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의
ㅊㅊ
에챔스에서 우승한 라비 ^q^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대가 혼란스럽고 각박할수록,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신 같은 영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어릴 적 저에게 부모님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뭐든지 척척 해내던 모습은 영웅 같았고, 지금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시는 모습은 저에게 캡틴 아메리카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부모님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고, 누군가의 자식이자 누군가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에게는 변함없이 든든한 존재라는 점에서,
어쩌면 진짜 영웅은 거창한 능력이 아닌 가까이에서 버텨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게임 속에서 들을 수 있는 'The Dragonborn Come '>
<'The Dragonborn Come' 피쳐링 본 (추천드립니다!) >
"
Our hero, our hero Claims a warrior's heart
우리의 영웅, 우리의 영웅은 전사의 심장을 가졌다네
I tell you, I tell you The Dragonborn comes
내 말하노니, 드래곤 본이 도래하고 있노라!
With a voice wielding power of the ancient nord art
옛 노드의 힘을 가진 그 목소리와 함께
Believe, believe the Dragonborn comes
믿음을, 믿음을 가지게, 드래곤 본이 도래하고 있노라!
"
게임 '스카이림'에서도 무언가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바로 ‘드래곤본’을 찬양하는 "The Dragonborn Come" 이라는 노래입니다.
드래곤본을 기다리는 이들의 간절한 염원과 그를 기리는 가사는 비록 게임 속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지만,
오히려 우리의 현실과도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누군가는 영웅을 기다리고,
누군가는 그 영웅을 숭배하며 희망을 걸곤 합니다.
그런 노래를 들으며 문득,
나 역시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드래곤본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쩌면 'The Dragonborn Come' 은 누군가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드래곤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처럼 말이죠.
게임 속 캐릭터가 내가 조작하는 주인공이듯이,
결국 현실도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신해 싸워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그럴수록 한 걸음씩 내딛는 내가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하며, 종교적 가치와 타인의 구원에 의존하는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캡틴 아메리카를 찾고, 어린 시절 부모님을 찾으며, 스카이림에서는 드래곤본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진짜 영웅은 어쩌면 우리의 바깥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스스로가 세상을 바꾸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그렇게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순간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사람 훅 가는건 순식간이군요
유명 연예인들도 연달아 터지는데 뭔가 무섭네요
ㅊㅊㅊ
불사 카운터 - 베로니카
마루나 카운터 - 미카테스
이미 잘 쓰고 있는데
영웅들 그렇게 많은데
안쓰이는 영웅 부터 상향이나 전장 줘서
카운터 치게 해주면 안됌?
진짜 *** 빻았나
캡틴님이 오래 기다리셨던 작사 「AU.RO.RA」의 스킨 PV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추첨으로 1명 캡틴님께 [이벤트 한정의상・마음속에 갇힌 유랑자(SP)×1]을 선물 드립니다!
추첨 참가방법:
https://x.com/RiichiCity_KR/status/1899748060949070328
고화질판:
https://youtu.be/Yfk7sFIB1iE
※한정 의상은 해당 작사 캐릭터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원래 가격이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한번쯤 체크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올드 월드의 경우 30만 플레이크로 교환이 가능한데
30만 플레이크는 1만2천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올드 월드는 기본 할인으로 약 2만원입니다
여기에 로드나인 10일 출석 보상인 중복불가 40%를 쓰면 약 1만2천 플레이크로 교환 가격인 30만 포인트와 같은 가격이 됩니다
물론 이 경우 쿠폰을 사용하기때문에 그냥 30만 플레이크로 교환을 하는게 낫긴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할인 40% 이상의 쿠폰이 있거나 사용하지 못했던 소액 쿠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게임 가격 자체가 낮은 경우라면 직접 포인트로 전환해서 구매하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대체로는 그냥 교환하는게 낫...
일루시온 후기 이벤트로 받은 SD 일러스트 스티커 세트입니다!
SD 캐릭터가 귀엽게 잘 들어가 있네요.
이번에도 우편 봉투에 따로 스티커도 붙여져서 와서 봉투째로 보관할 것 같습니다.
일루시온 마지막 챕터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요새 걱정이 많아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지 않네요
ㅋㅋ
꿈에서는 잠시 걱정을 내려 놓고서 시크릿 버전 꿈을 꾸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