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OSPHERE 유저가 유메미즈키 미즈키의 생일을 맞아 팬아트와 함께 긴 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이 살짝 과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만큼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누군가를, 무언가를 이토록 뜨겁게 좋아하는 마음.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저렇게 무언가를 사랑해본 적 있었나?”
그 순간 떠오른 문장 하나.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조금 과하든, 뜨겁든, 진심은 결국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런 마음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 여러분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나요?
https://reward.onstove.com/event/flake
그래픽은 귀엽지만 쉽지 않네요. 역방향 아래에서 오는 로켓들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20번 넘게 도전한 거 같은데 2스테이지 80프로까지가 최선이었습니다.
게임 미감이 대박이에요. 레트로한데 으스스한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정말 그 시대 배경으로 한 넷플 드라마나 영화가 게임으로 만들어진 느낌이에요! 정말로 출시 됐으면 좋겠는데 차기작 생각 없으시다는 댓이 넘 슬프네요...ㅜㅜ 그래도 언젠가는 나올 다음 작품이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게임 꾸준히 개발해 주세요!♪(´▽`)
참조
ㅊㅊ
스안커
UID: 614148115
ㅇㅇ
좀 어떻게 못하겠니
어떤 패치가 나와도 스트레스 안 받고 있었는데
잔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빵민혁입니다!!
내일이면 주말이라 친구들과 게임하고 싶은 분들 주목!!
스토브의 몇 없는 멀티게임 인원수를 기준으로 가져왔어요
2인멀티게임
친구와 싸워보신적이 없으시다구요?
아마 그 처음이 오늘이 될겁니다 ㅋㅋㅋ
바이패드....한번 해보실레요?
종교는 종교일뿐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자!!
아직 데모판의 무료이므로 찍먹하기 낫베듭니다!!
4인 멀티게임
무려 5까지 나온 갓겜 오브 갓겜!!
친구 4명모으기가 어렵다구요...??
맞아요 제 얘기에요!
하지만 이게임은 혼자서도 4명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있다면 좋겠죠....?? ㅜㅜ
마리오 파티 좋아하세요?
사실 제가 좋아해요!! 그래서 비슷한게임 있나 찾아보다 찾은게임!!
지루하지 않게 미니 게임 형식으로
많은 게임이 있으니 천천히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인이상 멀티게임
일단 머리를 들이 박으세요!!
공이 아니더라도 누군간 맞아요!! 그게 적일지라도요 ㅋㅋㅋㅋ
뇌빼고 하기 좋고 플레이인원도 무려 8명....ㄷㄷ
혹시 친구가 많다면 해보는거 어떠세요??
이번 주말엔 쉴틈없이 게임만 해보는거 어떨까요?
오늘부터 동거 1일차(오동일) 을 제작한 다락방친구들에서 제작한 신작이 슬데에 올라와있어서 겸사겸사 플레이 해봤습니다.
전작인 오동일은 어느정도 육성과 관련된 미니게임과 비슷한 요소가 들어있었던 반면,
이번 작품은 완전한 비주얼 노벨로 데모버전으로는 특별한 요소는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완전 신선하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신선하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리뷰한 작품과 현재 플레이 중인 작품이 첫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라 그런지,
계약으로 묶인 임시적인 연애 상태를 다룬 이야기는 비노벨에서는 못 본 듯 한데... (드라마에서는 종종 봤던 기억이..)
데모버전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은
1. 주인공은 이새봄한테 고백했다가 차였다.
2. 그 후 아버지의 사업으로 엮인 부분에서 이새봄과 다시 엮이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3. 이새봄이 주인공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고, 주인공도 이를 승낙했다.
번외) 같은 학교 후배인 유영은 완전 대놓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주인공을 항상 걱정할 정도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티내고 있다.
이러한 분량에서 오히려 호감이 가는 캐릭은 유영이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전개를 예상해보자면,
이새봄 루트의 경우는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끝은 진짜 연애로 시작하는 그런 내용의 전개일 것 같고,
유영 루트 또한 서브 히로인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든 주인공과 이어지는 내용이 전개될 것 같은데,
이새봄의 경우는 메인 히로인이기도 하고, 전체 스토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만큼 진짜 연애까지의 빌드업이 오래걸릴 것이고, 또한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계약 연애가 이루어진 과정에 대해서만 전개를 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유영은 상대적으로 서브 히로인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메인 히로인인 이새봄과 같은 빌드업을 토대로 한 전개를 할 경우 루즈할 것이라고 판단이 되며. 그 때문에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있다는 것을 대놓고 알려주어 빠르게 전개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에서 당연히 호감도는 유영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평가]
비노벨 장르의 데모버전에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1.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
2. 스토리가 대강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전개되는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번 같은 경우는 위에서 적었기 때문에, 1번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꽤 괜찮은 ui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비노벨을 하면서 바로 눈에 띄는 대화 스크립트 부분이 너무 답답하지 않게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었고,
다른 오토나 스킵. 저장 불러오기 같은 부분도 깔끔했으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 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잘 뽑혔고, 맨 위에 올려놓은 cg를 보니 기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펀딩 공약으로 이새봄의 언니인 이가을과 같은 학교 동기인 김도아 스토리를 dlc로 출시한다고 하니 게임의 스토리 볼륨도 기대되는 부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