 해줍니다.
새끼의 품질 색상은 두 동물의 수익량에 비례합니다.
그럼 결국에는 계속 번식하면 언젠가는 5성이 되는 거 아니냐구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 여러 게임이 그렇듯, 두 동물 중 가장 높은 품질을 따라간다... 라고 생각하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일단 게임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게 다입니다.
초반에는 돈 벌기가 빡세지만, 나중에 시설 갖추면 자동화 시스템이 되어 켜놓기만 해도 돈이 저절로 잘 벌립니다.
마지막에는 도감작 좀 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들로 목장을 꾸리시면 되겠군요.
설정 탭은 뭐 크게 볼 건 없지만, 좀 중요한 게 있긴 합니다.
화면 전환은, 모니터 2대를 쓰시는 분은 저 화살표를 클릭해 이 게임이 앞으로 어떤 모니터에 띄워질 지 세팅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크기는, 일단 1920x1080 기준으로 기본 UI 크기가 지나치게 큽니다.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한줄평
일단 스토브 키면 이 게임부터 키고, 다른 할 일 합니다.
그냥 일하다가 조금 피폐해지면 다른 모니터에 켜진 이 목장을 보고 조금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도감작도 딥하게 들어가면 힐링 못 할 수도 있으니, 단순하게 힐링으로만 즐기도록 합시다.
근데 저는 딥하게 들어갈 거에요. 수집욕 있는 사람이라.
근데 이게 무료가 아니라서 조금 애매한데, 가격이... 흠...
동물 아가들 부양하느라 등골 빠진 마솽님이었습니다. 감삼당
내내 기다리기만 해야하는데
심심하니 톡방 와서 같이 놀아요.
신섭준비, 뉴비환영🎉🎉
https://open.kakao.com/o/gujv29gh
2번 재도전해서 성공했네요
재도전 비용 -300플레이크 X2, -600
성공 플레이크 500
-100 플..레이크...
uid:413155628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깨어난 상황이었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대가 혼란스럽고 각박할수록,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신 같은 영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어릴 적 저에게 부모님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뭐든지 척척 해내던 모습은 영웅 같았고, 지금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시는 모습은 저에게 캡틴 아메리카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부모님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고, 누군가의 자식이자 누군가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에게는 변함없이 든든한 존재라는 점에서,
어쩌면 진짜 영웅은 거창한 능력이 아닌 가까이에서 버텨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게임 속에서 들을 수 있는 'The Dragonborn Come '>
<'The Dragonborn Come' 피쳐링 본 (추천드립니다!) >
"
Our hero, our hero Claims a warrior's heart
우리의 영웅, 우리의 영웅은 전사의 심장을 가졌다네
I tell you, I tell you The Dragonborn comes
내 말하노니, 드래곤 본이 도래하고 있노라!
With a voice wielding power of the ancient nord art
옛 노드의 힘을 가진 그 목소리와 함께
Believe, believe the Dragonborn comes
믿음을, 믿음을 가지게, 드래곤 본이 도래하고 있노라!
"
게임 '스카이림'에서도 무언가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바로 ‘드래곤본’을 찬양하는 "The Dragonborn Come" 이라는 노래입니다.
드래곤본을 기다리는 이들의 간절한 염원과 그를 기리는 가사는 비록 게임 속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지만,
오히려 우리의 현실과도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누군가는 영웅을 기다리고,
누군가는 그 영웅을 숭배하며 희망을 걸곤 합니다.
그런 노래를 들으며 문득,
나 역시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드래곤본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쩌면 'The Dragonborn Come' 은 누군가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드래곤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처럼 말이죠.
게임 속 캐릭터가 내가 조작하는 주인공이듯이,
결국 현실도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신해 싸워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그럴수록 한 걸음씩 내딛는 내가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하며, 종교적 가치와 타인의 구원에 의존하는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캡틴 아메리카를 찾고, 어린 시절 부모님을 찾으며, 스카이림에서는 드래곤본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진짜 영웅은 어쩌면 우리의 바깥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스스로가 세상을 바꾸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그렇게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순간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조혜빈입니다🥹
오늘은 진격거 극장판 개봉날이라 보고왔습니다❤️🔥🐎⚔️💨
드디어 진격거의 10년이 다 지나갔네요,,,
저에게 있어서 진격거는 정말 큰 의미에 만화였습니다,,, 정말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거 같아요!!
한동안 다른 애니를 봐도 감흥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애니였는데 그 마지막으로 극장판으로 보니 더더더 감격스러웠습니다🥹
봐도봐도 매력적이고 … 잔혹한 이세계가 너무 좋아서 다시는 이런 감정을 못느낄까바 너무 슬픕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렇게 마음 속 깊숙히 자리잡은 만화가 있나요?? 제발 소개해주세요🥹
한글이랑 영어랑 같이 발매 해준다고 했으면서...
사실 영어는 24년 12월31일에 업데이트 해준거 보면 다른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싶음 아니면 나중에 한글도 해주려나..
역시 비용의 문제가 아닐지...
역시 돈이 ㅠㅠ
비쥬얼 노벨류는 텍스트가 많아서 그런가 비한글이 많군요...
보통 중문만 있을때는 유저패치도 힘들고 영문 나온 다음에 유저패치 나오긴 하더라고요 요즘은 그나마 ai번역때문에 중문이여도 유저패치가 좀 나오는편이에요
아 이거 평가가 매우 좋군요. 스토브 한글화 가즈아!!!
xd에서 스토브로 바뀌는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