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2시간 전
25.03.20 16:47 -00:00
117 °C

--------------갑분 공지사항끝--------------

슬립스트림이라는 국산게임인데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거의 8개월동안 유기하다가 갑자기 18일 공지를 끝으로 판매종료 되었습니다.

사실상 폐기처분인듯하네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게임이 또 하나 나왔네요 안타까운 K게임인데 모든 도전과제와 모든  캐릭터 만렙을 찍고 보내주었습니다.

도전과제 100%완료했는데

전 캐릭터 6레벨찍는게 정말 미친듯이 지겨웠습니다. 

무한모드도 없이 만들다 만채로 유기시키다가 게임판매종료시켜서 참 안타깝습니다.

도전과제에 없는 2종 캐릭터도 만렙을 찍어주었습니다.

안녕 다음에는 유기당하지않는게임으로 다시 태어나려무나

1 / 5
크루 박건우
4시간 전
25.03.20 14:48 -00:00
68 °C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콜라보를 했나봐요
제가 포켓몬을 너무 좋아해서 공유해봅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키링오만팔천원 보고 공 하나 잘못 붙은 줄 알았어요

1 / 2
별에달이
3시간 전
25.03.20 16:19 -00:00
가격이 ㄷㄷ;;
STOVE161648056671911
5시간 전
25.03.20 13:39 -00:00
244 °C

운영잘하는중이네

197210776
3시간 전
25.03.20 16:22 -00:00
ㅊㅊ
그대는천진난만한밤의희망
3시간 전
25.03.20 15:57 -00:00
ㅊㅊ
문어짬뽕
7시간 전
25.03.20 12:14 -00:00
61 °C

ㅊㅊ

STOVE12395241
9시간 전
25.03.20 09:40 -00:00
10 °C

ㅈㄴ

STOVE20190985
11시간 전
25.03.20 07:51 -00:00
180 °C

어제만 해도 추웠는데 오늘은 좀 낫고 왔다갔다 하네요

메스바
10시간 전
25.03.20 08:46 -00:00
ㅎㅎ
섭동이임
18시간 전
25.03.20 00:46 -00:00
60 °C

STOVE70583502
17시간 전
25.03.20 02:07 -00:00
cd
모르둠
19시간 전
25.03.20 00:20 -00:00
50 °C

출첵

S1742343652695812
19시간 전
25.03.20 00:23 -00:00
dd
크루 최아현
25.03.19
25.03.19 14:36 -00:00
523 °C

안녕하세요!

게임픽! 리뷰로 다시 돌아온 최아현 크루입니다!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

저 오늘 재밌는 콘텐츠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지금 매우 들떠 있답니다?! 푸핫 

.

.

.

뭐? 소@제목이 칵테일 사랑 ???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아직 20대입니다...)

엣ㅅ헴..

.

.

.

한 곡 들어 보시고 신나는 마음과 함께...!

얼른 - 들어가 보시죠!

제가 오늘 리뷰 할 게임 타이틀은 바로바로......! 

비주얼 노벨 장르의  프렌치 커넥션 (시크릿 플러스)입니다!

.

.

처음에는 이 '프렌치 커넥션' 이 대체 뭘까? 하고 인터넷 창에 검색해봤더니

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출처(IBA Cocktail, The Contemporary)

부가적으로, 코냑(Cognac)과 달콤한 이탈리아 리큐르 야마레토(Amaretto)의 단순한 조합으로

제조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

.

.

아니 됐고. 왜 타이틀 제목이 많고 많은 칵테일 중 '프렌치 커넥션' 인건데!

저와 함께 리뷰 속에서 그 이유를 파헤쳐 보자고요! 👀

                             

게임 조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러오기 에서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슬롯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화면 모드나 텍스트 속도, 사운드는 환경설정 에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컨트롤 키 가 작동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마우스 좌클릭 은 다음 대사로 진행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이 점 주의 바라며...!

.

.

게임 START!

📢특성상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등장인물 소개를 먼저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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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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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 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서아라, 주인공(유정훈)이 고등학생 때 좋아했던 여고생입니다.
당시 20살, 주인공은 술에 취해 서아라에게 고백을 했고,

결국 연결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년 뒤, 주인공은 군대 제대 후, 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 근처 '사제락' 이라는 칵테일 바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같은 학교 선배이자 점장인 신유화,

서아라와 굉장히 닮은 여인을 만나게 되고 (응응, 너무 닮았지)

알고보니 서아라의 쌍둥이 여동생, 서아린이였습니다.

서아린은 삼수 끝에 주인공과 같은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대학생이었고,

주인공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후 사제락에서 주인공은 신유화와 서아린, 셋이서 일을 하게 되고,

메이드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서아라를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

.

.

.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점차 피로해질 때 쯤

플레이 도중에

주인공이 주문을 받게 되면,  레시피에 맞게

오른쪽 화면에서 재료를 선택해서

칵테일을 제조합니다.

.

.

.

"어딘가 어긋난, 서로 맞지 않는 표현법"

아라는 아린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린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아린은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성향이며,

비교, 독점욕, 애착 등의 감정이

가까워진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아린은 오랜 수험 생활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그 과정에서 외로움과 불안감을 크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

.

.
"나보다 뛰어난, 간절한 첫사랑 vs 위로하고픈, 내가 공감하는 사랑"

주인공은 아슬아슬하고도 조금은 위험한 갈림길에 처해집니다.

서아라와 서아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이때 신유화는 주인공에게 차분하게 조언 을 해줍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고,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졸업하고 2년 후,  주인공이 우연히 방문하게 된 '사제락'을 매개체로

첫사랑과 첫사랑의 여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

보는 이들도 옛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속에서 피어 오르는 간질간질한 감정,

아련한 감정에 잠기게 될 것 같습니다.

.

.

.

제가 느낀 프렌치 커넥션 의 주요 특징이라면!

1️⃣ 플레이 중간마다 나오는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

칵테일은 마실 줄만 알았지, 기주와 리큐르 등

칵테일의 주재료가 되는 기본 술과 역할을 몰랐는데,

이번 게임을 통해 칵테일에 대한 소소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 재미있는 요소

최근 출시된 게임이여서 트렌드를 반영한 대사들과

공감 되는 20대의 일상을 표현한

덕분에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아르바이트 가고-

다들 이런 경험 있잖아요!)

3️⃣ 감정선을 따라간 흡입력

막장 드라마처럼 주인공이 갈등과 고통을 겪을수록

긴장감과 몰입감이 높아지고, 결말에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플레이 中)

이 게임의 아쉬웠던 부분 이라면 결말 부분인데요.

두 여자를 고민하는 한 남자, 결국 위험한 사랑을 저질러 버린 한 남자.

현실에서 볼 법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이
충분히 있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쩝)

(H씬 나옵니다. 엣ㅅ헴...)

보통 게임 장르 특성상 한 히로인만 선택해서 엔딩을 봐왔지만,

이번에는 애매한 결말 과 쌍둥이 자매의 독특한 관계 때문인지

결국 두 엔딩을 모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아라와 서아린의 루트는 존재하지만,

신유화의 개인적인 스토리 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쌍둥이 자매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왜 칵테일 바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주인공이 없을 때,  아라는 어떤 삶을 살았고, 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더 추가로 다뤄졌더라면 흥미로웠을 것 같습니다.

Bitter, Sour, Spicy and Sweet

게임 UI 화면에 쓰여있는 문구인데요,

이 게임의 핵심 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독한 것 치곤 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하다  - 프렌치 커넥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 되든

오히려 이 달콤함과 씁쓸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게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프렌치 커넥션 아닐까요?

.

.

.

총점: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와 감정 이 잘 어우러진 작품.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과 공감 가는 일상 표현이 매력적이지만,

일부 캐릭터 스토리의 빈약함 과 애매한 결말 은 아쉬움으로 남음.

역시 술과 사랑은 벗어날 수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들도 저를 벗어나...ㄹ

(죄송합니다😵‍💫)

.

.

.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찬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렌치 커넥션(시크릿 플러스) 바로가기

https://store.onstove.com/ko/games/4867

1 / 22
크루 박건우
25.03.19
25.03.19 14:40 -00:00
칵테일을 컨셉으로 하는 게 되게 느낌있어요. 한적한 금요일 저녁에 혼술하면서 하기 좋을 거 같아요! 재즈음악 같은 거 틀어놓고 해도 좋을듯,,
크루 장은태
5시간 전
25.03.20 14:05 -00:00
알구울에 노예가 되고싶다..
초살이
25.03.17
25.03.17 05:21 -00:00
1,020 °C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와우엄빌리버블버블
45분 전
25.03.20 18:09 -00:00
ㅊㅋ
hashiruka48
25.03.06
25.03.06 13:32 -00:00
488 °C
인디콘텐츠_한글로 즐기는 슈팅 게임 명작 텐가이 게임 리뷰

한글로 즐기는 슈팅 게임 명작 텐가이 게임 리뷰

스토브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텐가이 게임은 25년 3월 6일 기준으로 언어 지원이 영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언어 지원을 하는 슈팅 게임입니다.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설정에서 언어를 입맛에 맞게 설정하여 즐길 수가 있으며, 오락실에서 동전 넣고 금방 죽어 버린 슈팅 게임을 집에서 편안하게 PC로 즐길 수가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의 기체 수, 컨티뉴 등 개인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텐가이 게임 시작을 하기 전에 메인 화면에서 1단계에서 7단계까지 난이도 설정 후 게임 시작이 가능합니다. 쉬운 단계부터 매우 어려운 단계까지 게임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며, PC 버전에서는 특이하게 스코어 어택 모드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오리지널 오락실 정도 느낌의 어려운 난이도에 기체 수와 컨티뉴 한정으로 점수를 올려 닉네임 자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토브 전용 도전과제를 해금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은 스토브 런처로 실행을 하면 텐가이 전용 게임 런처가 있습니다. 좋은 점은 게임 런처로 디스플레이, 키보드, 조이스틱 세팅이 되기 때문에 커스텀 하는 편의성이 제공이 되지만 만약 텐가이 게임 런처의 GAME START를 누르지 않고 런처를 닫아 버리면 스토브 런처에서는 게임이 실행되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스토브 런처를 다시 닫고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게임 시작 시 물음표의 히든 캐릭터 (아인)도 PC 버전에서 고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지 선택과 논스톱 모드 등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을 게임 가이드에 고르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부담 없이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스토브에 출시된 텐가이는 동전에 대한 부담 없이 엔딩까지 보실 수가 있는 게임으로 키보드와 컨트롤러 지원을 하기 때문에 편안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1인 플레이와 2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횡스크롤 슈팅 게임 특유의 재미가 있으며, 게임 조작도 버튼을 누르면 기본 오토 샷이 나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끔 폭탄을 사용하는 화끈한 재미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고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것도 장점입니다.


한글로 즐기는 텐가이의 매력이라면 무엇보다 게임 내 적 또는 아군 캐릭터들의 대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마다 대사 보는 재미가 있는 텐가이는 게임 분기점 루트를 고르는 것과 엔딩 에피소드까지 한글 자막이 지원되는 매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스토브 스토어에서 즐길 수가 있는 슈팅 게임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평결 : 스토브 스토어에 출시된 텐가이 게임은 비교적 이식이 잘 된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느꼈던 벅차오름을 느낄 수가 있는 명작 게임입니다. 게임 가이드가 충실한 작품으로 화면 모드 및 필터 지원이 되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오락실, 동네 문방구에서 느꼈던 추억을 가진 분들이라면 횡스크롤 슈팅 게임의 재미를 한글 언어로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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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양이
25.03.13
25.03.13 11:26 -00:00

어렸을때 사촌형이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같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한글지원도 한다고 하니 해봐야겠네요.

Chim
25.03.07
25.03.07 00:42 -00:00


hashiruka48
25.03.07
25.03.07 00:44 -00:00
작성자


astrias
25.03.06
25.03.06 15:14 -00:00

예전에 많이 했죠 ㅋㅋㅋ

hashiruka48
25.03.06
25.03.06 15:15 -00:00
작성자


STOVE161675249303911
25.03.06
25.03.06 13:57 -00:00


hashiruka48
25.03.06
25.03.06 14:27 -00:00
작성자

@STOVE161675249303911